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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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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뇌전증이라는 불청객은 제게서 기억을 앗아가고, 수많은 일자리를 빼앗아갔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제 곁을 지켜주는 친구들과, 다시 펜을 잡게 한 삶의 의지에 대해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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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8:11: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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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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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23:24:13Z</updated>
    <published>2026-02-02T23:2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별빛 모여 밤빛을 이루고     작은 노력 모여 너의 힘이 되니     언젠가는 너의 삶을 바꿀거야     조금만 힘을내 포기하지 말아     그런 별빛들이 네게 올때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JN%2Fimage%2FuuFMu8KcgBlcoeoWu5H2QlWiU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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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풍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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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23:14:41Z</updated>
    <published>2026-01-26T23: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풍기'는 여름에는 필수인 기구이다. 한낮 내내 옆에 틀어 놓기도 하고, 밤새 옆에 틀어 놓고 자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필수적으로 쓰이면서 여름에 가장 옆에 있는 선풍기는 서늘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어느덧 점점 쓰이지 않다가 겨울이 되면 필요가 없어져 창고에 들어가 보이지 않게 되고 먼지가 쌓인다.   '비정규직'도 마찬가지 아닐까? 일손이 필요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JN%2Fimage%2Fl2UQzM8fUc7V1s5xxhQffPTZv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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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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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4:23:46Z</updated>
    <published>2026-01-22T04: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는 우리가 살면서 수없이 마주치는 흔하디흔한 생명체다. 그러나 그 흔함 뒤에는 신비함이 숨겨져 있다. 나무는 땅 밑에서 수많은 뿌리로 자리를 잡고 천천히 올라온다. 뿌리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면 나무는 크지 못한다. 그렇게 뿌리를 내린 나무는 하나의 굵은 줄기로 올라오지만, 이내 다시 분할된다. 큰 가지가 중간 가지로, 다시 잔가지로 나뉘고,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JN%2Fimage%2F4Y_aMEI91JhDwh26tqBTvBJNp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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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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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09:06:36Z</updated>
    <published>2026-01-17T09:0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보통 시간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일정하게 계속해서 흘러가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물리학적으로 보면 그것은 틀린 표현에 가깝다. 시간은 흘러가지 않고 그저 존재할 뿐이다. 그리고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함으로써 지나가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시간 또한 마찬가지로 흘러가지 않는다. 다만 이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JN%2Fimage%2FHvuRp5Z9AvvmhXSOA8nlPEGJX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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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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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4:25:30Z</updated>
    <published>2026-01-16T02: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에게 털이란 무엇일까?&amp;nbsp;현대 사회에서 털은 '제거의 대상'이 되었다. 남성은 면도를 하고 여성은 제모를 한다. 하지만 털이 지금처럼 천대받지 않던 시절도 있었다. 고대 남성들에게 수염은 위엄과 지혜, 권위, 그리고 남성성의 상징이었다. 당시 남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수염을 길렀고, 심지어 수염이 나지 않는 이들은 가짜 수염을 붙여가며 권위를 '제조'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JN%2Fimage%2FecS5X95SJ5HVy1MEVNXg5MlyP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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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와 공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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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23:58:47Z</updated>
    <published>2026-01-15T23: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적부터 단어의 사전적 의미에 집착하는 경향이 다소 강했다. 그렇기에 특히 '이해'라는 단어를 사람들과 대화 할 때에 감정적인 상황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 '이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사리를 분별하여 해석함' 이라고 나오고 나는 이를 학문적 또는 시험에서 물어볼 수 있는 확실한 답이 있는 상황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JN%2Fimage%2F1hz24dvNI3MNdF6aB6-J3cMOp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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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 젓가락 - 분리의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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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9:18:03Z</updated>
    <published>2026-01-15T09:1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젓가락'은 한 몸으로 태어나 둘로 찢겨야만 비로소 제 쓰임을 다하는 기이한 도구다.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 분리되어야' 한다. 만약 결을 따라 매끄럽게 찢어지지 않고 한쪽이 뭉텅이로 떨어져 나간다면, 그 젓가락은 음식을 집기는커녕 손가락을 찌르는 가시가 되어버린다.   관계 역시 이 '나무젓가락의 분리'와 닮아 있다. 부모로부터의 독립,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JN%2Fimage%2Frcvq6PvcJcUpqRYru0Kn_prjc0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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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맹목적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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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9:29:17Z</updated>
    <published>2026-01-14T22: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부분은 '지능'이라 답할 것이다. 그러나 동물에게 지능이 없는 것은 아니며, 인간이라고 해서 늘 이성적이기만 한 것도 아니다. 동물의 지능을 테스트하는 대표적 방법인 '미러 테스트'를 통과하는 동물은 육상과 해상을 가리지 않고 존재한다.   그렇다면 지능 외에 무엇이 인간을 구분 짓는가? '감성'이라는 답변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JN%2Fimage%2FCfhcnRHAbon8gjugR2xGWkvk3-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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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광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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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9:30:52Z</updated>
    <published>2026-01-07T23:1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형광펜은 무언가를&amp;nbsp;강조하기에 참 좋은 도구다. &amp;nbsp;밑줄 위에 형광펜을 한 번 긋는 순간, 그 문장은 다른 문장들과 구별된다. &amp;nbsp;하지만 모든 필기구 중에서 가장 쉽게 못 쓰게 되는 도구이기도 하다. 뚜껑을 오래 열어두면&amp;nbsp;잉크가 말라버린다. &amp;nbsp;다시 써보려 해도 이미 늦다. &amp;nbsp;누구나 한 번쯤은 그런 형광펜을 버려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가끔 재능이 이런 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JN%2Fimage%2FAAyDhKJaQPecPjlFVtEtBN2HBxo.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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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색연필 - 모두가 빨간색과 파란색만 쓰고 있는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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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0:31:40Z</updated>
    <published>2026-01-06T00:3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색연필'은 우리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손에 쥐는 아주 익숙한 도구다. 크레파스와 함께 스케치북에 낙서를 하고 색칠 공부를 하며, 우리는 세상의 수만 가지 색을 색연필을 통해 처음 만난다.   색연필에는 흥미로운 특징이 하나 있다. 쓸수록 끝이 닳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아랫부분을 돌려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아무리 좋은 색연필이라도 제때 돌려주지 않는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JN%2Fimage%2FlC6e6IlCGlW4lCvdiUyn97YsH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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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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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23:16:47Z</updated>
    <published>2025-12-31T23: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란 무엇일까? 그 대상에 대한 호감이 일정 이상에 달하면 그것이 사랑으로 변하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광기'는&amp;nbsp;무엇일까? 보통 어떤 것에 대한 광적인 집착, 즉 자신을 내버릴 정도로 그것에 대한 믿음이나 마음을 뜻할 것이다.   지금 내가 정의 내린 것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사회에서 일반적인 통념의 수준은 될 것이다. 그렇다면 사랑에 대한 정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JN%2Fimage%2Fjm0KtYdDb9d1Ej-sML1g8QkmS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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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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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3:45:25Z</updated>
    <published>2025-12-31T10:4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야기'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어떤 사물이나 사실, 현상에 대해서 일정한 줄거리를 가지고 하는 말이나 글'을 뜻한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존재해 왔다. 아주 먼 옛날부터 이야기를 통해 소위 말하는 '노하우'가 전수되었고, 그것은 기술의 발달로 이어졌다. 아이들에게는 옛날이야기를 통해 단순한 재미를 넘어 상상력의 발달까지 이루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JN%2Fimage%2FY0OAhl8VWMje6v5oN95QEqaGi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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