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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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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권다이입니다. 앞을 밝혀주는 조명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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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7:39: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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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회문 교보문고에서 - 여느 때보다 화창한 일요일 오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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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4:14:20Z</updated>
    <published>2026-04-13T14: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르신께서 시집 한 뭉텅이를 서가에서 꺼내 하나씩 집고 넣으시며 책을 살펴보셨다.  눈을 비비거나 가끔 한숨을 쉬시는 그 행동을 서가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반복하셨다.  잘 안 보여 책을 못 찾고 계시는 게 분명했지만, 내가 도와드리는 게 혹시나 불편하실까 쉽게 말을 건네지 못했다.  어느새 다리까지 구부리고 엉거주춤 불편하게 책을 찾으시니 마음이 쓰여 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I%2Fimage%2FXG1WdqSDwm0S37aBptfZ4p7oi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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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닻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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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51:13Z</updated>
    <published>2026-04-05T06:5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얽어매던 닻줄이 드디어 풀리었다.  단 하나의 줄이지만 결국 연결되어 잊을만하면 계속 나를 붙잡고 당기던 것.   이틀이 지났다. 아직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가느다란 실가닥이 등 한가운데 콕 박혀 걸을 때마다 땅을 끄시며 나에게 미미한 진동을 주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실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마치 벼룩 실험의 벼룩이 된 느낌이다. 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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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한한 시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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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6:25:07Z</updated>
    <published>2026-04-05T06:2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의 방향은 무한한가?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느냐는 내가 선택하기 나름이다.   왼쪽의 세상, 우주, 외계의 시각에서 오른쪽의 나, 사람, 경험, 기억의 시각에서 위의 강아지, 동물, 구름, 약의 시각에서 아래의 땅, 식물, 물, 벌레의 시각에서 그리고 사방 무한한 곳의 어떤 시각들에서 무언가를 바라볼 수 있겠다.  그들의 시점에서 또 다른 의미들이 존재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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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너머, 타워가 좋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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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5:31:57Z</updated>
    <published>2026-03-20T05:3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모난 초록 지붕 샤시만이 교체된 흰색 작은 창 언덕 집 너머로  어린아이도 문방구처럼 편히 드나드는 햇볕이 익숙한 골목길 카페 그 너머로  전깃줄 두 개에 가려져 완벽한 자태를 쉬이 보이지 않는 남산타워가 있다  그 타워 앞에는  방학이 끝난 건지 몸집만 한 가방을 메고 앞만 보며 달리는 초등학생들이 있고  노란 태권도장 차량이 어린이 무리를 보고 가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I%2Fimage%2FSK6adtRLhkqj6azCzGEfpGhTdW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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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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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3:58:08Z</updated>
    <published>2026-03-13T03:5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뜻한 햇살이 오렌지 빛의 따스한 감촉이 살구빛 이마에 닿아 반사되어 별 같이 반짝일 때  아름다운 선율 없이 걸어가는 이들의 발걸음이 나만 듣는 노래의 리듬에 맞춰 걷게 느껴지는  세상의 속도가 마치 노래와 함께 흘러가는 듯한 낮 12시 50분  행복한 미소로 누구보다 밝게 웃는 사람들의 순간순간이 소중하면서도 부럽게 느껴지는 지금  보다 빠른 발걸음 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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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셋 에브리씽 3화 - 꿈을 가로막는 장애물, 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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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5:21:05Z</updated>
    <published>2026-03-08T05: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은 겉으로 대기업 N연차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속으로는 그 누구보다 후회와 비교 그리고 한심함으로 살고 있을지 나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들다.   형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가슴이 아프다. 하지만 나는 취업을 한다고 해도 형처럼 리스크 생각 안 하고 투자하는 모습은 절대 따라 하지 않을 것이다. 형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를 옆에서 가장 잘 지켜봐 왔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I%2Fimage%2FOLhaXbM9-q90nHx4ckxi1yDo5y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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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강점 9가지 - 유지하고 싶은 그리고 되고 싶은 강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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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7:34:00Z</updated>
    <published>2026-03-01T07: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다양한 관점에서 창의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한다. &amp;gt;&amp;gt; 현재 내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필터링을 빼고 상황을 바라본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생각습관, GPT, 구글링 등)을 활용해 문제에 접근한다.  2. 한 번 집중하면 몰입해서 임한다.  3. 문제 해결하는 과정을 즐긴다. &amp;gt;&amp;gt; 나는 성취감을 큰 가치로 느낀다.  4.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습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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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셋 에브리씽 2화 - 밤 사이 사라진 27채의 건물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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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6:19:34Z</updated>
    <published>2026-03-01T06:1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를 만나고 집에 돌아왔다.  우리 집은 여전히 고풍스러운 장롱과 익살스러운 헹거, 그리고 다소 붉은빛을 띤 식탁 조명이 나를 반기고 있었다.  오른쪽 냉장고 문을 열어 물통을 집고는 그대로 들이켰다. 벌컥-벌컥 소리를 내며 입 속으로 떨어지는 물은 여전히 내 속을 채워주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어머니가 안 보였다. 아 참, 얼마 전부터 건물 청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I%2Fimage%2F33DGl54ZTpnxQ1p-Nu3-HBH01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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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셋 에브리씽 1화 - 값비싼 것들의 주인이 사라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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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9:27:35Z</updated>
    <published>2026-02-23T09: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는 당연했던 또한 누군가에게는 의미 없던 것들이  세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 나는 10개가 넘는 기업에 서류를 제출했지만 합격이라는 문은 졸업하고도 여전히 저 멀리 아득한 곳에 위치해 있었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가리지 않고 70개가 넘는 회사에 지원했지만 돌아오는 건 상냥하고 다정한 거절 의사뿐.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I%2Fimage%2Fcf8bPUIuB6O6TwqEShIeL4L3wL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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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는 귀인, 그들에게는 시절인연 - 한 발자국 나아간 미래의 나를 믿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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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4:26:58Z</updated>
    <published>2026-02-15T04:2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인은 존재한다. 다만 제 발로 나에게 찾아오지는 않았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래왔다.  독일 대학원을 준비하던 시절, 고작 학생 연구원 신분인 나에게 현지에 계신 지인을 연결시켜 주며 독일 대학원 생활에 대해 조언해 주신 김박사님. 대학원에서 취업으로 방향을 틀고 외롭게 취업 시장을 준비하던 나에게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도와주신 꿈의 기업 현직자님. 적성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I%2Fimage%2F0ahGbTN6zPoV-oL2322H0NyaeT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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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n 과 - 오늘 한 명을 더 사랑하게 해 주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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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5:05:25Z</updated>
    <published>2026-01-18T04:4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태가 유지되던 불편함은 물에 녹아 스며드는 약이 되었다  기쁨과 환호의 모습이 되었고 내성 없는 첫 경험이 되었다  나를 알아차리는 것이 너를 알아차리는 것과 같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희망찬 경험은 오늘 한 명을 더 사랑하게 해 주었다     서서히 퍼지는 잉크처럼 이해하는 과정이 기쁨과 환호&amp;nbsp;비슷한 감정을 일으켰다. 평소라면 불편하였겠지만&amp;nbsp;나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I%2Fimage%2FiQlDrnLXKfvRCsw_9JPLrzmby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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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번 밖에 남지 않았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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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6:29:57Z</updated>
    <published>2026-01-10T16:2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에 4-5번 20년이면 100번  그보다 오래 살 것이지만 분명 그래야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정말 그렇지 않다면 100번의 만남 끝엔 가슴 미어질 만큼 슬픈 일이 더운 눈물이 온종일 끊이지 않을 일이 믿고 싶지 않은 일이   한 번씩 숫자를 채워가는 것이 만나는 기쁨보다 크지 않기를  얼굴을 마주하는 그저 볼 수 있음에 가슴 벅참이 더운 눈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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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전 4시의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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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0:00:28Z</updated>
    <published>2026-01-02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 한 번 그렇게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채운다 어떻게든 되길 바라며  순서 없이 끊임없이 눈을 마주하는 윤슬빛이 되어 보지만  단지 한 면의 아름다움으로 일방향 전도로 수만 번 사라진 윤슬을 그저 찬란하게만  날카로운 빛조각 마디들이 따가운 감각으로 박혀 있지만 미안하게도 휙  어렵사리 내뱉은 조각들이 쌓여 밟히고 단단해진 눈처럼 마음에 짐이 되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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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음 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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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1:07:36Z</updated>
    <published>2025-12-31T11:0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요로 들어가 우는 아이 담요로 들어가 떠드는 친구들   결코 새어나가지 않아도 젊음은 여전히 내막을 울리고 흩어지는 주파수들   저주파수는 상처를 고주파수는 회복을   시간에 비례한 흠집들과 마음을 덮어주는 담요   담요에 들어가 딸을 부르는 엄마 담요에 들어가 울부짖는 아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I%2Fimage%2FN2dnsJyUe7NTVHkKQrLkT54zRL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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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와 나의 시간이 다르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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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1:31:59Z</updated>
    <published>2025-12-27T01:2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빙하기가 찾아올 만큼 우리의 시간이 상대적이라면  빙하기를 견뎌낼 만큼 우리의 사랑이 여러 번 반복될 수 있을까  과연 나는 견디고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다 믿어 너의 시간은 부디 나와 같지 않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I%2Fimage%2FpiZyHOvzSDpbXxU0sMGd5HuQd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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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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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1:49:45Z</updated>
    <published>2025-12-25T09: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찔할 만큼 어두운 밤길에도 눈시릴만큼 찬란한 여름낮에도 그 공기를 느끼는 한그루 나무는 여전히 여전히 그 자리에  아찔함과 찬란함을 모두 아는 나무는 오랜 반복됨에도 점차 탄식 없이 환영 없이 이전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그 자리는 순환하는 사랑의 머묾이  언제나 그랬듯 정도의 사랑이란 게 오고 가는 그대에게는 통하지 않음을 아주 오래 지켜져 온 관습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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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다운 도전 - 세상과 사람이 궁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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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5:29:00Z</updated>
    <published>2025-12-20T05:2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해 여름은 내 인생에서 가장 '나 다운' 도전을 했던 때로 평생 기억될 것 같다.   어렵사리 원하던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지만, 그때 당시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방법을 몰랐다. 그러니까 논리적이지도 않고, 근원적 이유를 알 수 없는 것들을 핑계 삼아 선택과 행동을 일삼았다. 왜 이 전공을 선택했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는 무엇을 싫어하는지 조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I%2Fimage%2Fuk1LTVXdkdQKkCiKaCIeofJPJ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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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풍선을 매달고 달리는 버스 - 감정의 교통수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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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1:11:38Z</updated>
    <published>2025-12-13T11:1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석이 만석인지 모를 이 버스는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의 감정을 나른다. ​ 내가 자주 타는 버스에는 웃음을 띤 사람이 잘 안 보인다. 아니 다른 버스도 상황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리고 아마 나 또한 버스에서는 웃지 않는 것 같다. 만원에 가까운 시내버스 속의 사람들은 가슴부터 실로 이어져 창문에 고정돼 함께 거리를 달리는 감정풍선들에 각자의 속도로 바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I%2Fimage%2FT0VrggFrATH3PwN8E8Ljwqlhs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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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 있습니다! - 티 나게 일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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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1:26:37Z</updated>
    <published>2025-11-25T11:2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잘하는 선배, 후배님들 본인의 성과를 어떻게 표현하시나요?  1) 대놓고 티 나게 표현한다(=자랑한다?) 2) 적당히 티 나게(?) 표현한다(방법 좀 알려주세요..) 3) 티 안 낸다(결과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각 선택지에 따른 주변 동료의 반응(시기질투 or 아무렇지 않음 등..)과 실제 평가 결과도 함께 공유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I%2Fimage%2Fow6f341YBGH6-fa2o8fnJzrlbq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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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의 내 모습은 과연 - 그들과 다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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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8:58:51Z</updated>
    <published>2025-11-24T08: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라야 한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나도 저들처럼 몇 년, 아니 십몇 년이 지난 후에도 이 자리에, 이 사무실에 똑같이 머물고 있겠지?' 엄청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만한 직장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한 지금의 회사에서 그려보는 미래는 마냥 밝지는 않다. 연차가 쌓이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커지는 상사의 요구와 압박, 그리고 상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I%2Fimage%2FIWuqnrV5MKgs5N6qgrdHe212U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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