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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kikum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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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kikum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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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름다운 아내와 고양이(구름이)와 함께하는 이야기 모음입니다. 우리들의 무의미하지만 근사한 삶을 소개합니다. 결혼생활과 고민, 육묘 일기, 건강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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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22:47: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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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와 상대성이론 - 어느 사이비 물리학자의 고양이의 시간과 상대성이론에 대한 어설픈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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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2:26:17Z</updated>
    <published>2025-12-19T02:2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름이는 생각보다 작기도 하고 크기도 하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 어떨 때 보면 작고 어떨 때 보면 크다는 말이다. (끄덕)  ?  또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 눈은 참 믿을만한 것이 못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이 친구 생각보다 많이 컸는걸?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밤중에 우다다하고 있는 걸 보면 존재감이 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5g%2Fimage%2FcW3Yf2-xH2Tk1Gvs0GDKmsIo17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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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된 고양이 - 구름이에게 아내가 상처를 입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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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9:06:09Z</updated>
    <published>2025-12-14T09:0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를 키우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세상에 어려운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한다면, 할 말이 없다. 그렇지만 오늘은 조금 힘들다고 느껴진다.  오늘 사고가 있었다. 구름 이가 아내의 무릎에 올라오기 위해 점프를 하다가, 떨어질 뻔해서 발톱을 세워버렸다. 발톱에 닿은 아내 팔뚝에는 선명한 상처 세 줄이 그어졌다. 그 모습을 보고 머리 꼭대기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5g%2Fimage%2F5GjDz_yDMwhmHrYZyBt5YMu8t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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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밤, 평화로운 구름 - 인형처럼 누워있는 구름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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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0:17:10Z</updated>
    <published>2025-12-11T00: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겨우 태어난 지 80일이 조금 넘은 구름이는 우리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만져달라고 운다. 만족스럽게 만져지고 나면 가만히 잘 곳을 찾고, 그 한가운데에서 잠을 청한다.  처음 며칠 동안은 꽤 긴장을 했었는지 나름 &amp;quot;구석&amp;quot;에 눌러앉아 잠을 청하곤 했지만, 이제는 점점 거실 한복판에서 잠을 자려고 한다. 이제 곧 배를 까뒤집으면서 잠을 잘 날도 얼마 남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5g%2Fimage%2Fn_v2aJYNLDUnm5ogheGxChQGa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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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이의 어린 시절 - 허튼 기대는 하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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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2:49:25Z</updated>
    <published>2025-12-09T12:4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름이의 어린 시절 얼굴을 기록한다.   과연 성묘가 된 구름이는 어떤 모습일까. 지금의 이 모습을 간직하고 있을까.    작디작은 이 어린 생명체가 매일 우리에게 다가와 놀아달라고 보채고, 곁에 있기 위해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근처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을까 고민한다. 커피 테이블에서 책을 읽고 있으면 그 근처 구석에 자리를 잡고 누워서 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5g%2Fimage%2Fy1V5YEybC-cxKAaHqoCAIqwEua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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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싸호소인 - 멍청한 자기 인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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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6:35:53Z</updated>
    <published>2025-12-04T06: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에 스타벅스를 일찍 가게 되면, 한적한 분위기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다. 분명 나는 사람을 그렇게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점점 사람이 없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어렸을 때 자주 다녔던 영화관에서도 비슷했던 것 같다. 아침에 일찍 조조영화를 보러 다니던 시절에 극장 안에 나와 친구밖에 없으면 그게 또 그렇게 기분이 좋았다. 가는 길 역시 좋아했던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5g%2Fimage%2Fb9H-eI6kErY5ezMX4a0Y0rOa7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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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와 낮잠이 없는 삶은 비참하다. - 여러분의 삶이 고양이와 낮잠이 있는 삶이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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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0:45:28Z</updated>
    <published>2025-12-04T00:4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잠을 자고 있으면 기분이 째진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회사에 가 있는데 나만 이렇게 여유를 부려도 되는 건가?! 하는 배덕감에 휩싸이며 더욱 기분이 좋다. 부디 다른 모든 사람들도 낮시간에 낮잠을 잘 수 있으면 좋겠다.  특히, 고양이를 키운다면 더욱 좋다. 고양이를 키우면, 내가 자고 있는 머리맡에 올라와 함께 잠을 자 준다. 골골골 소리를 내면서 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5g%2Fimage%2FD5aY_6uWNfspsbqutEdKNJbdX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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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서랍 속 흑염룡 - 나를 지지해 주는 존재들에 힘입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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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9:35:57Z</updated>
    <published>2025-11-30T09:3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적인 경영 사상가인 말콤 글래드웰이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amp;quot;창의적인 많은 사람이 균형을 잃고 슬럼프에 빠지는 이유는 타인이 자신에게 무엇을 원한는지에 너무 많이 신경 쓰기 때문이다.&amp;quot;  그는,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것들에 대해 다른 사람들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설명한다.   그와 달리 나는 무언가를 쓸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5g%2Fimage%2F9ow3pTeaWtf33YDhuSMzoyG9a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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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의 미학 - 작업실과 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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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2:41:45Z</updated>
    <published>2025-11-29T12: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름이와 보내는 시간을 제외하면 보통은 글을 쓰거나 읽는다.  우리의 작업실에서 보통 구름이는 잠을 자고, 나와 아내는 노트북과 패드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구름이는 보통 잘 기다려주는 편이지만, 참을 수 없는 호기심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구경하러 오기도 한다.  안락의자를 타고, 보조 책상을 지나 내 책상과 아내 책상으로 올라오는 루트다. 조용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5g%2Fimage%2FhcOZfg8aphVCkMwbkGc3bmSV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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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와 함께 하는 마음 - 거대하고 서툰 동료 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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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8:46:51Z</updated>
    <published>2025-11-28T08:2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와 함께 살면,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고양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충돌한다.  여전히 논쟁이 있는 내용이지만 어떤 연구에 따르면, 고양이가 우리를 &amp;quot;거대하고 서툰 동료 고양이(giant, clumsy fellow cats)&amp;quot;라고 인식한다고 한다. 고양이가 우리에게 하는 행동들이 다른 고양이에게 하는 행동들과 유사하기 때문에 우리를 별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5g%2Fimage%2FWNaR3ep_t_QbZwjrw8se16JKk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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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이 떠 있는 날 - 구름이 넘실넘실 넘어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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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7:05:26Z</updated>
    <published>2025-11-28T07:0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고양이 이름은 '구름'이다. 이제 막 2개월이 겨우 넘은 아깽이다. 이제 막 태어난 아기 고양이에게는 해줘야 하는 것이 많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예방접종도 해줘야 하고, 목욕, 칫솔질, 발톱 깎기도 해줘야 한다. 적응기간이기도 하고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상태라, 차근차근해주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다.   그래서인지 목욕을 시키지 못한 구름이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5g%2Fimage%2FL50mKgxdlvxaSbPQrJO_BesdG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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