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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볕드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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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조금은 느린 마음들과 그 사이로 드는 빛을 기록합니다.당신의 하루에도 작은 볕이 닿기를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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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6:11: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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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질지도 모르는 나의 발자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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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4:20:58Z</updated>
    <published>2026-04-17T14:2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먼지 한 톨보다 작아져 버릴지도 모를 존재가 쓸모가 있을까요?  &amp;lsquo;후.&amp;rsquo; 가뿐하고 가벼운 입김에도 금세 흔적조차 남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언제부턴가 아름다운 동화책을 읽는 법을 잊어버렸어요. 꼬마 시절엔 참 쉬웠던 것 같은데,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아요. 아름다운 동화책이 있기는 한 거겠죠?  나이가 들면서 시력도 많이 나빠졌나 봐요. 저 멀리 온통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u7m-DM-DYnFk6cxpT8A1TyT4YI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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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그날 호랑이를 만났다. - 1화. 우리의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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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4:04:05Z</updated>
    <published>2026-04-10T14:0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적당히 부는 선선한 가을 저녁 산책길을 나선다.  남자친구와 손을 꼭 잡고 나란히 걷는 이 길 위에 회색빛의 암울한 마음을 품고 있을 것이라고는아무도 예상하지 못할 것이다.  심지어 나는 웃고 있으니까.  분명 멀리서 보나 가까이서 보나우리는 너무나 아름답고 빛나는 청춘 커플일 뿐이다.  &amp;ldquo;오늘 저녁에 먹은 갈비찜 진짜 맛있었지?&amp;rdquo;&amp;ldquo;응,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FDjdRyCXzaH4p3Rtug0DD1P_1A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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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떡을 싫어한 게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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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1:00:12Z</updated>
    <published>2026-04-03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아주 가볍게 치부하곤 한다. 그 무게를 들어볼 생각도 없다. 그 무게가 얼마일지 알고.  학교에서 수업을 끝내는 종소리가 들린다.&amp;ldquo;자,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amp;rdquo; &amp;ldquo;네 !!!!!!!!!!!!!&amp;rdquo; 이토록 우렁찬 목소리를 가진 밝은 아이들이었단 말인가.  &amp;ldquo;와 드디어 끝났다. 정하야, 떡볶이 먹으러 가자.&amp;rdquo;&amp;ldquo;그래, 드디어 끝났다. 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HsDnuxJkbbRrihiMk9DRYzGVYM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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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는 가장 힘들던 시절이 행복했다고 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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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8:27:46Z</updated>
    <published>2026-03-27T08:2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은 언제나 평온하고 따뜻하다. 그 평온한 시골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할머니가 계신다. 시골을 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에게 오롯이 편안함만 주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불안하거나 심란할 때면 늘 찾는다. 오늘도 나는 시골을 찾는다.  &amp;ldquo;할머니, 나 왔어~.&amp;rdquo; &amp;ldquo;아이고 우리 현주 왔어? 연락을 하고 오라니까. 집에 먹을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oHwk19YJ-YJNkLDLg9O9kVreTi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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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아빠는 왜 그렇게 고집이 셀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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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0:24:50Z</updated>
    <published>2026-03-20T10:2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찬식이는 가족들뿐 아니라 온 동네 사람들도 인정하고 알아주는 고집쟁이입니다.&amp;ldquo;찬식이 형! 이 물건 너무 낡고 오래됐는데, 좀 바꾸는 건 어때?&amp;rdquo;&amp;ldquo;멀쩡하게 잘 쓰고 있는 걸 바꾸긴 왜 바꿔? 나는 이게 제일 편하고, 이거보다 편한 물건은 없어.&amp;rdquo;&amp;ldquo;이것보다 훨씬 더 좋은 거 많아. 형이 안 써봐서 그래. 이 정도면 바꿀 때가 한참 지났지.&amp;rdquo;&amp;ldquo;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wGmj3UZ6Xsd9OA77qZJklpnw_-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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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29년 동안 백수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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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9:41:49Z</updated>
    <published>2026-03-13T09:3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29살 백수입니다. 지금 잠깐 백수냐고요?아니요. 29년 동안이요.  29년 동안 돈 한 푼 벌지 않고 살 수 있다면 부자인 것 아니냐행복에 겨운 소리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 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제 또래 직장인이 된 친구들은 저를 부러워합니다. &amp;ldquo;진희야, 나는 너처럼 다시 백수가 되는 것이 꿈이야.내일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다.즐길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hCEnwNDwIh0X7WJZr7HZ2GNgyQ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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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술에 당해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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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2:29:26Z</updated>
    <published>2026-02-05T02: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amp;hellip; 세상엔 이렇게나 많은 기념일들이 있다. 나는 성격이 무던하다 못해 무딘 편이라 연애 초반부터 이런 특별한 날들을 그냥 지나쳤던 것 같다.  이제는 어느덧 5년 차가 되니 더더욱 신경조차 쓰지 않게 되었고 애초에 무언가 잘 챙기는 성격도 아니었다.  저런 건 다 상술이니 넘어가지 말자고 생각하기도 했다.  내일은 11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Q1TFyNw2aFN4CRT51W2s-Pt3hF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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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함이라는 이름의 무심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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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1:00:21Z</updated>
    <published>2026-01-29T01: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땐 무모함과 패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정말 가진 것 하나 없는데도 이상하리만큼 자신감만 가득했습니다.  &amp;ldquo;돈이 뭐 그렇게 중요해. 돈이야 벌면 되고,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는 거 아니야?&amp;nbsp;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부자들은 무조건 돈, 돈, 돈.&amp;nbsp;정도 없잖아. 가난해도 서로 나누며 정 있게 사는 게 더 행복한 거지.&amp;nbsp;우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pNlr3bslQnDvxjj8vvjMlXAM0c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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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까운 사람에게는 왜 더 무심해지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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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4:23:53Z</updated>
    <published>2026-01-22T04: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사랑한다고 말하곤 한다. 그런데 왜 가까운 사람일수록 편안함과 익숙함을 무기로 내세울까? 마치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는 강력한 무기처럼. 그 무기 뒤에 숨어 우리는 너무 쉽게 다른 감정들을 무시하고 때론 없애버리기까지 한다. 사실은 그 감정들이 조금씩 서서히 무심함과 서운함으로 변질될 수 있는데도 말이다.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UBgt4k3W9qT1MoogCGdnm-CbAs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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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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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1:58:15Z</updated>
    <published>2026-01-15T01: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7살 앳된 고등학교 시절부터 20대의 가장 많은 순간을 함께한 친구가 있습니다.어떤 날, 어느 시간 속의 추억을 꺼내도 항상 늘 그 친구가 있습니다.철없고 막무가내였던 시절을 함께 보냈기에 더욱 특별합니다.투박하고 서툴렀지만 언제나 그 안에는 진심이 있었으니까요.  20대 초반을 떠올려보면, 분명 자취를 했었는데 혼자 잠든 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PZfjtuAS9-YN8c085iyPIRQvd2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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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마음을 지키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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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0:34:53Z</updated>
    <published>2026-01-08T00:3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빵집을 지나가면 고소하고 달콤한 기분 좋은 빵 냄새에 이끌려 정신을 차렸을 땐 어느새 양손에 빵이 들려 있습니다. 너무 매혹적인 냄새라 향수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어릴 땐 빵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빵의 매력을 서서히 알아버렸고 헤어 나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쉬는 날 맛있는 빵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JKdlYr7wCAtTBcKiqACtQCbRR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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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천히 읽어내도 괜찮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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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0:52:42Z</updated>
    <published>2026-01-01T00:5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좋은 책을 다독하는 과정과 참 닮았습니다. 처음 책을 읽을 때는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합니다. 마치 어린아이처럼요.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뿌듯함과 새로운 내용들이니 흥미롭고 술술 읽힙니다. 그러나 한 30분만 지나도 지겨워지기 시작합니다. 처음 가졌던 마음은 금세 사라져 갑니다. 벌써 지치고 지겹게 느껴집니다. 또 쉽게 포기해버리고 싶은 생각마저 듭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g_w9uz4MYhu8-EMhvmi2kZMkq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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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더 따뜻해진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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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0:44:23Z</updated>
    <published>2026-01-01T00:4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연말이 어느새 성큼 또 다가왔다. 짙은 붉은빛과 누런빛들이 회색빛으로 변한 걸 보니 알겠다. 30대 때는 시속 30km의 속도로 다가온다고 하던데, 체감은 70km 정도의 풀악셀을 밟는 느낌이다. 앞으로는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매번 다가올 거라 생각하니 아찔하기만 하다. 연말에는 왜 이렇게 모임들이 많은 건지. 달력을 보니 빽빽한 일정들로 가득 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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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다섯 번째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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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1:26:35Z</updated>
    <published>2025-12-25T01:2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이 흘러 나이가 든다는 것은 참 요상한 일입니다. 모든 일은 시간이 흘러 견고히 쌓이면 그만큼 더 알게 되고, 견디고 버틴 만큼 익숙해지고 쉬워지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이 들어감을 받아들이는 일은 왜 좀처럼 익숙해지고 쉬워지지가 않을까요? 서른 번 하고도 다섯 번이나 더 반복했는데도 말입니다. 모든 일에는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eBZRTVEuv0HXr-A-TvlVGWoBHg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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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짜 웃음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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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3:01:33Z</updated>
    <published>2025-12-18T03:0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느끼는 모든 감정을 웃음으로만 표현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저는 처음 봤거든요. 슬플 때도, 짜증이 날 때도, 우울할 때도, 화가 날 때도 여전히 미소를 짓는 사람을요. 그 사람은 바로 제 직장 동료 지영입니다. 지영이는 정말 승무원을 하기 위해 태어난 걸까요? 저는 승무원 일을 시작하면서 세상에 불평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지 처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hKBIaVYCu0IHH8YqzXvH7w2hjt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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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의 잘못이었을까요? - 작은 엄마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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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2:22:00Z</updated>
    <published>2025-12-11T02:2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년 전 안경 쓰고 컴퓨터 앞에서 골똘히 집중하며 일하던 그 모습이 멋져 보였을까요. 아니면 내가 잠시 뭐에 홀렸던 걸까요. 뭐가 그리 급하다고 23살 그 어린 나이에 홀라당 넘어가 시집을 가버렸을까요. 누가 등 떠민 것도 아닌데 말이죠. 어느새 30년이 훌쩍 흘러, 사실 잘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늦었었죠. 어느새 다 커버린 막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TvGjFVIeO5QrrO4Aw1QXU0h-X4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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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의 잘못이었을까요? - 빛을 품은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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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2:15:37Z</updated>
    <published>2025-12-04T02:1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르른 산봉우리와 맑은 강물로 둘러싸인 작은 시골 마을에서 한 아이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한 생명의 탄생은 언제 어디에서나 고귀한 일이지만 작은 시골 마을에서의 의미는 더욱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한 아이가 태어나면 그야말로 온 동네잔치를 벌입니다. 이 특별한 아이의 이름은 할아버지가 손수 지어주셨습니다. &amp;lsquo;별이&amp;rsquo;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환하게 빛나는 사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O5WaNwm6k60hTZtfr4BA9pN62Q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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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나고 넓은 하늘 아래 살아있는 일 - 삶으로 돌아오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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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2:20:57Z</updated>
    <published>2025-11-27T02:2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는 것도 열심히 잘 노는데 공부까지 잘하는 사람 왠지 조금은 얄밉지 않나요? 제 친구 중에도 있었습니다. 매주 축구하고 놀면서도 성적은 이상하리만큼 늘 상위권인 희한한 친구입니다. 사실 제가 성적은 더 높긴 합니다만&amp;hellip; 갑자기 제 자랑은 아니구요. 저는 열심히 노는 것은 못했던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적당히 잘 놀면서 공부까지 잘하는 저 친구가 그저 신기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Ul0FPs0Saq9eD0n_G8qkDRrNEN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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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길을 좋아하는 이유 - 누군가의 온기가 남아있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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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1:53:16Z</updated>
    <published>2025-11-20T01:5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온하고 한적하고 따사로운 시골길을 사랑한다. 한산하고 고요한 길 위에 맑은 새소리까지 더해지면 단숨에 이곳은 천국이 되어버린다. 오늘도 평화로운 시골길을 걷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낡디 낡은 박스 하나가 보였다. 뭐라고 글씨가 쓰여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허연색 무언가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해서 발길을 옮겼다. 허연색 무언가의 정체는 놀랍게도 새끼 강아지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iXuDRsdGYL6Yb6iDpWQBOjdEh7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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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기 전 마지막 문 앞에서 - 어른이 되기 직전, 나의 첫번째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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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2:43:13Z</updated>
    <published>2025-11-14T02:4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끝이 시리고 공기가 찬 기운을 내뿜으면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온화한 기운으로 날씨가 신호를 보내지 않았는데 수능 날이 성큼 다가와버렸습니다. 어느새 벌써 한 해의 끝자락이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아득한 옛날 일이 되어버려 한참을 잊고 지내다가도 이맘때쯤 되면 저 깊숙이 있던 기억들이 툭 튀어나옵니다. 안 그래도 두려운 수능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I5%2Fimage%2Fve1ReyVStg398GsgnpDcExzDnM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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