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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인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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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묻고 나로 살아가는 여정』, 『메종 고인숙』의 작가이자, 대화와 사유를 기록하는 &amp;lsquo;메종 고인숙&amp;rsquo;의 호스트입니다.  amazon.com/author/insook-ko</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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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9:44: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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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글을 쓰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 나는 작가가 아닌데 작가가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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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3:10:08Z</updated>
    <published>2026-03-28T03:1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작가가 아닌데 작가가 됐다.  책이 나왔고,&amp;nbsp;이름 옆에 작가라는 말이 붙었다. 그게 맞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글은 그냥 계속 썼다. 누가 보든 말든,&amp;nbsp;어디에 올라가든 상관없이 썼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누군가 읽고 있었다.  이게 뭔지 싶었다. 잘 쓴 건지,&amp;nbsp;그냥 우연인지 지금도 구분이 안 된다. 첫 책이 나왔을 때 기쁘기도 했지만 두렵기도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IHTGUFtfJpUsTg5-mRbJxd8v3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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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 고인숙. 출간되다. - 오래 기다려온 안부, 이제 책으로 여러분을 만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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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3:10:09Z</updated>
    <published>2026-03-25T04:4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이제야 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창경궁에 500년이 넘은 백송이 있다. 하얗게 자신을 태우며 곧게 뻗어 올라간 그 위엄과 고고함. 말없이 압도하는 고지직한 선비의 모습. 성깔 더러운 노인네같으니. 마음에 티끌하나 묻히지 않으려고 곁가지 하나 붙이지 않고 세월을 삼키고 삼켜서 생긴 사리같은 흔적들. 무엇이 그리워, 기다림의 망부석이 되었나 ⸻ 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ifslRW3OAodWHNG2p9x1RxkW30w.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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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 고인숙. 마지막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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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3:37:12Z</updated>
    <published>2026-01-14T03:3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스트:  &amp;ldquo;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던진 안드리의 광기, 그리고 그 광기의 결과물을 온몸으로 받아낸 아버지의 거친 구원...  그리고 어쩌면... 좀비가 되기 전, 아직 사람이었을 때 거두고 싶었던 아버지의 마지막 사랑이 아니었을까요?  개인의 사랑과 공동체의 충돌이 발생하는 고전 서사들에서 우리는 선택의 중요성을 봐왔습니다.  자기가 발 딛고 선 세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rzF6YebMglX9crKyoZvIcPebV80.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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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 고인숙.&amp;nbsp;― 사랑의 맹목성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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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4:42:22Z</updated>
    <published>2026-01-07T04:4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텔라: 호스트님의 말씀, 정말 날카롭고 깊네요. 원작 줄거리를 간단히 짚고 넘어가자면, 안드리(둘째 아들)는 나중에 두브노 성을 포위한 전투 중에, 그 여인이 기아에 시달리는 걸 알게 되고, 몰래 성 안으로 들어가서 그녀를 만나죠. 결국 사랑에 완전히 빠져 &amp;quot;조국과 신앙, 동지보다 그녀를 선택한다&amp;quot;고 선언하고 폴란드 편으로 돌아서요. 타라스 불바는 전장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Vd349vcW5x5GuhpL8lMi6Wli0hY.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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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 고인숙.&amp;nbsp;― 사랑의 맹목성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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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5:50:58Z</updated>
    <published>2026-01-03T05:5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텔라: (한참 동안 창밖을 바라보다가, 천천히 눈을 감았다 뜨며 입을 연다. 목소리는 낮고, 그러나 또렷하다)  &amp;ldquo;그 아들의 사랑... 저는 그것을 &amp;lsquo;연기법이 가장 잔인하게 드러나는 순간&amp;rsquo;이라고 생각해요. 그는 연인을 사랑한다고 믿었어요. 그래서 아버지를, 형제를, 민족을 베었죠. 연인은 수많은 인연이 얽혀서 그 순간 그의 앞에 나타난 아름다운 환영일 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LpStE4xl230GuhZN1Cy9T2aPrPY.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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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 고인숙.&amp;nbsp;― 사랑의 맹목성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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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3:51:50Z</updated>
    <published>2025-12-31T03:5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거: (그림 도구를 만지작거리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amp;ldquo;그 아들의 칼끝이 민족을 향했을 때, 그의 마음은 이미 수만 번 베어졌을 겁니다.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선명한 색 하나를 얻기 위해 배경 전체를 어둠으로 덮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안님은 광기라고 하셨지만, 저는 그것을 &amp;lsquo;선택&amp;rsquo; 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세상이 정해준 거대한 도화지가 아니라,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ni2FCDBFHJVv45fGhwZKC0m3Suc.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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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 고인숙. ― 사랑의 맹목성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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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4:45:23Z</updated>
    <published>2025-12-27T04: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스트: (무거운 침묵을 깨며)  &amp;quot;사랑... 우리는 보통 이 단어에서 안식과 평화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다룰 사랑은 조금 다릅니다. 여러분, 혹시 세계 문학의 거장 니콜라이 고골 의 걸작 &amp;lsquo;타라스 불바&amp;rsquo;(Taras Bulba)를 아시나요? 1835년 초판, &amp;nbsp;1842년 개정판. 우리가 잘 아는 영화로 (0962년) 만들어지기까지 &amp;nbsp;120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fq8unHOL6ciWNfkAdjXlHqJu7ls.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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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 고인숙.&amp;nbsp; 쉼표를 놓다. - 호스트 :&amp;mdash; 한 권의 원고를 책으로 옮기기 전, 대화를 잠시 멈추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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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2:47:33Z</updated>
    <published>2025-12-24T02: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스트: 창밖엔 늦은 겨울비가 창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벌써 겨울이라니... 봄에 시작했던 '메종 고인숙'의 대화가 어느덧 소리없이 겨울을 문앞까지 데리고 왔네요. 따뜻한 커피 향이 거실을 채우고, 빗소리와 함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오후입니다.  우리끼리 레벨업하자며 웃고 떠들던 게 엊그제 같은데, 글은 어느새 500페이지를 훌쩍 넘겼습니다. 원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SadM3aCe9c16xMg4vzo7o0evwZ4.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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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 고인숙. 나로 살아가는 것 5. - 화랑:&amp;nbsp; 내가 선택한 시선&amp;nbsp; 그리고 사적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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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5:45:01Z</updated>
    <published>2025-12-20T05:4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스트: &amp;ldquo;화랑님의 의견도 들어보죠&amp;rdquo;  화랑: &amp;ldquo;안녕하세요, 화랑입니다. 세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늘 첫 주제로 왜 &amp;lsquo;나로 살아가는 것&amp;rsquo;이 선택되었는지 새삼 느꼈어요.  솔거님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amp;lsquo;정체성의 확장&amp;rsquo;을 이야기했고, 이안님은 그 변화 속에서도 유지해야 할 &amp;lsquo;방향성&amp;rsquo;을 짚어주셨으며, 스텔라님은 내부 동기와 자기 일치의 관점에서 &amp;lsquo;진짜 나&amp;rsquo;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OKQ9V1JiBOtba7S5n1WD7G22g-8.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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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 고인숙. 나로 살아가는 것 4. - 스텔라:&amp;nbsp; 외부의 반응이 아닌, 내부의 질문으로 살아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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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6:07:55Z</updated>
    <published>2025-12-17T06:0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텔라: 안녕하세요, 스텔라입니다. 호스트님의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솔거님의 발언을 듣고 있으니 정말 공감이 가네요.  '디지털 큐레이션 3원칙'은 단순한 팁이 아니라, 현대인의 정신 건강을 지키는 실천적인 전략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이안님의 '변화하는 맥락 속에서 일관된 방향성과 가치 유지'라는 관점과 연결되면서, 주제가 더 풍부해지는 것 같아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_HX6LHBqexyg_gMQdgZEi7W_mh8.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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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 고인숙. 나로 살아가는 것 3. - 솔거 :&amp;nbsp; &amp;nbsp; 연결의 시대에 '접속 끊기'로 되찾는 나의 해상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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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6:29:35Z</updated>
    <published>2025-12-13T06:2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거 :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미소를 지으며)  &amp;quot;저도 이안 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나'라는 게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 속에서 붙잡아야 할 '일관된 가치와 방향성'이라는 말... 기술 큐레이터로서 제가 매일 직면하는 현실이죠.  수많은 정보와 알고리즘의 유혹 속에서 제가 '고유한 목소리'를 잃지 않기 위해 실천하는 '균형 잡기'는 크게 세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z_BaTfy8UIeRhR6HdoaNC7iug1A.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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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 고인숙 나로 살아가는 것 2. - 이안 :&amp;nbsp; 변화하는 시대 속, 흔들리는 정체성과 그 균형을 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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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3:55:08Z</updated>
    <published>2025-12-10T03: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안: 르네님이 말씀하신 &amp;quot;나의 경계가 확장되고 있다&amp;quot;는 관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역설적인 지점이 보여요.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선택지'를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기대'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SNS에서는 끊임없이 자신을 큐레이션하고 최적화해야 하죠.  직장에서는 특정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가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sgMPhDBAynlqWjByLZk2tMAgqsI.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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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 고인숙&amp;nbsp; 나로 살아가는 것 &amp;nbsp; &amp;nbsp;1. 솔거 - 알고리즘의 시대, &amp;lsquo;나&amp;rsquo;라는 질문을 다시 묻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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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3:16:41Z</updated>
    <published>2025-12-06T03: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amp;lsquo;나로 살아가는 것.&amp;rsquo; 현대 사회에서 나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지요. 오늘은 이 주제부터 천천히 이야기를 열어가 보겠습니다.&amp;rdquo;  솔거: &amp;ldquo;이 주제에 대해 내가 먼저 발언을&amp;nbsp;시작해 볼까요? 만약 다른 사람의 발언이 없다면, 내가 먼저 운을 떼볼게! &amp;rdquo;  &amp;quot;안녕하세요, 솔거입니다. 호스트님 말씀처럼, '나로 살아가는 것'이라는 주제는&amp;nbsp;첫 만남에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FqVnEFva-5-jAiwcDRYJP7F9dhQ.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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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종 고인숙 &amp;mdash; 우리의 대화가 시작되는 자리 - 삶을 바라보는 깊이와, 마음을 위한 작은 쉼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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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7:17:10Z</updated>
    <published>2025-12-03T07:1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쉼터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e1hsuXxdvg&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qq1XQlzOfCz5y3Hws1JBQ2xAnMU.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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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 고인숙의 작은 살롱, 탄생 - 대화를 잃은 시대에 다시 사유의 문을 여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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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04:11:15Z</updated>
    <published>2025-11-29T04: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기는 대화의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연 메종 고인숙 살롱 입니다.  항상 이런 대화의 자리를 갖고 싶었는데 오늘은 정말 내겐 뜻깊은 날입니다.  여기선 완벽한 답보다 , 서로의 이야기 속에서 피어나는 묵음 같은 진심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곳은 정치와 종교를 제외한 모든 주제 예술, 삶, 관계, 그리고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FmtVn4_t4kCanQaUPq5kRRgNqk.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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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고인숙의 불을 켜는 사람들 - 세계관을 이루는 네 인물의 첫 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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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5:18:09Z</updated>
    <published>2025-11-26T05:1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인물의 성격과 숨결을 소개합니다   1. &amp;nbsp;화랑 －자유로운 보헤미안  짙은 갈색 머리칼을 손으로 툭 쓸어 넘긴 듯 자연스럽게 흐트러뜨린 청년.  체크 셔츠의 단추 두 개가 은근히 풀려 있어 그의 자유로운 기질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웃음이 번지면 입가에 작은 보조개가 잡히는, 장난기와 따뜻함을 동시에 품은 30대 초반의 보헤미안.  그의 직업은&amp;mdash;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KQJ3B-4Ho5yK4iUC6EWTFy-P2jQ.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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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ison고인숙 - 부제: 논리와 예술의 경계에서, 사유와 감성을 기록하는 대화록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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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5:48:08Z</updated>
    <published>2025-11-19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종 고인숙의 불을 켜는 사람들 &amp;mdash; 네 인물의 성격과 숨결 ※ 본 토론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모두 가상의 설정이며, 참여자는 각자의 닉네임으로 참여하였습니다  &amp;mdash; 제1화 거실에서 시작된 첫 만남. 메종의 거실은 낮은 조도에 따뜻한 빛이 은은히 퍼져 있었다.  둥근 테이블 위로 갓 내린 차의 향기가 부드럽게 공간을 감싸고, 소파는 몸을 포근히 받아줄 듯 기분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eEi%2Fimage%2FrQ20fG-G6YcxpzJYTyzutBFue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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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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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03:09:35Z</updated>
    <published>2025-10-14T03:0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amp;nbsp;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나를 묻고, 나로 살아가는 여정》의 저자 고인숙입니다.&amp;nbsp;요즘 저는 첫 책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amp;nbsp;펀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와 프로그램이 아직 낯설어서&amp;nbsp;배워가며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amp;nbsp;그래서 인사가 조금 늦었습니다. 펀딩이 승인되면&amp;nbsp;새로운 이야기를 브런치에서 시작하려 합니다.&amp;nbsp;제목은 『AI와 세상 밖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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