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혜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 />
  <author>
    <name>2a6a6f5d9a29429</name>
  </author>
  <subtitle>남편의 치유를 경험삼아  음식에 대한 정보를 필요하신 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당뇨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친정어머니를  모시면서 당뇨식단에도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l2I</id>
  <updated>2025-11-18T07:07:23Z</updated>
  <entry>
    <title>발효를 기다리던 마늘고추장, 감식초 - '두릅'이라는 봄의 전령사를 만나 완성되는 과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27" />
    <id>https://brunch.co.kr/@@il2I/27</id>
    <updated>2026-04-10T10:05:03Z</updated>
    <published>2026-04-10T05:5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꽃은 지지만, 우리네 삶의 식탁에는 계절마다 또 다른 꽃이 피어납니다. 비 내리는 저녁, 향긋한 두릅향이 집안에 은은하게 퍼져 코끝을 녹여냅니다. 봄비가 대지를 적시는 저녁, 뒷동산에 화려하게 수를 놓았던 벚꽃들은 잦은 비바람에 이기지 못하고 꽃비가 되어 땅 위를 뒹굽니다.   분홍빛 잔해가 아쉬워 창밖을 한참 바라보다, 식탁 위로 시선을 돌리니 그곳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31_zBKZ2qzUKk1EQZ45cT3bGMu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남편을 볶을까, 깨를 볶을까&amp;quot; - &amp;quot;잔소리 쟁이 남편을 위한 행진&amp;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5" />
    <id>https://brunch.co.kr/@@il2I/5</id>
    <updated>2026-04-09T03:54:16Z</updated>
    <published>2026-04-09T03:5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주방 가득 고소한 향기가 진동하지만 제 마음은 바싹바싹 타들어 갑니다. 옆에서 사사건건 잔소리를 늘어놓은 남편 때문입니다.  '조청이 적네, 깨가 덜 볶여서 맛이 없겠네' 상전 노릇을 하는 그를 보면.. 근냥 같이 확 볶아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렁거립니다. 그런데도 왜 저는 남편의 &amp;nbsp;하인 노릇을 멈추지 못하는&amp;nbsp;것일까요.  끓어오르는 조청 위로, 고소한 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jNqp9aq6GieDx6Ru96ie1cnKeh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노새의 등에 실린 짐을 내려놓고, 봄볕 아래 서다. - &amp;quot;&amp;quot;겨울의 끝자락에서 건져 올린, 찬란한 3월 .&amp;quo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25" />
    <id>https://brunch.co.kr/@@il2I/25</id>
    <updated>2026-04-03T07:08:42Z</updated>
    <published>2026-04-03T06:3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겨울의 끝자락 초봄이 올 무렵 온몸이 녹아내리도록 피폐되어 있었다.  그녀의 남편을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건져 내기 위한 필사적으로 몸을 던져 가며, 희생의 대가를 치르는듯했다. 그녀는 남편을 살려야 하는 이유를 알았다.  그들은 항상 같이였으니까.. 병실을 지키며 당신은 살아야 해, 죽으면 절대 안 된다는 말을  넋두리 하면서 치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c-m_P-bbxhvc5zSb7FZlDfBb9n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는 삶에 지쳐있는  내게 릴케의 '고독' 을 - 읊어주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19" />
    <id>https://brunch.co.kr/@@il2I/19</id>
    <updated>2026-04-02T08:11:10Z</updated>
    <published>2026-04-02T07:2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고독은 비처럼 내린다.  바다로부터 저녁을 향해 올라온다.  멀리 외딴 평야로부터  그것은 언제나 돌아오는 하늘로 올라간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비로소 도시 위로 떨어진다. 고독은 비처럼 내린다,  길들이 다 아침을 향해 흘러갈 때,   아무것도 찾지 못한 몸들이 슬프고 실망하며 서로를 떠나갈 때,  그리고 서로 미워하는 사람들이 한 침대에서 같이 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vIodKNOPCvSl4G-mhnWLr0QVz3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다시, 꽃이 피는 길 위에서&amp;quot; - 터널 끝에 맺힌 평온의 향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20" />
    <id>https://brunch.co.kr/@@il2I/20</id>
    <updated>2026-03-07T13:53:20Z</updated>
    <published>2026-03-07T13:4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머니, 혹시 무슨 일 있으면 자식한테 먼저 전화하지 말고 꼭 119부터 누르세요!&amp;quot;  어머니가 떠나신 지 어느덧 3년. 눈이 소복이 내리던 날, 고향 집에서 닷새를 머무시다 그분은 소천하셨다. 그때의 다급했던 외침이 아직도 귓가에 선한데, 이제 나는 대상을 바꿔 같은 말을 내뱉는다.  &amp;quot;여보, 무슨 일 있으면 나한테 전화하지 말고 바로 119 눌러요.&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c4NeHNRwixK1xHVcAVuR3Y9GP1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리운 고향의 맛, 어리굴젓으로 향수를 달래다. - 내 고향 마을은 갯벌이 널따랗게 펼쳐진 남도 끝 강진, 작년 시월에 다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18" />
    <id>https://brunch.co.kr/@@il2I/18</id>
    <updated>2026-02-16T02:09:27Z</updated>
    <published>2026-02-16T02: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창회 겸 부모님 산소도 들를 겸 고향을 찾았다. 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밀물과 썰물은 어김없이 드나들고, 바닷물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광활한 갯벌이 속살을 드러내고 있었다.  강진군이 정성껏 가꾼 갈대숲은 시월을 재촉하듯 하얀 꽃으로 대지를 물들이고 있었다.  사이사이로 아직도 피지 못한 갈대들은 수줍게 쭈뼛거리며 꽃을 피우려 애쓰는 모습이 듬성듬성 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JHSNs8jxsJBDBOkYWiMnsW7tPL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흉터는 기억보다 선명하게 남아. - 오크의 뜨거운 물이 내 발등을 강타했을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17" />
    <id>https://brunch.co.kr/@@il2I/17</id>
    <updated>2026-02-13T03:37:33Z</updated>
    <published>2026-02-13T03:3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나의 조심스러움 없는 탓에&amp;nbsp;수증기를 빼지도 않고 오크의 뚜껑을 열어 100&amp;middot;c의 물이 발등으로 쏟아져 엄청난 화상을 &amp;nbsp;입은 적이 있다.  화상을 입던 그날 &amp;nbsp;&amp;nbsp;대수롭지 않게 &amp;nbsp;생각하고 &amp;nbsp;찬물에 오랫동안 열기를 빼지 않는 탓과 약사의 괜찮다는 &amp;nbsp;안일하게 답하는 태도에 고생을 많이 했다.  화상입을 당시 바로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데 귀중한 타임을 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p1c4VOngRpOZTSVt5Xk99s8p1h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린내 나는 병실에서 '공짜 복지'의 악취를 맡는다 - 남정네들의 쉬익.. 소리를 들으며 오늘 밤도 병실에서 밤을 지새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14" />
    <id>https://brunch.co.kr/@@il2I/14</id>
    <updated>2026-02-08T23:37:00Z</updated>
    <published>2026-02-07T05: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80대 노인은 저녁내내 가래 기침을 해댄다. 콜록콜록!  기침소리에 가슴이 철렁거린다. 잽싸게  남편 옆으로 다가가 마스크를 다시 씌운다. 그 노인은 친구들이 오며 가며, 베지밀, 비타민C를 침대 맡에 가져다 놓았다.    잠시 외출하고 돌아오니  친구가 어묵탕을 해 왔다고 김치통에 가득 담아 나를 주셨다. 노인한테는 죄송했지만 어묵탕은 변하기가 쉬워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u3y3RQtYpdtL57XcjmtoR5Q2zW8"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quot;2월의 총각김치, 미운 정 고운 정 양념으로 버무려&amp;quot; - 아삭하니 익은 맛은  침을 고이게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6" />
    <id>https://brunch.co.kr/@@il2I/6</id>
    <updated>2026-02-04T01:35:06Z</updated>
    <published>2026-02-04T01: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의 총각김치 맛이라! 아삭한 맛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군침이 돕니다. 아직 담그려고 생각도 안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새콤한 총각김치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남자가 아이 갖은것도 아닌데 퇴직 후 삼식이가 된 후 어찌 그리 먹고 싶은 것도 많고 밥타령에 간식타령에 마누라 간섭까지 해 될려니 바쁘긴 한 것 같습니다. 아삭한 총각김치가 먹고 싶으며, 시장 가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WyEhe0wgrPXeQAp181CzGghWIp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조현병환우의 괴롭힘에 또 보따리를 쌌다. - 터널의 끝은 있었다. 파란 하늘이 드넓게 펼쳐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13" />
    <id>https://brunch.co.kr/@@il2I/13</id>
    <updated>2026-02-22T01:14:26Z</updated>
    <published>2026-02-03T12:1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4인실에서 2인실 , 젊은 군인 친구가 있어 좋았다. 그 친구는 어머니 안녕하세요. 인물도 키도 다 멋있는 대한민국의 청년이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보였다.  그 청년은 빨리 낫기 위해 돈 많이 드려 2인실을 &amp;nbsp;선택했다고 했다. &amp;nbsp;돈타령을 열심히 하면서 청년은 불만을 토로했다.&amp;nbsp;그저 집안 형편이 어려운 청년인가 싶어 안쓰러운 마음이 앞섰다.  병원에서의 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1Ibtkucl6oFTi029G4-Ksn6IehY"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변통 앞에서 치매 걸린 노인처럼 빵을 우적우적  - 그 사람 요즘 안 보이네! 어디 아픈가? 의 주인공이 내 남편이 될 줄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11" />
    <id>https://brunch.co.kr/@@il2I/11</id>
    <updated>2026-02-20T02:55:44Z</updated>
    <published>2026-02-01T01: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반실 뇌치료 집중실로 내려왔다!   늦장대응과  알지도 못하면서 고집을 피웠던  나의 자존심이,  결국 엄청난 짐을 내게  떠 안겨  주리라는  예상 없던 현실에  직면했다.  길거리에서 쓰러져간 남편을 집으로 데려간 나의 경황없던 선택을  누구한테 하소연할까! 병원이 아닌 집으로! 집으로! 를 외쳤던 그 순간을  뼈저리게 후회 한들  이제는 소용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vU3JCrIGF0-2yL4SrhMVybl6zC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nbsp;&amp;quot;행복이라는 완행열차를 다시 타기로 했습니다&amp;quot; - 뇌출혈로 동공이 풀린 내 남편 살려낸 사흘간의 기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10" />
    <id>https://brunch.co.kr/@@il2I/10</id>
    <updated>2026-01-23T01:18:28Z</updated>
    <published>2026-01-23T01:1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을 사선에서 끌어올린 숨가뿐 순간들, 세 번째 기록 입니다. &amp;nbsp;시어머니 시아버지 계신다면 아들을 지켜낸 이 며느리에게 보상이라도 해달라고 떼를 쓰고 싶을 만큼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닷새 전 수술 때문에 &amp;nbsp;많은 검사로 인해서 남편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다리도 휘청거리고 힘이 &amp;nbsp;없다고 하더라고요. 날마다 뒷동산을 거닐고 &amp;nbsp;헬스장을 가는 것이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jXXeNiCxwD_KWJflVBA-26dGnp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린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 그래도 남편이 최고랍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4" />
    <id>https://brunch.co.kr/@@il2I/4</id>
    <updated>2026-01-16T09:34:04Z</updated>
    <published>2026-01-16T09:3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사람들은 우리 부부를 보고 '잉꼬부부라고 합니다. &amp;quot;어디를 가든 실가는 데 바늘 가듯, 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기 때문이겠죠.&amp;quot; 헬스장도, 바닷가 거닐 때도, 뒷동산에 오를 때도 우린 항상 같이랍니다.  도서관까지도, 제가 혼자 앉아 책을 보고 있으면 남편은 저도 모르게 뒤에서 책을 보고 있답니다.&amp;nbsp;뒷산은 혼자 가면&amp;nbsp;사람이 무서워서 혼자 못 가고요.  해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1oneITxs9M8s6P4EV3a3n8pbtH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지막 당신의 둥근 두레밥상! - 오늘의 주제는 '어머니의 두레밥상'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8" />
    <id>https://brunch.co.kr/@@il2I/8</id>
    <updated>2026-02-17T00:03:55Z</updated>
    <published>2026-01-14T07: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센터에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숨도 안 고르고 가쁜 숨을 몰아가며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문맥도 맞지 않고 제 글이 맘에 들지 않아 센터에 글쓰기 강습을 받아보려고 등록을 했습니다.  글이란  생각날 때 한 줄 한 줄 써야지 예순 고개 너머 가면 까마귀처럼 잊을 수가 있으니까요. 마침 오늘 수업의 주제는 ' 어머니의 두레밥상&amp;quot;이었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PYsZfdWhDuIOmbfQ_q3fJ1JAe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 뒷발에 쥐 잡혔네! - 당신이 가장 멋져 보일 때가 있었습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7" />
    <id>https://brunch.co.kr/@@il2I/7</id>
    <updated>2026-01-12T05:46:32Z</updated>
    <published>2026-01-12T05:4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진짜 꼴 보기 싫었을 때가 수없이 많았습니다. 이 책장이 넘어가도록 써 내려가고 싶지만 우선 가슴에 응어리진 몇 가지만 꺼내 볼 작정입니다.  수년 전 내가 허리가 아파 움직이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는 나를 보고 당신은 왜 그렇게 엄살이 심하냐고! 엄살이 심해서 군대 가면 뒈지게 얻어맞을 타입이라며 재수 없게 말하던 &amp;nbsp;그 입을 생각하면 십여 년이 지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rEYdS1LBKYuGE_Cy8ApnVfbW9E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심장수술 후 4년, &amp;nbsp;완치까지 긴 여정.. - 죽음의 문턱에서 &amp;nbsp;음식이 찾아준 일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1" />
    <id>https://brunch.co.kr/@@il2I/1</id>
    <updated>2025-12-27T13:46:20Z</updated>
    <published>2025-12-27T13: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프다는 소리 한번 안 하던 남편이 아무도 없는 집 문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한 시간 만에 깨어났습니다. 병원 CT 촬영결과 심장이 심각한 상황이라 지방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하며 서울&amp;nbsp;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합니다. &amp;nbsp;다시 쓰러지면 영원히 일어날 수 없으니 수술하기 전에는 조심 또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생명을 살릴 마지막 기회였습니다. &amp;nbsp;당시 코로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5vGRBAQz8WvMt5xtEuGukxCaS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편의 회복을 도운 문어, 전복, '진짜'도토리묵.. - 개울가에서 &amp;nbsp;참도토리를 찾는 &amp;nbsp;작은 행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3" />
    <id>https://brunch.co.kr/@@il2I/3</id>
    <updated>2026-02-22T02:44:00Z</updated>
    <published>2025-12-27T13:4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심장 수술 후 투병 기간 동안, 저는 어떤 음식이든&amp;nbsp;정성을 다해 만들어야 한다는 철학을 &amp;nbsp;가졌습니다. 건강한 음식이 곧 가족의 치유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중에서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도토리묵조차도 &amp;nbsp;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남편에게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에너지'와 저의 사랑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문어, 전복과&amp;nbsp;함께 이 도토리묵을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aUDH7mzHksdkWizzWgoWJVJXV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제요거트와 청국장가루의 황홀한 만남 - 간병 후 찾아온 '과민성 대장증후군' 극복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l2I/2" />
    <id>https://brunch.co.kr/@@il2I/2</id>
    <updated>2026-02-22T01:08:15Z</updated>
    <published>2025-12-27T13:4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중병 간병 후, 저는 극심한 장 스트레스를 겪기 시작했습니다. 평생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해본 적 없던 제가 하루에 대여섯 번 화장실을 들락거렸습니다.  설사 대신 무른 변이 이어졌고, 저녁에는 뱃속에서 기차 소리가 나는 듯 '꾸르륵' 소리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맛있는 복숭아, 옥수수, 수박 등 그해 여름의 모든 음식을 입에 댈 수 없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2I%2Fimage%2FJGN9rajcBUkEIZ4rvUtzoyMsve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