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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담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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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울 사는 직장인. 홀로 남겨진 어머니를 모시러 담양으로 내려가, 이제서야 당신께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자 오손도손 살아가는 이야기를 남겨놓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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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13:56: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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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 3. 상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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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1:26:05Z</updated>
    <published>2025-11-07T11:2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 일어나 무거운 몸을 이끌고 광주로 내려가기 위해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여느 때라면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이내로 도착했겠지만, 추석이라 6시간 가까이 걸려서야 마침내 두 다리로 서서 뻐근한 몸을 풀 수 있었다. 시내버스를 타고 가서 장례식장에 들어서니, 상복을 입고 추레한 모습의 엄마, 외할머니, 큰삼촌, 이모들, 사촌동생 등 외가 친척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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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 2.&amp;nbsp;책임감, 그리고 또 다른 책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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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1:25:05Z</updated>
    <published>2025-11-07T11: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철없고 돈없는 30대 중반의 미혼 남성이자, 평범한 직장인. 집안의 장남. 그러나 이룬 것도 내세울 것도 없이 여전히 방황하고 있는 어린 영혼. 서울에서 옥탑방 월세 생활을 하고, 잘못된 투자와 투기로 쌓인 대출이라는 죗값을 치르며 겨우 입에 풀칠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친척들과 사이는 좋지만, 괜스레 얼굴 비추기가 부끄러워 차마 내려갈 생각을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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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 1.&amp;nbsp;산 사람은 살아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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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1:23:44Z</updated>
    <published>2025-11-07T11:2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진수야. 김샘 아침 7시 20분에 사망하셨다&amp;rsquo;  2025년 10월 4일 토요일. 장장 7일간의 추석 황금연휴의 첫날 아침, 엄마에게서 받은 덤덤한 문자 메시지였다. 충격이라기보다는 놀라움이었다. 4년 전 인후두암 선고를 받으시고, 몸을 가누기도 어려운 상태에 음식 섭취와 말조차 할 수 없었지만, 나름 잘 버티고 계셨다고 생각했었다.  놀라움에 가까웠던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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