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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쭌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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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jun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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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도에서의 7년, 싱가포르에서의 4년. 길고도 짧았던 유학생활을 거치고 해외에서 첫 직장 생활을 앞둔 사회 초년생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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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10:42: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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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보다 무서운 인도의 원숭이들 - 인도의 길거리 동물원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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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2:00:05Z</updated>
    <published>2025-12-22T0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의 길가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동물은 단연 떠돌이 개들이다.  그 외에도 소, 염소, 돼지, 청솔모, 고양이, 쥐, 비둘기, 앵무새 등이 있으나&amp;nbsp;오늘은 원숭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다.  사람과 가장 비슷하게 생긴 길거리 동물로서, 인도 원숭이의 입지는 지수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들이 함부로 하지 못하는 정도다.  소처럼 신성시 되는 것은 아니지만, 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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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 왜 사랑하게 되었을까 - 불평하면서도 내가 인도를 애정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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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2:00:08Z</updated>
    <published>2025-12-19T0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 여행을 가 봤다면, 이 나라가 어마어마한 도화살을 가진 곳이라는 걸 알 것이다.  향신료와 각종 채소, 기버터가 들어간 인도 음식이 맛있음은 물론이고, 엉덩이가 절로 흔들어지는 음악과 휘황찬란한 꽃과 금 장식, 둥둥거리는 북장구 소리가 들리는 축제를 목격하는 건 참 신난다.  인도의 곳곳을 여행하다 보면, 이 나라가 얼마나 크고 다양한 사람들로 이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ci%2Fimage%2FQMP7fHt6I7_mr-qaOtvGDZBnq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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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의 토마토에 중독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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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3:03:27Z</updated>
    <published>2025-12-18T03: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가 터지고 집에서 수업을 들으며 나와 동생은 토마토 미치광이들이 되었다.  엄마가 간식으로 토마토와 우유, 바나나를 넣어서 과일 주스를 만들어 주셨는데, 이를 계기로 우리는 수업시간 사이마다 직접 토마토와 우유를 갈아 마시기 시작했다.  검은 반점을 온몸에 휘감은, 사망 직전의 바나나 반 개의 달콤함와 우유의 고소한 부드러움, 토마토의 새콤 달달함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ci%2Fimage%2FPCUbdo6YsLjL1Hpv0ZSi0rQiL0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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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꺼졌어?? 인도 고등학교의 온라인 수업 -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선생님의 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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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3:48:09Z</updated>
    <published>2025-12-17T03:4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마스크는 전생의 유물처럼 느껴지는 지금이지만, 코로나를 계기로 익숙해진 온라인 만남은 아직 내 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대학에서도 한 학기에 한 번은 온라인 수업을 하고, 동아리 회의, 팀플 미팅, 교수님 면담,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만나서(?) 술 마시기 등 화상 회의 기능을 쓰지 않고 어떻게 효율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했지?라는 의문이 든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ci%2Fimage%2FFvjs8QltkG-Oe_VunrERt4SnG4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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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하고 황당한 인도의 일상 모멘트를 모아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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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7:00:39Z</updated>
    <published>2025-12-15T07: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에 살다 보면 두 가지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의 공공 시스템과 편리함, 한국에 살 때 느꼈던 일상의 모든 것들이 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돌이켜보면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것이다.  인도에 7년간 살았다고 하면 불편하지 않았냐고 하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큰 그림을 보자면, 사람 사는 도시에서 학교를 다니는 건 다 거기서 거기다. 작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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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 잔상을 포획하다 - &amp;lt;Into the Modern&amp;gt; 인상파 화가 전시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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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3:48:19Z</updated>
    <published>2025-12-12T03: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인턴사원으로 출근하는 회사는 싱가포르 강 주변에 있다.  강을 기준으로 우리 회사가 있는 곳은 빽빽한 오피스 건물들이, 건너편에는 박물관과 갤러리가 있어 관광객들을 쉴 새 없이 볼 수 있다.   얼마 전부터 점심을 먹고 강가의 산책로를 한 바퀴 도는 루틴이 생겼다. 먹는 속도가 빨라 샐러드 한 접시를 해치우고도 시간이 많이 남는다. 괜히 사무실에 일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ci%2Fimage%2FnDlaQHF_lCTiYFEZUAPNNhuzuL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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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 고등학교 첫날, K-Pop에 감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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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2:00:06Z</updated>
    <published>2025-12-12T0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k-pop, k-drama, k-food... &amp;quot;k&amp;quot;만 붙이면 한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지금, 나처럼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분이라면 지난 15년 간 눈부시게 성장한 우리나라의 소프트 파워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인도의 어느 국제학교를 처음 다니게 된 것은 2013년 1월이었다.  물론 그때는 영어를 할 줄 몰랐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자기소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ci%2Fimage%2Fj-rLf2U9W9H1a15kej6fz9xgw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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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 국제학교의 신명 나는 프롬파티 - 학교에서 프롬파티 안 해주면 우리가 자체적으로 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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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2:00:09Z</updated>
    <published>2025-12-10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제학교를 다니는 졸업반 학생이라면, 하이틴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프롬 파티를 꿈꾼다.  내가 갈 대학이 정해졌든, 정해지지 않았든 졸업 시험이 끝나고 성인이 되었으며 정들었던 이들과의 작별을 앞두고 있자면 이 모든 것에 그저 하룻밤이라는 시시한 마침표는 너무 부족해 보이는 것이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나의 마음은, 연말을 앞두고 있는 지금의 쌉쌀한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ci%2Fimage%2FRcWM7UZbAIb151cPBbdjzxtua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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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도의 공사장에서 2년간 영어 교육 봉사하기 - 공사판 한가운데 있는 컨테이너에서 동요를 부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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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6:34:18Z</updated>
    <published>2025-12-08T06: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때 봉사점수를 채우려 주민센터나 요양원, 돌봄 프로그램 등에서 주말을 보낸 경험, 누구나 한 번씩은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 학교의 교육 과정에도 봉사 점수가 핵심 요소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나 역시 인도 생활에 적응함과 동시에 집 주변 봉사활동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인도에는 학생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할 만한 주민센터나 지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ci%2Fimage%2Fe17K6Zkn2evDcOZcBDRYwkfUS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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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학교 졸업 6개월 전, 선생님이 사라졌다 - 영어 선생님이 안티 백신이면 벌어지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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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6:15:53Z</updated>
    <published>2025-12-04T05:5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3. 입시를 앞두고 예민함이 극에 달하는 해다.  나는 인도의 국제 학교를 졸업했다. 국제학교는 5월이 졸업이니 인도의 태양이 가장 이글거리는 3-4월의 지옥불을 견디며 고등학교 졸업 시험과 입시 준비에 돌입했다.  상대평가로 인해 성적 압박이 심한 한국의 수능보다는 덜하겠지만, 시험 스트레스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고 수업 도중에 구토가 나와 조퇴하는 일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ci%2Fimage%2Fu72-mEeE2Ykz57-lpU_dqkl0NN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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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학교가 팔렸다 - 내가 다니던 인도의 국제학교의 주인이 바뀌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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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2:00:13Z</updated>
    <published>2025-12-03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 이 건물 다 올라갔네!  2년 반의 한국 생활 후 돌아온 푸네(Pune)는 많이 변해 있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이 동네에 살면서 실시간으로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2개 더 올라갔으며 Uber와 Ola 등 공유택시 서비스가 도입되고, 인도에서 쓰레기 이불이 걷히고 산책할 만한 공원이 생기는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ci%2Fimage%2FgnfWdBaDCo3_tvIWLRruCazBBy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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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싱가포르에서 가장 싫은 것 - 인도보다 싱가포르가 더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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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8:40Z</updated>
    <published>2025-12-02T04:2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발... 그만 좀 습해라! 대학교 1학년 겨울 방학 때 약 한 달간 기숙사를 비웠더니 이불이며 옷에 죄다 곰팡이가 침투해서 싹 다 버리고 빨았던 추억이 있다.  노후된 학교 기숙사 탓이라기보다는, 싱가포르의 높은 습도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1년 내내 비가 스콜(squall) 형태로 내리기 때문에 항시 습한데, 겨울 (대략 11월 - 1월)에는 특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ci%2Fimage%2FLUMR2p8V1pUSnpMWlnByhTFi0c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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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Little India에서 브런치를 먹으며 - 내가 고등학교 시절을 글로 추억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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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9:04:48Z</updated>
    <published>2025-12-01T09:0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 음식이 그리워질 때면 Little India에 위치한 여러 인도 식당에서 비리아니와 달 마카니, 난을 먹으며 마살라의 풍미에 젖어본다. 향신료 향이 낭랑한 볶음밥을 삼키며 김치 한 점 함께 올려서 내 학창 시절을 먹고픈 생각이 든다.  인도에서 7년간 살며 인도의 식재료로 한국의 식탁을 차려내던 엄마의 요리에 익숙해져서인지, 나만의 인도-한국 퓨전&amp;nbsp;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ci%2Fimage%2F69NotU8UuT85px_jYdTXycWSIM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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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고 자퇴하고 인도 간다고? - 내가 2년 반 만에 인도로 다시 돌아간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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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2:25:26Z</updated>
    <published>2025-11-21T07: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래서, 다시 가고 싶어?&amp;quot; 따져 묻는 엄마의 목소리 톤이 뇌리에 차갑게 박혔다. 두려움과 기대감으로 잘게 진동하던 가슴이 탁, 막혔다.  나는 거실 바닥에 놓여있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성적표를 내려다보았다. 담임 선생님께서 하셨던 전교 2등, 이라는 말이 입안에 맴돌았다.  자퇴 이후에도 계속 생각해 봤지만, 회피나 입시 탈출이 목적은 아니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lci%2Fimage%2FiZOxlD4claYok-5TyYMxEvQ4GR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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