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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지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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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장 난 뇌를 고쳐 쓰는 고지능 ADHD CEO. 페라리 엔진에 자전거 브레이크를 달고, 정글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뇌과학적 생존 전략'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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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4:27: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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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심사술의 저주 - [3부] 감각의 감옥 : 고장 난 나침반과 필터 (감각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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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10:00:16Z</updated>
    <published>2026-01-28T1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초능력인 줄 알았는데 필터가 고장 난 거였습니다.  나는 가끔 내가 원치 않는 초능력을 가진 것 같다. 상대방의 미세한 눈썹 떨림, 짧은 침묵, 공기의 온도 변화만으로도 그 사람의 진짜 의도를 읽어내는 '정서적 독심술'이다.  어릴때부터 눈치 빠르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사람들의 감정의 흐름 등 모든게 읽히지만 애써 모른 척 한적들도 많다. 내가 슈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A9%2Fimage%2FzwXJM0LgVLlgyputixdj1L_Fg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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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필터 없는 뇌 2 : 텍스트 라는 성소 - [3부] 감각의 감옥 : 고장 난 나침반과 필터 (감각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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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0:00:05Z</updated>
    <published>2026-01-21T1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quot;들리는데 이해가 안 돼&amp;quot; : 청각 정보 처리의 오류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탈인 반면, 정작 들어야 할 말은 이해 못 하는 아이러니도 있다. 소리는 고막에 닿았지만 뇌가 해석을 못 하는, 일명 '청각 정보 처리 장애(APD)'다.  어릴 적 영어 학원에서의 기억은 아직도 선명하다. 나는 음악적 재능이 있어서 소리를 듣고 따라 하는 건 기가 막히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A9%2Fimage%2Fn6TKEAk15u_1e_-SDXJn7xEcj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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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필터 없는 뇌 : 소음은 폭력이다 - [3부] 감각의 감옥 : 고장 난 나침반과 필터 (감각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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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4:27:26Z</updated>
    <published>2025-12-31T09: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고장 난 오디오 믹서 : 선택적 주의력의 부재  성인이 되어서도 고통은 계속되었다. 나에게 소음은 단순한 시끄러움이 아니라, 뇌를 찌르는 물리적인 폭력이다. 보통 사람들은 시끄러운 카페에서도 친구의 목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한다.  뇌과학에서는 이를 '칵테일 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라고 부른다. 하지만 내 뇌의 오디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A9%2Fimage%2FxeAaZF6WJiv_6oBZLHGEhGaMN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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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아무도 나를 안 믿는 이유 : 악바리 생존기 - [2부]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이중생활 (환경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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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4:00:02Z</updated>
    <published>2025-12-27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quot;너 같은 ADHD가 어디 있어?&amp;quot;  내가 &amp;quot;나 사실 ADHD야&amp;quot;라고 고백하면, 십중팔구는 반응이 똑같다. &amp;quot;에이, 거짓말하지 마. 너처럼 성실하고 결과물 좋은 애가 무슨 ADHD야? 핑계 대지 마.&amp;quot;  그들의 눈에는 내가 7년 차 강사이자 사업가, 그리고 일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해내는 '완벽주의자'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속사정은 다르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A9%2Fimage%2FDJA05ve3BrB6U79gcD_XpvpiE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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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지킬 박사와 하이드 : 가면을 쓴 모범생 - [2부]&amp;nbsp;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이중생활 (환경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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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1:00:05Z</updated>
    <published>2025-12-24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CCTV 아래 놓인 야생마  나의 어머니는 선생님이었다. 이것은 나에게 축복이자 저주였다. 집에서의 엄마는 나에게 삶의 리모컨을 넘겨주는 쿨한 '방목형'이었지만, 학교라는 거대한 시스템 안에서의 엄마는 달랐다. 복도에서 마주치는 엄마는 '엄마'가 아니라 '권 선생님'이었고, 나는 학교 어디를 가도 24시간 CCTV 아래 놓인 기분이었다.   &amp;quot;선생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A9%2Fimage%2FdMPGOoaWnHAU1220Zkhy2yyIMm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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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울타리를 친 방목 : 엄마라는 엔지니어 - 2부. 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이중생활 (환경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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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1:00:04Z</updated>
    <published>2025-12-22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리모컨을 쥐여주지 않은 엄마  엄마는 학교 선생님이었지만, 나를 치마폭에 싸서 키우지 않았다. 엄마의 교육 철학은 확고했다.   &amp;quot;방임이 아니라, 울타리를 쳐놓고 그 안에서 방목한다.&amp;quot;  학교에서 나에게 전화를 걸 때도 달랐다. 보통의 선생님 엄마들은 아이의 스케줄을 꿰뚫고 있는 관제탑이었다. &amp;quot;지금 3시다. 학원 차 올 시간이니까 빨리 나가라.&amp;quot;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A9%2Fimage%2FyERUzVIpyx1yhwLT8mpKOL4Zh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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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부] 05. 청학동으로 유배당한 사냥꾼 - [2부]&amp;nbsp;지킬 박사와 하이드의 이중생활 (환경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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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1:00:01Z</updated>
    <published>2025-12-20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다이어트 캠프가 된 예절 학교  초등학교 저학년 때의 일이다. 나는 부모님에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아이'였다. 어머니가 잠시만 한눈을 팔면 나는 어느새 시야에서 사라져 있었다. 놀란 마음에 나를 찾아 헤매다 보면, 나는 어김없이 구석진 가게 앞에서 처음 보는 물건들을 홀린 듯이 만지작거리고 있었다고 한다.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A9%2Fimage%2FiDwsJnCBzZwBdm_6saqkCE9ENp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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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내복과 발차기 : 기질의 차이 - [1부] 고장 난 게 아니라 사양이 다른 겁니다 (기질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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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9:25:07Z</updated>
    <published>2025-12-17T18:1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내복과 회초리 : 순응형 농부 vs 반항형 사냥꾼  어린 시절, 나와 오빠는 하루가 멀다 하고 싸웠다. 그때마다 부모님의 처방은 똑같았다.  &amp;quot;둘 다 나가!&amp;quot;  한겨울 복도,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내복 차림으로 쫓겨난 두 아이. 그때 오빠와 나의 행동은, 우리가 태생적으로 얼마나 다른 종족인지를 보여주는 완벽한 비교 실험이었다.  오빠는 현관문 앞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A9%2Fimage%2FY9DtKuWWa2B1YIHH0iZNBmWIH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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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인류를 구한 산만함 : 사냥꾼 유전자 - [1부] 고장 난 게 아니라 사양이 다른 겁니다 (기질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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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9:25:43Z</updated>
    <published>2025-12-17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농부가 아니라 사냥꾼으로 태어났을 뿐  나를 구원한 문장은 심리학자 톰 하트만(Thom Hartmann)의 '사냥꾼 vs 농부 가설'이었다. 그는 ADHD 성향을 질병이 아닌, 인류의 생존 전략 중 하나로 보았다. 인류의 역사를 되돌려보자. 대부분의 시간 동안 우리는 농부가 아닌 사냥꾼이었다.  농부는 씨를 뿌리고 수확할 때까지 몇 달이고 기다려야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A9%2Fimage%2FKLeWJ7b97907Lhwf8S4jHExyu6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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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내 뇌에는 '소음 차단기'가 없다 - [1부] 고장 난 게 아니라 사양이 다른 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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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9:27:12Z</updated>
    <published>2025-12-10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왜 나는 너처럼 둔감하지 못할까?  남자친구와 나는 둘 다 음악을 하고 도파민을 쫓는 예술가다.&amp;nbsp;하지만 우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서로가 '다른 종족'임을 확인한다.&amp;nbsp;그에게는&amp;nbsp;불편함을 무던하게 견디는 힘이 있다.  우리가 함께 쓰는 작업실 의자가 불편해도 그는 &amp;quot;좀 참지 뭐&amp;quot;라며 묵묵히 앉아 있는다.&amp;nbsp;그에게는 '새 의자를 검색하고 바꾸는 에너지'가 '엉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A9%2Fimage%2F2Ud9L-m9jJQC4MSE1x8xOa2fvR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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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고장 난 게 아니라 사양이 다른 겁니다 - 01. 프롤로그 : 신세계는 알약 속에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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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7:20:13Z</updated>
    <published>2025-12-03T12: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프롤로그 : 신세계는 알약 속에 있었다.   1. AI가 건넨 위로 : 페라리 엔진과 자전거 브레이크  이 책은 거창한 포부에서 시작된 게 아니다. 어느 날 아침, 지루함을 견디다 못한 내가 AI(인공지능)에게 던진 한마디 투정에서 시작되었다.   &amp;quot;나 도파민이 필요해. 일만 하니까 삶이 너무 재미없어.&amp;quot;  그때 AI가 건넨 대답은 뻔한 위로가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A9%2Fimage%2FFABgJ5joIdOOMOsLk1jiHs1qq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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