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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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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을 | 에세이&amp;middot;소설 작가 : 일상에 스친 감정들을 길어 올려, 영화와 음악을 떠올리며 이야기와 작은 세계들을 만듭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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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7:47: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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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가장 은밀하고 잔인한 첩보전 - 색(色), 계(戒) 그 사이의 쉼표인 슬픈 사랑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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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14:55:38Z</updated>
    <published>2026-04-25T14:5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망의 시대 속에서 피어난, 치명적인 첫사랑 영화 색, 계는 한 번도 누군가를 온전히 사랑해보지 못했던 한 여자의 이야기이자, 어쩌면 그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 사랑의 기록이다.색, 계를&amp;nbsp;&amp;lsquo;첫사랑&amp;rsquo;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영화를 두 번 이상 본 사람이라면 왕치아즈의 감정이 얼마나 순수하고 처절했는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e6%2Fimage%2FKesiySTOgAhAEr51Gg0yE4z1N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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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가진 채로도, 우리는 사랑할 수 있을까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구름 뒤에 남아 있던 빛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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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23:27:46Z</updated>
    <published>2026-04-14T16:2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을 나타낼 수 있는 인생영화는 무엇인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이 질문 앞에서 오히려 오래 머뭇거리게 된다. 좋아하는 영화는 많고, 추천할 작품도 끝없이 떠오르지만, 그것들 중에서 &amp;lsquo;나&amp;rsquo;를 설명할 단 하나를 고르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주변 친구들에게 인생 영화를 물어본 요즘, 내가 나에게 질문을 던져도 역시나 한 작품을 고르는 건 어려운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e6%2Fimage%2FFFYwIIu0yuAnK4j3jdhdm9NK3KY.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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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영화는 극장에서만 완성된다 - 영화관으로 향하던 마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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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0:00:37Z</updated>
    <published>2026-01-19T00: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설렘까지 포함된 관람이라는 것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비용이 예전보다 부담스러워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현실적으로 지갑이 얇아진 탓인지, 아니면 집에서도 충분히 집중해 영화를 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탓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분명한 것은, 예전처럼 쉽게 영화관으로 발걸음이 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내게 영화관에서의 관람은 영화 그 자체만을 의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e6%2Fimage%2Fv6eUPfZ1yIKqHKjA7fL3Zca7l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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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온, 내 인생의 화양연화 - 다시 나로 돌아와 글을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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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22:00:10Z</updated>
    <published>2025-12-16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이 되기 전에 노선을 정해야만 해  유년 시절의 이야기들을 훌쩍 넘어, 결혼을 앞두었던 이십 대 중후반의 어느 날.&amp;nbsp;그 시절의 분위기가 그러했기도 하고, 나는 늘 앞서 걱정을 사서 하는 사람이었기에&amp;nbsp;&amp;lsquo;서른이 되기 전, 인생의 노선을 정해야 한다&amp;rsquo;는 묘한 압박을 스스로 떠안고 있었다. 내가 꿈꾸던 글 쓰는 사람이 될 것인가,아니면 지금의 안정된 직장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e6%2Fimage%2F5bn-JQLKuEvAJJVrZAxHRaCWC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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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월드 비디오 가게의 추억 - 나의 세계, 나의 시네마 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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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22:00:41Z</updated>
    <published>2025-12-09T22: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두 살 소녀가 만든 비디오 월드  내가 어릴 적, 우리 집은 작은 비디오 가게를 했다. 가게를 열기 전에 우리 가족은 각자 가게 이름을 하나씩 지어와 가장 좋은 이름을 고르기로 했다. 가장 어린 나는 그저 &amp;lsquo;넓고 밝은 가게였으면&amp;rsquo; 하는 소망을 담아, 아는 영어 단어 중 가장 멋져 보이던 &amp;ldquo;월드&amp;rdquo;를 내놓았다. 그때 내 나이 열두 살, 당시 국민학교 5학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ne6%2Fimage%2FzZ1sLKdUIeEZuYEnXBIMbqnrp4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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