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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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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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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8:10: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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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작은 짝사랑 일지 - 일지-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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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23:24:49Z</updated>
    <published>2025-11-13T02:4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애를 좋아하는 시간은 반년이었다. 반년이라고 부를 수도 없고, 1년이라는 만큼 그리 긴 시간도 아니었다. 늘 설레었고, 생각할 때의 설렘이 하루하루 나를 살아가는 기분이었다.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 나는 무조건적으로 얘를 좋아한다. 가슴은 쿵쿵 뛰면서 그렇게 말했던 것 같다. 내 마음의 결승전은 지나친 것처럼 급히 뛰었다. 조금만 더 경솔하게 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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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작은 짝사랑 일지 - 일지-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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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0:09:12Z</updated>
    <published>2025-10-28T10: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속도감과 그 애와의 거리감은 꽤나 차이가 난다. 만약 내가 시속 30m로 달리고 있다 해도 결국 도착하기까지는 30km 그 이상이 남은 셈이다.  좋아할 때 그 짝사랑의 대부분은 항상 다 도착하지 못한다. 나는 계속 이어질지도 모르는 달리기, 혹은 마라톤을 하고 있다.  그 애와 있을 때는 언제든지 잘 보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같은 모둠원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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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작은 짝사랑 일지 - 일지-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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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7:53:33Z</updated>
    <published>2025-10-24T07: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마음이었더라. 남들이 말하던 것처럼 설레었다. 첫날의 감정이 설레기만 했다. 둘째 날도, 셋째 날도 새삼스레 감정은 쉽게 질리고 끝나지 않았다.  시선을 마주칠 때마다 손끝이 닿을 때마다 매 순간에 그 생각만 나는 것 같았다.  그 애가 나를 어떻게 느꼈는지 모른다. 나는 느긋하게 이 감정을 즐길 뿐이고, 새어나가지만 않게 꼭 조심한다.  마음을 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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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작은 짝사랑 일지 - 일지-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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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7:50:48Z</updated>
    <published>2025-10-24T07: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애를 처음 볼 때는 잘할 것 같은 남자애라고 생각했다. 망한 모둠 중에 그나마 멀쩡한 애 같다고. 짝사랑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난 그런 자연스러운 조원이 나았고, 예상대로 걔는 자기 할 일만 했다.  언제였더라. 좋아하게 된 시점이.  꽤나 빨리, 좀 가까운 날이었다. 모둠이 된 지 하루 이틀이 되었다. 낫다는 편견에서 나름 괜찮은 친구다,라고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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