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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채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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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acker94</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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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 머릿속</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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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02:40: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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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 여백을 두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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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5:58:23Z</updated>
    <published>2025-12-02T05: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중순 퇴사 후, 잔여물로 남은 감정을 채 정리조차 하지 못하고 단편소설 퇴고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기대라는 것의 부피가 커지면 커질수록 인생이 쪼그라드는 것을 수없이 경험했기에, 매 순간 &amp;lsquo;내려놓기&amp;rsquo;를 잊지 않고 실천하려 하고 있다.또, 생각한 대로 문장을 써 내려가는 만큼 쉬운 일도 없는 것 같아서 글쓰기가 조금 편안도 해졌다.  &amp;lsquo;직장 없는 3</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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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여행일지 (3) - 마지막 - 강원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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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23:14:51Z</updated>
    <published>2025-11-02T23:1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번째 밤을 10번도 넘는 횟수로 깨는 바람에 마지막날 아침을 더 일찍 맞이한 것 같았다. 예민해서 그런지 낯선곳에서 잘 자는건 언제나 어렵구나 싶었다.  그와중에 알람 시간을 잘못 맞추어 명상 프로그램을 쿨하게 포기했다.  7시 시작인데 7시에 알람을 맞춘 것이다. 조금 놀라긴 했지만, 그대로 7시에 일어나 마지막 아침 나의 숙소를 찍어보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18%2Fimage%2FxWVCa8rdDcUY5rBc1FBoOVR-E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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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여행일지 (2) - 강원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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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1:24:14Z</updated>
    <published>2025-10-29T01:4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구마크림라떼로 긴 밤을 뒤척이며 둘째날 아침을 맞이했다. 월요일은 명상프로그램이 없어서 일어나자마자 샤워 후 글을 조금 써본다.  조식이 기대되어 글을 쓰는 손가락이 춤을 췄다.         2박동안 먹은 식사 네끼중 가장 내 취향이었다. 단호박구이가 정말 맛있었으며 반찬끼리도 조화로웠다. '과연 이 아침부터 밥이 넘어갈까..?' 라는 생각은 역시 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18%2Fimage%2FF6A9NP9DkIjLyytiXLO9cfS6X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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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여행 일지 (1) - 강원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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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11:29:44Z</updated>
    <published>2025-10-27T10: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30년동안 제대로된 여행 한번 간적 없는 자타공인 노잼인생의 최강자.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홀로 강원도행을 결정한다! 왜?  '잘 살아보고 싶어'서!   파워J인 나는 전날 18일 이미 짐을 모두 챙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일 아침 몇번이고 누운 캐리어를 끌어 올려 자그마한 틈새로 쑤셔 넣은 물건이 수두룩 했다.   의류는 겨우 잠옷 한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18%2Fimage%2FbrjkH-k1NHzQc9RzWNDpPtTtB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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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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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23:51:56Z</updated>
    <published>2025-10-21T23:5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애초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았다. 그런 내가 퇴사 후 처음으로 홀로 여행을 떠나왔다.  그날은 참 신기한 아침이었다. 무슨 정신이었는지 눈을 뜨자마자 비몽사몽으로 휴대폰을 확인했다. 그러고선 대뜸 &amp;lsquo;혼자 조용한 숙소&amp;rsquo;룰 검색한 것이다. 무슨 흐름인가 싶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18%2Fimage%2FYzJGIhgMmffeRCkbEqjaxfSWT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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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장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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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5:18:28Z</updated>
    <published>2025-10-16T13:3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을 알리는 비가 추적추적 일주일째 떠나지 않는다. 비 오는 와중에 작열하는 태양이 고개내미는 순간도 있었지만 그 따가움은 바뀐 절기를 이기지 못했다. 잠깐 비가 멎은날의 아침, 선선한 새벽의 공기가 코로 훅 들어오자마자 이제 곧 추워질 것임을 직감했다. 옷방에 두텁게 포개어진 여름옷 무더기를 세탁소에 맡기고, 두께가 있는 외투를 꺼내어 진열해야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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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을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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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4:38:41Z</updated>
    <published>2025-10-15T14:3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마음대로 되는 일은 어디있을까] 아래는 내가 2025년 9월 11일 브런치에 게시한 글이다.  내가 상상한대로, 계획한대로 흘러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곧 마주하게 되는 삶은 이 기대를 보란듯이 비웃는다. 문제는 빗나가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것에서 시작된다. 타인의 마음이 내 생각대로 될 수 없다는 것은 쉽게 받아들여진다. 백번이고 생각해도 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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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죽일놈의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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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0:35:26Z</updated>
    <published>2025-10-13T00:3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홀로 떠나고 싶어서 강원도 숙소를 알아봤다. &amp;lsquo;강원도 조용한 숙소 내돈내산 후기&amp;rsquo; 블로그 리뷰만 족히 열개는 넘게 확인했을까? 어느새 시간이 꽤 지나버려 당장 있을 오후 식사 장소 리뷰 확인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amp;lsquo;ㅇㅇ고깃집 내돈내산 후기&amp;rsquo; 맛 없다는 평이 많아서 약속 장소에 가기도 전에 기대가 쏙 들어갔다. 추석 연휴에 볼 영화를 찾다가 뭘 봐야할지 몰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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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히 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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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3:00:49Z</updated>
    <published>2025-10-10T01:1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지역이든 정해진 기점에 &amp;lsquo;안녕히 가세요&amp;rsquo;가 쓰인 돌이나 팻말이 있다. 보통 어떤 지역과 지역이 나뉘는 지점이나 그 지역 출구정도에 세워져 있는데 나는 이상하게 그걸 보면 마음이 쓰리다. 별다른 추억이 없는 동네를 떠날때도 그 표시를 보면 없던 아쉬움이 생겨난다. 아마도 어렸을때 기억 때문인것 같은데, 이모집에서 신나게 놀고 돌아갈 때 깜깜한 밤의 느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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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네 마음이 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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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3:10:10Z</updated>
    <published>2025-10-08T03: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열심히 살고 싶었다. 그제는 그만 살고 싶었다. 며칠전은 미래가 기대되지 않았다. 더 며칠전은 미래가 궁금했다. 일주일전은 과거가 아쉬워 후회만 했다. 일주일하고 며칠전은 후회는 의미 없다며 강한 다짐을 했다. 또 한달전 어느날은 하루가 지루해서 혼났다. 같은달 어느날은 꽤 흥미로웠다.  이렇듯 짧게는 몇시간 단위로, 길게는 자신이 정한 기간대로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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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속에 주의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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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5:18:28Z</updated>
    <published>2025-10-06T23:4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에 심장이 덜컥 내려 앉았다. 한달하고 며칠전 꽤 큰 사고 이후 운전이 극도로 두려웠지만, 마냥 방임할 수만은 없어 괜찮다는 자기 최면을 걸며 차가 거의 없는 길만 택해 운행하고 있었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또 한바탕 접촉사고가 날뻔한 상황에 손이 파르르 떨렸다. 이렇게 예고 없이 일어나는 돌발이 불쾌하기 짝이 없었다. 누구를 탓할수도 없고, 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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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안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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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0:50:22Z</updated>
    <published>2025-10-06T00: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괜찮지 않다고 말을 잘 못한다. 불편하다고 말을 잘 못한다. 싫다고 말을 잘 못한다. 아프니까 강도를 낮춰 달라는 말을 잘 못한다. 거절은 더 못한다.  이게 다 뭐냐면, 결국 내가 나로서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한의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깨와 허리에 침을 맞기전 전기치료를 한다. 고무 같은걸 통증 부위에 부착하는식인데, 간호사는 내가 따로 말을 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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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황이 사람을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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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4:57:23Z</updated>
    <published>2025-10-01T00:4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씩씩거리며 열불내던 내게 직장 동료가 해준 말이다. 좋은 상황이란 뭘까? 철저하게 나의 기준으로 좋은 상황이란 것을 구체화해보자.  &amp;lsquo;안정적인 직장, 고정적 수입, 월100만원 정도는 저축할 수 있는 급여, 나를 괴롭히지 않는 사람들, 혹은 있더라도 무시할 수 있는 사람들, 적당한 취미, 그리고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적당한 컨디션, 꽤 건강한 정신&amp;hellip;&amp;rsquo;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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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오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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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5:18:28Z</updated>
    <published>2025-09-30T00:4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에요. 얘기를 할 때는 두괄식으로 해야해. 요점을 먼저 말하고 이후에 설명을 덧붙이면 의미전달이 더 잘돼. 라고 했던거 기억나셔요? 흘러가는 물처럼 어디를 가고 있는지 모를 그말이 지금은 대뜸 생각나네요. 아, 이렇게 주절거리다가는 두괄식 말하기를 또 놓쳐버리겠어요.  동호회에서 많이 기다려요. 다들 왜 오빠가 갑자기 나오지 않는지에 대한 얘기만해요.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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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성공은 왜 쉬워 보이는가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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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0:42:54Z</updated>
    <published>2025-09-29T00:4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래된 친구가 100억을 가진 현금 부자가 되었다. 유치원때부터 가족끼리 아는 사이었고 현재까지도 유지해오고 있는 친구다. 그 친구는 학생때부터 어른들의 지도를 이견 없이 잘 따라가는 아이였다. 그 옆의 나는 정반대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친구에게 열등감이나 부러움을 느낀적은 한번도 없었다. 이후 친구는 열심히 공부한 대가로 당연하게 인서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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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성공은 왜 쉬워 보이는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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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01:26:54Z</updated>
    <published>2025-09-24T00:0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공의 기준은 저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내가 크게 부러워할 성공을 거머쥔 친구가 딱 두명있다.  어렸을때부터 옷을 좋아하던 친구였는데, 지방 전문대에 진학하더니 재미삼아 의류 소매업을 시작했고 이후 자기 브랜드를 내며 결국 누구나 아는 브랜드 대표가 됐다.  자연스럽게 멀어져서 친구라는 타이틀도 성공한 친구에 편승하려는 것 같아 괜히 낯부끄럽지만, 어쨌든 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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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소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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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5:18:28Z</updated>
    <published>2025-09-23T01: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날 갑자기 악마가 나타나 물었다. &amp;ldquo;살면서 저지른 가장 나쁜짓이 무엇이냐&amp;rdquo;  잘못 답했다간 큰 벌을 받을 것 같아 두루뭉실하게 알렸다. &amp;ldquo;초등학생때&amp;hellip; 친구들에게 상처를 줬어요.&amp;rdquo;  &amp;ldquo;그렇구나. 그 이후에는 그와 같은 나쁜짓을 하지 않았느냐.&amp;rdquo;  진주를 품었으리라 기대케 하는 조개처럼 내 입이 꽉 닫혀 열릴 생각을 안했다. 그틈에 악마가 사라졌다.   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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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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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0:40:22Z</updated>
    <published>2025-09-22T00: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구와 자리할 때 잠깐 혹은 긴 시간 침묵이 힘들다. 가끔 보면 함께하는 모든 시간을 말과 행동으로 채워야 한다는 의무감까지 갖고 있는 것 같다. 마치 내가 유능한 토크쇼MC가 된 것 처럼 말이다. 자발적으로 부여한 타이틀 때문에 대화를 하다가 공백이 생기면 &amp;lsquo;앞 사람이 나와의 시간을 재미없다고 느끼지 않을까?&amp;rsquo; 라며 조바심이 마구 든다. 지나친 망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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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솔로? 나는 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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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1:28:10Z</updated>
    <published>2025-09-19T01:2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를 만나는게 즐겁지가 않다. 지금까지 같이 자리했던 사람들은 아마도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서운해할 수도 있겠다. 미안하지만 나는 웃고 떠들며 분위기를 맞추는 순간에도 귀가에 대한 갈망이 어마어마하다. 상황이 이러함에따라 약속과 만남을 거절하는 일이 부지기수다. 그렇다고 골방에 틀어박혀 외부와 단절하고 사는 것은 아니다. 거절과 수락을 결정짓는 나만의 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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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화나게 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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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0:34:51Z</updated>
    <published>2025-09-17T00:2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경을 긁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차고 넘쳐서 눈물이 흐를 정도다. 때문에 외출을 최대한 자제한다. 태생부터 예민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이렇게 유전적 기질로도 설명 안되는 사람이나 일이 많다.  공공장소는 더 무섭다. 커다랗게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사람들, 위험하게 뛰어다녀도 전혀 제지하지 않는 부모들,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는 행동을 하며 즐기는 아이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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