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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am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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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커리어의 정점에서 공황장애로 무너졌다. 무너지고, 몰입하고, 다시 '뛰어드는' 삶에 대한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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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2:52: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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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리뷰] 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 온벼리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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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1:34:48Z</updated>
    <published>2026-04-16T15:1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시작한 지 이제 5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온벼리 작가님의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고 글도 종종 접했었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가님의 글, 그리고 그 너머의 삶은 어떤 모양일까 궁금해지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책을 열자마자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읽는 내내 조금은 숨이 가빠졌던 것 같다. 아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언니의 인생이 자꾸만 오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Sk%2Fimage%2FcTwJFEaR8B_iCMltFboyImB_8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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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화문 교보문고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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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5:25:55Z</updated>
    <published>2026-04-15T15:2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책이 드디어 광화문 교보문고에 도착했다는 메일을 받았다.  평소 자주 산책하던 청와대와 경복궁 부근을 조금 더 지나 교보문고로 향했다. 거창한 걸 바란 건 아니었다. 그저 서점 책장 구석 어딘가에 조용히 꽂혀 있는 모습이라도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은, 그런 귀여운 마음이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해서 마주한 풍경에 깜짝 놀라 가슴이 두근거렸고, 살짝 눈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Sk%2Fimage%2F0wYViHZw_c99L6G5Kg2fX7Zr3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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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 명상 북토크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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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2:17:42Z</updated>
    <published>2026-04-09T12: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드디어 책이 서점에 나와서 작가님들께 인사드리러 왔어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참 많이 무너지고, 숨고, 도망쳤던 과거들을 기억하면서 눈물도 나고, 지금을 생각하며 감사하기도 한 과정이었어요. 작가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더 의미 있고 기쁠 것 같아요.  - 교보: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Sk%2Fimage%2FsoDrYxvWR_LJH48fsVM2diK7c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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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을 앞두고 - 출판사를 차렸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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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8:11:39Z</updated>
    <published>2026-03-27T22:4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님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책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책 출간을 위한 글쓰기를 마치고, 출간 과정을 나누겠다고 말씀드린 지 어느덧 45일이 지났어요.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브런치 작가님들이 지나왔던 길을 생각했어요. 다들 이런 경험을 거치셨구나. 이 과정에서 더 단단해지고, 글쓰기의 소중함을 느끼고, 두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Sk%2Fimage%2F1zUWRfL3VfrK8h_k9-UM4N6GXJ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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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국역, 오후 두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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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8:05:54Z</updated>
    <published>2026-03-21T08:0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화문은 BTS 공연 준비로 들썩이고, 인사동엔 외국인들이 넘쳐났다. 상인들은 포근한 날씨, 붐비는 날로 기대감에 부푼 모습이다.  아침 일찍 서예 선생님과 길거리로 나가 외국인들에게 한국 이름을 지어주고, 부채에 한글 서예를 써줬다. 큰 결과는 없었지만 &amp;mdash; 재미있는 하루의 시작이었다.    인사동을 거닐고, 혼자 짜장면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안국역 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Sk%2Fimage%2FZBNvkLFEsHCXn5JwT1P3LzYgBb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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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는 구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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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1:14:49Z</updated>
    <published>2026-03-20T01:0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말했다. &amp;quot;난 세상 어떤 누구도 안 믿어.&amp;quot;  난 그런 사람이 하나 있다. 믿는 구석.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어떤 사고를 쳤을 때도 나를 제일 멋있다 생각해주는 나의 언니.  아주 오래전 언니와 한 방을 썼는데, 언니는 같은 노래 한 곡을 무한반복으로 7-8시간을 틀어놓고, 내가 할 일을 하고 있는데, 묻지도 않고 불을 끄고 누워버리곤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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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매는 내 롤모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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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7:08:09Z</updated>
    <published>2026-03-13T06: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롤모델은 우리 할매다. 말도 안 되게 멋진 여성이었다.  할매 80세에, 초등학생부터 2030 청춘, 중장년층까지 수많은 사람이 시골 할매집을 찾아왔다.  할매가 오라고 한 게 아니라, 우리가 할매가 너무 재밌고 상담하고 싶은 게 많아서 찾아갔다.  할매는 어린 시절 일제강점기를 일본에서 보냈다. 일본말도 잘하고, 욕도 아주 구수했다. '지랄한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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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의 나, 그때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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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1:07:12Z</updated>
    <published>2026-03-09T11:0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상을 하고, 나를 알게 되고, 소음 없이 나를 바라보니, 과거의 내가 하나씩 이해가 된다. ​ 어릴 때 불교에 빠진 나는, 손바닥에 틀린 글씨로 '부천님'이라고 쓰고 다녔다. 언니들이 비웃으며 놀렸는데, 난 진심이었다. ​ 지금은 무교지만, 그때부터 나는 고요함 속에 나를 바라보며 어린이가 108배를 하고, 땀을 흘리며 명상을 하고 있었다. ​ 어릴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Sk%2Fimage%2FPfAZgXQ96TvG9gZXTfx7tSC9_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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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절 명상.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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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23:58:40Z</updated>
    <published>2026-03-01T23: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자유 이 순간, 내가 허락하면 자유는 이미 여기에 있다.  그 어렵게 얻은 자유를, 우리는 온전히 누리고 있는지. 아니면 스스로 만든 새로운 틀 속에 나의 자유를 가두고 있는 건 아닌지.  2. 큰 그림 나나나(MeMeMe)에서 벗어나, 더 큰 세상을 바라보기. 그 안에서 세상과 함께 공존하는 나를 느껴보기.  3. 역사, 시간 속의 나 명상 스튜디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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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놀기 (동캉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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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0:35:33Z</updated>
    <published>2026-02-28T10:3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루종일 혼자 동네에서 동캉스(?)를 했다.  아침에 베이글이 먹고 싶어 네이버 검색을 하고 갔더니, 예상치 못한 맛집이어서 대기가 171번이었다. 어느덧 스레드에 실시간으로 사진을 올리며 기다리던 중, 스친(스레드 친구)이 근처 인사동에 다른 베이글 맛집을 추천해줬다. 덕분에 토요일 귀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맛있는 아침을 먹었다. 또 다른 스레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Sk%2Fimage%2FYwP43oOXkyjFBdSCHc_uKnUHT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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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보러 가는길 - 멈추어가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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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7:56:15Z</updated>
    <published>2026-02-24T07:3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좀 지쳤었나보다.  좋은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날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조금 번아웃이 온 듯하다. 몸이 나에게 쉬어가라 신호를 주었고, 이럴 땐 모든 걸 푹 놓아버리고 잠시 충전하기로 한다.  엄마가 보고싶어, KTX를 끊어 울산 엄마집에 왔다.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따뜻한 기운에 기분이 좋다. 버스로 갈아타고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은 따뜻한 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Sk%2Fimage%2FxLOOQAvwh2k15J8P0FG9ya6lE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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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회 - 같은 추억. 다른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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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6:07:45Z</updated>
    <published>2026-02-22T05:4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운동회였다. 가족들로 운동장이 꽉 찼다. 나는 릴레이 마지막 선수. 두근두근.  내 앞의 선수가 너무 느리다. &amp;quot;가서 도와주자!&amp;quot; 바통을 받으러 전력질주로 달려가던 나는 아드레날린 때문이었을까? 바통을 받고 그대로 '뒤'로 뛰었다.  순간 운동장이 들썩. 사람들의 웃는 소리. 쎄한 느낌.  남자아이들이 나 때문에 졌다고 괴롭혔다. 모욕적이고 슬퍼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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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선순위 - 우선순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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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1:42:51Z</updated>
    <published>2026-02-22T01:4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 이제 음식 좀 해먹어야 되는데. 요즘 너무 많이 사먹는 것 같아.&amp;quot;  친구가 말한다. &amp;quot;처음이 귀찮지, 하면 다 돼. 해먹자 마음먹고 해먹어.&amp;quot;  그 말을 듣는 순간, 오히려.  '아, 안 해도 돼.'가 떠올랐다.  세상에 해야 될 것 같은 건 너무나 많다.  책 읽어야 돼. 글 더 써야 돼. 음식 잘 챙겨 먹어야 돼. 운동해야 돼. 사업 키워야 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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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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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0:50:48Z</updated>
    <published>2026-02-19T00: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휴 다음 날 출근하고, 일하러 가는 게 쉽지 않죠? 매일 글을 올리다 지난 이틀간 브런치를 쉬었는데, 문득, 써야겠다! 생각이 들었다가 바로 또 이 생각이 들었어요.  인생은 그냥 놀다 가는 것. 인생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하는 것 자체를 의무적으로 하지말고, 행위를 할 때 진심으로 하자. 진심인 글만 내보내자.  작가님들, 좋은 하루되셔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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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 - 진심은 통한다 - 그냥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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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2:35:44Z</updated>
    <published>2026-02-16T11: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를 10년동안 하지 않았다. 인스타에 10년동안 딱 한번 포스팅을 할 수준.  나는 순수하고 따뜻한 사람이지만 또한 실용주의자다. 물건이든, 글이든, 사람들이 쓰지 않고 읽지 않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나에게 창조라는 것은 사람들과의 연결과 그들의 삶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나 인스타 싫어. 하루종일 핸드폰 잡고 있는 거 싫어. 의미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Sk%2Fimage%2FPChqL9CShJvjo4lmmlkDdxhTe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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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치(Birch)에게 - 니가 생각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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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13:26:25Z</updated>
    <published>2026-02-16T10:5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치야. 누나가 너를 벌치(Birch, 자작나무)라고 이름지었지.  예전에 슬플때 니가 위로해줬는데 이제 누난 기쁠때 니가 생각나  오늘 관악산가는 버스안에서 니 얼굴이 떠올랐어  처음 만나자마자 내 무릎에 뛰어오르고 누나 얼굴을 핥아줬자나  힘들어하며 하루종일 누워만 지낼 때 말없이 누나 눈물 닦아줬자나  마지막 순간에도 누나 힘들까봐 병원 가자마자 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Sk%2Fimage%2FpMu948ULEb8Bw0LbXHUgTpgby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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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으로 느껴보는 인공지능의 공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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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3:30:55Z</updated>
    <published>2026-02-14T22: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기본적으로 기술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새로운 게 나오면 먼저 써보고, 남들보다 먼저 시도해보는 걸 좋아합니다.  얼마 전 스레드에서 표절 사건이 터졌죠. 꽤 유명한 작가가 여러 사람의 글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게 드러나서, 결국 모든 글을 내렸습니다.  도용을 당한 많은 분들이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며칠째 속상하고 힘들어서 잠을 못 잤다고 하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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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렌타인 데이에 글쓰기 모임 - 이건 무슨 확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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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5:33:43Z</updated>
    <published>2026-02-14T11: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렌타인데이.  여기는 삼청동.  나의 명상스튜디오.   각자의 이유로 글을 좋아하는 9명이 모였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  다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려는 웹툰 작가,  축가로 4행시를 쓰는, 인스타가 꽤 인기 있는 분. 그리고 나.  * 2년 전, 나는 실리콘밸리에 있었다.  원했던 테크회사,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있었고,  승진이 눈앞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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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가진 사람 - 힘내라는 말 대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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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22:47:55Z</updated>
    <published>2026-02-13T22:4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여 무엇이 그토록 그대의 숨을 몰아쉬게 하는가 불안하게 하는가  응원한다 힘내라 의미없는 말 대신 그저 지켜봅니다.  당신이 볼 수 있기를  당신은 이미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  백발머리 되어 허망한 거울 앞에서가 아니라 지금 당신이 그 비밀을 알길  그대여 그저 바래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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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작하는 여자 - 깨져보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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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22:21: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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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축하합니다.  한 번에 그렇게 되시다니요? 재능이 있으시네요. 천재&amp;hellip; 아니세요?  한 때 그런말이 제일 좋았다.  &amp;ldquo;한 번에&amp;rdquo; &amp;ldquo;대박&amp;rdquo;  그렇게 되는 상상을 했다.  이제 난 '다작하는 여자'가 되고 싶다.  남들 칭찬 대신  내가 좋아서 쓰는 내가 좋아서 만드는 시도하고 많이 깨져보는  순수하고 아이같은 자유로운 영혼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kSk%2Fimage%2FoA8vUx0yL1Q6q7SqAzaXVVjAn-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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