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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다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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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durberr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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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탐구하는 공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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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06:51: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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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프로젝트 헤일메리]_스포주의 - 끝이 정해져 있음에도 그것이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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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4:30:44Z</updated>
    <published>2026-03-29T04: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외로움의 근원이  이 영화에 있었다  과학의  끝은 철학이던가 해당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근원적인 질문을 던졌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모든 곳에 생명이 있다  가족은커녕 심지어 키우는 개도 없는 그레이스. 처음은 그의 주장을 증명하고 싶었던 아집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곳에 모인 전 세계의 손꼽히는 수재들 그들은 대단한 사명감이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PJ1CI4iCGTnOi4KfPRTEI7oFeo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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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윗집 사람들] - 동휘야 넌 피카츄가 되고싶었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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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5:52:46Z</updated>
    <published>2026-03-27T15: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배운 변태들 정직한 얼굴로 산뜻하게 말하면 합리화가 되냐고  웃기려는 의도를 숨기고 뻔뻔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뱉어낸 대사들이 재미있다.  노골적인데 은유적이다. 부끄러운데 뻔뻔하다. 그들의 노골적인 숨김에 비죽비죽 웃음이 난다  마치 '똥'이라는 단어에 까르륵 넘어가는 다섯살이 된 느낌이다.  게다가 영화가 쉴틈이 없고 미장센이 좋다.  한 번도 본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d2Y_Dh4rpDyLkbk0gj1CJFSiYf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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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메소드연기] - 이동휘 당신을 응원해 하지만 지지하는건 또 아닌것 같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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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5:23:00Z</updated>
    <published>2026-03-26T15:1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상투적인 기발함&amp;quot;  영화를 보고 제일 먼저 떠오른 표현이었다. 돈 2만원주고 영화를 본게 다인 사람으로써 누군가의 노력을 함부로 평가할 순 없다만  예상한것 보다는 아쉬웠고 아주 별로도 아니었다.  미안하지만 추천도 아니다.  극중의 이동휘라는 배역의 일기장을 훔쳐본 느낌?  놀랍게도 이 영화는 메타인지가 뛰어나다. 휴먼도 있고 자아성찰도 있고 성장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IylZdGZmg0CUXiJjlX-pdq3flc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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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다 같이 좀 대충 삽시다 - 왜 그렇게 열심히 사나요 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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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2-10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참 모순이 많은 인간이다.  열심히 살기 싫은데 잘 살고 싶다. 게으르고 싶은데 게으른 사람을 보면 좀 한심하단 생각도 든다. 엄청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면 존경스러우면서도 저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의문을 갖게 된다.  가만히 있으면 지겹고 움직이면 너무 힘들고 지친다.  아는 지인의 지인이, 임용에 통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녀는 이제 세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WIBZqNEZNQb3hW5ulttkLOs322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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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결혼은 글렀다. - 나도 날 모르겠는데 누가 날 알겠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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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9:00:06Z</updated>
    <published>2026-02-05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서 결혼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가 있다. 당시 시작 단계에는 들어야 하는 비용과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는 복합적인 마음이 들었지만 서비스 자체에는 만족하고 있다. 내 개인적인 인맥 내에서는 쉽게 찾지 못할 거 같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으니 말이다.  해당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내게는 두 가지 목적이 있었다. 첫 번째, 좋은 인연을 만나서 좋은 결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a7GTEFi3_2pfcZY-jPKp-PxLfs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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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지구를 움직인 당신에게 - 잘 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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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6:51:16Z</updated>
    <published>2026-02-03T06:5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긍정적인&amp;nbsp;꾸준함은&amp;nbsp;왜 힘들까? 부정적인 건 노력 안 해도 지속이 되는데  연말 연초 바쁘다는 핑계로 오래간만에 내 대나무 숲으로 돌아왔다.  일적으로 여유가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글 쓸 시간이 부족해지는 아이러니함이 벌어졌다.  처음에는 아~ 그래도 지금이라도 써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떠 올랐으나 자연스럽게 몸도 마음도 키보드도 멀어지더니 다시 쓰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fE0FMOUOj7qbN2LDeS3cO9EH8s0.png" width="21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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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먼 훗날 우리] - 이별로 완성되는 관계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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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5:02:41Z</updated>
    <published>2026-01-10T15: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에 우리'라는 영화가 개봉했다고 한다. 좋아하는 배우의 출연이라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원작이 있단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바로 '먼 훗날 우리'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은 OTT로 볼 수 있는 원작을 먼저 보게 되었다.  포부를 가지고 한 상경과 녹록지 않은 현실. 주어지는 갈림길 그 선택에 의해 달라지는 생활. 타인의 시선 앞에서 자꾸만 긁히는 자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2ktrvWToaolv-mW2igrk57O5Mo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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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교 하나 빼고는 다 마음에 드네요 - 저는 님이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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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8:34:51Z</updated>
    <published>2025-12-22T08:3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험담을 쓰고 싶은 건 아니지만 여기는 브런치이고 나만의 대나무 숲이니까 재미있는 일이 있을 때마다 기록 차원 차 남기는 글임을 미리 밝힌다.  처음 결정사에 가면 정형화된 질문지를 주는데, 거기엔 선호하는 나이 직업등을 체크할 수 있다. 선호하는 직업을 체크하라는 게 나는 참 이상하게 느껴졌다.  사람이 좋아서 만나는 거지 직업이 중요한가? 아무튼 나는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5wus6gopSWFXAUsgRkKVkySukNI.png" width="35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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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해서 먹은 떡볶이가 맛이 없다. - 이것은 재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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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0:00:06Z</updated>
    <published>2025-12-17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개팅에서 애프터도 없고 억울할만한 일로 한소리 듣고 스트레스로 뇌가 지끈지끈한 날, 사건이랑 별개로 감정이 가라앉아서 운전하는 차 안에서 계속 계속 눈물이 났다.  오늘 같은 날은 입이라도 즐거워야 해서 미역국에 틈새라면을 끓였는데 뭔가 생각한 만큼 자극적이지 않았다. 맛은 있었지만  그래서 진짜 한번 탁! 때려주는 게 먹고 싶어서 인근에 있는 분식집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zkB8eVuX8XgaGpzEJ0wGt7eHOZ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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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멘탈 바사삭 Day - 내 마음도 바사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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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9:09:14Z</updated>
    <published>2025-12-16T08: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직도 멀었다. 상처받을 만큼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었는데 타인은 정말 상상이상&amp;nbsp;상상이하의 행동들로 나를 놀라게 하고는 한다.  이상하게 툴툴 거리는 혈육을 피해 주변인에게 전화를 했다.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모르겠고 나름 큰 가족행사를 앞두고 대화가 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토로했더니 튀어나온 그녀의 본심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UU-EhVZRBbSz_lm25GFekK4Bm8U.png" width="2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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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빠는&amp;nbsp;그러는 거 아니야잇 - 진짜 왜 그러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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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0:00:03Z</updated>
    <published>2025-12-12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그맨 이수지 씨가 장도연의 살롱드립에 나와서 장기를 뽐내는데 고모와 이모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이모는 &amp;quot;언니~ 그거 하지 마, 손 더러워져 냅둬.&amp;quot;  고모는 &amp;quot;(울컥) 오빠는 그러는 거 아니야!&amp;quot;라며 호통이 먼저 쏟아진다. 울분이 디폴트인 값이다.  어쩌다 대한민국의 고모들과 이모들은 이런 특징을 가지게 되었는가? 그런데 상황을 봐라 이모는 사근사근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8xlAV4zXfIej2QzEtEqGBhE2N5E.png" width="2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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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머릿속이 너무너무 복잡해 - 몇 평이나 된다고 복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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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10:00:17Z</updated>
    <published>2025-12-10T1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의 나는 죽음이 두렵다. 노화도 두렵다.  대학생 때, 내 친구들은 입버릇처럼 서른이 되면 죽을 거라고 말을 하고는 했다. 이유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녀들만의 논리가 있긴 했었다. 그러면서 &amp;quot;어차피 서른 되면 죽을 건데 뭐&amp;quot;라는 말을 자주 하였는데 당시의 나는 그 말이 딱히 공감 가지는 않았지만 그 옆에서 같이 깔깔 웃고는 했었다.  스물아홉쯤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XmDdpS-lx5XRxRK5RWoG8akSNg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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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날 억까해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하루를 자랑하자마아자 내게 생긴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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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4:51:50Z</updated>
    <published>2025-12-06T04:5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수 좋은 날이라는 소설을 알 것이다. '이상하게 운수가 좋은 날이 더라니' 하는데 나는 오늘 그냥 하루 종일 세상에 억까(억지로 까임) 당한 느낌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콧물이 줄줄 났다. 최근 주말에 집에 있었던 게 언제였더라라고 달력을 열어보니 3달 전이 마지막이었던 것처럼 발발 돌아다니는 나는 회복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최근 3일 정도는 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ojIFvtLjAvGCfvWIhSQIUQ4kO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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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버거울 땐 버거를 먹어라 - 여러분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만 조금 더 멘탈적 도움을 주자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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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6:44:27Z</updated>
    <published>2025-12-03T1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삶의 가장 큰 기쁨 중 하나는 바로 음식이다. 요즘식 표현으로는 섹시푸드라고 하더라.   음식은 정말 효율적이다. 다채롭고 빠르고 가깝고 정비례하게 즐겁다.  게다가 반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술과 음식이 만난다 거기에다 즐거운 사람까지 더해진다? 그것은 가히 가성비의 영역이다. 인풋대비 아웃풋이 확실한 영역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IgwAakiIBPZBUERk_htxolo7X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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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이상한 하루 - 사건 중독자의 디톡스 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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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0:58:38Z</updated>
    <published>2025-11-28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나는 아무 일이 없었다.   어제 맛있게 커피 한잔을 마셨던 탓일까? 밤늦게까지 잠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 대신 느지막하게 눈을 떴다. 채 물 한잔도 먹지 못했을 시간에 결정사 직원에게 전화가 왔다. 너무 고민하지 말라면서 다시 한번 내 외로움을 자극하는 감성 마케팅을 시도하였다. 말씀하시는 바 충분히 인지했고 고민하겠다는 시간까지는 나를 좀 내버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gUOiTHfEJTMiV0JnMI-vha-Gp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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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살 돌싱 여성 바겐세일 중 - 현대판 봉이 김선달=결정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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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0:00:05Z</updated>
    <published>2025-11-28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정보회사를 다녀왔다. 결혼 정보회사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그런 대형 회사였다.  계기부터 설명하자면 시기가 시기인지 외로움이 극에 달한 나의 마음 때문인지 최근에 결정사라는 키워드를 접할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1. 마담뚜의 연락 작년인가? 어머니가 마담뚜를 알게 되었다고 내게 소개를 받아 보겠냐 권장했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일이 드문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od6nGcDUwelbYx3vodLXzPWhH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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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타가 진짜 있었으면 좋겠어요 - 헤매고 있을지도 모르는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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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10:00:01Z</updated>
    <published>2025-11-26T1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산타가 진짜 있었으면 좋겠어요&amp;quot; &amp;quot;전 탐욕스러운데 게을러서&amp;quot; &amp;quot;아주 미친놈이죠&amp;quot;   &amp;quot;삐빅-정상&amp;quot;   &amp;quot;이게 진짜 비참한 부분&amp;quot;   &amp;quot;무엇이?&amp;quot;   &amp;quot;탐욕스러운 것&amp;quot;   &amp;quot;인간은 디폴트값이 탐욕스러운데 게으른 거예요&amp;quot;   &amp;quot;그렇죠..? 저만 그런 게 아니라?&amp;quot;   &amp;quot;그래서 적게 일하고 많이 벌려다 보니 핸드폰도 생기고.. 그 외의 것들도&amp;quot;   &amp;quot;다행이에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5t2tMnA9HQu51rjtOxEvVVcNO8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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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 모두가 대나무 숲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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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0:00:05Z</updated>
    <published>2025-11-24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처음 알게 되고 가입하게 된 계기는 친구의 소개를 통해서였다. 같은 고향 친구인 그녀는 1년에 한두 번 명절을 전후로 만나는 사이인데, 나와는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친구이다. 사실 나는 좀 더 자주 만나고 싶은데 그녀는 나를 만날 때마다 조금 기 빨려하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 괴롭히지 않으려고 자중하고 있는 걸 그녀가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어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po%2Fimage%2FAiKO_XutxXt3vo7DobZAzQlzV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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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포터의 삶 원해요 - 저를 이끌어 줄 귀인을 모십니다 댓글 남겨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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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10:00:03Z</updated>
    <published>2025-11-21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설픈 영어를 쓰지 않으려고 팔로워십, 서포터라는 말을 한국어로 고쳐보려 하였으나, 피 주도적이라는 말을 너무 폭력적이고 추종역량이라는 말은 뭔가 상황에 맞지 않는 거 같아서 해당 주제의 제목을 정하는 것이 참 힘들었다.  나는 내가 타고난 리더인 줄 알았다. 생각이 깊고, 배려심이 있으며, 타인을 아울러 이끌어 가고 나아 가 국가를 빛낼 어떤 개인이 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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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촉감의 감정 - 나이가 들면 이런 건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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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10:00:05Z</updated>
    <published>2025-11-19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가 특별한 걸까? 요즘 모르던 스스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됐는데 그중 하나가 내가 촉감에 예민하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촉감에 의해 감정이 좌지우지되는 것을 느낀다.  예전에 멋 모르고 마냥 해맑을 때는 나는 친구들을 잘 끌어안고는 했다. 남자건 여자건 선배건 후배건 나이가 많건 적건. 그런데 적어도 한국 사회에서는 오해를 살 수 있는 행동임을 깨닫고 자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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