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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혜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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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혜로운 선택을 찾으며 삶과 사랑의 파도를 타고 있는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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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5T11:06: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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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휴재공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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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1:00:07Z</updated>
    <published>2026-04-10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혜랑입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봐주신 감사한 분들 덕분에 준비했던 10화를 무사히 완성했습니다.  어느 집이나 그렇듯이 사건사고는 끝이 없이 이어진답니다. 우리 집도 새로운 상황들이 여기저기 팡팡 터지기 시작했어요. 10화를 마무리하니 소재들이 생기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여러 집안의 상황을 정리하기도 해야 하고 무엇보다 건강상의 이유로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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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부부의 관계와 부부관계 - 본능적 VS 본능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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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1:00:10Z</updated>
    <published>2026-04-03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 웃기지 마. 절대 그냥 안 넘어갈 거야!&amp;rdquo;  남편과 다툰 후 도무지 화가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이 다툼의 원인이 열이면, 열개가 전부 남편 탓이라고 확신하며 말이다. 그러나 얼마 후, 칼에 베인 물이 흔적도 없이 하나가 되듯 아무 문제도 아니었던 것처럼 일상으로 돌아간다, 짜증 나게도&amp;hellip;.  분명 우리는 서로 다른 생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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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우리는 왜 결혼을 한 걸까? - '또 다른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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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0:24:52Z</updated>
    <published>2026-03-27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여 년 전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당시 유행하던 SNS에 남아있던 사진이다. 남편을 만나기 직전부터 둘째가 4살 때까지의 기록이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다.       가장 오래된 사진에는 마냥 해맑고 밝았던 20대 아가씨가 있었다. 그 아가씨는 어느 날 기름이 묻은 남자의 손을 잡은 사진을 올렸다. 투박한 그 손은 조그만 아가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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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이혼도 아니고, 안 싸우는 것도 아니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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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9:12:25Z</updated>
    <published>2026-03-20T04:0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해서 결혼한 부부사이에 싸울 일이 뭐 그리 많을까 싶을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마 대부분 미혼일 것이다. 전래동화중에 동전 하나를 넣으면 두 개가 되어 나오는 마술 항아리가 있다. 부부싸움도 마찬가지다. 다툼거리 한 가지가 금세 다른 두세 가지를 끌고 온다. 도통 줄어들 기미가 없는 게 부부싸움이다.  그중 가장 자주 부딪히는 건 역시 아이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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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작은 인간에서 엄마로 - &amp;quot;입을 닫고 귀를 열자&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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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2:29:04Z</updated>
    <published>2026-03-18T02: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 불안하더니 사달이 났다. 잔소리를 많이 하면서도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않는 남편의 지적은 꽤 오래 흘러나온다. 내용을 모아서 생각해 보면 결국 한두 가지다. 그걸 이렇게도 저렇게도 이야기하니, 아이 입장에선 &amp;lsquo;했던 말을 반복하는 잔소리&amp;rsquo;로만 들릴 뿐이다. 그래서 아빠가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 건지 알아채기 쉽지 않다.  우리 아빠도 참 힘든 아빠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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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미움의 바탕은 사랑이라더니_기대하지 말걸 - &amp;quot;기대와 실망은 비례한다.&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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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1:11:22Z</updated>
    <published>2026-03-13T11:5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다. 미움의 근원은 사랑이다. 그러니 사랑의 반대말은 아무것도 없는 無의 상태. 무관심이다.  나도 20대에 몇 번의 연애를 했다. 그 시간을 통해 사랑을 바탕에 둔 기대와 미움에 대해서도 나름 알고 있다. 아니,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아니었다. 결혼이라는 관계 속 사랑은 연애와는 아예 다른 종류의 것이었다.  연인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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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공동체 교육과 독립적 교육 - '함께 하거나 스스로 하거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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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4:34:21Z</updated>
    <published>2026-03-10T04:3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결혼 초반까지 아동 미술학원 담임으로 일했다. 오후 늦게 오는 중고등이 몇몇 있었지만 대부분은 초등학생과 6,7세인 50여 명의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의 미술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내 기준이 거진 잡혀갈 때쯤이었다. 나는 조금씩 알아채고 있었다. 미술학원 밖의 일반적인 일과가 대체로 부모의 일방적인 결정이란 것을 말이다.  그때 만난 다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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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아이 때문에 이혼하지 못한다는 말을 이제 이해해 - &amp;quot;때문에? 덕분에!&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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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1:59:42Z</updated>
    <published>2026-03-06T01: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에 한 선녀가 목욕을 하러 숲 속 연못으로 내려왔다. 나무꾼은 선녀의 날개옷을 숨겨 선녀와 결혼을 했고, 아이도 낳아 나름 잘 살았다고 한다. 이를 도운 사슴은 아이를 셋 낳기 전까지는 날개옷을 돌려주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그러나 날개옷을 그리워하며 우는 아내를 보며 나무꾼은 생각했다. &amp;lsquo;아이를 둘이나 낳았고 이제는 땅에서 오래 살았으니 떠날 일이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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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기록 7) 기다림 훈육의 효과 - 기다려와 기다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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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1:00:12Z</updated>
    <published>2026-03-03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아이들(연년생 개월 차)이 서너 살쯤 되니 둘 다 고집이 단단히 생겨버렸다. 한 녀석이 갑자기 옷을 안 입겠다고 벌러덩 드러누웠다. 그러면 다른 녀석은 자신도 봐달라고 괜한 트집을 잡았다.  처음 두 녀석이 동시에 울고 보챌 때면 머리가 하얘졌다. 그래서 왜 심술이 났는지 이유를 생각할 틈도 없이 짜증을 냈다.  그러다가 짜증 내는 내 모습이 싫어서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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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착한 사람들이 하는 나쁜 말들 - &amp;quot;나, 너 말고 우리!&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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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1:00:29Z</updated>
    <published>2026-02-06T01: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때로 나는 &amp;nbsp;정말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과 결혼했다고 생각했다. 또 가끔은 내가 너무 못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결혼 전 우리의 관계는 결혼 후와 완전히 달랐다.  남편은 자신의 우유부단함을 참을성 있게 기다려주는 내 배려심에 감동했다. 나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내 입장을 고려해 주는 남편의 섬세함에 행복했다. 우리는 서로의 착한 마음을 보고 결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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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나는 게으른게 아니야! - 보이지 않는 사랑? 보이지 않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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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1:00:17Z</updated>
    <published>2026-01-30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기 전, 신혼 시절의 나는 살림을 꽤 잘하는 사람이었다. 꼼꼼하고 부지런했다. 남편이 퇴근하면 바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기본 반찬 세 가지 이상에 국과 메인메뉴도 몇 가지씩 차려놓았다. 그때 내 삶의 우선순위는 이제 막 가족이 된 남편이었다. 그런데 하나, 둘 아이를 낳고 보니 남편위주의 살림은 점차 불가능해졌다.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아이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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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기록 6) 데이트의 정석 - &amp;quot;아들과 데이트하기 vs 딸과 데이트하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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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1:00:25Z</updated>
    <published>2026-01-27T01: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삼 남매는 매달 한두 번씩 엄마(나)와 데이트를 한다. 아이가 셋이라 엄마를 오롯이 차지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생긴 날이다. 나이차도 있고 성별차도 있다 보니 세 아이 모두 데이트 유형이 다르다.  막내는 아이쇼핑과 카페를 좋아해서 길거리를 몇 시간씩 걸어 다녀도 끄떡없다. 시장이든 백화점이든 상관없이 구경을 좋아하는 나와 취향이 똑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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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I+I 혹은 E+E, 그리고 I와 E 사이 - 같아도 힘들고, 달라도 힘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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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1:00:08Z</updated>
    <published>2026-01-23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둘 다 I인 날이 많았다. 서로의 눈치를 보며 행동을 조심했고,말을 고르다 결국 타이밍을 놓치곤 했다.  말하지 않은 마음들은어느새 눈덩이처럼 커져큰 오해가 되어 있었다. 그 오해는 우리를벼랑 끝까지 몰아가기도 했다. 배려라고 믿었던 침묵은결국 우리 앞에두 개의 사인을 기다리는 종이 한 장을꺼내놓았다.  어떤 날은우리는 둘 다 E였다. 우리는 불같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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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기록 5) 사랑이라는 이름의 실수 - &amp;quot;나쁜 칭찬 vs 좋은 칭찬&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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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3:48:14Z</updated>
    <published>2026-01-20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작은 인간 데이터 수집기」는 앞 선 작품과 다르게 쓰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구성의 글에 도전하고자 나름대로 구조를 짜서 글을 시작했습니다. &amp;lsquo;관찰기록 5&amp;rsquo;까지 쓰고 독자분들의 반응과 개인적인 만족감 등을 모두 고려했을 때 더 늦지 않게 수정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amp;lsquo;관찰기록 6&amp;rsquo;부터는 기존의 구성을 대폭 수정하고 대화내용에 더 집중해서 쓸 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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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우리가 동갑이었다면 덜 힘들었을까? - (동갑내기 부부에 대한 로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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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1:00:09Z</updated>
    <published>2026-01-16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나보다 여섯 살이 많다.남편은 46살, 나는 40살. 작년까지만 해도&amp;ldquo;오빠는 좋겠다, 와이프가 아직도 30대라서~!&amp;rdquo;이러면서 장난을 치곤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우리 둘 다 40대가 되어 있었다.  연애 때부터 결혼 초기까지,나는 내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하지 못했다. 그는 나보다 어른이라고 생각했고,나보다 더 현명하고인생 경험도 많아서뭔가를 척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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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기록 4) 사춘기 초입의 첫째 딸 훈육의 정정 - 관찰기록 1) 이후의 대화. 제대로 맞은 뒤통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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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1:00:07Z</updated>
    <published>2026-01-13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상황  - 관찰대상자 A : 이오름(만 12세) 사춘기 초기 진입. 최근 감정 표현 방식의 부정적 변화가 자주 관찰됨  - &amp;quot;대화&amp;quot; 상황 : 대상자 A는 지난 대화 며칠 뒤 갑자기 대화를 요청함. 늦은 시간이었지만 스스로 요청하는 대화의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곧바로 대화를 시작함. 2. &amp;quot;대화&amp;quot;내용  딸 : 엄마, 나 엄마한테 얘기하고 싶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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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프롤로그 - (우리가 아직 이혼하지 않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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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1:00:19Z</updated>
    <published>2026-01-09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14년 차 부부다. 우리의 나이 차는 6살이다. 우리는 둘 다 40대에 들어섰다. 우리는 아이 셋을 낳았다. 우리는 몇 년 전 이혼할 뻔했다. 우리는 그때 이혼하지 않았다.  우리가 아직도 이혼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 우리가 여전히 결혼 중인 이유는 뭘까?  이혼도, 결혼도 정답일 수 없는 우리들. 과연 답이 있긴 한 걸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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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기록 3) 살찐 엄마에게 위로하는 아들 사례 - 정말? 진심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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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3:56:48Z</updated>
    <published>2026-01-06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상황       - 관찰대상자 B : 이다름 (현재 만 10세)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인 장난꾸러기.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감수성이 풍부해서 잘 감동받고 잘 감동 주는 다정다감한 아들.  - 대화 상황 : 대상자 B는 10여 년 전 엄마의 결혼 전 사진을 아빠를 통해 보게 됐다.  47kg이었던 엄마가 지금은 60kg이 넘어서 속상해하자 B는 엄마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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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끝까지 주인공은 아이들! - &amp;quot;에필로그 혹은 프롤로그&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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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1:00:22Z</updated>
    <published>2025-12-26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재가 하루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연말이다. 학교에선 맺음새 준비가 한창이다.  매년 크리스마스즈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일년동안 아이들이 공부한 것들을 잘 마무리해서 가족들에게 선보이는 축제다.  작년까지는 제법 큰 전시장에서 진행했었다. 그래서 전시장을 3일간 대관하고 이틀간 전시, 공연 리허설 등을 하고 마지막 날 행사를 했다.  올해는 여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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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기록 2)죽음을 묻는 막내와의 대화사례 - &amp;quot;사실보다는 안정감&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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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1:00:17Z</updated>
    <published>2025-12-23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상황 -&amp;nbsp;관찰대상자&amp;nbsp;C :&amp;nbsp;이나름 (만5세&amp;nbsp;&amp;rarr;&amp;nbsp;현재 만7세)  초등학생&amp;nbsp;1년차 지만 유아같은 면모도 많이 남아 있는 시기. 상상력이 풍부하고 공감능력이 높다.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알아보려 하고 보기보다 강단있는 편.  -&amp;nbsp;대화 상황&amp;nbsp;:&amp;nbsp;대상자&amp;nbsp;C는 2년 전 증조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처음으로 장례식을 접하게 됐다.  곡을 하고 우는 가족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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