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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세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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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반도체 설계자의 이성으로 책, 영화, 심리학, 그리고 철학을 넘나들며 인간을 탐구합니다. 함께 삶을 고민하고 유쾌함을 더할 사람들과의 커뮤니티를 꿈꿉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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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5:13: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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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멍청함을 인정하기 - 어려운 삶의 문제를 위한 설계 관점의 모델링 기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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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5:00:18Z</updated>
    <published>2026-04-16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는 유일한 것은,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뿐이다.&amp;mdash; 소크라테스 좋은 설계를 위한 모델링 방법론 앞선 논의를 통해 우리는 좋은 삶이란 결국 쾌가 최대화된 삶이라는 잠정적인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쾌라는 지표를 최대화할 수 있을까요? 머릿속에는 이미 여러분의 머릿속에는 수만 가지 해결책이 스쳐 지나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VQ%2Fimage%2Fmld8vmbLJjF3sAbujupE2ARNC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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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인생은 몇 점입니까? - 객관적인 좋은 삶의 지표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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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3:17:35Z</updated>
    <published>2026-04-09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인간의 행동과 욕망을 마치 선, 면, 입체를 다루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고찰할 것이다.&amp;mdash; 『에티카』, 바뤼흐 스피노자 객관적인 지표의 필요성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 시련을 견뎌내며 살아낼 가치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절망적인 순간에도 우리가 삶을 포기하지 않고 오늘을 지켜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그 내면의 가치를 증명하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VQ%2Fimage%2FrLRfUze2So4DiEg9C-wrFjs6j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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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자살하지 않습니까? - 잘 사는 삶이란 대체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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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5:00:15Z</updated>
    <published>2026-04-02T1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으로 진지한 철학적 문제는 오직 하나뿐이다. 그것은 바로 자살이다.&amp;mdash;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생의 언어를 설계의 문법으로 다시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와 봅시다. 당신은 대체 어떻게 살 건가요? 앞선 글에서 소개한 설계 방법론의 5단계를 이 거대하고도 막막한 질문에 적용하기 위해 가장 먼저 수행해야 할 공정은 문제를 객관적으로 정의하고, 그 문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VQ%2Fimage%2FPpVLioNzgPOC3i6Gct7r2Bdda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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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용 사례: 세주의 그럴듯한 계획 - 세주의 삶에 설계의 5단계 적용해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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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5:30:11Z</updated>
    <published>2026-03-26T15:3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앞선 글들에서 소개했던 공학 그리고 설계라는 효과적인 문제 풀이 기법들을 우리 삶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볼 차례입니다. 그 적용 대상은 앞서 등장했던 지하실의 거주자, 세주입니다. 세주는 고된 대학원 생활을 버텨내는 동시에, 가족 관계부터 연애와 운동에 이르기까지 무엇 하나 뜻대로 되는 것 없이 깊은 우울감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세주에게 실질적인 도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VQ%2Fimage%2Fg1K06tIzEMtccz3FswCjMyGjU5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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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설계 - 문제를 해결해 내고야 마는 다섯 단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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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5:54:19Z</updated>
    <published>2026-03-19T15: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시작하는 겁니다. 계산을 하고, 문제를 하나 해결하고, 그다음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렇게 충분히 많은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 거죠.You solve one problem and you solve the next one, and then the next. And If you solve enough problems, you get 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VQ%2Fimage%2F623kzQZV-ZwSwh17gkaUK-SOZ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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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결의 학문, 공학 - 조용하지만 가장 유능한 해결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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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6:15:35Z</updated>
    <published>2026-03-12T15:2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학자는 이미 존재하는 세상을 연구하고, 공학자는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세상을 창조한다.Scientists study the world as it is, engineers create the world that never has been.&amp;mdash; 시어도어 폰 카르만 주인공이 되지 못한 자들의 기록 우리는 스크린 속에서 특정 직업군이 어떻게 신화가 되는지 목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VQ%2Fimage%2FMxu1XFCcmDtznPsWAmxgbR0FO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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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용 사례: 지하실의 거주자, 세주 - 인생철학 설계방법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위한 샘플 채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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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5:00:46Z</updated>
    <published>2026-03-05T15: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주를 소개하며 이 이야기는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인 기록입니다. 다만 개인의 신변 보호와 서사의 완결성을 위해 시간대나 구체적인 사건, 상황 등은 상당 부분 각색되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여기, 우리가 관찰할 하나의 샘플인 세주가 있습니다. S대 전자공학 박사과정 2년 차에 재학 중인 20대 후반의 남성 세주는 부모님 집에서 거주하며 변변찮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VQ%2Fimage%2FEueBoannm-NaDRQVgVwTgH8DM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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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햄넷&amp;gt; 여전히 예술이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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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5:20:17Z</updated>
    <published>2026-03-04T15:0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대에도 여전히 예술은 필요한가? 더 이상 책이 읽히지 않고, 영화관을 찾는 사람은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현시대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면, 수십 년 전 예술이 가지던 그 생명력은 이젠 쉬이 비루해져, 고작 그 숨을 가쁘게 내쉬고 있는데 급급한 게 아닐까 느껴질 때가 있다. 한 때, 마음이 괴로우면 골방에 처박혀 목구멍에 위스키를 연거푸 들이부으며,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VQ%2Fimage%2FxUZfq76Xeb_SV_lxw7PX0AZCnF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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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센티멘탈 밸류&amp;gt; 대물림된 슬픔을 치유하는 방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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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36:39Z</updated>
    <published>2026-03-02T07:0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식은 어찌 보면, 부모가 일생동안 채 극복하지 못한 슬픔을 그대로 물려받아야만 하는 존재이다. 어린 시절 경험한 어머니의 자살이라는 상실감을 극복하지 못한 '구스타브'는 아내와의 이혼 후 타국으로 떠나버리면서 딸 '노라'에게 상실이라는 슬픔을 대물림하고 만다. 나의 부모도 본인들의 슬픔을 나에게 대물림하였던 것일까? 그렇기에 나도 '노라'처럼 할머니,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VQ%2Fimage%2FrSylqya6WL4AO9wthXDlTomkAeo.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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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리 애써도 낫질 않는 마음 - 정신의학과 심리학이라는 치료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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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4:10:58Z</updated>
    <published>2026-02-27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인간의 철학으론 꿈도 꾸지 못할 일이 하늘과 땅 사이엔 많다네, 호레이쇼.&amp;quot;&amp;mdash;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생존의 승리, 그러나 시작된 영혼의 기근 인류는 문명의 이름으로 자연의 가혹한 질서에 도전해 왔고, 상당 부분 승리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맹수의 습격이나 굶주림, 살을 에듯 차가운 추위를 일상의 공포로 여기지 않습니다. 의학의 비약적인 발전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VQ%2Fimage%2FdT8mdhUDauFqBrfIlIn7nm7zFp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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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으로 가득 찬 삶 - 종교와 철학이 전하는 위안과 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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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3:58:47Z</updated>
    <published>2026-02-21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아픈 인간이다...... 나는 심술궂은 인간이다. 나란 인간은 통 매력이 없다. 내 생각에 나는 간이 아픈 것 같다.&amp;quot; &amp;mdash; 『지하로부터의 수기』,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비루한 현실의 중력  &amp;quot;어떻게 살 것인가?&amp;quot; 인간은 태어난 이상 누구나 이 질문을 평생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이 질문은 어떨 때에는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 삶의 올바른 방향을 찾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VQ%2Fimage%2FWrDsjwIxFaqwlQt_W43tAgqggE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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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철학 설계 방법론: 프롤로그 - 당신은 누구의 설계도로 삶을 설계하고 있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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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3:58:20Z</updated>
    <published>2026-02-13T23:3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떤 사람에게 정당한 것이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도 정당할 수는 없다는 것을, 그리고 만인을 위해 하나의 도덕을 요구하는 것은 바로 보다 높은 인간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사실을.&amp;quot; &amp;mdash; 『선악의 저편』, 프리드리히 니체 정답이라는 이름의 집단적 기만 인류의 역사 내내 수많은 현자와 선지자들이 &amp;quot;어떻게 살 것인가?&amp;quot;라는 질문에 대해 제각기 정답을 외쳐왔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VQ%2Fimage%2FCvXYQxOML9Hj9t-rxRbeY9bz7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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