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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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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당신의 밝아오는 새벽이 희망차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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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6:11: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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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과 다른 말 - 바보 취급을 당할지언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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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5:00:31Z</updated>
    <published>2026-03-13T15: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밉다 형용사 1. 모양, 생김새, 행동거지 따위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눈에 거슬리는 느낌이 있다.  사전적 정의는 저러하지만 보편적인 쓰임새(내 개인적인 느낌엔)는 무릇 연인 간의 관계에서 칭얼대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나는 그런 생각을 한다. 어쩌면 &amp;lsquo;밉다&amp;rsquo;라는 말은 사랑해의 다른 표현이 아닐까 하고.  정말로 싫은 사람에게는 굳이 그런 말을 할 필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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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온도 - 기대의 방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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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1:00:08Z</updated>
    <published>2026-03-07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 그냥, 내가 잊었던 꿈을 다시 이루고 싶어서였다.  한동안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책을 펼쳐도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무언가를 시작할 마음도 쉽게 생기지 않았다. 해야 할 일들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이상하게 마음이 따라주지 않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래도 어느 날 문득 이대로 있다가는 나만 도태되어 있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Ru%2Fimage%2FY9ShMAUPmcA4zD5ZmGFkmQhaEiU"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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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주 보기 -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정리가 안 되는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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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0:54:20Z</updated>
    <published>2026-03-02T00: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은 마주 보긴 힘들다.지금도 가끔은 그 이름만 떠올라도 마음이 급하게 내려앉으며,아무렇지 않은 척 하루를 넘기는 게 전부다.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오늘 성시경 님의 &amp;lsquo;한 번 더 이별&amp;rsquo;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출근했다.이별은 언제나 갑작스럽지만 시간이 흘러 혼자서라도 성숙한 이별을 하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Ru%2Fimage%2FwWYpP6nWiSQ33TlxqvPfPe1AjWM"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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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 별 아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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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1:00:09Z</updated>
    <published>2026-02-20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람은 아마 나를 잊었을 것만 같다.시간이 많이 흘렀고,우리의 계절도 몇 번이나 바뀌었다.예전엔 하루의 끝에서 서로의 이름을 부르던 사이였는데,이제는 그 이름이 하루를 스치기나 할지 모르겠다. 처음에는 그게 참 억울했다.왜 나는 아직도 그때의 장면을 이렇게 또렷하게 기억하는지.왜 그날의 공기와, 웃던 얼굴과,괜히 길을 돌아 걷던 저녁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Ru%2Fimage%2Fu5bcANZJQASfJW-KMIjOm95lw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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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 반드시 행복해지세요. - 나도 그만큼 행복해질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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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8:03:16Z</updated>
    <published>2026-02-10T07:5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눈을 참 좋아한다. 2026년 2월 10일, 부산에 눈이 내렸다. 부산에서 눈은 늘 잠깐이라, 사람들은 괜히 더 호들갑을 떤다. 창밖을 몇 번이나 들여다보고, 쌓이기도 전에 사진부터 찍는다. 나도 습관처럼 하늘을 올려다봤다.  군에 있을 때에 제설작업을 할 때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다. 힘들어야 할 일이었는데도, 하얗게 쌓인 길을 정리하는 시간이 싫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Ru%2Fimage%2FM_dM9s91cuo_1nSnoXHzgFWsO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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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닫힌 결말 - 누군가에겐 배드엔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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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2:00:17Z</updated>
    <published>2026-02-05T0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해피엔딩이 나오는 이야기가 유난히 힘들다. 누군가 결국 서로를 선택하고,오해가 풀리고,웃으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장면을 보면마음이 먼저 굳는다. 부럽다기보다는어디에 나를 두어야 할지 몰라서다. 저 장면 속에내 자리는 없는 것 같고,그렇다고 완전히 남의 이야기라고외면하기도 어렵다. 해피엔딩은끝까지 버틴 사람들의 몫처럼 느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Ru%2Fimage%2FgtfwJF5BvX47Z8P0wnRKps_VkX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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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그리워하지 않을 그대에게 - 2026.1.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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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6:35:49Z</updated>
    <published>2026-01-18T16:2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지내고 계신가요.그대를 보지 못한 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났습니다.당신은 여전히 아름답겠지요.저는, 조금 망가진 채로 지내고 있습니다.어느 노래 가사처럼욕심이 자라 벌을 받는 중인가 봅니다.당신과 이별한 뒤로 나름 치열하게 살아왔습니다.혹시라도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되는 날이 온다면,그날의 나는 그대에게 조금은 더 어울리는 사람이기를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Ru%2Fimage%2F-Zrdpm1r9l9g4Ie0Hfo460ezUI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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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재를 꿈꿨던 둔재 - 멋진 사람을 표방한 가장 못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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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1:00:13Z</updated>
    <published>2026-01-10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부터 막연히 그런 생각을 했다.나는 언젠가 특별해질 거라고.조금만 시간이 지나면,사람들이 알아볼 만한 무언가를 가진 사람이 되어 있을 거라고.말하자면,나는 천재를 꿈꾸던 둔재였다.노력하지 않아도,조금만 마음먹으면 뭐든 잘하게 될 거라 믿었다.스스로를 믿었다기보다,아직 내가 진짜로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정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Ru%2Fimage%2FJ9I7anA32MWbIsNchThxtknfz-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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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12 31 - 액땜과 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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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6:36:23Z</updated>
    <published>2026-01-03T14: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액땜(厄땜)명사앞으로 닥쳐올 액을, 다른 가벼운 곤란으로 미리 겪음으로써 무사히 넘김.나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다. 그리고 25년의 마지막 날, 사고가 났다.상대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픽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었다.나는 머리를 바닥에 세게 부딪혔고, 사고 직후의 상황은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난생처음 교통사고라는 걸 겪었고, 난생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Ru%2Fimage%2FnzR4sFafJgfF7jDBwFPDg_iYy5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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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 지우기 쉽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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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4:02:02Z</updated>
    <published>2025-12-28T14: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쓰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야 하니까.  가수 전영록 님의 노래이다. 내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에 나온 노래인데 요새 이 노래의 가사가 들리더라. 처음엔 그냥 신나는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가사를 보니 지우기가 너무 어렵다는 가사가 공감이 되더라.  생각보다 되게  현실적인 노래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늘 굵은 펜으로 적어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Ru%2Fimage%2FB0WNoTqt1DmAxzl5xHSoJUM88Q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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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의 선택 -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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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5:00:11Z</updated>
    <published>2025-12-19T15: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면서 필연적으로 답을 골라야 한다.어떤 말을 할지, 어떤 선택을 할지, 살아 있는 한 결정을 멈출 수 없다.그리고 그 선택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내 선택의 대가는 제법 무거웠다.베르세르크라는 만화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amp;ldquo;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있을 수 없는 거야.&amp;rdquo; 나는 지독한 회피형이다. 이전에 교제하던 연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Ru%2Fimage%2F0EQE-hbrifwFGGb60LlyP7jSMm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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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이란 특별함 - 보통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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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3:00:07Z</updated>
    <published>2025-12-13T1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엔 우울증이 멋져 보였다.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즈음 내가 고등학생 시절에 유명인들이 우울증을 겪었다고 하면 특별해 보였다. 어리석지만 '나도 꼭 우울증에 걸려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했었으니.  25.12.11. 오늘은 그녀의 꿈을 꿨다. 어쩌다 보니 그녀와 만나는 남자의 sns를 우연히 보게 되는 꿈을 꿨는데 그녀와 결혼 후 아이를 낳아 행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Ru%2Fimage%2FK_hGj1FMAXLsUedBopzIpfa_63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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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끄러운 나날 - 2025.12.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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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2:13:36Z</updated>
    <published>2025-12-13T11:1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연말.꽤나 시끄러운 나날이 지속되고 있다. 매스컴에서는 여러 연예인들의 과거 및 사생활 등 폭로가 이어졌다. 그에 반해 마지막 20대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내게는 별 다른 이벤트 없이 조용히 지나가고 있다.어느덧 한 달째 먹고 있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 아직 크게 효과를 보는 느낌은 없다. 여러 포털을 전전하며 사주나 운세 같이 내 마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Ru%2Fimage%2Fs5LZCk32jL0EKcBhiXczesCcy9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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