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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머리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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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고,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많이 웃게 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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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0:47: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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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지는 날 - 우리 반 아이들과의 마지막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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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12:00:11Z</updated>
    <published>2025-12-26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들은 3월 새 학기에 맞춰 이동한다. 2월 말, 전체 등교일을 정해 떠나는 선생님의 이임식을 했다.  언제부턴가 떠나는 선생님만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하고 아이들은 무관심해지기 시작했다. ​ 그러다 보니 요즘은 이임 인사 없이 학교를 떠나는 선생님들이 많아졌다. ​ 사람들과 헤어지고 나면 유난히 후유증을 많이 겪는 나는 인사도 없이 끝나는 이별이 참 씁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vTKUHLY6LXpyDjLRV8ywq89A3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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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필터 중딩일기 8. - 2005년 1학년 1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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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0:02:00Z</updated>
    <published>2025-12-22T1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3월 4일 세원 &amp;nbsp;&amp;ldquo;실장 선거&amp;rdquo; 7교시 때 실장 후보를 정했다. 기호 1번은 희라, 2번은 혜란, 3번은 수빈, 4번은 우수. 나는 누구를 뽑을지 고민이다. 하지만 실장은 우수가 될 게 뻔한 사실이다. 남자 애들은 다 우수를 뽑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자 후보는 3명이라서 여학생 표는 다 나뉠 것이다. 우수가 실장, 부실장은 여자 셋 중에 한 명.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aj6WgxHpotRbwulDxwuImu_L6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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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눈에 필터 - 왜곡의 다양한 형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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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2:00:12Z</updated>
    <published>2025-12-19T1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실은 어디에 있는 걸까? ​ ​ 같은 시간, 같은 사건을 다른 인물의 시점으로 보여주는 영화나 소설이 있다.  이야기는 반복되지만 화자가 달라지는 순간 같은 이야기는 더 이상 같지 않다. ​ 누구의 말이 맞는 걸까. 혹은, 진실은 애초에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 사전에 따르면 '왜곡'은 사실을 바탕으로 형태를 바꾸는 것이고 '거짓말'은 사실과 전혀 다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OX7jg9v--YTPMqQhefQ3xQdvj2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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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편지 - 선생님으로 받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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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7:31:02Z</updated>
    <published>2025-12-17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도 부모님의 소중함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께 짜증을 낼 때가 많다.  아이들도 담임의 소중함을 안다. 아니다. 담임의 소중함을 아는 아이들도 있다. 그런데도 담임이 출장을 가면&amp;nbsp;아주 좋아한다.  더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amp;lsquo;을&amp;rsquo;이 된다는 점에서 부모님과 담임선생님은 같다.    해마다 4월과 5월이면 교생선생님들이 온다. 두 달 가까이 동고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tQj4dlcpcoKAMC_I378NDOUhS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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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필터 중딩일기 7. - 2013. 2학년 1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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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0:00:27Z</updated>
    <published>2025-12-16T00: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3월 17일 승학 &amp;nbsp;&amp;quot;서러움&amp;quot; 나는 서럽다. 형한테 밀려 서럽다. 오늘 아침에 형한테 &amp;quot;어? 형 이거 엄마가 형 줬어?&amp;quot; 물어봤더니 형은 &amp;quot;응.&amp;quot;이라 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엄마에게 드린 사탕이었다. 난 가슴에 총을 맞은 것 같았다. 그래서 그대로 누워 잤다. 축구를 갔다 온 후 밥을 먹고 오렌지를 먹는데 엄만 내가 먹고 있는 거 뻔히 알면서도 쟁반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i8w5jw7JICWjITdWrH6I9Ziio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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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에 매료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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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0:00:33Z</updated>
    <published>2025-12-12T00: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금빛 종소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작가가 쓴 글이 아니라 소개한 어떤 에피소드였다.  ★ 찰스 디킨스의 『오래된 골동품 상점』이 연재되는 동안 영국에서 실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 그 명성은 대서양을 넘어 미국으로까지 건너갔다. 많은 고초를 겪은 '천사 같은 소녀' 넬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에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R2ahb1hT5YuLmmoI_awQCThbU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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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는 아이들 - 중1 관찰보고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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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7:12:25Z</updated>
    <published>2025-12-10T23: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은 별 걸 다 신기해한다.  그중 하나가 과목마다 선생님이 모두 다르다는 점이다.  어느 날 한 아이의 일기장에서 이런 문장을 읽었다.  「1교시 국어 시간에 국어선생님이 들어오셨다. 2교시 수학 시간에 수학선생님이 들어오셨다. &amp;hellip;6교시 과학 시간에 과학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순진하고 귀여운 놀라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xEfUdlXSbogBtUl0FqTo1Ioy-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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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 향기 - 2005년 어느 가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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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2:44:24Z</updated>
    <published>2025-12-09T00: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의 만남만 특별한 것은 아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셨던 멋진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셨다. 그분들의 든든한 격려를 받을 때면 난 춤 추는 고래가 되곤 했다.  우리 반엔 &amp;lsquo;산내&amp;rsquo;라는 곳에서 유학(?)을 온 아이가 있다. &amp;lsquo;산내&amp;rsquo;는 또 다른 지리산 바로 아래 마을인데 그곳에도 중학교가 있으나 규모가 너무 작아 승현이는 우리 학교에 다니기 위해 친척 집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JO30ol9biTOS5HdnoTVNqFz8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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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필터 중딩일기 6. - 2017년 2학년 1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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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9:42:20Z</updated>
    <published>2025-12-07T23: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3월 11일 정현 &amp;quot;훔쳐보기&amp;quot; 오늘은 할머니 관찰일기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할머니가 안 계셔서 분명 마을회관에 계실 거라 생각해서 회관에 가서 창문으로 몰래 훔쳐보고 계신 걸 확인했다. 다른 할머니들과 수다를 하시고, TV 보시고... 그게 끝이다. 계속 그럴 것 같아서 의자를 가져와서 회관 창문 아래에 앉아 있었다. 한참 후에 할머니가 나오셨다. 유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xHRScCfapx-S-lFAoikjL89p3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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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은 노랑 - 아이들과 함께 하는 향교 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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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23:35:31Z</updated>
    <published>2025-12-04T23: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얀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이나 푸른 새잎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오월이나 울긋불긋 단풍이 드는 가을날이나 눈이 펑펑 쏟아지는 겨울날이면 나는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자연이 빚어내는 이 아름다운 순간을 그냥 지나치는 것은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일 년에 서너 번쯤은 아이들을 데리고 꼭 나들이를 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vceYw20BnP6QxMYAnitdT9QnM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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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선생님 - 꿈이 싹튼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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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0:00:23Z</updated>
    <published>2025-12-04T0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내 꿈은 선생님은 아니었다.  내가 선생님이 되는 것은 우리 부모님의 꿈이었다.  선생님이라는 직업은 너무 평범했고, 어쩐지 너무 안전했다. 나는 한때 위험하게 사는 삶을 꿈꾸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 사립 미대에 다니는 언니의 학비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결국 국립대 사범대를 선택했다.  대학을 다니면서도 가지 못한 길에 대한 미련이 늘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Ird9f8diIoubQ5VVP6zUrLHKPE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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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필터 중딩일기 5.  - 2012년 3학년 2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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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23:00:28Z</updated>
    <published>2025-12-01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3월 9일 하영 &amp;quot;과학시간이란...*&amp;quot; 오늘은 금요일. 마지막 시간에 과학을 했다. 수업을 하면서 많이 웃고 또 선생님 질문을 듣고 내가 생각을 한다는 것이 신기했다. 내가 생각을 하고 발표를 하다니... 이건 인생 최대의... 음... 마땅히 표현할 길이 없네. 어쨌든 대박인 거다. 앞으로 과학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쌤 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IYe31ZMsEou5YojCGSX3f3Hpv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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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은 빨강 - 늦어도 11월에는 단풍나무 숲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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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7:36:00Z</updated>
    <published>2025-11-30T11: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것을 &amp;lsquo;꽃&amp;rsquo;이라 한다면 봄이면 연둣빛으로 돋아나는 새잎도 가을에 고운 빛으로 물드는 단풍도 &amp;lsquo;꽃&amp;rsquo;이라 하겠다.         연두는 남쪽에서부터 북상하고 빨강은 북쪽에서부터 남하한다.  봄까지 기다리기 힘들어 해마다 2월이면 연두를 마중하러 통영이나 남해 같은 남쪽으로 여행을 떠난다. 보리순이 돋아나 초록의 기운이 어린 들판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FL-eoZp9xl7woMx5Iixy-V1vq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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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필터 중딩일기 4. - 2014년 2학년 3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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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8:46:32Z</updated>
    <published>2025-11-24T00: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4월 2일 남수 &amp;quot;학급 일기&amp;quot; 점심 시간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용완이가 울었다. 왜 울었는지는 모르겠다.  ❁&amp;nbsp;쌤 혹시 배가 고파서?      ✿ 4월 7일 대현 &amp;quot;봄&amp;quot; 봄이다. 두꺼운 점퍼를 벗고 그냥 교복만 입는다. 아침에 따뜻한 바람과 햇빛을 느끼며 &amp;nbsp;학교에 가다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예쁜 꽃, 나무를 보면 눈도 즐겁다. 봄바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EDFMlwOoCo_X9jwXJFtP9VK2_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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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필터 중딩일기 3.&amp;nbsp; - 2010년 1학년 1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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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0:00:29Z</updated>
    <published>2025-11-10T00: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3월 12일 예은 휴.... 우리반은 이모군 때문에 여자들은 다 별명이 있다. 먼저 나의 별명은 다양하다. 김치전, 부추전, 감자전 등이 있다. 이런 별명이 왜 생겼냐면 내가 '전'씨이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 별명이다. 그 애는 참 유치한 것 같다. 내 짝꿍 송은지는 성이 '송'씨여서 별명이 송사리이다. 그래서 불에 구워 먹는다는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G7s0IiCE5qMlWEwguA0PVvGYN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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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눈... 첫사랑... - 2005년 11월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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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0:00:25Z</updated>
    <published>2025-11-05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찬이는 연습장 한 권에 모든 과목 노트 정리를 다 하는 아이다. 담임 과목인 과학만 빼고.  다른 선생님한테서 선찬이의 저런 비리를 듣고 &amp;quot;넌... 주거쓰~~~!&amp;quot; 하면서 교실로 가서 나무랄라치면 &amp;quot;선생님.. 한 번만.. 한 번만... 봐주세요~~~!!!'&amp;quot;하면서 애교를 떠는 바람에 화를 못 내고 만다.  우리 반에서 젤로 잘 삐지고 게다가 건뜻 하면 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bZdhqXOAOWFVO9sR23v1iAf35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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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필터 중딩일기2. 외모 관심 - 1994년 2학년 1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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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04T00: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5월 20일 장곤 신체 검사를 하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했어요. 처음에 앉은키를 쟀는데 87cm가 나왔어요. 키는 159.9cm. 그러니까 저는 숏다리에요. 가슴둘레는 72이고, 몸무게는 비밀이에요. 시력을 재는 시간에 이야기를 했다고 앞에 나가서 무릎 꿇고 앉아 있었어요. 죄송해요.     ✿ 5월 23일 민정 선생님 괴로워요. 경숙이와 다투었어요. 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vIEbxkKb4EniSnVqaqhE3_A1a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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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한 향기를 찾아서 2. - 계수나무와의 조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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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31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을 사로잡는 또 한 권의 책을 만났다.  좋은 이유는 수도 없이 많지만 그중 한 가지는  「여름 별장에 와서, 나에게 주어진 설계실 책상에 앉아서 맨 처음 생각한 것은 이 큰 유리창은 계수나무가 잎사귀를 활짝 펼치고 있는 가운뎃 마당 경치를 보기 위한 것 같다는 것이었다. 계수나무의 황록색 잎사귀는 날이 맑든 흐리든 밝고 경쾌하다. 둥근 모양의 잎사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h1nGZhbMB_Vn5yP9IBoC_K5Zb0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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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한 향기를 찾아서 1. - 독서와 산책으로 만나는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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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무슨 냄새나지 않아?&amp;quot;  나는 짐짓 아무것도 모르는 척, 무척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amp;quot;냄새가 나요!&amp;quot; &amp;quot;그래? 무슨 냄새?&amp;quot;  그러자 나진이와 현지가 거의 동시에 말했다.  &amp;quot;솜사탕 냄새가 나는데요?&amp;quot; &amp;quot;솜사탕 냄새가 나? 어디서 나지?&amp;quot;  나는 주위를 둘러보며 다시 물었다.  둘은 냄새의 원천을 찾으려 두리번거리며 나무를 향해 다가갔다.  나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LOqLHT9yKxm67GqHTpa1PYkSa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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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필터 중딩일기1. 거울 속 비밀 - 2001년 1학년 6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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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11:02:01Z</updated>
    <published>2025-10-28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3월 28일 희권 &amp;quot;일기&amp;quot; 왜 일기를 내야죠?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 쌤 일기는 희권이 마음의 거울이 될 수도 있고, 희권이와 선생님의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도 될 수 있어. 거울을 안 보고 살 수 있니? 희권이가 일 년 동안 거울을 한 번도 못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고 불안할 거야. 마음도 마찬가지란다. 가끔 네 마음을 일기에 비추어보고, 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gLq%2Fimage%2FAV_Pig7HooawZSg1w6GPVBBE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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