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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휴학하고 글 써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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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2:33: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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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르투갈 1] 나는 아직 비행기표도 못 구했다. - 휴학생 일기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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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0:00:11Z</updated>
    <published>2026-03-18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가기 한 달 전, 나는 아직 비행기표도 고르지 못했다. 숙소는 이미 정해졌다. 비행기표를 이제는 구해야 한다. 나 혼자 비행기도 처음, 경유도 처음이라 두려워서 미루고 있었다. 특히 경유한다는 게 마음에 걸렸다.  비행기 표 구매할 때 고려했던 사항들 1. 경유는 무조건 1회 -&amp;gt; 2회 할 경우 너무 복잡해질 것 같다.  2. 경유하기 전, 대기시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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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잡지의 매력 - 휴학생 일기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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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0:00:09Z</updated>
    <published>2026-03-16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들 이사떡을 기억하시나요? 나는 로컬잡지를 만든 적이 있다. 옛날에는 이사 오면 이사 떡 돌리고, 지나가다 눈 마주치면 이웃들끼리 인사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각자도생이라는 말처럼, 각자 자기 삶을 살아가는 게 너무 바빠 이웃의 정은 잊혀버렸다. 우리는 이웃의 정을 다시 되살리고자 하는 취지로, 지역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 그들의 일상과 이웃들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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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심메뉴 고르기도 어려운 사람들 - 휴학생 일기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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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0:00:11Z</updated>
    <published>2026-03-12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정장애. 이걸 제일 심하게 느꼈던 순간이 언제였을까. 물론 너무 많다. 하지만 최근에 이걸 더 크게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  휴학 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아졌다. 비어있는 시간에는 도서관 가서 책을 읽기로 다짐했다. 나는 소설이나 에세이를 좋아하지만, 그것보다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자기 계발 책을 읽자고 생각했다. 지금 왠지 필요할 것 같은 책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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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가 많은 사람 - 휴학생 일기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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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0:00:06Z</updated>
    <published>2026-03-09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게 일어나서 후회. 핸드폰을 너무 많이 해서 후회. 그래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해서 후회. 친구와의 약속시간을 어겨서 후회. 친구한테 미안하면서도 나는 왜 나아지지 않는지 또 후회. 오늘 하루는 자책만 하다 지나간 것 같아서 후회.  오늘 하루 지나가기도 전에 내가 가졌던 후회들이다.  요즘 내 인생의 모토는 &amp;ldquo;즐겨라&amp;rdquo;이다. 늘 즐기지 못했다. 뭘 해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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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 직전, 포르투갈로 떠나기로 했다 - 휴학생 일기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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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0:00:08Z</updated>
    <published>2026-03-04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살이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SNS를 보면 다들 해외살이에 만족해하며 추천한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기대하게 되었던 걸까. 새로운 환경을 경험해보고 싶었던 걸까.아니면 지금의 일상이 조금은 지겨웠던 걸까. 어쨌든 나는 짧게라도 해외살이를 해보고 싶었다.  휴학을 했을 때, 졸업하기 직전인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것 같아서 가기로 결정했다. 모아둔 돈은 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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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이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 휴학생 일기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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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00:09Z</updated>
    <published>2026-03-02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이 많은 사람들은 대게 잔소리가 많다. 우리 가족들이 그런 것 같다. 타인을 걱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넘치는 사람들이다.  이런 가족들에게 불만을 가지던 나. 나에게 관심을 가질수록 더 혼자 있고 싶어지고 차단하고 싶은 생각만 들었다. 왜일까 생각을 해봤다.  타인의 시선에 예민하고 방어적 기질이 있는 사람으로서 누군가의 조언과 충고가 그리 달갑지 않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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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 질투, 증오 - 휴학생 일기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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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2:21:00Z</updated>
    <published>2026-02-25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못 가진 것에 질투하고 시기하고 미워한다. 내가 가진 엄청난 것들을 놓치며 자꾸 결핍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그런지 자꾸만 불안한 마음이 든다. 나도 저렇게 해야 하는데, 왜 나는 저걸 못 갖지, 나도 하고 싶다. 내가 하지 못한 것들을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밉다. 하면 되는데 행동으로 실천하면 되는데 나는 생각만 한다.  특히 가까운 사람들한테 더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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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은 언제나 누구나 - 휴학생 일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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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0:00:10Z</updated>
    <published>2026-02-23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평소처럼 알바를 하고 있었을 때였다. 한 손님이 혼자 오셔서 맥주를 추천해 달라하셨다. 조금은 비싸지만 더 씁쓸하고 쌉쌀한 라거를 추천해 드렸다. 나는 다른 라거보다 맛있을 거라고 말씀드리며 가져다 드렸다.  손님은 그냥 집에는 가기 싫어서 잠깐 매장에 들렀다고 이야기를 건네셨다. &amp;quot;근데 저번에 여기 왔었는데 좀 비싸던데요?&amp;quot; &amp;quot;네 ㅎㅎ.. 다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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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급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 휴학생 일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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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9:00:20Z</updated>
    <published>2026-02-20T09: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력 키우는 데에는 수영이 도움 된다는 글을 보았다. 수영을 배운 여러 지인들이 재밌다고 추천도 해주었다. 그렇게 나는 생각이 많아 복잡해진 나에게 수영은 쉼터가 되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배우기로 결심했다.  처음에는 호흡 먼저 배웠다. 나는 어릴 때 수영을 배웠었다. 수영이 끝나면 엄마가 싸준 주먹밥을 항상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수영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fkS%2Fimage%2Fvnl0BHflhIXgu4CjqBFDAsEfO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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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일이란 - 휴학생 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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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0:00:13Z</updated>
    <published>2026-02-16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것이 일이든 먹는 것이든 혹은 취미와 같이 사소한 일이더라도 그것을 꾸준히 찾아보고 실행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요즘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나는 평소 행동으로 가기 전,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한다. 기본적으로 두려움과 불안이 너무 많아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들을 생각해 본다. (긍정적으로는 신중하다는 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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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 회피 - 휴학생 일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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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9:39:51Z</updated>
    <published>2026-02-13T09:3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부 빼고 다 재밌는 일상. 이렇게 괜히 글쓰기도 해보고, 안 읽던 책도 읽어보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탐방해 보며  공부는 안 해도 일상을 그냥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래야 공부를 안 해도 무언가를 했다는 안도감이 들 것 같았다.  지루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나는 낯선 것을 원하기 시작했고 더 큰 도전을 원하게 됐다. 해외살이에 관심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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