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여아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 />
  <author>
    <name>lotus52</name>
  </author>
  <subtitle>삶을 천천히 바라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흘러가는 마음의 흐름과 나이 들며 비로소 알게 되는 감정의 진실을 글로 남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ffW</id>
  <updated>2025-10-01T06:56:30Z</updated>
  <entry>
    <title>예전의 나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24" />
    <id>https://brunch.co.kr/@@iffW/24</id>
    <updated>2026-02-25T12:00:09Z</updated>
    <published>2026-02-25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내 잘못이어서 그런 거라고 참고,그렇게 단정 지었던 지난 시간들이 있었다. 그건 포기가 아니었다.살아남기 위해가장 쉬운 결론을 택했던 거다. 세상이 너무 복잡했고,관계는 너무 아팠고,설명해 줄 사람도 없던 때였다. 차라리 내가 잘못한 걸로 하자.그래야 더 묻지 않아도 되니까.그래야 버틸 수 있으니까. 그건혼자서 상황을 정리하려던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EtUW0wT-fyOuvNdW6F-RgzxaEq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행복을 연습하는 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23" />
    <id>https://brunch.co.kr/@@iffW/23</id>
    <updated>2026-02-22T12:16:20Z</updated>
    <published>2026-02-22T12:1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나의 글을 읽어주고말없이 머물러 준 이웃들에게고마움을 꺼내 놓았다. 그 고마움을 말하고 나니마음 한쪽이조금 편안해졌다. 그리고 오늘, &amp;lsquo;참 평온하고 행복하다&amp;rsquo;라는 생각이 스치는 순간숨 쉬는 게갑자기 힘겨워졌다. 나는 왜좋은 순간 앞에서항상 숨이 멈춰지는 걸까. 행복한 감정은꿈같아서말하면 깨질 것 같았고, 어차피 사라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7D1lk0C1-efyaSeR0O1q-iHDjd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숨 쉬는 하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22" />
    <id>https://brunch.co.kr/@@iffW/22</id>
    <updated>2026-02-18T12:00:14Z</updated>
    <published>2026-02-18T1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의 나는산 위에서 숨이 &amp;lsquo;쉬어졌다&amp;rsquo;라는표현이 그 어느 때보다 정확했던 하루였다.그리고 오늘,나는 다른 종류의 숨이 쉬어졌다.산에서 트이던 호흡이몸의 문장이었다면,오늘의 호흡은마음의 문장이었다.어제의 날숨이밖으로 열린 숨이었다면,오늘의 들숨은안으로 스며드는 숨이었다.어젠 마음껏 웃었다면,오늘은 마음껏 울었다.무언가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BxFPzBtZ3RLnIJ-rWRGX6_oDEA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요즘 나는 별일 없이 많이 웃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21" />
    <id>https://brunch.co.kr/@@iffW/21</id>
    <updated>2026-02-15T12:00:07Z</updated>
    <published>2026-02-15T1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별일도 없는데괜히 웃는 날이 많아졌다. 웃음이라는 건억지로 꾸미는 화장보다훨씬 진짜이고,몸과 마음이 동시에 편해야자연스럽게 나오는 표정인데, 요즘의 내 웃음은아마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 덕분일 것이다. 예전에는억지로 웃는 날도 많았고,&amp;ldquo;괜찮은 척&amp;rdquo;으로 버틴 순간도 많았다. 사람이 힘들 땐웃는 척은 할 수 있어도진짜로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ciPhHoxYp7gU-jyOgCuPAUvXuJ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dquo;행복해&amp;rdquo;라는 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20" />
    <id>https://brunch.co.kr/@@iffW/20</id>
    <updated>2026-02-11T12:00:19Z</updated>
    <published>2026-02-11T1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명도, 변명도 필요 없는 말.하지만 기준조차 알 수 없는 이 말을요즘의 나는 억지로, 일부러,마치 주문처럼 마구 남발하며 쓰고 있다.가장 적당하고, 가장 좋은 단어를 찾고 싶었는데결국 내 입에 가장 덜 꾸미고 올라오는 말이나에게는&amp;ldquo;행복해&amp;rdquo;이다.사람은 자주 쓰는 말에자기 상태를 맞춰 간다고 한다.그래서 이 말은듣는 상대에게 각인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EFoJ2WPCraVh1VHIhNvAxeXmx8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의 온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19" />
    <id>https://brunch.co.kr/@@iffW/19</id>
    <updated>2026-02-08T12:00:10Z</updated>
    <published>2026-02-08T1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특별히 웃을 일도,굳이 설명할 일도 없었다.우리는 같은 공간에 있었고각자 할 일을 하다가배가 고프면간식을 나눠 먹었다.큰 소리로 웃지도 않았는데같이 있는 공간의 공기가괜히 부드러웠다.시간은잡아두지 않아도 흘러갔고흘러가서아쉽지도 않았다.예전엔무언가를 더 받아야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돌이켜보면그건 행복보다는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C6bBWaiQMxQ0pKUzSXACGgHQuQ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날 믿기로 한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18" />
    <id>https://brunch.co.kr/@@iffW/18</id>
    <updated>2026-02-04T12:00:16Z</updated>
    <published>2026-02-04T1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의 나는무언가를 더 증명하려 하지 않는다.설명도,해명도,설득도모두 조금씩 내려놓았다.한때는누군가의 확신이나의 기준이었던 적도 있었다.그 말이 옳다고 믿었고,그 방향이 안전하다고 생각했다.하지만잘 되라고 하는 말이계속해서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면그건 조언이 아니라내 삶에 대한 개입일지도 모른다.누군가는 미래를 걱정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Yi7zaHfE9mK7oZoFb3HPNl4rb2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마음이 얼굴을 닮아갈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17" />
    <id>https://brunch.co.kr/@@iffW/17</id>
    <updated>2026-02-01T12:00:15Z</updated>
    <published>2026-02-01T1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안색이 좋아졌다는 말을두 번이나 들었다.그것도매주 나를 보는 이들에게서.순간 의아했지만,곧 이런 생각이 스쳤다.&amp;ldquo;드디어내 얼굴이내 마음을 따라오기 시작했구나.&amp;rdquo;긴장이 풀린 사람의 얼굴은빛이 난다.나도 사람들의 변화를오래 지켜봐 와서 잘 알고 있다.아마도남해의 바람과 일출,딸과의 여정,사람들의 온기,그리고 매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Inv1R39gVqLGYynfwfxkUBBhbu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선택한 속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16" />
    <id>https://brunch.co.kr/@@iffW/16</id>
    <updated>2026-01-28T12:00:20Z</updated>
    <published>2026-01-28T1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아무 일도 없었다.그런데 이상하게, 이 &amp;lsquo;아무 일 없음&amp;rsquo;이요즘 나에게는 가장 큰 안정이 된다.​사실 이런 날이 제일 귀하다.너무 강렬하지도, 너무 무너지지도 않은...그냥 숨이 고르게 들어오고 나가는 하루.​조급해지면 마음은 어지러워지고어떤 일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이젠 다 안다.​그래서 나는 요즘,내가 하루하루 늙어가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IJOlQW6UGPHDHU400YcbEkNUym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디에도 가지 않아도 되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15" />
    <id>https://brunch.co.kr/@@iffW/15</id>
    <updated>2026-01-25T12:00:17Z</updated>
    <published>2026-01-25T1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속이 있는데약속 시간보다 아주 일찍 움직였다.저녁 8시 약속인데나는 오후 1시에 이미 서울에 와 있었다.​서두를 이유는 없었지만일찍 도착한 이 시간이괜히 나에게 주어진 여유처럼 느껴졌다.​서울에 오면한 번도 거르지 않았던 조계사에 들러인사를 하고,오랜만에 인사동을 걸었다.​많아진 외국인들이 반갑기도 하고,딸과 함께 걷던 골목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VNEDevHrElo6GQB995Xgm13BlY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 나는 지금 힘들구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14" />
    <id>https://brunch.co.kr/@@iffW/14</id>
    <updated>2026-01-21T12:00:16Z</updated>
    <published>2026-01-21T1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나는다 내려놓은 게 아니라신경 써야 할 것들을잠시 손에서 내려놓고 있는 것뿐이다.​안 들리는 척,안 보이는 척,모르는 척.​사실 이게가장 에너지가 많이 드는 선택이라는 걸나는 너무 잘 알고 있다.​젊을 때는삶이 너무 빠르고 치열해서느낄 틈도 없이 지나가버렸고,그래서 놓치는 게오히려 쉬웠다.​하지만 지금은 다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WFWqKGRlWw8ewKMT6vAmd26HcP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흘러가듯 살아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12" />
    <id>https://brunch.co.kr/@@iffW/12</id>
    <updated>2026-01-18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1-18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는 억누르지 않고, 그냥 흐르게 두기로 했다. 스스로를 너무 가두지 말자. 재미없으면 오래 못 간다. 하루하루가 꼭 의미 있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내 감정엔 숨 쉴 틈이 있어야 한다. 기분이 좋아지는 일을 조금은 남겨두자.  그게 사소해도 괜찮다. 오늘의 나에게 줄 보상은그냥, 잘 살고 있는 나 자신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RhRSJht7daQQX38mWxAhkR4o9i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별로 가는 길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11" />
    <id>https://brunch.co.kr/@@iffW/11</id>
    <updated>2026-01-13T15:00:45Z</updated>
    <published>2026-01-13T15: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조용한 별이 그리워서...  잠깐 내 별로 돌아가는 길에 벤치에 앉아 쉬고 있는데  여우가 옆에 와서 말했다. '너 요즘 많이 흔들렸지?  근데 말해줄까?  그 흔들림 덕분에  너는 점점 네 별처럼 빛나고 있어.&amp;quot; 나는 피식 웃었고, 여우는 꼬리를 살짝 흔들며 덧붙였다. &amp;quot;괜찮아. 너는 늘 잘하고 있어  잠깐 쉬어도, 잠시 떠나도,  네 자리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tBpUoWyaSqJ9Lhdt_zRNaMNo7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순함을 기록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10" />
    <id>https://brunch.co.kr/@@iffW/10</id>
    <updated>2026-01-11T12:00:12Z</updated>
    <published>2026-01-11T1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를 마시며 잠깐 멍하니 있었던 시간,음악을 들으며 집안일을 하고,걷다가 강아지들의 산책을 보고그저 미소 지었던 순간들.내가 지금 느끼는 이 &amp;lsquo;단순함&amp;rsquo;은 무엇일까?내 마음이 조용히 정리된 상태일까?아마도 그럴 것이다. 우린 보통,무언가 특별해야 기록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실은 아무 일 없는 하루,그 평범한 순간들이야말로진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Mx0_UhMvHbuMfm1BxxO1sc8oQV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를 남긴 하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9" />
    <id>https://brunch.co.kr/@@iffW/9</id>
    <updated>2026-01-07T12:00:15Z</updated>
    <published>2026-01-07T1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도 몰라도 괜찮다.이건 그저, 나를 남기기 위한 하루의 기록.누군가에겐 흔한 하루겠지만나에겐 살아 있다는 증거다.  하루를 쓰는 일은 이제 습관이 되었다.하지만 그건 단순한 루틴이 아니라내가 여전히 &amp;lsquo;살고 있다&amp;rsquo;는 작은 선언이다.  불행히 말하면 365개의 유서,좋게 말하면 365개의 감정의 기록.하루하루가 끝처럼 느껴지던 순간에도나는 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zPOeKtZMl5OSXga3sEyoV8E1eg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파랑새 같은 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8" />
    <id>https://brunch.co.kr/@@iffW/8</id>
    <updated>2026-01-04T12:00:05Z</updated>
    <published>2026-01-04T1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불쑥 파랑새가 한 마리가 찾아와조용히 시선을 머물게 했다. 잠시뿐일지도 모른다.금방 날아가 버릴지도 모른다.그래서 지금은그냥 바라만 본다. 사라질 걸 알기에괜히 의미를 덧붙이지 않는다. 인연은길이에 있지 않다.그 순간의 진심에 있다. 잠시 머물다 날아갈지라도,그 순간이 진심이었다면그걸로 충분하다. 요즘의 나는무언가를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rYGjq9M6oyradkj3g3j4xAbdY0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잠시 머물러도 되는 자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7" />
    <id>https://brunch.co.kr/@@iffW/7</id>
    <updated>2025-12-30T15:00:29Z</updated>
    <published>2025-12-30T15: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말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다.그냥 지금 이 순간,서로에게 필요한 만큼만따뜻할 수 있는 자리라는 뜻이다. 긴 약속도, 깊은 이름도 필요 없고붙잡지도, 밀어내지도 않는 관계.그저 마음이 지칠 때숨 한번 고르고 갈 수 있는 작은 벤치 같은 곳. 머물고 싶으면 잠깐 기대어 가도 되고,바람이 바뀌면 아무 말 없이 떠나도 되는 자리. 그런 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1zDH5NCHHj8egMQEVKU5MODgW6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쉽게 사랑하지 않는 마음 - 나는 느리게 사랑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6" />
    <id>https://brunch.co.kr/@@iffW/6</id>
    <updated>2025-12-28T13:00:07Z</updated>
    <published>2025-12-28T1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쉽게 사랑하지 않는다.마음을 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누군가를 믿기까지 수없이 확인한다. 감정이 깊은 만큼그 감정이 닿는 곳에진심을 담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관계가나에겐 가볍지 않고,스쳐 지나가지 않는다. 한 번 마음을 주면 오래 기억한다.그들이 내게 건넸던 말과눈빛과온기를한참을 품고 살아간다. 모르는 이들은 말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kJJDJ4R-dJYovxtf2tKtrHlqem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보다 단단한 온기 - 닿지 않아야 하는 거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5" />
    <id>https://brunch.co.kr/@@iffW/5</id>
    <updated>2025-12-24T13:00:02Z</updated>
    <published>2025-12-24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서로를 깊이 알지 못하지만,이상하게 마음이 닮아 있었다.그건 호기심이 아니라오래된 그리움이 비슷한 결로 스며든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바란다.이 마음이 사랑이 아니기를.서로의 온기를 지켜줄 만큼만 머무르기를. 세상에는 꼭 사랑이 아니어도사람을 살게 하는 관계들이 있다.그저 곁에 있는 것만으로충분히 따뜻해지는 마음처럼. 사랑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KfMmrgkMGmU1f--1k0WRYaJw_P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감기는 결국, 낫는 병이다. - 감정의 깊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ffW/4" />
    <id>https://brunch.co.kr/@@iffW/4</id>
    <updated>2025-12-21T13:00:06Z</updated>
    <published>2025-12-21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가까이,나처럼 다정히 대해줄 수 있는 건결국 &amp;lsquo;나&amp;rsquo; 자신이라는 걸알면서도, 때가 되면 왜 이렇게감기처럼 아픈 걸까. 내가 했던 모든 행동과 말들은사실,내가 누군가에게듣고 싶었고받고 싶었던 것들이었다. 나처럼 다정히 말해주고,손을 내밀고,등을 내어줄 사람은없다는 걸 이미 알면서도나는 여전히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나 보다.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fW%2Fimage%2FCmPv2utRtkMA2hknBITSWFUEyp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