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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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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oydel-enmam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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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내, 엄마, 전직 피아노&amp;amp;보컬 강사, 현직 영어 강사. 중국, 미국, 캐나다를 돌아 베트남에 안착_ 욕심껏 살지 못해도, 오늘을 만족하며 가장 행복한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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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57: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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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Ltest? CT4?! IGCSE??! IB???! - 보기에도 어질어질한 수많은 줄임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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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6:54:28Z</updated>
    <published>2026-04-19T06:3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학사년도가 이제 한 달 반 남짓 남았다.  시작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던 하노이의 학교생활. 잘 적응해 주고 다녀주는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다.  작년 6월, 아이들은 지금 다니는 학교의 입학시험을 봤더랬다. 여름에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영미권 나라들의 학사 일정으로 보면, 6월 입학시험은 이미 아주 많이 늦은 시기였다. 하노이에 있는 한국학교의 입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_1xhML_yWKwr0D3j2cho5sTbOA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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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호받지 못하는 서러움 - 내가 만만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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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7:24:59Z</updated>
    <published>2026-04-16T00:4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라는 그늘이 없는 싱글 여성이 미국이라는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나라에서 몇 년 동안 겪은 일들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  미국에서 꽤나 가깝게 지냈던 한인 가족이 있었다. 예쁜 딸아이 하나 키우는 젊은 부부였는데, 아내는 나보다 열 살 이상이 어렸더랬다.  미국 정착 초기에 영어와 모든 생활이 익숙지 않던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었던 가족이었고, 부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is_K4mVx13pggU_f6QY15kMKy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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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방 독립 - 인생 독립 첫 단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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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3:58:20Z</updated>
    <published>2026-04-10T13: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에서는 50개 동이 모여있는 대단지 아파트에서 살았었다. 한국 교민들의 중심 거주지이다 보니 아파트 메인 게이트 앞에는 등하교 시간마다 거의 백 미터에 가까운 스쿨버스 라인이 형성되곤 했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이었던 우리 아이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스쿨버스 내리는 곳으로 가면 단지 안의 모든 엄마들을 만날 수 있었다. 스쿨버스가 도착하고 문이 열리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XYfGKkxKpsr4_arkxgfBpDCRXg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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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번의 반복 연습 - 50번 만에 되는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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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0:17:43Z</updated>
    <published>2026-04-06T15:2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의 학교는 교복을 입는다. 영국에 있는 본교의 교복 그대로 입는 터라 매일 아침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입고 넥타이를 매야 한다. 고무 밴드가 달려있는 장착형 넥타이가 아닌, 남성들이 매는 길고 얇은 바로 그 넥타이에 규격에 맞는 검은 구두를 신어야 하고 봄, 가을에는 재킷도 입어야 한다.  교복을 구입하고 이틀 후에 등교를 시작했던 아이들. 둘째는 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HIgv7IIvXLIxRaJ_c5Igy5Spi9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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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에게는 천국(1) - 엄마에게는 난국, 미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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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5:26:24Z</updated>
    <published>2026-04-03T15:2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는 인생에서 언제가 제일 힘들었어?&amp;quot;  며칠 전, 저녁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큰아이가 와서 물었다.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언제였더라..  힘든 기억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 기억 속에 구석구석 박혀있는 힘들었던 시간들이 떠올라서였다.  나의 대학 입학 후, 아빠의 사업이 파산하면서 아르바이트와 같이 시작됐던 대학 시절, 결국 휴학을 하고 6개월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o9-Yx0oyeUsgG2bE-zYPqayiv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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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4) - EYO와 음악친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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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8:53:52Z</updated>
    <published>2026-03-31T07:2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에서 만난, 나의 일터 동료이기도 했던 큰 아이의 바이올린 선생님 Mr. Laszlo. 헝가리 출신 캐네디언으로, 고등학교까지 캐나다에서 살다가 헝가리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시고 왕성히 활동을 하던 분이셨다. 그러다가 코로나 창궐과 아버지의 강요로 일시 귀국을 해 있으셨고, 나와 같은 센터에서 레슨을 하시면서 우리를 만나게 된 것이었다. 화려한 바이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IkJ2ruJc_Htj42GJ2nRs3zQHC6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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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 (3) - 그리운 커피 친구, 보고픈 음악 운동 친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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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2:52:50Z</updated>
    <published>2026-03-30T10: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E와는 한 달에 두어 번씩 만나 커피를 마시며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는 친구가 되었다. 우리가 살던 도시가 그리 큰 편은 아니었어도 E의 집이 있던 북쪽과 우리가 살던 남쪽은 차로 40분 정도가 걸리는 거리였기에, 항상 중간 지점에서 만날 곳을 찾아냈어야 했다. 때로는 마트 안에 있는 스타벅스의 작은 2인용 테이블이 되기도 했고, 때로는 대학가 주변의 브런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vdei6qHKVAsBBD4T7Sniab1jqx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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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배움터에서 만난 - 완벽한 롤모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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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0:18:44Z</updated>
    <published>2026-03-23T00:4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몹시 바쁜 한 주였다. preschool담임과 5학년 EAL전담, 3학년 담임까지 4일 동안 매일 출근을 했다.  이틀째 만났던 5학년 담임 선생님, 60대 초반쯤으로 보이는 백발의 백인 여선생님이셨는데, 깡마른 체격에 꽤나 깐깐해 보이는 첫인상이었다.  하루 종일 이 선생님의 5학년 영어 수업을 서포트하고 1:1 EAL수업이 나에게 주어진 일이었다. 첫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vaHRZIf3v0QFnBSGwCX7xQNaiG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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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u're happy - So am 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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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0:07:16Z</updated>
    <published>2026-03-11T08:3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과를 끝내 놓고 청소를 하고 있는데 인스타 디엠이 울렸다. (아이들은 카톡을 사용하지 않는다. 왜 그러는 거야 정말...)  &amp;quot;Chemistry A+!!!!&amp;quot;  학교에 있는 큰아이였다.  &amp;quot;Great job!&amp;quot; &amp;quot;That's you!&amp;quot;  &amp;quot;ikk&amp;quot; &amp;quot;hehe&amp;quot;  큰아이가 성적을 잘 받아서 기뻤던 것만은 아니었다. 물론 C보다는 B가 좋고, B보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BC8bwEp5hM3ekECdcIGsZGuWYL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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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나다(2) - 쉬엄쉬엄 살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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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3:21:03Z</updated>
    <published>2026-03-09T13:1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함께였고 친구가 있었던 캐나다 생활은 미국생활 시작과는 많이 달랐다. 일단, 외롭지 않았다. 네 식구가 한 덩어리가 되어 움직인다는 안정감이 충만했고, 집안 어느 구석에 붙박이처럼 남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안전함을 느꼈다. 네 식구 같이 마트를 가고, 장 봐온 무거운 물건들을 남편이 번쩍번쩍 옮겨 주고, 운전도 번갈아가며 하고, 무엇보다.. 아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uKrO4Zbl9SOOPUJbxgb8PQ3fDS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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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했던 인생 점 하나, 캐나다 (1) - 46년 인생 중 1년 반의 찬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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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0:51:58Z</updated>
    <published>2026-02-26T08:5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행을 결정하고 준비하던 미국에서의 마지막 여름 어느 날, 큰 아이가 얘기를 한다.  &amp;quot;엄마, 00이네 캐나다에 갔나 봐?&amp;quot;  00 이는 중국에서 큰 아이와 유치원부터 초등 2학년까지 3년 동안이나 같은 반이었던 베프중의 베프였다.  그런 00 이가 캐나다엘 갔다는 것이다.  &amp;quot;시애틀에서 갈아탔나 봐? 00이 SNS에 시애틀 공항 사진이 올라와있어. 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NlV91yfdScGqfXmiNrci_v7xk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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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금지라.. - 운동 소녀의 엄마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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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1:17:49Z</updated>
    <published>2026-02-15T03:2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한국 나이 중 1인 둘째는 운동 소녀이다. 만 서너 살 때부터 공을 사달라고 졸랐고, 그 공을 들고 다니며 튀기기를 좋아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에너자이저였고, 잠자리에서도 잠이 들 때까지 입이라도 놀리다가 전원이 끊긴 듯 갑자기 잠드는 아이였다.  유치원 시절, 튼실한 허벅지로 달리기는 늘 일등이었고 중국에서 한 학기 다닌 초등 1학년때는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hbDbZNSV6vhBubdB5lzkzpKZ_B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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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치찌개 좀 끓일까? - 현재 진행형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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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1:20:55Z</updated>
    <published>2026-02-13T07:4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제학교 수업으로 아이들보다 일찍 나갔어야 했던 어느 날, 아침시간이 바빠서 그릴치즈 샌드위치와 과일로만 점심 도시락을 싸줬더랬다. 그날 저녁, 집에서 만난 둘째가 조심스레 말을 건넸다. &amp;quot;엄마, 내일부터 밥이랑 반찬을 싸주면 안 돼?&amp;quot; 같은 학년에 딱 두 명 더 있는 한국 친구들이 도시락을 싸 오기 시작했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는 푸짐한 한국 음식을 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l7qvacmbJZdFxz8GapMpr_lcdQ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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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진 경단녀 - 잠시, 현재 진행형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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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0:20:35Z</updated>
    <published>2026-01-30T04: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제를 하던 큰 아이가 거실로 나오더니 묻는다. ​ &amp;quot;엄마, 베이비붐이 언제였어?&amp;quot; &amp;quot;음.. 아마 세계적으로는 2차 대전 후 20-30년 정도일걸. 왜?&amp;quot; ​ 세계사 수업에서 전후 베이비붐과 여성 노동력의 증가에 대해 배운다며 출산과 육아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자들에게 많이 불공평한 조건인 것 같다며 투덜댄다. 역사와 정치,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큰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ngWA0V3uTHH4D9dL3TJW5YX-O_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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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다시 보내주면 안 돼? - 큰 아이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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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1:21:39Z</updated>
    <published>2026-01-21T15:2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노이에 도착한 날은 일요일 밤이었다. 월요일에 교복을 사고 화요일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아이들은 수요일부터 등교를 시작했다. 미국과 캐나다 공립학교에서 망아지들처럼 자유롭게 지내던 아이들은 규율이 많고 다소 엄격한 영국계 국제학교를 처음부터 힘들어했다.  우리 형편에 자비로 두 아이를 국제학교에 보내는 일은 정말로 큰 결정이었다. 하노이에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kxU0aUjfXAA2A1wL6QjPEJzOx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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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박사는 아니어도 - 전업 학생, 전업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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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7:17:10Z</updated>
    <published>2026-01-15T06:2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공부를 계속할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중국에서 우연한 기회로 작은 미국계 국제학교에서 초등학교 음악을 가르치던 내가 영어의 한계를 자주 느끼자, 남편이 2년 정도의 유학을 제안했다. 또한 십년 째 미국에서 살고 계신 이모가 고용을 약속해 주셨기에 일자리와 신분 해결의 열쇠도 갖고 있었다. 그렇게 떠나오게 된 미국이었는데, 코로나를 만나버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Txj9UQucolmojV813ov-O0EiH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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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녀들의 적응기 - feat. 둘째의 틱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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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1:30:55Z</updated>
    <published>2026-01-08T16:5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은 미국 생활을 정말 좋아했다. 영어가 늘어가면서 학교 생활은 눈에 띄게 좋아졌고 성적도 쑥쑥 올라갔다.  처음 미국땅을 밟을 때, 큰 아이는 만 8세, 둘째는 만 6세로 각각 초등 3학년, 1학년으로 배정을 받았지만 코로나 시국이라 학교에 바로 등록할 수 없었고, 그나마도 등록 후 1년 동안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돌이켜 보면 영어 준비를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YsAm4pUNvda7PZeDgMq5bqXnFt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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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집 소녀 케이디 - 이토록 좋은 영어 과외 선생님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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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1:08:38Z</updated>
    <published>2026-01-03T16: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간 지 7개월 만에 이사를 하게 되었다.  미국은 월세집을 구하는 시스템이 한국이나 중국과는 너무도 달랐다. 중국은 조선족이 운영하는 부동산들이 많아서, 이사 희망 날짜와 구하는 집의 조건을 알려주면 그들이 알아서 찾아보고 알려주었다. 리스트를 보고 마음에 드는 집들을 보러 다닌 후 여러 사항들을 조율한 후 계약서를 작성, 1달치 보증금과 첫 달 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MuCskBoJEDGjR8ISK-kVCvwdx_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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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불킥 영어 - 늦깎이 유학생의 영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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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1:02:13Z</updated>
    <published>2026-01-01T03: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3월, 중국에서 11년을 살던 나는 나이 만 40세에 6세, 8세 두 딸들과 미국 시애틀로 유학길에 올랐다. 말이 유학이었지... 다른 흑심(?)을 품고, 남편의 야심 찬 후원으로 출발했으나.. 할 수 없이 공부를 하게 된 약 3년의 고난의 행군, 그 시작이었다.  그중 가장 큰 고난은 코로나 팬데믹도, 남편 없는 독박육아도, 이역만리타국의 외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j_H6g2VNZg4BHZK_KTl7j9oXM_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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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왔더니 좋더라 - 분짜와 콩카페, 이런 맛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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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1:00:13Z</updated>
    <published>2025-12-29T2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운맛에 적응하랴, 아이들 새로운 학교에 등교시키랴, 짐정리 하랴, 정신없이 바빴던 며칠이 지난 후, 드디어, 어렵게, 남편과 얼굴을 마주하며 점심을 먹을 여유가 생겼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15불씩 주고 먹던 쌀국수와 월남쌈, 반미 샌드위치가 베트남 음식의 전부인 줄 알고 살았던 나에게 남편이 처음으로 먹여준 현지 음식은.. 분짜였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OZ%2Fimage%2Fat9pXr1j7GWCZIOslJ1qt86RnZ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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