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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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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름답게 빛나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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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12:17: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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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 25년의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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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21:15:24Z</updated>
    <published>2026-02-07T21:1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행복하고 열정적이고, 의욕 넘치고,  ​ 고통스럽고, 아프고, 공허한 한 해였다. ​ 이 한 해를 되돌아보는 25년의 마지막 날,  왜인지 모르게 한 해를 돌아보며 미소보다는 눈물이 머금어진다.  눈물이 울컥 하고 눈밑까지 차오르는 이 기분이 너무나도 오랜만이다.  ​ 눈물이 많던 내가 그립다는 그 오만한 말 때문이었을까.  이번 겨울이 오면서부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0-CeEQZgWOZzZFXbZ9Pb8DAQkC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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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 - 나의 실패를 빌어주세요. 나도 그대의 실패를 응원할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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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4:19:15Z</updated>
    <published>2025-11-07T14:1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실패를 빌어주세요. 얼른 나에게 실패가 찾아와 주길 빌어주세요.  내가 그 실패로 인해, 힘겹고, 아프고,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견뎌내고,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면, 두렵지만 용기 내어 실패를 부르고, 결국 나에게 찾아왔을 때, 겸허히, 그러니 반갑게 맞이할게요.  내 눈엔 그토록 단단하고 강하고 멋있는 그대가, 어떤 시련과 상처들을 겪어내어 그 모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hG-_EDP6hlLy8o6JSemgpYy4i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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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 - 잊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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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8:21: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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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잊는 게 아니라 지나가는 것이다.  잊는 게 아니라 무뎌지는 것이다. 잊는 게 아니라 묻어두는 것이다.  어떻게 한 사람을, 함께한 추억을, 그때의 나를 완전히 잊을 수가 있겠는가.  잊는다는 것만큼 잔인하고 불가능한 말이 없다.  그저 그 사람을, 그때의 우리를, 그 시간들을 놓아주는 것일 뿐, 문득 떠오를 순 있어도 더 이상 그것 때문에 아파하지 않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dkK6xL1yQZer4N928QQTeL3-bQc.jpeg" width="23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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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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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8:13:40Z</updated>
    <published>2025-10-07T18: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정말 어렵고 혼란스럽다. 하지만 그 덕분에 다양하고, 흥미롭고 재밌을 수 있는 것이다. 태어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면, 안 태어나는 것보다 태어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즐겁게 즐기며 살자.     과거로 돌아갈 수 있으면 돌아갈 것이냐는 질문에, 아니오 라는 대답을 할 수 있게 살자. 아쉬움은 남더라도 후회는 없게 삶을 살자. 매 순간 최선을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1cHLBVIqrrbwundXtGe1BZFeVH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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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 - 왠지 모르게 우울한 생일을 보내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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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8:07:12Z</updated>
    <published>2025-10-07T18:0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웃기고 아이러니한 것이, 생일이라는 자기 자신한테 있어서 일 년 중 가장 특별하다면 특별한 날이, 오히려 아무것도 아닌 일상적인 날보다 싱숭생숭하고 우울하거나 조금은 속상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날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생일 축하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내 인생에서는 내 생일은 일 년 중 하루인 특별한 날이지만, 남들 입장에서는 그저 무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We5eP2sPSpzh8zO1N4ly2_8-th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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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황 - 방황하는 시기에 있는 그대와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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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7:57: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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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인생이 다채롭지 않은 것 같아. 이렇게 느껴도 되는 걸까? 다채로운 게 뭔데? 남들이랑 비교했을 때, 여행을 많이 다니고, 교환학생을 가고, 대외활동을 하고, 알바를 하고, 취미가 명확하고, 인턴을 하는 거?  그러면 그 모든 것들을 다 하면, 다채롭다고 느낄까? 다채로운 인생의 정의가 무엇이며, 기준이 뭐고, 그게 정말 중요할까? 의미가 있을까? 다채롭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atcuSeE88tGMJOQ4CdeP9XlWbe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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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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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3:24:55Z</updated>
    <published>2025-09-24T03:2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예민한 사람이다. 나는 나의 예민함이 좋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 버거울 때가 있다.  내 예민함이 괜한 걱정과 불안을 일으키지만, 그 걱정과 불안을 잠재울 수 없는 이유도 나의 예민함 때문이다. 내가 예상하고 걱정하고 추측하는 상황들이 들어맞을 때면, 그런 걱정들이 마냥 근거 없는 걱정들은 아닐 거라는 생각에 접지를 못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HZMWKGzbHMIZda7GP-75auaNy0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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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운함 - 내가 당신에게 이 일로 서운함을 느껴도 괜찮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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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1:10:52Z</updated>
    <published>2025-09-23T10:4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서운하다는 감정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섬세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서운함을 잘 느낀다고 생각한다. 친구, 가족, 연인 등 관계에 상관없이 사람에게 쉽게 서운함을 느낀다.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그렇다고 해서 너무 자책하거나, 나 스스로가 속 좁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내가 생각하는,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JMBjErPZf4JnrmwGw0pId4HEi2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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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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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1:41:16Z</updated>
    <published>2025-09-20T11:4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우리는 행복이 굉장히 멀리 있고, 거창한 것이라고 착각을 한다. 하지만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 사소하게 찾아온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그러나 뭔가 대단한 걸 해낼 여력이 남아 있지 않다면, 작은 한 걸음을 디뎌보는 용기를 내어보기를 응원한다.  좋아하는 노래를 헤드폰으로 들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것. 시원한 바람을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ZHbm67-FbIs8CC7uYW1WFWO2wuo.jpeg" width="33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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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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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1:26:38Z</updated>
    <published>2025-09-20T11: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간 일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 순간에는 굉장히 즐겁고 행복했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다고 느낀 추억들도, 얼마 지나지 않아 희미해지고 옅어진다. 다시 그때를 기억해보려고 하면, 좋았다, 나빴다 정도는 기억이 나지만, 그 순간 누구와 언제 어디를 왜 가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세세하게 기억하지 못한다. 나도 그 순간 불어온 바람과 코끝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0Xt0TTAIQQJYOfj3yaodBeHqHg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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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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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1:22:38Z</updated>
    <published>2025-09-20T11: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껏 연애를 하지 않고 살아온 순간들에 대해서 한 번도 조급함을 느끼거나 속상해하지 않았다. 나는 내 삶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컸고, 내가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상대방이 있지 않는 한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나는 혼자여도 괜찮을 때 비로소 연애를 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생각을 했었고, 연애를 하고 싶을 때 연애를 하는 것은 더 큰 집착과 불안만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nObkz6PAA0wNrqHXTn1OutwJe9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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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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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5:12:13Z</updated>
    <published>2025-09-15T15:0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련과 고통을 겪게 하시고, 그 과정에서 감사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내 오른손으로 사람을 만나 술잔을 부딪히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실험과 연구를 하고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한 일이었음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몸의 일부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오른손 하나로, 새삼 걸을 수 있는 두 발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lttpK1MkJUoPaxt7ubuqHcitNb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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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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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4:57:56Z</updated>
    <published>2025-09-15T14:5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툭하면 눈물이 쏟아져 나오던 때가 있었다. 시험을 생각보다 못 봤을 때, 엄마랑 싸웠을 때, 슬픈 영상을 보았을 때, 불안함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 눈물을 조금 흘릴 때도 있었고, 목놓아 세상이 떠나가라 오열을 하기도 했다.  ​ 최근 들어서는 눈물이 많이 없어졌다.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예전만큼 울지 않고, 애초에 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i0QJFjfxXMzJgNF8h8j6artDKd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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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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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5:11:32Z</updated>
    <published>2025-09-15T14:5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적절한 사람이 알맞은 타이밍에 찾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amp;rsquo;사랑은 타이밍이다&amp;lsquo;라는 말 자체처럼, 정말 타이밍이 전부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 시기에 얼마나 내가 상대방에게 맞출 자신이, 여력이 있었는지, 내가 얼마나 혼자서도 괜찮았고 얼마나 사랑이 고팠는지, 어느 시기에 얼마나 미성숙했으며 어린 사랑을 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30VKhoES5Q9I2-Vx8sI7K_J90B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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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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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5:08:51Z</updated>
    <published>2025-09-15T1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관계에 있어서 마음은 일방적인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마치 양쪽이 줄을 잡고 있는 것과 같아서, 한 사람이 당기거나 느슨하게 하거나, 혹은 놓으면, 그런 작용 하나하나가 상대방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내가 어느 누구에 대해 느끼는 마음은 따라서 오로지 나의 것이 아닌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오로지 내 책임이고 잘못 혹은 탓도 아닌 것이다.   사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3bxefn19ygkXfgamKOQXb8N7Yp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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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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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5:06:53Z</updated>
    <published>2025-09-15T11:5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원한 것은 없다. 영원을 약속할 순 없으며 무의미하다. 껍데기뿐인 빈 말이다.   다만, 영원하기를 바라고, 영원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할 뿐이다. 어차피 영원했다는 것을 알려면 영원이 지난, 즉 모든 것이 끝난 이후여야 한다. 때문에 모든 것이 다 지나고 끝, 즉 죽음이 찾아와서야 그것이 영원&amp;lsquo;했다&amp;rsquo;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고, 그때는 그 사실이 의미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NrhmJJwZ2dWRh34pZ4g1WNf8Z5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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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하기에 앞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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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5:10:47Z</updated>
    <published>2025-09-15T11:5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찬란입니다.    별 거 아닌 제 글이 어떠한 우연한 경로로라도 여러분에게 전해졌다는 사실만으로, 굉장히 반갑고, 기쁘고, 벅찹니다.   저는 성실하게 매일 있었던 일을 일기로 쓰는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고등학교 시절, 국어를 가장 싫어하고 못했고, 읽는 것도, 쓰는 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일기를 꾸준히 쓰려고 시도해 본 적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Wj%2Fimage%2F5qOhYeI8th8eaVQR8ZD0xbSHOQ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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