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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예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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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신예민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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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2:46: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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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工欲善其事 必先利其器 - 2025년 마지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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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8:14:31Z</updated>
    <published>2025-12-31T08:1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어김없이 수업과 시험대비로 하루를 보낸다. 시간은 무자비하게 흐르고 우리 모두는 가혹한 시련을 맞이한다.  겨울은 대비의 시간일까? 허무함의 시간인가? 그래도 모두가 힘들기에 모순적으로 덜 힘들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근래에 누구를 보든 만나든 새롭다는 느낌이 없다. 점점 무뎌지는 건가. 익숙하다는 걸까? 결국 사람은 비슷한가 보다. 인간은 자신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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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년 12월 -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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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22:22:07Z</updated>
    <published>2025-12-29T22: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에 끝무렵이지만 나는 학교에 간다. 그리고 공부를 한다. 방학이 1월 말이기에 그냥 계속 공부하고 매주 시험이 있기에 계속 긴장해야 한다.  근데 내 선배는 더 재앙을 겪고 있다. 우리는 그래도 저녁 먹기 전에 끝나서 저녁을 집에서 먹는다. 우리 선배는 저녁 먹고도 수업이 10교시 넘게 있어 학교에 남아 수업을 듣고 악착같이 당일 과제를 끝내면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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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나란? - 내가 의사가 되고 싶었던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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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5:53: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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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부모님의 꿈이 의사였던 건 아닐까? 사회 전체가 의사를 선호하게 정교하게 짜인 건 아닐까? 친구들이 의사를 희망했던 걸까? 성공한 선배들이 의사를 드높게 올린 걸까? 드라마 각본이 의사를 희망하게 한 걸까?  내가 정말 이 선택에 주인일까?  그에 대한 대답은 나만이 할 수 있다. 그리고 나는 내가 선택했다고 하고 싶다. 차리라 봄도 꽃피우지 못할 망정 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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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사과학자 - 기회, 희망, 침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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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6:58:56Z</updated>
    <published>2025-12-09T06: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의사를 지망하면 둘 중 하나로 진로를 정하여야 했다. 기초냐. 임상이냐.  지금은 의사과학자라는 완전히 다른 트랙이 존재한다. 그리고 의사과학자는 산업을 융합시키는 존재로 한국에서는 정의되기에 정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게 된다. 흔히 생각하는 중개의학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사업가에 가까운 바이오헬스와 융합된 모양일 수도 있고.  작금에 와서 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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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짬 - 2. 전공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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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3:25: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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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명의란 무엇일까?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교수 의사로 활동한 시기는 다르다. 근데 양적 차이보다 질적 차이는 더 어마어마하다.  마치 조혈모세포가 분화하고 분화해서 특화된 세포가 되는 것처럼 의학은 점점 세분화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특화된 업무를 점점 잘하게 된다.  그리고 특화되지 않은 업무는 점점 잊게 된다. 학생은 general하고 교수는 s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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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형이 기우는 순간 - 2. 전공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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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3:11:01Z</updated>
    <published>2025-11-22T03:0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공 선택은 많은 의대생들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나도 지금도 선배를 만나면 꼭 묻는 주제이다.  어느 전공 추천하시나요? 이걸 왜 선택하셨나요? 전공하시고선 후회하진 않으셨나요?  근데 막상 답을 들어보면 이런 질문의 답들은 비슷비슷하다.  여러 과를 돌아보면 이건 못 하겠다는 걸 느끼고 그렇게 소거하다보면 몇 개 없어. 그 중 고르는 거야.  기억에 남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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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란 무엇인가 - 1시험, 재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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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0:58:27Z</updated>
    <published>2025-11-22T00: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오오오력이 부족한 거야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오오오오옹력이  하... 지긋지긋하다.  근데 웃기게도 나보다 성적이 낮은 사람을 보면 대부분 나보다 노력을 안 함을 많이 느낀다. 내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소리를 어느 순간 내가 하고 있다.  이게 내가 고등학교 때까지 예과를 다니면서 느낀 감정이었다.  본과에 들어가고선부터는 진리를 보게 되었다.  공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eG%2Fimage%2FBscWVxu4dSDU-4TWhNcump4lns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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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이란 - 내가 경험할 수 없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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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0:48:06Z</updated>
    <published>2025-11-22T00: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은 내가 경험할 수 없는 존재다. 남의 죽음은 경험할 수 있어도 나의 죽음은 경험할 수 없다.  살면서 죽음은 상상의 영역이고 창작물의 영역이다.  누군가를 보내준다면 우리는 어떠한 감정을 느끼나? 나는 그 사람과의 거리를 가장 먼저 느낀다.  거리가 가까웠던 사람 심리적으로 가까웠던 사람 나와 공명하고 있던 사람  이제는 혼자가 된다. 우주 하나가 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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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옴니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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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11:09:32Z</updated>
    <published>2025-11-20T11:0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학교에 있는 쉼터의 시간이다. 존재 이유 자체가 쉼터고 사실은 지금의 학생을 위해서 있는 수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강학학강 가르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가르친다. 학생은 수업시간에 받은 가르침을 가지고 미래의 나를 가르친다. 과거의 나가 스승이요. 미래의 나가 제자다. 근데 이 수업에서만큼은 미래의 나를 찾아야 한다. 제자가 아닌 스승으로서의 미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ieG%2Fimage%2FreQXCEwJFXJV7ll3aHPfR0jKM5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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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령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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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10:52:11Z</updated>
    <published>2025-11-20T10:5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들에게 미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어떠한 존재이기에 남들과 다른 것을 누리고 또 받는가?  학교에 입학한지 어인 3년. 해부 시신 기증에 대한 애도를 위해 위령미사를 간다.  어떤 이들은 조용히 게임을 하고 어떤 이들은 이성과 같은 자리에 앉아 잡담을 나누고 대부분의 학생은 지쳐 잠을 청하며 버스에 오른다. 이제 의학의 시작이지만 많은 학생들은 지난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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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말말 - 1. 시험, 통과의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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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10:52:00Z</updated>
    <published>2025-11-20T10:5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예과 1학년 1학기가 순식간에 지나갔다. 파업으로 인하여 1년 반이 지체되었기에 남은 6개월동안 1년의 진도를 나아가야만 하는 학생과 교수 모두 마음이 바쁘다. 같은 뜻을 향해 움직이지만 서로 바라는 것은 다르다. 오나라. 월나라의 동맹과도 같은 상황이고 또 나당연합과도 같은 상황이다.  정말 순식간에 예과 생활이 끝났다. 우리 학교는 의예과가 2학년 1</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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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우리, 모두들 - 0.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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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10:51:49Z</updated>
    <published>2025-11-20T10:5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때부터 난 유독 나사가 빠진 것 같았다. 특이하게 수학을 좋아하였고 세상을 나의 감정대로 살고 싶어하지 않는 학생이었다.  소위 괴짜라고 일축할 수 있겠다. 물리학을 좋아해서 군대에서 스스로 양자역학을 공부하고 초끈이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전역 이후는 행복할 줄 알았지만 사회의 벽은 높았다. 부단히 준비한 학생과 나의 열정의 대결은 금방 승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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