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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와 일본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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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깝고도 먼 타국의 일상 속에서 발견한 성장과 배움의 흔적을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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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6:57: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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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선 평범했던 내가, 일본에선 매력남이라고? - 양날의 검, 한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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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1:01:30Z</updated>
    <published>2025-11-04T14: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유난히&amp;nbsp;한일 커플, 한일 부부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내가 일본인 아내와 살고 있어서 SNS 알고리즘이 보여주는 걸 수도 있지만, 통계도 이를 뒷받침한다.  2024년, 새로 맺어진 한일 부부만&amp;nbsp;1000쌍 이상. 역대 최대치다. 그만큼 일본인과의 만남에 관심 가진 한국인이 늘었다는 의미다.  신사? 그저 문을 잡아줬을 뿐인데 케이팝 덕분에 &amp;ldquo;한국 남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Gn%2Fimage%2FwzcfbLGIfzMxNfegtbfoq5-mm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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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8년째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을까(3/3) - 퇴사 대신 선택한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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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13:07:53Z</updated>
    <published>2025-11-03T13:0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지방에서 도쿄로 온 첫 해, 나는 &amp;lsquo;채용담당&amp;rsquo;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에 던져졌다. 프런트에서 손님을 맞이하던 내가, 이젠 그 일을 할 사람을 &amp;lsquo;뽑는 입장&amp;rsquo;이 된 것이다.  인사, 면접, 기획&amp;hellip; 모든 게 생소했다. 호텔의 전쟁 같은 현장감이 사라지고, 엑셀과 이메일, 회의로 하루를 채우는 일상은 왠지 내 일이 아닌 것 같았다. 시시한 탁상공론처럼 느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Gn%2Fimage%2FE3UXsI0KAc8sAztpcYCC5yGTE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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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8년째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을까(2/3) - 더 이상 배울 게 없다고 느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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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12:37:18Z</updated>
    <published>2025-11-02T12: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떠나려고 마음먹었을 때, 총지배인이 내게 말했다. &amp;ldquo;매니지먼트 스터디에 참가해보지 않겠나?&amp;rdquo;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귀찮았다. 나는 이미 마음이 떠나 있었다. 배울 것이 없는 회사에 굳이 남을 이유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amp;lsquo;매니지먼트&amp;rsquo;라는 단어가 마음을 건드렸다. 단순히 서비스나 프런트 운영뿐 아니라, &amp;lsquo;조직의 목표로 사람을 이끄는 일&amp;rsquo;이 매력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Gn%2Fimage%2FemnqeabuKN5IO7WUD2SEGXunm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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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8년째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을까(1/3) - 아무것도 몰랐던 일본에서의 첫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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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12:37:03Z</updated>
    <published>2025-11-01T13:3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8년째 일본에서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다.  2018년, 일본의 한 유명 호텔에 입사했을 때만 해도 내가 이곳에서 이렇게 오래 머물게 될 줄은 몰랐다. 그저 &amp;ldquo;일단 한 번 부딪쳐보자&amp;rdquo;는 가벼운 마음이었다.  졸업 후에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으니 워킹홀리데이로 일본에 살아볼까, 아니면 내정도 받았겠다 그냥 입사를 해버릴까. 그 두 가지 사이에서 고민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Gn%2Fimage%2FVMqz_omPcS8KoQfpUXDLGUmUD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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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년만에 깨달은 것 - '가족'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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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13:06:53Z</updated>
    <published>2025-10-31T13:0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며칠 전, 한국에서 부모님과 동생이 도쿄로 놀러왔다. 이번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얼마 전에 태어난 우리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나는 그들의 현지 가이드로서 최선을 다했다. 도쿄 곳곳을 안내하고, 식사 장소를 예약하고, 아기의 컨디션을 살피며 가족이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신경을 곤두세웠다.  작년 이맘때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Gn%2Fimage%2FDEbXrfxrmvdGuJYaH_VMvTFm43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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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에 여행 오는 한국인 관광객에게 - 현지인의 작은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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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13:06:07Z</updated>
    <published>2025-10-30T13:0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일본의 공기에는 한국어가 섞여 있다.  편의점에서도, 전철 안에서도, 카페에서도.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제는 그 소리가 반갑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나라에 내 나라 사람들이 여행을 와서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나도 그랬다. 처음 일본에 왔을 땐 모든 것이 새로웠다. 전철을 놓치기도 하고, 식당에서 메뉴를 잘못 주문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Gn%2Fimage%2FZ5PlA57POZUeWZ1ipMBFeuD8j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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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에 정착하며 내가 포기한 것들 - 내가 한 선택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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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22:00:23Z</updated>
    <published>2025-10-28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를 선택한다는 건, 다른 어떤 것을 포기한다는 일이다.  일본에 정착하겠다고 결심했을 때, 나는 &amp;lsquo;새로운 삶을 찾아간다&amp;rsquo;는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깨닫게 됐다. 새로운 것을 얻는 만큼, 아니 그보다 더 많은 것들을 천천히 놓아줘야 한다는 사실을. 1. 물리적 거리 &amp;ndash; 익숙한 것들  가진 게 없을수록 잃을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Gn%2Fimage%2Fc7qJmwvfkZQf_auoGuw8fuh0B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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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 8년간 살면서 느낀 일본의 좋은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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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7:03:01Z</updated>
    <published>2025-10-28T07:0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일본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는다. 어릴 적부터 그랬고, 미디어에서 반일감정이 화제가 될 때에도 그 미지근한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일본에 이주한 지 8년이 된 지금, 그 말이 점점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좋아한다는 것  어떤 사람을 좋아할 때, 그 사람이 태어난 배경이나 부모의 직업, 종교, 재산까지 다 알고 시작하진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Gn%2Fimage%2F6-jNvWb1-a-ZbPmtVCu6O6OJV9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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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일본에서 잘 살수 있는 사람일까 - 의욕0 노답 방랑자가 일본에 정착하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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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16:15:10Z</updated>
    <published>2025-10-27T16:1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잘 지낼 수 있는 사람일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일본 회사에 들어가기로 결심했던 그 시기의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조차 알지 못하는&amp;nbsp;방랑자였다.  방랑자  조금 더 돌이켜보면, 그보다 훨씬 전부터 나는 &amp;lsquo;꿈꾸는 사람&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확인하려는 사람&amp;rsquo;이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보다,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Gn%2Fimage%2F7uBTfBAjiyjSmv1JrueZM7bio0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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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에서 잘 지내는 사람과 못 지내는 사람 - 나는 이방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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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7:49:03Z</updated>
    <published>2025-10-26T15:5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도 일본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일본 영화 좋아하거든요.&amp;quot;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잠시 웃어보이고, &amp;quot;네, 일본 좋죠.&amp;quot; 라고 말하며 속으로 생각한다. 정말로 '일본에 산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제대로 생각해본적이 있을까?  낯선 땅에서의 첫 업무 나는 일본의 한 대형 호텔그룹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솔직히 잘 모르기도 했고 워낙 준비도 안하고 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Gn%2Fimage%2FjMIARrAmpsmfEMjul-shMYrsm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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