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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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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말레이시아에서 평범하고 소소한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에르노는 &amp;lsquo;직접 체험하지 않은 허구를 쓴 적은 한번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amp;lsquo;이라고 말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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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4:02: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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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건 올리지 않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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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5:04:18Z</updated>
    <published>2026-04-10T15: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겠다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이런 건 올리지 않으니까   경제력 없이 벌지 않고 쓰기만 하는 사람이 되니 작은 물건 하나 사는 것, 외식 한번 하는 것도 왠지 죄책감이 든다. 매일 가계부를 써가며 환율 변동에 신경을 곤두세우게 된다.   내 집도, 차도 없이 지내니 그게 있었던 삶이 꿈 같이 느껴진다. 그 안정된 삶이 주었던 편리함 대신 불편함과 불안함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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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다시 돌아갈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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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6:03:54Z</updated>
    <published>2026-03-25T16: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곳에서나 이 정도 시간이 흐르면 낯선 곳도 익숙해지고 아는 사람도 생기고 그런 거겠지. 그런데 그만큼 신선함(?)도 줄어들었다. 여기까지 오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가 무색해질까 봐 가장 두렵다.  다시 가지기 힘든 기회를 아들과 나 자신에게 오로지 집중하고 싶었다.  그런데 여기서도 다른 관계가 자꾸 끼어드니 그게 좋으면서도 한편 나 혼자만의 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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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함께 한 성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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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6:03:20Z</updated>
    <published>2026-03-16T16: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에 오고 일주일에 두세 번은 5km씩 뛰었다.  아이에게 가장 큰 교육은 역시 부모가 보여주는 것인가. 달리기를 싫어했던 아이가 며칠 전부터 자신도 러닝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했다. 말 나온 김에 그동안 눈여겨보고 있었던 &amp;lsquo;kl car free running&amp;rsquo;을 한번 나가보기로 했다. 이번 주는 7km였고, 처음이었기 때문에 사실 완주는 기대도 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95%2Fimage%2FqJBbNpfubLIwYxRwE77jUonKZ2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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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이지 않아도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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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14:58:28Z</updated>
    <published>2026-03-11T14: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것은 속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 사람들 모두가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얼마나 모두를 무서워하는가. 무서워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고 모두가 나를 좋아하면 할수록 나는 무서워서, 모두로부터 멀어져 가야만 하는, 이 불행하고 병적인 버릇을 시게코가 알아듣도록 설명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다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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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여기까지 왔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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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5:35:57Z</updated>
    <published>2026-03-01T15: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쓰려고 아껴 두었던 육아 휴직 찬스를 막상 쓰려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머릿 속에서는 또다시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었다. 나의 1년 연봉과 그로 인해 내가 누렸던 것들. 직장에서의 나의 입지 등등..  그냥 이대로? 하지만 그냥 이대로 살자니 아침이면 나는 출근하느라 아이는 등원시키느라 늘 언성을 올려댔고, 육아 시간을 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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