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느린걸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 />
  <author>
    <name>3dfdf8eabcdc4eb</name>
  </author>
  <subtitle>느린걸음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iov1</id>
  <updated>2025-12-16T12:38:13Z</updated>
  <entry>
    <title>결혼을 말하기 전에 먼저 세워야 했던 것들 - 다시 시작하는 연습16 &amp;mdash; 마음보다 먼저 필요했던 삶의 구조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29" />
    <id>https://brunch.co.kr/@@iov1/29</id>
    <updated>2026-04-26T03:00:04Z</updated>
    <published>2026-04-26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마음으로 시작되지만, 결혼은 마음만으로 버티지 않는다. 예전의 나는 그 단순한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미래를 말하게 된다. 언젠가 함께 살고, 함께 밥을 먹고, 같이 나이 들어가는 장면을 상상하게 된다. 나 역시 그랬다. 좋아한다는 마음이 있었고, 그 마음이 진심이 아니라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summary>
  </entry>
  <entry>
    <title>포기하는 태도와 다시 주워 담는 연습 - 다시 시작하는 연습15 &amp;mdash; 무너질 때마다 놓아버리던 습관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28" />
    <id>https://brunch.co.kr/@@iov1/28</id>
    <updated>2026-04-21T22:31:39Z</updated>
    <published>2026-04-21T22: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랫동안 내가 성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게으른 사람은 아니라고 믿었다. 눈앞에 닥친 일은 어떻게든 해냈고, 버틸 만큼은 버텼고, 크게 무너지지 않도록 하루하루를 이어왔다. 그래서 스스로를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돌아보면, 나는 자주 포기하고 있었다. 다만 그 포기가 너무 조용해서, 스스로도 잘 몰랐을 뿐이다.</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보다 늦었던 준비 - 다시 시작하는 연습14 &amp;mdash; 마음과 현실 사이에서 비로소 보인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27" />
    <id>https://brunch.co.kr/@@iov1/27</id>
    <updated>2026-04-19T01:06:01Z</updated>
    <published>2026-04-19T01:0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가끔 끝까지 몰리고 나서야 어떤 말을 제대로 듣게 된다.그전에도 분명 들었다. 같은 말은 이미 여러 번 지나갔다. 그런데도 삶을 바꾸는 말이 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관계가 거의 무너질 것 같은 순간이 되어서야, 그 말은 비로소 피할 수 없는 문장이 된다. 이번이 내게 그랬다.  그녀는 내게 가장 힘들었던 것이, 헤어질 때쯤이 되어서야 내가 달라지려는</summary>
  </entry>
  <entry>
    <title>끝날 뻔한 뒤에야 보이는 것들 - 다시 시작하는 연습13 &amp;mdash; 잃을 뻔한 미래 앞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20" />
    <id>https://brunch.co.kr/@@iov1/20</id>
    <updated>2026-04-12T03:32:24Z</updated>
    <published>2026-04-12T03:3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계가 이어졌다고 해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은 아니었다.  우리는 헤어지지 않았다. 끝내 서로를 놓지 않았고, 다시 만나기로 했다. 겉으로 보면 아무것도 끝나지 않은 셈이었다. 그런데도 마음은 알고 있었다. 한 번 끝을 바라본 관계는, 그 전과 같은 얼굴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이번 일을 지나오며 이상한 감각을 알게 됐다. 분명 관계</summary>
  </entry>
  <entry>
    <title>검은 물이 손톱 밑으로 들어가던 날 - 다시 시작하는 연습 12 &amp;mdash; 준비만으로도 하루가 지나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12" />
    <id>https://brunch.co.kr/@@iov1/12</id>
    <updated>2026-04-06T02:00:01Z</updated>
    <published>2026-04-06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날은 헤비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작했다.그리고 곧바로 대팻날과 끌을 숫돌에 갈아 날을 연마했다.뭔가를 만들기 전에, 먼저 &amp;ldquo;날&amp;rdquo;부터 세우는 날이었다.  어릴 적 아버지가 숫돌에 칼을 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그땐 그냥 &amp;ldquo;어른들이 하는 일&amp;rdquo;처럼 보였다.그런데 이제 그 손이 내 손이 됐다.내가 숫돌 위에 날을 얹고, 같은 동작을 반복하고 있었다.  숫돌에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v1%2Fimage%2Fc1vSVJy1GEVyNcQxkklOvEErwK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배우러 가기 전에, 먼저 장바구니가 찼다 - 다시 시작하는 연습 11 &amp;mdash; 시작은 톱이 아니라 결제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11" />
    <id>https://brunch.co.kr/@@iov1/11</id>
    <updated>2026-03-30T02:00:02Z</updated>
    <published>2026-03-30T0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원을 시작하기 전에, 생각보다 많은 준비물이 필요했다.그리고 돈도 생각보다 많이 들었다.  수업만 등록하면 되는 줄 알았다.그런데 시작은 수업이 아니라 장바구니였다.톱부터 망치, 허리띠, 못주머니, 망치걸이, 대패, 니퍼, 연귀자, 석고보드칼, 줄자, 숫돌, 먹통, 공구함까지.인테리어 목공만 해도 대략 20만 원 정도가 든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건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v1%2Fimage%2F_cpDKPlL3buiRUYaaMFRLOIwHM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땡 하면 광클, 시작부터 시험이었다 - 다시 시작하는 연습 10 &amp;mdash; 등록보다 무서웠던 Q-net</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10" />
    <id>https://brunch.co.kr/@@iov1/10</id>
    <updated>2026-03-25T03:15:56Z</updated>
    <published>2026-03-25T00:2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원을 알아보고 수업 등록하기 전까지,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수업을 신청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시작도 전에 이미 시험을 치르는 기분이었다.  나는 인테리어 목공과 건축목공기능사 자격증 과정이 함께 진행되는 수업으로 신청했다.그런데 수업 시작 일주일 전쯤, Q-net에서 시험 응시 접수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amp;ldquo;이걸&amp;hellip; 미리?&amp;rdquo;그 말 한마디로</summary>
  </entry>
  <entry>
    <title>연기를 마시고, 여유를 얻었다 - 다시 시작하는 연습 9 &amp;mdash; 즉흥 캠핑이 풀어준 긴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9" />
    <id>https://brunch.co.kr/@@iov1/9</id>
    <updated>2026-02-16T15:29:35Z</updated>
    <published>2026-02-16T13:2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 연휴에 캠핑을 다녀오기로 했다.처음부터 마음먹고 준비한 캠핑은 아니었다. 쉬는 날을 찾고, 캠핑장을 찾아보다가 날짜가 설 연휴로 딱 맞아떨어졌을 뿐이다. 그렇게 계획은 &amp;lsquo;결정&amp;rsquo;이 됐고,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우리를 출발선까지 데려다 놓았다.  설렘은 크지 않았다. 그냥 고기나 구워 먹고,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었다. 그 정도면 충분했다.  캠핑장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v1%2Fimage%2FcPu24Pv2bsQgzx_8RX9nbFz1qe8.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늦은 만큼, 더 간절하게 - 다시 시작하는 연습 8 &amp;mdash; 첫날의 설렘과, 작은 씁쓸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8" />
    <id>https://brunch.co.kr/@@iov1/8</id>
    <updated>2026-02-10T08:57:35Z</updated>
    <published>2026-02-09T09: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테리어 목공 수업이 시작됐다. 학원까지 거리가 있어서 집을 일찍 나섰다.  밖 공기가 아직 덜 깬 시간이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맞는 첫날이라 그런지, 실감이 잘 나지 않았다. 그런데도 발걸음은 이상하게 가벼웠다.  설렘이 먼저 앞서 있었다.  첫날은 오리엔테이션이 길었다.  안전교육도 빠지지 않았다. 실습은 없었다.  도구를 잡기 전에, 먼저 몸을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v1%2Fimage%2FkIk2fOFSLYABbU7Z-0ZHdHqqbWU.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따뜻하게 떠나는 법 - 다시 시작하는 연습 ⑦ &amp;mdash; 환대가 남긴 마지막 하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7" />
    <id>https://brunch.co.kr/@@iov1/7</id>
    <updated>2026-01-31T04:35:54Z</updated>
    <published>2026-01-31T04:3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날, 시끄러움 속에서 또렷하게 들린 말들이 나를 다음으로 보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니던 직장을 마무리하고 퇴사했다. 끝은 늘 아쉽다. 그런데 오늘은 &amp;ldquo;잘 떠난다&amp;rdquo;는 감각이 있었다.그게 내 마음을 조금 가볍게 했다.  퇴사하는 마지막 날, 동료들이 잠깐 모였다.마지막 인사를 건네느라 주변은 꽤 시끄러웠다.  웃음도 섞이고, 누군가는 말을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v1%2Fimage%2F-qzbRxTvF5dn6y7DLiFgxmMpxfM.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기준을 묻는 연습 - 다시 시작하는 연습 ⑥ &amp;mdash; 버티는 삶에서, 사는 삶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6" />
    <id>https://brunch.co.kr/@@iov1/6</id>
    <updated>2026-01-25T14:12:10Z</updated>
    <published>2026-01-25T05: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래도록 &amp;lsquo;내가 원하는 것&amp;rsquo;보다 &amp;lsquo;괜찮은 쪽&amp;rsquo;을 먼저 골랐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참는 게 익숙했고 상황을 먼저 보는 게 습관이 됐다. 그게 어른스러움이라고 믿었던 시간도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그 습관이 내 삶의 방향을 자꾸 늦춘다는 걸, 조금씩 알게 됐다.  유년기와 청년기 시절의 나를 돌아보면,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나는 일찍부터 몇 가지를</summary>
  </entry>
  <entry>
    <title>피곤한데 이상하게 편하다 - 다시 시작하는 연습 ⑤ &amp;mdash; 투잡 1주 차, 피곤한데 마음은 편해졌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5" />
    <id>https://brunch.co.kr/@@iov1/5</id>
    <updated>2026-01-18T14:57:56Z</updated>
    <published>2026-01-18T14:5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에 일하고, 저녁에 알바를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생각보다 체력적으로 힘들다.  일정이 촘촘해서 그런 것 같다.아침 7시 반에 출근해 12시 반에 퇴근하고, 저녁에는 6시부터 9시까지 다시 일한다.가끔 연장이라도 걸리면 10시를 넘겨 끝날 때도 있었다.  늦게 끝나고 일찍 출근하는 날이 반복되면, 몸은 솔직해진다.처음엔 &amp;ldquo;할 만한데?&amp;rdquo; 싶었는데, 어</summary>
  </entry>
  <entry>
    <title>1월은 버티는 달 - 다시 시작하는 연습 ④ &amp;mdash; 퇴사와 학원 사이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4" />
    <id>https://brunch.co.kr/@@iov1/4</id>
    <updated>2026-01-13T08:01:38Z</updated>
    <published>2026-01-13T08: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길을 시작하려니, 준비해야 할 것들이 생겼다.  가장 먼저는, 지금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는 일.&amp;nbsp;학원 수업이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라, 일을 병행하기가 어렵다.  꾸준한 수입이 있으면 마음이 놓이겠지.그런데 이번엔 시간을 더 미루고 싶지 않다.  작년에 나는 시간을 꽤 많이 흘려보냈다.그걸 인정하고 나니, 2026년에는 망설이는 시간을 줄이</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은 빠르다. 근데 나는 느리다. - 다시 시작하는 연습 ③ &amp;mdash; 느린 나, 그래서 몸으로 답을 찾기로 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3" />
    <id>https://brunch.co.kr/@@iov1/3</id>
    <updated>2026-01-13T08:03:03Z</updated>
    <published>2026-01-03T04: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빠르다. 근데 나는 느리다.  왜 그럴까 생각해봤다. 나는 변화에 발 빠르게 맞춰 나가는 타입이 아니다. 일단 지켜본다. 좀 더 보고, 또 보고, 확신이 들면 그제야 움직인다.  솔직히 이게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물론 생각 없이 덤비는 것보단 낫겠지. 신중한 게 나쁜 건 아니니까. 근데 문제는, 아무리 고민해도 확신이 안 들 때가 있다는 거다.</summary>
  </entry>
  <entry>
    <title>미래는 생각보다 빨리 왔다 - 다시 시작하는 연습 ② &amp;mdash; 마흔이 되어서야 보이는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2" />
    <id>https://brunch.co.kr/@@iov1/2</id>
    <updated>2026-01-27T15:30:39Z</updated>
    <published>2025-12-28T03:4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십 대만 해도 사십은 아주 먼 이야기였다.  한참 후에나 올 거라 생각했고, 그래서 대비 같은 건 생각도 못 했다.  그냥 하루하루 버티며 살았다.  그런데 어느새 40대가 되어 있었다.  돌아보면 나이만 먹은 것 같다. 돈 버는 능력이 늘었나? 그다지.  정신적으로 성숙해졌나? 그것도 모르겠다.  다만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예전보다 무뎌지긴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v1%2Fimage%2F0ro-B53jXR7Hjeo0dpp5U3n6dJ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년 했는데 왜 다시 처음인가 - 다시 시작하는 연습 ① &amp;mdash; 열 해의 경력 앞에서, 다시 0으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ov1/1" />
    <id>https://brunch.co.kr/@@iov1/1</id>
    <updated>2026-01-27T15:22:30Z</updated>
    <published>2025-12-25T11: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이 됐다. 그리고 다시 처음이다.  웹 디자인 8년, 퍼블리셔 2년. 합치면 10년이다.  나름 한 분야에서 꾸준히 해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나는 다시 시작점에 서 있다.   처음부터 퍼블리셔였던 건 아니다.  웹 디자인을 오래 했다. 하지만 솔직히 벌이가 좋지 않았다. 연봉이 조금이라도 높은 쪽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퍼블리싱에 눈이 갔다. 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ov1%2Fimage%2Fg6KvdW0MwbmquU3KFKq_5fOvXQw.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