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갈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mZL" />
  <author>
    <name>803d6943de694ab</name>
  </author>
  <subtitle>글을 쓰고, 연기를 하고, 춤을 추는 사람. 바다마을의 디지털노매드. 바다를 찾는 갈매기처럼 내면의  파도를 따라 사유하고 감각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mZL</id>
  <updated>2025-12-04T06:22:55Z</updated>
  <entry>
    <title>Ep.7 좋아함의 방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mZL/7" />
    <id>https://brunch.co.kr/@@imZL/7</id>
    <updated>2025-12-28T07:57:07Z</updated>
    <published>2025-12-28T07: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비슬라바 쉼보르스카의 &amp;lt;선택의 가능성들&amp;gt;이라는 시를 접했다. &amp;lsquo;나는 무엇을 좋아한다&amp;rsquo;라는 구절의 반복 속에 시인의 삶의 태도와 가치관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그 시를 읽고 나 역시 그 구절을 빌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하고 싶어졌다.  &amp;lt;좋아함의 방식&amp;gt; 나는 편견이나 속단이 아닌, 본질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깊은 시선을 좋아한다.  나는 대중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ZL%2Fimage%2FdGu08AsWA5GLS3--8tzhh5JYme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p.6 속단하지 말아 줄래요? - 바다를 비추는 저 등대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mZL/6" />
    <id>https://brunch.co.kr/@@imZL/6</id>
    <updated>2025-12-09T13:36:42Z</updated>
    <published>2025-12-09T08:0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네가 아직 어려서 뭘 몰라서 그래, 달콤한 말들보다는 가끔은 나처럼 독설해주는 사람도 필요해&amp;rdquo;  얼마 전 동생의 친구들이 동생에게 쏟아낸 말들이다. 그들은 동생의 사업에 대해 조언이라는 이름의 충고들을 늘어놓았다. 투자자들을 설득하려면 지금처럼 해서는 안 된다는 말, 지금의 상황은 네가 그런 식으로 행동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ZL%2Fimage%2FgfokUYwMuv3jjvl5_SMVie3IJS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p 5 슈만을 좋아하세요? - 스쳐 지나가는 찰나의 명화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mZL/5" />
    <id>https://brunch.co.kr/@@imZL/5</id>
    <updated>2025-12-08T09:26:07Z</updated>
    <published>2025-12-08T09:2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 &amp;ldquo;  영화 &amp;lt;바닷마을 다이어리&amp;gt;의 마지막 대사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영화의 결과도 많이 닮아있는, 그래서 마음 깊이 스며든 나의 인생영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영상미와 짙은 서정성이 내 가슴을 울린다. 언젠가부터 글과 이야기가 세상을 바꾼다고 믿고 있다. 나의 목소리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잔잔한 울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ZL%2Fimage%2F9OdRo85jqdfuFevd6l-vxp7j7x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p.4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 수평선 위에 펼쳐지는 인생의 파노라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mZL/4" />
    <id>https://brunch.co.kr/@@imZL/4</id>
    <updated>2025-12-06T19:07:08Z</updated>
    <published>2025-12-06T15:4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지대에 위치한 등대 카페. 바다의 수평선이 마치 낮게깔린 산맥처럼, 은은하게 펼쳐져있다. 그 풍경을 바라보며 브런치를 먹고 브런치의 글을 발행하는 것으로, 디지털 노매드의 하루는 조용히 시작된다.  자연의 생명력에 멍하니 감탄하고 있다 보면 문득, 한 가지 질문이 밀려온다. &amp;lsquo;내가 왜 글을 쓰기 시작했을까?&amp;rsquo;  그리고 그 질문이 닿는 순간, 인생의 장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ZL%2Fimage%2FAZF4rUlVZ7NciaRDp2VaExvMWR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p3. 정서가 흐르는 길  - 그 흐름에 몸을 맡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mZL/3" />
    <id>https://brunch.co.kr/@@imZL/3</id>
    <updated>2025-12-05T11:31:11Z</updated>
    <published>2025-12-05T11:3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네가 뮤지컬 배우를 하겠다고?  춤도 못 추고 노래도 못하면서... 정신 차려.&amp;quot;  타고난 몸치에 노래도 별로인 비전공자 학생이 뮤지컬배우를 하겠다고 설치니 주변에서 그런 반응이 쏟아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들의 반응에 반발이라도 하듯,  나의 20대는 하루빨리 무엇이든 보여주고  증명해야 한다는 욕구로 가득 차 있었다.  운 좋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ZL%2Fimage%2FcQmrS5LhYlnM5MCoJ-2NiccRwI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p.2 바다를 찾는 갈매기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mZL/2" />
    <id>https://brunch.co.kr/@@imZL/2</id>
    <updated>2025-12-05T07:50:43Z</updated>
    <published>2025-12-05T07:5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내면의 흐름보다 바깥의 속도가 더 빠르게 느껴진다. 증명욕구인지 무언가에 대한 결핍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압박감에 쫓기는 기분이 들 때가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그런가,  이 바다 마을의 공간에너지가 유달리 편안하게 느껴진다.  바다는 말이 없고, 그 자체로 아름답다. 무언가를 표현하려 애쓰지도, 증명하려 하지도 않는다. 그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ZL%2Fimage%2FCtQnQYogWXsyd-LTwvojkNiJ13g.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Ep.1 느리지만 깊은 리듬으로 - 두 마리의 믹스견과 함께하는 바다 마을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mZL/1" />
    <id>https://brunch.co.kr/@@imZL/1</id>
    <updated>2025-12-05T07:50:07Z</updated>
    <published>2025-12-05T07: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채워지지 않는 고독과 공허,  그리고 삶에 대한 긴 방황 끝에 가닿은 곳,  동해 묵호동의 작은 바다 마을이다. 이곳에서 시작된 디지털노매드의 여정을 천천히,  차곡차곡 기록하고자 한다.  마음의 소리들을 무시하며 세상의 잣대대로 살아온 지난 10년,  나는 본질을 점점 잃어갔고 어딘가 텅 빈 듯한 공허함에 마음의 병은 걷잡을 수 없이 깊어져갔다. 마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mZL%2Fimage%2Fee7cJAeX_NGs75jsWxVrOAvAqF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