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하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kYr" />
  <author>
    <name>haru-onroad</name>
  </author>
  <subtitle>1년의 멈춤 속에서 나를 다시 배우는 중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kYr</id>
  <updated>2025-11-17T22:55:43Z</updated>
  <entry>
    <title>배움에는 쉬움이 없다 - 물 위에서 배운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kYr/6" />
    <id>https://brunch.co.kr/@@ikYr/6</id>
    <updated>2026-03-31T04:41:57Z</updated>
    <published>2026-03-31T04: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의 휴직은, 남은 인생을 더 잘 살기 위한 잠깐의 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몸부터 다시 만들기로 했다. 수영을 시작했고, 헬스도 병행하기로 했다.  아내는 수영 고수다. 아이들도 어느 정도는 할 줄 안다. 수영장에 가면 나는 늘 물 위에 둥둥 떠 있거나, 한쪽에 앉아 지켜보는 역할이었다. 물이 무섭지는 않았지만, 배워본 적이 없어서 친한 존재도 아니었</summary>
  </entry>
  <entry>
    <title>함께하는 시간 - 세상을 바라보는 작은공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kYr/5" />
    <id>https://brunch.co.kr/@@ikYr/5</id>
    <updated>2026-03-27T07:11:35Z</updated>
    <published>2026-03-27T07: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는 포토그래퍼다. 아니, 포토그래퍼였다. 사진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결혼과 육아로 인해 잠시 내려놓고 있는 중이다.  반대로 나는 요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것도 풍경 사진을. 아직은 핸드폰으로 찍는 수준이지만, 언젠가는 아내의 카메라를 빌려 제대로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휴직이 마냥 집에서만 쉬는 시간은 아니기에, 날이 좋은 날에는 아</summary>
  </entry>
  <entry>
    <title>아빠가 집에 있는 평일 - 조금씩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kYr/4" />
    <id>https://brunch.co.kr/@@ikYr/4</id>
    <updated>2026-03-26T06:32:50Z</updated>
    <published>2026-03-26T06:3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5학년 딸과 3학년 아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곧 사춘기를 지나게 될 아이들에게 이 1년의 시간은 우리 가족에게 꽤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컸다.  요즘 나의 하루는 아이들 등교 준비로 시작된다. 아침을 챙기고 물을 챙겨주고, 딸의 머리를 묶어주고,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가 배웅을 한다. 마지막에 한 번 안아주는 것까지, 예전에</summary>
  </entry>
  <entry>
    <title>쉬게 해준다는 착각 - 또 하나를 배운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kYr/3" />
    <id>https://brunch.co.kr/@@ikYr/3</id>
    <updated>2026-03-25T03:33:34Z</updated>
    <published>2026-03-25T03:3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을 하면 나도 쉬는 거지만, 아내도 쉬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집안일은 내가 먼저 해보기로 했다.  사실 나는 집안일을 싫어하지 않는 편이다. 오히려 좋아하는 쪽에 가깝다. 2년 전 코로나가 한창일 때, 아내를 제외하고 나와 아이들이 모두 확진됐던 적이 있었다. 우리는 다행히 무증상이었고, 아내만 혼자 방에 격리된 채 지냈다. 그 일주일 동안 나는</summary>
  </entry>
  <entry>
    <title>이미 무너지고 있었다 - 멈출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kYr/2" />
    <id>https://brunch.co.kr/@@ikYr/2</id>
    <updated>2026-03-20T03:58:13Z</updated>
    <published>2026-03-20T03: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 오전 9시, 쉰다는 건 아직 익숙하지 않다.  쉬는 날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출근을 했고, 지금 이 시간에 집에 있다는 사실이 어색해 마치 일을 하듯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이 공허한 공간과 낯선 시간이 언젠가는 익숙해질까 생각해보지만, 아직은 그저 어색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  정신력만큼은 자신 있다고 믿었는데, 신호는 작년 초에 이미 시작되고 있</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