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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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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유조일기 | 나와 당신을 잇는 작은 기록들말하지 못한 묵직한 마음의 결을 사유합니다.시급 3,300원짜리가 중국 우한까지.카지노 딜러이자 중국어하는 내향인작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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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0:30: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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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 [18] 브런치 북 상상 - 내 글이 모이면 어떤 책이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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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9:08:39Z</updated>
    <published>2026-04-14T09:0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다 보면 문장이 나를 인도하는 내면의 방향성을 탐색하게 된다. 기록이 일기의 경계를 넘어설 때 문장은 나만의 고유한 무늬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오늘은 그 결이 어떤 책의 형태를 갖게 될지 조용히 그려보았다.  콘셉트를 정하기 전에 지금까지의 기록을 천천히 다시 읽었다. 새벽 첫 불을 켜던 빵집의 반죽 냄새와 거대한 철갑 사이로 쇳소리가 공기를 흔들던 현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_7dp1bACoYXvg1RIAK-ZBScddq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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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 [17]나를 정의하는 한줄 - 나를 한 줄로 표현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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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9:06:35Z</updated>
    <published>2026-04-07T09:0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나를 소개하는 문장을 새로 써보고 싶다.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한 수식어가 아니라 지금의 나를 고요하게 정의하는 한 줄 말이다.  한 줄로 나를 설명하는 일은 늘 어렵다. 하지만 화려한 이력보다 시간의 틈을 건너온 삶의 태도가 나를 더 정확히 말해준다고 믿는다. 나는 여러 층위를 지나왔다. 빵 냄새의 서정성과 쇳소리의 현실, 편견 가득한 회색 도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K3d0itZEFHpzuxgLHgLOdf3nhR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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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16]마음의 군더더기 덜기 - 불필요한 단어 지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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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1:56:11Z</updated>
    <published>2026-03-31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장을 매만지는 일은 어렵지 않은데 정작 지우기 힘든 건 마음에 착 달라붙은 감정이다. 오늘 아침 &amp;lsquo;군더더기 줄이기&amp;rsquo;라는 말이 눈에 들어왔을 때, 왠지 글보다 내 마음이 먼저 떠올랐다. 덜어내야 할 건 문장이 아니라, 오히려 감정 쪽이라는 걸 요즘 부쩍 자주 느낀다.  평소 글을 쓸 때 나는 습관처럼 단어를 지운다. 사실, 왠지, 그냥, 조금... 없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WQESXGxpzH8s5ZoSo_fF-K82fs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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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15]권태를 잘 챙기는 법 -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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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7:41:31Z</updated>
    <published>2026-03-24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규칙한 수면의 파편 속에서 눈을 뜨자마자 마주한 첫 감정은 어떠한 특별함도 끼어들 틈 없는 견고한 권태였다. 그저 평온하고 지독하게 익숙한 것. 그래서 감사함을 잃어버린 감정들. 이 오래된 감정의 결을 안고 또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다.  두 시간 남짓한 짧은 잠을 마치고 깨어난 아침. 이불속에서 한참을 꼼지락대다 펼쳐본 할 일 목록에는 어제보다 더 늘어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a-UELGyO5gvBjcnJgeBWWfseo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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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14]콰작, 일상의 파열음 - 빵 한 조각이 가져온 경쾌한 확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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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9:01:00Z</updated>
    <published>2026-03-17T09:0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빵 한 조각이 하루의 리듬을 대신해 준다. 작은 따뜻함이 의외로 오래 마음에 머무른다. 누군가 나를 떠올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하루가 조금 더 경쾌해지는 나날이다.  며칠 전, &amp;lsquo;생물&amp;rsquo;이라고 적힌 큰 택배 박스 하나가 도착했다. 내가 주문한 적이 없어서 고개를 갸우뚱하던 차에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나를 생각해서 주문했다는 다정한 말에 나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udCFwyVt0oScZagA9oU7u0i-8G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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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 [13] 부서진 밤의 궤적 - 불면과 핑크노이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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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3-10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은 마음의 리듬을 정돈해 주는 시간인데, 요즘 그 리듬이 자꾸 끊겨버린다. 깊게 자고 싶은 마음이 커질수록 밤은 더 얕아진다. 나의 의지가 도리어 잠을 밀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내 불면의 이유와 작은 시도를 기록해 본다.  요즘의 밤은 유난히 짧다. 두 시간이 겨우 지나면 눈이 떠지고, 이어져야 할 연속적인 밤의 궤적이 잘게 부서진다. 밤의 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_7yPO57WJIYv8_OX-ok0smvn0v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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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 [12] 나만의 말투 찾기 - 배설의 갈등과 담담한 문장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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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9:00:09Z</updated>
    <published>2026-03-03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다 보면 가끔 멈춰 서게 된다. 내 글은 타인에게 어떤 목소리로 들릴까. 그리고 그 목소리는 진짜 나의 모습일까. 오늘은 그 질문을 잠시 붙잡아보기로 했다.  문장을 다듬다 보면, 때로는 문장 속의 내가 먼저 정지 신호를 보낼 때가 있다. 자판 위에서 손끝이 머뭇거리고, 방금 쓴 문장을 몇 번이고 지우며 한참 동안 화면을 응시하는 순간들. 그 멈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gtjRXRhxrBbIsFMGVlbbj3MaO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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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 [11] 사진에서 글감찾기 - 서른의 길목, 연애의 무게와 균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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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9:00:15Z</updated>
    <published>2026-02-24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아무 계획도 없는 순간이 가장 오래 남는다. 아름다운 풍경은 늘 예측 불가능한 여백 속에 숨어 있고, 가을의 사진 한 장은 그런 찰나를 조용히 붙잡아 두었다. 우리는 십여 년째 장거리 커플이다. 일요일 점심을 먹으러 가던 길, 그는 갑자기 차를 돌려 공원을 스쳐 지나갔다.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이 흐드러진 11월의 가을에 홀려 우리는 차를 멈추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GBLe8FqJqjXmGa6b8rNg6kLBF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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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10] 나를 돌보는 글쓰기 - 의무가 아닌 호흡으로서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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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00:16Z</updated>
    <published>2026-02-17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를 지나며 만나는 작은 장면 하나가 나의 글쓰기를 이끈다. 나는 정해진 시간이나 엄격한 규칙보다, 마음이 스스로 '일시 정지'를 누르는 찰나를 포착해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 불규칙한 리듬이 지금의 나에게는 가장 자연스럽다.  사실 글쓰기를 '루틴'으로 만든다는 선언 자체가 내게는 여전히 조금 어색하다. 어딘가에 투영되어 비친 내 표정이 유독 낯설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VsdDu-26VkOaay72bhI8qBWrhc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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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9] 전하고 싶은 이야기 - 당신의 마음에 첫 줄을 보태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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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9:00:26Z</updated>
    <published>2026-02-10T09: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로 다하지 못한 마음은 침묵의 지층에 쌓여, 어느 순간 문장이 되어 툭 터져 나오곤 한다. 나의 기록도 그렇게 시작되었다. 이 글이 당신의 일상에 잠시 '일시 정지' 버튼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그리고 당신의 마음속 결들이 문장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나는 늘 거창한 사건보다 일상의 미세한 흐름을 기록해 왔다. 기억에 오래 남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m1sccYSYu3LTubMevhsTkJQ60v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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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8] 나를 정돈하는 단어 - 마음의 복잡함을 비워내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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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9:00:58Z</updated>
    <published>2026-02-02T09: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쩌면 매일 같은 고민을, 조금씩 다른 문장으로 적고 있는지도 모른다. 결국 비슷한 이야기로 되돌아오고 마는 그 반복 속에서, 나는 헝클어진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나를 살아가게 할 질서를 정립한다.  내가 쓰는 글은 결국 나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마다 무의식이 붙드는 조각들이 차곡차곡 쌓여 내 기록의 이정표가 되어주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XYP2I6iaYZkCBRvaDBdFcS1dx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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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 [7] 내 글의 색깔 - 글 쓰는 나를 정의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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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9:00:34Z</updated>
    <published>2026-01-26T09: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는 순간,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내가 조용히 마주한다. 진실의 교각 위에서 나는 비로소 스스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는 법을 배운다. 기록은 마음의 결을 잇는 가장 진실한 언어다.  나는 누군가에게 울림을 전달하거나 작가라는 호칭을 얻기 위함 보다, 그저 내 하루를 조금 더 또렷하게 마주하고 싶어서 글을 쓴다. 내가 써내려 가는 문장들은 마음의 상태를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QudjcfCKt7Kdsvhbi7dxgiieFU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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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6]무형의 마음에 단어쓰기 - 하루 틈에서 건져 올린 평온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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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9:00:22Z</updated>
    <published>2026-01-19T09: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는 언제나 예상이라는 궤도를 벗어나지만, 순간에 남겨둔 문장 하나가 내 생각의 방향을 고쳐 잡아주곤 한다.  생각해 보면 나는 글을 쓰기 위해 시간을 내어 정해두지 않는다. 오히려 하루 중 우연히 생겨난 틈이 더 많은 말을 건네고 오래 남는다. 몸을 일으켜 준비하며 떠오르는 단상들과 지나가듯 스치는 감정들을 적어 두는 행위는, 말하지 못한 무형의 마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j6keSK7hnF5E8Qyn3yUinHe-K2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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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5] 내 삶이 된 장면들 - 스쳐가는 풍경 속에서 찾은 이정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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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9:00:31Z</updated>
    <published>2026-01-12T09: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삶을 움직여온 건, 대단한 가르침이 아닌 사소한 장면들이었다. 누군가의 조언보다 순간의 공기가 더 오래 남았고, 그 조각들이 모여 지금의 기준과 방향이 되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우리 집은 각자 살아내기에 바빴다. 자생적 환경 속에 대부분의 선택은 내가 스스로 결정해야 했다. 그 환경 덕분에 남의 말에 휘둘리기보다 &amp;lsquo;내가 감당할 수 있는 쪽&amp;rsquo;을 고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2m_o-cOGDNUT5dX_yTc7_AqWt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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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4] 어릴 적 나의 꿈 - 어릴 적 장면이 만든 긴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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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9:00:23Z</updated>
    <published>2026-01-05T09: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의 방향은 사소한 균열에서 시작된다. 나에게는 IMF 다큐 속 단 몇 분의 화면이 그랬다. 말레이시아에서 지내던 또래 아이의 이야기, 두 언어로 수업하는 일상, 그리고 &amp;ldquo;삶의 방향이 바뀌었다&amp;rdquo;는 말. 그 짧은 순간은 처음으로 &amp;lsquo;다른 방식의 삶도 가능하다&amp;rsquo;는 질문을 깨워준 출발점이었다.  그날도 우리는 가족의 유일한 취미였던 TV를 함께 보고 있었다. IM&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ieq2fWmnXDGhT2qQU7wMS3UjDy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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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3] 내가 좋아하는 장소 - 내가 좋아하는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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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9:00:13Z</updated>
    <published>2025-12-29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를 지나고 나면 문득 깨닫는다.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순간들은 늘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다는 걸. 소리는 낮게 깔리고 온도는 고르고, 사람의 기척마저 부드럽게 흩어지는 곳. 그런 공간에 들어서면 마음이 먼저 알아챈다. &amp;lsquo;아, 여기서는 괜찮다&amp;rsquo;라고.  나는 시끄럽고 밀도 높은 공간을 오래 견디지 못한다.&amp;nbsp;운동은 좋아하지만, 좁은 실내를 가득 채운 호흡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XtYrCTFRvAogI-6qeHa3Ge9vDL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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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2] 나를 바꾼 경험 - 시급 3,300원짜리의 중국 유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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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9:00:21Z</updated>
    <published>2025-12-22T09: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급 3,300원이 전부였던 시절, 나는 처음으로 세상을 배웠다. 조건은 부당했고 현실은 거칠었지만, 얄궂은 감정 대신 현실을 직시했다. 그때 쌓인 배움들이 내면의 중심을 잡아 주었고, 그 시간들이 모여 중국이라는 낯선 땅으로 나아가는 궤적이 되었다.  2011년, 열여덟의 나는 빵집에서 주말&amp;nbsp;열 시간 동안 시급 3,300원을 받았다. 의자 하나 없는 매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qB9kA7YxFDChNNqhnCFmWMQNKE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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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1] 왜 글을 쓰고 싶을까 - 유조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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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9:00:23Z</updated>
    <published>2025-12-15T09: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 건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가 아니다. [...... 지잉 카톡][&amp;quot;자기야 저번에 말한 글쓰기모임&amp;quot;][&amp;quot;책 좋아하니까 한번 도전해 봐&amp;quot;] 그렇게 다시 시작된 나의 일기.  요즘은 하루가 빠르게 지나가는데, 정작 나는 그 안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놓칠 때가 많다. 말로 꺼내지 못한 것들이 마음 한쪽에 쌓여서 무거운 먼지처럼 남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BdAA6ytTHJrEKOz3ArqBClNLtZ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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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한 문장이 쌓일 때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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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15:00:18Z</updated>
    <published>2025-12-08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요함에 기대어 쓰는 언어 저는 남들보다 표현의 시간이 한 박자 늦은 사람입니다. 마음속 문장이 입 밖으로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순간일수록 언어의 소란한 한계와 정서적 비용을 이유로 마음 깊은 곳의 문장들을 밀도로 감싸 침묵의 무게로 삼켜버리는 일이 잦았습니다.  이런 내향인인 제가 세상 속에서 균형을 잡는 방식은  '침묵'이 아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jGa%2Fimage%2F7UJKOPxuXN7YX44PUlqXQNjMg2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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