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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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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함께라서 기뻤지만, 함께라서 어려웠던 순간들우리의 시간을 솔직하게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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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3:07: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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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보금자리 - 6. 동거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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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11:23:18Z</updated>
    <published>2025-10-29T11:2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보금자리 여자친구는 부모님께 독립 허락을 받았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 말이 곧 당장 집을 나가겠다는 뜻일 줄은 몰랐던 것 같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님은 전화기 너머로 날 선 목소리와 함께 쌍욕을 퍼부으셨다고 했다. 남들이 보기에는 어린 나이에 벌써 독립을 한다고 핀잔을 줄 수도 있겠지만, 그때의 나도, 지금의 나도 분명히 말할 수 있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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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보금자리 - 5. 동거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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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2:34:06Z</updated>
    <published>2025-10-22T12:3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까지 아르바이트만 하고 살 수는 없잖아?'  시간이 조금 지나자, 보다 안정적인 직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곧바로 취업을 하기보다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속삭이는 작은 목소리를 따라가 보기로 했다. &amp;lsquo;후회하지 말고, 하고 싶었던 걸 한 번 도전해 보자.&amp;rsquo;  그 마음으로 부모님께 조심스럽게 창업 이야기를 꺼냈다.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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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는 너무 신기한 아이 - 4.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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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1:28:11Z</updated>
    <published>2025-10-15T11: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20대 초반의 연애는, 지금 돌이켜봐도 참 어설펐고 최악이었다.  분명 &amp;lsquo;연애&amp;rsquo;를 시작하긴 했는데, 그 흔한 고백조차 없었다. 몇 번 만나며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 순간, &amp;lsquo;이 정도면 사귀는 거 아닌가?&amp;rsquo;라는 확신 아닌 확신이 생겼다. 그래서 혼자 마음을 굳히고는, 페이스북 상태창에 당당히 &amp;ldquo;연애 중&amp;rdquo;이라고 걸어버렸다.  나는 서울에서 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X%2Fimage%2FTTAi1fOIRPq3468Sblf8hX682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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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는 너무 신기한 아이 - 3.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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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9:55:23Z</updated>
    <published>2025-10-10T09:5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그렇게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는지, 부모님이 용돈을 안 줘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건지.  그녀에게 그런 질문이 던져질 때마다, 그녀는 짧게 웃으며 담담하게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런데 그 말들이 내겐 너무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웠다. 내가 살아온 세계와는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미용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에 밀려 인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X%2Fimage%2Fo1obdPIMF8kKf7GXluPpo9yPM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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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는 너무 신기한 아이 - 2.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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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22:34:53Z</updated>
    <published>2025-10-02T22:3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연히 그 여자아이의 휴대폰 번호를 알게 되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때 아마 정면돌파로 번호를 달라고 했던 것 같다. 그때까지만 해도 번호를 알아내서 '만나야겠다', '밥먹자할까' 이런 뚜렷한 의도는 없었다. 다만 속으로만 곱씹던 궁금증을 조금은 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 반, 기대 반 정도였다.  집에 돌아와 휴대폰을 꺼내 카카오톡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X%2Fimage%2FzoBH2hZo4SWMd9Ale4c-DWd61L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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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는 너무 신기한 아이 - 1.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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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6:58:43Z</updated>
    <published>2025-09-26T05:4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부터 우리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려 한다.  우리는 연애만 10년, 결혼 생활은 이제 2년째다. 숫자로만 보면 제법 긴 세월 같지만, 돌아보면 늘 정신없이 흘러가 버렸다. 그 속에는 한바탕 웃고 끝난 소소한 일들도 있었고, 밤을 지새우며 서로 붙잡고 버텨야 했던 순간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냥 솔직하게, 우리가 걸어온 길을 있는 그대로 적어보려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X%2Fimage%2FiQ-XwNV9zcOLPjfGIYdMxwJfzI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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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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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11:07:48Z</updated>
    <published>2025-09-25T11:0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랫동안 나 자신을 몰랐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방황했다. 꿈도 없었고, 집중력도 없었고, 매번 금세 흥미를 잃어버리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흘러가는 대로 살아오던 내게, 뜻밖의 위기는 관계에서 찾아왔다. 사랑하는 사람과도 끝없이 부딪히고, 지쳐가고, &amp;ldquo;우리가 여기서 끝일지도 모른다&amp;rdquo;는 생각 앞에 서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bqX%2Fimage%2FYgwNR8CvAGjHjMMxJKMt7FWRw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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