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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쑥쑥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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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두 아이의 엄마이자 초등 수석교사, 매일 조금씩 자라나는 쑥쑥쌤입니다. 교실과 집, 그 사이의 삶에서 마음과 생각이 함께 자라는 길을 찾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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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02:49: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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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1학년, 여기까지 키워낸 당신은 이미 잘해왔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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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8T2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두고 걱정하는 글을 하나 보았습니다. 아이가 잘 지낼 수 있을지, 뭘 더 해줘야 하는 건 아닌지, 괜히 불안해지는 마음을 적어 내려간 글이었어요.  그 마음이 너무 가까이 느껴져서 답글을 쓸까 하다가, 이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불안한 그 부모의 마음을 저도 분명히 느꼈던 적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wwPMXBHSGFVYooTQp6O8wsPqXS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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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1학년, 부모가 먼저 연습해야 할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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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22:00:03Z</updated>
    <published>2026-03-01T2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 1학년은 아이에게는 학교에 적응하는 시기이지만, 부모에게도 새로운 역할을 배워야 하는 시간입니다. 아이의 하루가 조금씩 부모의 손을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부모의 마음은 어디까지 살펴보고, 어디에서 멈춰야 할지 새로운 기준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초등 1학년은 아이만의 적응기가 아니라, 부모의 연습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 시기의 부모가 가장 많이 연습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DfYKPtaLC8pBzoK7xsAqT9ne6l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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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1학년, 학교와 부모 사이의 건강한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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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22:00:07Z</updated>
    <published>2026-02-22T2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나면 부모의 하루도 함께 시작됩니다. 수업이 끝났을 시간쯤이면 괜히 휴대폰을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되고, 집에 돌아온 아이 표정 하나에 하루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amp;quot;오늘은 괜찮았어?&amp;quot; &amp;quot;친구들이랑 잘 지냈어?&amp;quot;  사실 이 질문 속에는 궁금함보다 걱정이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혹시 속상한 일은 없었는지, 혹시 혼자 있는 순간은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KDx3MiXVMS0IAawL3JP14AbWml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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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1학년, 학교 갈 준비는 가방보다 마음부터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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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22:00:29Z</updated>
    <published>2026-02-15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할 때 부모는 자연스럽게 바빠집니다. 가방을 고르고, 실내화를 챙기고, 이름표를 붙이며 아이보다 먼저 학교에 가 있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아이를 학교에 보내며 부모가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가방이 아니라 아이를 다시 맞이할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아이가 이제 초등학생이 됩니다  아이는 앞으로 부모의 손을 붙잡고만 살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17-8kxmjZokvZ65WDpwag0NkxP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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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1학년, 꼭 살펴봐야 할 신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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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22:00:00Z</updated>
    <published>2026-02-08T2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 1학년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자주 흔들립니다.  이건 그냥 지나가도 될 일일까, 아니면 조금 더 살펴봐야 할 신호일까. 괜히 예민해지는 건 아닐지, 혹시 내가 무언가를 지나치는 건 아닐지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오락가락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모든 반응에 즉각 반응하지 않되, 몇 가지 신호만은 놓치지 않는 시선이 필요합니다. 하루의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VY3QX8Zh_BhsM3N5PcOm-YOfZ7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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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1학년, 아이가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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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22:00:00Z</updated>
    <published>2026-02-01T2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 1학년을 앞두고  초등 1학년을 앞두고&amp;nbsp;가장 많이 떠올리는 질문이 있습니다.  &amp;quot;아이가 잘 적응하려면 무엇을 도와줘야 할까?&amp;quot;  저 역시 그 질문을 품고 아이를 학교에 보냈습니다. 하교한 아이에게 가장 먼저 건넸던 말도 &amp;quot;오늘 친구는 누구랑 놀았어?&amp;quot; &amp;quot;친한 친구는 몇 명이나 생겼어?&amp;quot; 같은 질문들이었습니다. 무언가 어려움이 있었다면 빨리 도와주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LXzQk_fvGgGJMvNHuzfqYIJQN2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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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1학년, 중요한 것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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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22:00:03Z</updated>
    <published>2026-01-25T2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 1학년을 앞두면 부모의 마음에는 생각이 하나둘 더해집니다. 학교생활을 잘 해내는 모습, 수업에 잘 참여하는 태도, 친구들과 문제없이 어울리는 장면들을 자꾸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교실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다 보면 이 시기에 아이들이 하고 있는 일은 우리가 생각하는 '잘함'과는 조금 다른 방향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1학년 아이들은 학교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5KZsDvMa3hMNuyNGEEuctU1OZa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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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1학년, 불안을 없애려다 더 불안해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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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22:00:08Z</updated>
    <published>2026-01-18T2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 1학년, 입학을 앞두고  부모는 담대해지려고 노력합니다. 아이에게 이제 학교에 다니는 형님이 되었다고 말하며 성숙한 학부모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괜찮을 거야. 다들 그렇게 지나왔어. 너무 걱정하지 말자.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말들을 반복할수록 마음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습니다.  불안을 느끼는 것보다 불안을 느끼는 내가 더 마음에 걸릴 때가 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lsDPBABQ42brUsqzPYHRMZ9MCQ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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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1학년, 이 불안은 애틋함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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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22:00:08Z</updated>
    <published>2026-01-11T2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치원에 다닐 때도 아이는 하루를 혼자 보냈습니다. 아침에 보내고, 오후가 되면 다시 만났죠. 그런데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마음이 더 흔들리는 건 곰곰이 생각해 보면 조금 이상한 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미 아이의 하루를 온전히 함께 보내고 있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럼에도 '초등학교'라는 말 앞에서는 마음이 조금 달라집니다.  유치원에서의 하루 역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_mbIBOKDAtzNbdmNm_DI93zqD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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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마음이 자라고 있다. - 마음이 자라는 집, 마지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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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22:00:04Z</updated>
    <published>2026-01-09T2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특별한 순간에만 자라지 않습니다. 큰 사건이 있을 때만 달라지지도 않습니다. 아무 일 없어 보이는 하루, 늘 반복되는 아침과 저녁 사이에서도 마음은 조금씩 움직입니다. 부모가 보지 못한 장면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선택 속에서 마음은 이미 한 번 더 쓰입니다.  어제는 울음으로 끝났던 상황에서 오늘은 말을 먼저 꺼내보는 순간이 있습니다. 끝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c3qogl3h7CptMTin8C5hHV3vp0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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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림 끝에 피어나는 꽃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흔들렸기에 피울 수 있었던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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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22:00:04Z</updated>
    <published>2026-01-07T2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며 가장 많이 한 말은&amp;ldquo;괜찮아.&amp;rdquo;였던 것 같다.처음엔 아이에게 해주던 말이었지만돌이켜보면 그 말은 늘 나에게 건네던 말이었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고,오늘도 버티고 있는 나에게 조용히 속삭이던 주문이었다. 나는 늘 흔들렸다.육아의 중심에서도 교실에서도 누군가의 엄마이자 교사이자 한 사람으로서.  교사로서 아이들을 보며 배우는 일은 많았다.아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UaW6v7NOWTMNjU4i8cm7C8LKui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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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1학년, 입학을 앞두고 마음이 흔들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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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3:26:45Z</updated>
    <published>2026-01-04T2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치원 졸업을 앞둔 아이를 보면 마음 한편이 괜히 뭉클해집니다. 이만큼 자랐다는 게 대견하고, 이제 정말 초등학생이 되는구나 싶어서요.  그런데 그 마음이 오래가지는 않습니다. 기쁨 다음으로 꼭 따라오는 질문이 있거든요.  '학교에 가서 잘 지낼 수 있을까?'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 하루를 무사히 보내고 돌아올 수 있을까?' 저는 초등교사입니다. 매일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B8IDb5Ar3Q2iky9077aWhMlrMu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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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자라는 집 - 자기 마음을 아는 일, 그&amp;nbsp;&amp;nbsp;너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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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22:00:11Z</updated>
    <published>2026-01-02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 마음을 읽어주기만 하는 데서 시작된 고민입니다 마음이 자라는 집이라고 하면 훈육은 뒤로 미루고 아이 마음이 잘 자라도록 마음을 읽어주는 모습을 떠올릴지 모릅니다. 아이가 화를 내면 이유를 묻고, 속상하다고 하면 감정을 먼저 받아주고, 불편해하는 상황에서는 가능하면 그 자리를 벗어나게 해 줍니다. 아이 마음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TV75PV9oC6fKBSMemVxX4BMDI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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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아이를 키운 게 아니라, 아이가 나를 키웠다. - 불완전한 나를 키우는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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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22:00:02Z</updated>
    <published>2025-12-31T2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아이를 안았을 때, 나는 이미 어른이고 준비된 부모라고 믿었다.  엄마가 되기 전부터 나는 이미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온 교사였고, 책에 나온 성장 이론과 발달 단계를 줄줄 외울 수 있었다.  '나는 준비된 부모야.' 그렇게 믿으며 아이를 품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육아서에는 '영아의 울음은 의사소통의 시작'이라 적혀 있었지만, 밤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5KtUOlZBEzrCf81nOPo7KCy50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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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무너진 것처럼 보이는 날 - 마음은 여전히 자라는 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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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22:00:14Z</updated>
    <published>2025-12-26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마음을 알아차리는 일, 그 마음을 어떻게 다룰지 고민하는 일, 타인의 마음을 한 번 더 헤아려보는 일, 관계를 끊지 않고 이어보려는 시도, 그리고 나와 우리를 함께 생각하며 선택해 보는 경험까지. 앞선 글에서 우리는 아이의 마음을 이루는 다섯 가지 힘을 차례로 들여다보았습니다.  아이의 하루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힘들은 한꺼번에 쓰일 때가 많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RI9IkbQPpmuPFdG50KVDaLZCJ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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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10분, 마음 근육 운동 - 작은 루틴이 마음의 방향을 바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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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22:00:03Z</updated>
    <published>2025-12-24T2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인생에서 &amp;lsquo;좋은 엄마&amp;rsquo;는 오랫동안 목표였다.아이를 낳은 뒤 나의 중심은 늘 아이들이었다. 나의 하루는 아이의 하루에 맞춰 흘렀고,나의 기분은 아이의 표정과 상황에 따라 출렁였다. 아이들이 사춘기를 지나며 그 파도는 더욱 거세졌다. 이렇게 하면 저렇게 되었는데,언젠가부터는 나의 노력과 상관없이아이들은 불쑥불쑥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였다.그때마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IFQVVNWaEICM2lhBCYiM32IVc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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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향은 부모의 몫, 선택은 아이의 몫 - 생각의 틀을 밝혀주는 부모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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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0:05:49Z</updated>
    <published>2025-12-19T2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선 글들에서 우리는 SEL의 다섯 가지 힘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자기 인식으로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자기 관리로 그 마음을 다루며, 사회적 인식으로 타인의 마음까지 이해하고, 관계기술로 서로를 잇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통해 나와 우리를 함께 생각하며 선택하는 힘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과정에서 부모가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h1NDMhmHnDFLNGVMTJw9xa17l3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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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라는 터널에서 진짜 너를 만났다. - 사랑은 불안을 견디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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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9:33:02Z</updated>
    <published>2025-12-17T2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믿는 일은 언제나 말보다 어렵다. 특히 아이가 멈춰 있을 때는 더 그렇다.나는 늘 아이가 &amp;lsquo;다시 시작하기를&amp;rsquo; 바랐다.그 바람은 아이를 위한 듯했지만,사실은 나의 불안을 달래기 위한 주문이었다. 아들이 중학생이 된 뒤로내 마음은 늘 불안의 끝을 서성였다.시험, 수행평가, 친구 관계, 진로.무엇 하나 가볍게 넘길 수 있는 게 없었다.아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xdDIiRarEaYEsg3u9bPacwBP75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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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의 순간에 배우는 책임(책임 있는 의사결정) - 결정에는 자유와 책임이 함께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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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22:00: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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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다 보면 선택 앞에서 멈춰 선 아이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amp;quot;엄마, 이거 할까 말까?&amp;quot; &amp;quot;그냥 엄마가 골라줘.&amp;quot; &amp;quot;틀리면 어떡해?&amp;quot;  선택은 늘 부담입니다. 아이들은 고르는 순간, 책임도 따라온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압니다. 그래서 망설이고, 미루고, 가끔은 부모에게 넘겨버리고 싶어 합니다. 종종 우리는 '아직 어려서 그래'라며 그 선택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QBuuq3A8QCWeacHBuAUmmgfzy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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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를 버린 자리에 남는 것 -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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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22:00:01Z</updated>
    <published>2025-12-10T2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며 가장 자주 다짐한 말 중 하나가 있다. &amp;ldquo;비교하지 말자.&amp;rdquo;&amp;nbsp;하지만 그 다짐은 늘 쉽게 무너졌다.비교는 언제나 몰래, 조용히&amp;nbsp;들어왔다. 연년생 남매를 키우며&amp;nbsp;내가 가장 신경 썼던 부분도 바로 &amp;lsquo;비교하지 않기&amp;rsquo;였다.&amp;nbsp;&amp;ldquo;누나는 밥을 잘 먹는데, 너는 왜 돌아다녀?&amp;rdquo;&amp;nbsp;어머니께서 그런 말씀을 하실 때면&amp;nbsp;나는 바로 반응했다.&amp;nbsp;&amp;ldquo;엄마, 아이들끼리 비교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7Z%2Fimage%2F1KPR0Zp5EFNeGPzbTJFUUafwBo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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