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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ri sanka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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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risankar12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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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도의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난 아이의 따뜻한 순간들을 기록합니다.소소한 일상과 문화 이야기를 섞어, 재미와 여운을 전해드리겠습니다!(아직 부족해서 단어 어려울땐 번역 도구 사용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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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15:26: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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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무 생각&amp;quot; - 거리두고 더 가까워지는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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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6:09:33Z</updated>
    <published>2026-04-17T06:0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한 동료들이 2일째 휴가 중이다.그 두 명과 함께 끝없이 말을 하며 걸어가는 시간이 언제나 하루의 최애 시간이었다.내 인생에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이들에게 말하지 않고 넘긴 적은 없다.문제가 있으면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좋은 일이 있으면 함께 신나 하기도 한다.무엇을 먹으러 가면 내가 잘 먹을 수 있는 게 있는지 꼭 확인해 주고,아직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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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무 생각&amp;quot; - 인간 트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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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3:00:48Z</updated>
    <published>2026-04-15T02: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밥을 한국 음식으로 시켜 먹어도 됐는데, 어느새 나는 아는 언니가 적당한 가격에 파는 인도 음식을 먹고 싶어졌다. 언니에게는 그때 3개월 된 아이가 있었다. 내가 갈 때쯤이면 남편은 늦게 퇴근했고, 언니는 아이를 혼자 돌보면서 요리 사업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어 보였다.나는 아이들이랑 잘 노는 편이라 그 아이를 한 1시간 정도 돌봐줬다. 그때는 그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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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인도 소녀, 따뜻한 삶 속의 한걸음&amp;quot; - ~인도 여성들이 이마에 하는 그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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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4:44:01Z</updated>
    <published>2026-04-09T04:4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 특히 힌두교 여성들은 왜 이마에 점을 찍고 다닐까?나는 24살까지 인도에서 살면서도그 이유에 대해 제대로 된 설명을 들어본 적이 없다.그럼 나는 그동안 어떤 생각으로그 점을 찍고 다녔을까?그저 화장품이라고 생각했다.그리고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엄마 세대에는 강황과 라임을 섞어빨간색 점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세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Xt%2Fimage%2Fm-dOTdTBEUmRngP0iwTAtzT6E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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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갑작스러운 메아리&amp;quot; - 시작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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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8:48:59Z</updated>
    <published>2026-04-03T08:3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글을 쓰는 건 원래 좋아했고,말하는 것도 좋아했다.노래도 아주 못하는 편은 아니고,춤도 아직은 몸이 기억한다. (자기 자랑은 아니다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할수 있는 수준)그런데 그림만큼은 이상하게내 인생에서 한 번도 진지하게 들여다본 적이 없던 영역이었다.누군가에게 소중한 선물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Xt%2Fimage%2FdPCYyQac8dD4anWFj6VLApXCeB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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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무 생각&amp;quot; - 알기나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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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5:40:51Z</updated>
    <published>2026-03-31T05: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를 주차할 때 닿지 않게 조심스럽게 세워 두고, 안심했다.&amp;nbsp;내리고 싶지 않아 차 안에 머물며 몇 분간 조용히 바라보고 있었다.&amp;nbsp;문득, 어느 봄날 새벽에 피어 고개를 들고 노랗게 웃고 있는 개나리들 말이다&amp;nbsp;알기나 할까&amp;mdash;&amp;nbsp;내가 이 순간을 위해 1년을 기다려왔다는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Xt%2Fimage%2FF_RR8jvupAtEOpD_oQ6uik849g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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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무 생각&amp;quot; - 선물 같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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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4:38:17Z</updated>
    <published>2026-03-20T14:3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한번 그를 만났다.용기를 내어 보고 싶다고,7개월 만에 그리움을 담아 보낸 문자 끝에그는 오늘은 시간이 된다고 답했다.그렇게 우리는, 예고 없이 다시 마주 앉았다.역시 우리는 우리였다.차분한 말투와 어색함 하나 없는 분위기 속에서그는 오랜만에 마음껏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 듯서로의 일과, 그때 함께 알던 사람들의 이야기들을몇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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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무 생각&amp;quot; - 행복한 주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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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4:58:26Z</updated>
    <published>2026-03-14T04:5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부터 햇살이 쨍하게 내렸다.건조해 보이던 식물들 사이로 연둣빛 기운이 조금씩 보였다. 그렇다. 한국에 봄이 왔다.회사 동료들과 기분 좋은 인사를 나누고 돌아온 금요일 저녁, 주말이 슬며시 눈을 떴다.아침에는 천천히 일어나 아메리카노 한 잔을 들고 창가에 앉았다. 그러면서 마음속에 작은 희망 하나를 심었다. 앞으로의 날들의 봄이, 어쩌면 내 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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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무 생각&amp;quot; - 사회가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법 중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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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1:46:30Z</updated>
    <published>2026-03-13T11:4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들어 타밀어로도 글을 쓰기 시작했다.처음에는 내가 한국어로 쓴 글들을 타밀어로 번역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아예 타밀어로도 생각하며 글을 쓰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내가 어떤 언어로 생각하고 있는지 스스로도 헷갈릴 때가 있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나만의 루틴을 찾게 되겠지. 그냥 흐르는 대로 두기로 했다.이렇게 두 가지 언어로 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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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인도 소녀, 따뜻한 삶 속의 한걸음&amp;quot; -  그 어딘가의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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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7:58:25Z</updated>
    <published>2026-02-18T07: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다시 비행기를 탄다.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눈을 깜고 뜨는 순간, 14일이 지나갔다.예상했던 만큼의 큰 변화는 없었다.하지만 정부가 운영하는 병원들은 좋아 보였다.그거 하나가 아주 마음에 드는 변화였다.사람들은 아직도북인도에서 와서 일하는 사람을 낮게 대하는 모습을 보았고,돈 있어 보이는 사람을 두 시간 줄 서 있는 사원 우선 라인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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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 소녀, 따뜻한 삶 속에 한걸음 - 좋은 기운을 불러오는 그림- 콜람(kola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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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20:58:22Z</updated>
    <published>2026-02-10T20:5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의 집 앞을 보면 분필가루로 그린 전통 그림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사람들은 매일 아침과 저녁,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맞이하는 의미로 이 그림을 그린다. 지역마다 그림의 종류와 스타일도 다양하다. 타밀나두에서는 점을 찍어 기하학적인 무늬로 이어가는 콜람을 많이 그리고, 북인도의 랑골리(Rangoli)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그림을 그리고 촛불을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Xt%2Fimage%2FfD74DGcaLfJl_XPx8NLt3WlTI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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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깐의 여름~ - 인도 갔다 오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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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1:39:12Z</updated>
    <published>2026-02-03T22:3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영하를 오르내리는 겨울 풍경 속, 잎 없는 나무들과 외로움을 나누던 시간 속에서 잠시, 겨울밤의 꿈같은 여름을 느끼기로 했다.  매년 연말이나 설날에 맞춰 인도를 간다. 1년 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의 미소를 6.2인치 스크린 안이 아니라, 어떤 카메라 센서보다 뛰어난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한국에 와서 살면서 몇 배나 뛰어난 시설 덕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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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시골 출신 청년의 일기&amp;quot; - 책임이 많은 청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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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2:58:00Z</updated>
    <published>2026-01-29T02: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젯밤, 요즘 주말마다 보고 있는 사회에 대한 토론 프로그램을 지난주 보지 못했어서 보기로 했다.시골에서 적은 돈을 받거나 아예 돈을 안 받고 치료하는 의사들과, 그런 의사들한테 치료받고 잘 된 환자들이 모인 프로그램이었다.그런 의사들을 볼 때 눈알이 촉촉해졌다. 그리고 다시 한번 나만의 책임감도 기억하게 되었다.나는 가끔 학교비 내기 어렵거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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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작은 기도&amp;quot; - 행복의 요정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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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3:40:34Z</updated>
    <published>2026-01-20T13: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기온은 영하 십 도였다.하지만 나는 요정들을 만났다.그들은 나에게따스함을 선물했다.아침 출근길,함께 노래를 부르며분위기를 들뜨게 만드는요즘 태워다 주고 있는 아는 언니,가족 마냥고민거리와 웃음거리를아무 부담 없이 나누는 동료들,자기가 알고 있는 전문 스킬을기꺼이 나눠주겠다며작은 세미나를 열어주는 팀장님,퇴근길을 즐겁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Xt%2Fimage%2FbH7-pkT2R3wFBVLtQzsAT4cANV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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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작은 기도&amp;quot; - 멈춰버린 물건들의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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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4:30:38Z</updated>
    <published>2026-01-19T05:0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리저리 흩어졌다가다시 정리되고,또 엉망이 되는 집들이조금은 부럽다.그 안에는가족과 사랑,행사와 싸움이 뒤섞여사람 사는 냄새가진하게 남아 있어서.반대로물건들이그 자리에 그대로인 집들은그저벽과 벽이 되어굳어버린 듯하다.며칠째손대지 않은 물건 위에 쌓인 먼지는울음도,웃음도잊은 지꽤 오래되었다.다리는들어왔다가 나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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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무 생각&amp;quot; - 나도, 나무도겨울을 조금 더 버텨줄 생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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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6:54:30Z</updated>
    <published>2026-01-17T16:5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잎이 없어서 그런지나무 위의 새 집들이자주 눈에 들어온다.궁금해져서 챗지피티에게 물어봤다.&amp;ldquo;설마 겨울에 새들이집을 더 많이 짓는 건가?&amp;rdquo;정말 그렇다고 했다.잎이 없는 나무는여러모로 더 안전해 보이고,봄에 새끼를 낳기 위한 준비도 해야 하니겨울에도 새들은부지런히 집을 짓는다고 했다.더 신기했던 건,쉬기 위한 집만이 아니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Xt%2Fimage%2FGj8RgT66xU3jODhNCV1wE4nTF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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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인도 소녀, 따뜻한 삶 속의 한걸음&amp;quot; - 나와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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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7:47:37Z</updated>
    <published>2026-01-17T07: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속이 없던 오늘, 아침부터 타밀어 책 한 권을 읽다가 중간에 지쳐 역시나 버릇처럼 스크롤링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구글 포토였다.그 안에 2020년, 아빠가 돌아가신 지 한 달 뒤에 썼던 글이 있었다. 그 글 속에는 지금의 나를 만들어낸 수많은 감정들이 그대로 놓여 있었다.아빠가 나를 씻기고 밥 먹이고 자전거에 태워 학교에 데려다주던 장면, 미스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Xt%2Fimage%2F9-ndptgm3li1XN4SGWtigWuvGG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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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무 생각&amp;quot; - 사장님, 저에게 잘해주세요~~ 저 비자 바꿨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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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9:20:32Z</updated>
    <published>2026-01-09T09:2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비자 갱신을 신청하러 가는 날이었다.역시나 매년 똑같이 뭐 하나를 까먹고 가서, 식은땀이 나는 하루였다.지금까지 나에게 발급되었던 비자는 E-7 비자였다. 기술 분야의 전문직 종사자에게 주어지는 비자다.이 비자는 굉장히 까다롭다.나를 고용한 회사 업무 외에는 다른 활동을 할 수 없고,내 비자의 목숨은 사실상 회사 사장에게 달려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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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무 생각&amp;quot; - 과한 사랑이 사는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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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3:15:40Z</updated>
    <published>2026-01-04T03:1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엔말이 부족해도사랑이 부족했던 적은 없다.&amp;ldquo;널 정말 좋아해&amp;rdquo;라고말하는 듯한부드러운 눈가의 움직임에도,&amp;ldquo;손 줘.그럼 난 포근하게잘 수 있을 것 같아&amp;rdquo;라며손을 잡는작은 발톱들에도,엄마가 아니라는 것도모른 채이 커다란 몸을 안으며피부와 살의 기억으로자연스럽게 나오는발짓들에도,&amp;ldquo;애들은 다 어디서 자고 있지?&amp;rdquo;하며찾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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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무 생각&amp;quot; - 달력 페이지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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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0:58:52Z</updated>
    <published>2025-12-31T10:5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신기하게, 기념일의 의미가 조금 흐릿해졌다.  돌고 도는 365일이 정말 내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할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그래도 오늘 퇴근하면서 만난 모든 분들께 나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amp;ldquo;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amp;rdquo;  평소엔 이런 예쁜 말들이 조금 오글거리는 나였기에, 이런 기회가 언제 또 생길까 싶어서 이번엔 마음껏 해보기로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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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아무 생각&amp;quot; - 행복 버튼 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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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1:33:05Z</updated>
    <published>2025-12-25T01: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까지만 해도정신없이 달리는 나를 외면한 채싱글벙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는 세상이꼴 보기도 싫었다.크리스마스이브에 라디오를 틀면다들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있을 것 같고,톡을 열면그 안도 똑같이 들뜬 분위기일 것 같아핸드폰을 뒤집어두고 잠들었다.남의 생일이지만휴가 하나 생겼다는 사실이괜히 감사해지는 아침.이 달 중에 어쩌다 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cXt%2Fimage%2F2MsrLbjAWZzuIlf0h-n2kjqscK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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