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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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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직 통번역사. 타인의 글과 목소리를 옮겨주다 이제는 내 언어를 꺼내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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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11:52: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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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공고문과 지원서 사이에서 - 여기는 어디고 나는 누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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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6:00:01Z</updated>
    <published>2025-11-28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가 조금 자라서 유치원에 가기 시작하고 코로나의 위세도 조금 수그러 들었을 무렵 이제 다시 일을 시작해 볼까 하고 이리저리 기웃거려 보았다. 대부분의 공고문 제목에는 통번역사 채용 공고라고 명시되지 않고 영문에디터로 표기된다. 이런 자리는 기간직이고 보통 2년, 그리고 그 후 재계약을 한다. 총 4년을 일하면 다른 자리를 찾아야 했다. 정규직도 가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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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번역사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 왜 통번역사가 되고 싶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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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6:00:01Z</updated>
    <published>2025-11-21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하지만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지 않고 각 언어 학과를 졸업하고 통역사나 번역사로 활동하는 것도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사실 다른 직업과 비슷하게 통번역사가 되는 데에도 여러 갈래의 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때부터 통번역사가 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초반까지는 이과생의 길을 걸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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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번역사라고 말하기 부끄럽다  - 나의 직업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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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8:25:31Z</updated>
    <published>2025-11-14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통번역사다. 아니, 전직 통번역사라고 말하는 편이 정확할까? 나는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몇몇 회사에서 한국어-영어 통역과 번역을 맡아 근무했다. 현재는 간간히 논문 교정과 영문 서류 리뷰를 하지만 회사의 커다란 프로젝트를 맡아한 지는 좀 되었다. 그렇다 보니 이제 나 자신을 칭할 때 통번역사라고 말해도 될까 항상 조금 부끄럽고 고민스럽다. 하지만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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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곧 죽는 줄 알았는데 공황 장애 - 대학원에서도 공황장애는 안 왔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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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1:16:17Z</updated>
    <published>2025-11-08T09:0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날과 다를 것 없는 저녁이었다. 아기를 재우고 밀린 설거지를 하고 빨래를 개었다. 드디어 오늘의 할 일이 다 끝났구나 싶어&amp;nbsp;신나는 기분으로 컴퓨터 앞에 잠시 앉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상한데? 고개를 갸웃거린 것도 잠시 심장이 더&amp;nbsp;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아무리 공기를 들이쉬어도 숨이 모자랐다. 곧 심장이 멈출 것 같았다. 이러다가 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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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정신 차려보니 내가 경단녀? - 임신과 출산부터 쉽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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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8:27:15Z</updated>
    <published>2025-10-31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고백하건대 출산은 내 인생 계획에 없었다. 결혼은 계획에 있었으나 (참고로 내 MBTI 끝자리는 J다) 막 결혼하고 한창 회사를 다니며 일을 배우던 터라 출산 및 육아는 내 인생 플랜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뭔가 몸이 좀 이상한데? 하고 출근 전 아침에 해본 검사 결과가 임신이었다. 이걸 기뻐해야 해 말아야 해. 남편과 둘이 멍하니 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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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30대로 평생 살 줄 알았다 - 20대를 보내보고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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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8:26:25Z</updated>
    <published>2025-10-24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앞에는 언제나 3자가 붙어 있을 줄 알았다. 서른이 되면서 내가 평생 20대로 살 순 없다는 걸 깨달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이 깨달음이 30대에도 적용될 수는 없었던 걸까? 20대를 보내며 그렇게 허무하고 슬펐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20대에 뭐가 그렇게 슬펐나 싶다.) 이번에는 30대를 보내줘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사실상 한국 나이 (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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