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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트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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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곳에서 좋아하는 일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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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18T17:05: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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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리 좋은 인사이트라도 결국 휘발된다 - 내 일을 위한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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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5:39:19Z</updated>
    <published>2025-07-14T14:2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으며 밑줄 친 부분을 발췌하고,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인 글입니다.&amp;nbsp;책 : &amp;lt;내 일을 위한 기록&amp;gt;, 제갈명   1.&amp;nbsp;&amp;nbsp;&amp;lt;기록으로 성장한 사람들의 공통점 네 가지&amp;gt; 오랜 시간 꾸준히 기록한다. 기록 대상과 목적이 명확하다. 영감을 기다리지 않고 루틴과 시스템 속에서 영감을 발굴한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공개된 공간에 기록을 공유한다.  2. 그는 매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2%2Fimage%2F2ocikn6dVMZ8YCZ-mke3in_kB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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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이 짱짱해지면 마음도 짱짱해질까 - 에그스크램블 - 교토에서 아침을 : 홈메이드 모닝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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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22:33:35Z</updated>
    <published>2025-07-12T14: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일상이 지루하게 느껴진다. 내가 뭘 하고 있는 건가 싶어서,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어 조급해진다. 노인들이 무료함을 달래러 인천공항에 머문다는 뉴스를 보았다. 꼭 뭔가를 위해 열렬하게 사는 삶만이 의미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면서도&amp;nbsp;또 한편으로는 목표에 가닿는 일을 해 나가는 것이, 결과가 어찌 되었든 간에 보람차게 사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2%2Fimage%2Fbqj4jhQnXSWrUvcvi-lircfbg8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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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산지소(1) - 교토에서 아침을 : 일본 소도시 미에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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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0:25:59Z</updated>
    <published>2025-07-11T14:3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올 듯 흐릿한 금요일 오후. 오래간만에 짬이 난 그 애가&amp;nbsp;어디라도 가자고 말을 전해왔다. 늘 곧 저녁 무렵이 될 것 같은 시간에 떠나자고 하는 점이 불만스럽긴 하지만, 전부터 가보자고 마음에 찍어두었던 곳을 행선지로 정하고 무작정 떠났다.&amp;nbsp;태평양 바다가 보이는 그곳으로. 국도를 타고 3시간 남짓 걸리는 진주(pear)의 도시로.      미에현의 '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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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 자신임을 말하고 싶을 때(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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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21:18:43Z</updated>
    <published>2025-07-10T14:4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잊히지 않는 기억에 대해 체감해 본 적 없다는 D의 말을 듣고, &amp;lt;숨결이 바람 될 때&amp;gt;를 추천했다. 나도 아직 읽어본 적은 없지만, 무수히 읽어보겠다고 다짐한 책이다. 읽어보지 않은 책을 추천하는 건 위험이 따르는 일이지만, 많은 애서가들의 추천을 받은 책이라 슬며시 알렸다.  몇 년 전, 김진영 작가의 &amp;lt;아침의 피아노&amp;gt;를 읽다가 얼른 덮어버린 적이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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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 자신임을 말하고 싶을 때(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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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22:19:13Z</updated>
    <published>2025-07-09T14:2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J와&amp;nbsp;담소를 나누는 중에 D가&amp;nbsp;멋진 헤드셋을 끼고 화면에 등장했다. D는&amp;nbsp;자신을 퇴사 예정자라고 소개했다.&amp;nbsp;오늘 첫 번째 책은 시집 &amp;lt;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amp;gt;. D의 추천 책이다.&amp;nbsp;실은 시집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었다. 독서모임에 시집을 읽고 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익숙하지 않고, 결정적으로 진행을 맡은 나조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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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쨌거나 나아가게 될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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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14:28:35Z</updated>
    <published>2025-07-07T14:1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읽으며 밑줄 친 부분을 발췌하고,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인 글입니다.&amp;nbsp;&amp;lt;무리하지 않는 선에서&amp;gt;, 한수희    한수희 작가님의 책을 집어 들었다. 예전에 그의 책 &amp;lt;우리는 나선으로 걷는다&amp;gt;를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때는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을 찾아볼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눈에 익은 이름이라 살펴보니 그때 그 작가님이구나. 이제야 손에 쥔다.  요즘은 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2%2Fimage%2Fdy2L59kCDNlh2g5FeEV3wfa9UT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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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4) - 교토에서 아침을 : 도르프(Dorf)</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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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14:38:53Z</updated>
    <published>2025-07-05T14:3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토식 커피는 찬 물로 추출하는 특성상 소비기한이 비교적 길고, 카페인이 함유량이 높아지는데, 그에 반에 맛은 부드러워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교토식 커피를 실제로 맛볼 수 있는 카페는 교토에서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일반적으로 마시게 되는 차가운 더치커피는 물론이고, 따뜻하게 서빙되는 더치커피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도르프의 매력 중 하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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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나의 뮤즈 - 아침과 책과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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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14:15:45Z</updated>
    <published>2025-07-04T14:1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몇 개월 동안은 부지런히 책을 가까이하려고 애썼다. 막상 읽으면 좋다는 것을 알지만, 쉽고 재미있는 것에 금세 빠져드는 나약한 인간이다. 어느 정도 시스템을 갖춰두지 않으면 한 글자도 읽지 않은 채로 몇 개월이 훌쩍 흘러가 있을 테니까.  혼자 먹는 아침식사에는 책만 한 친구도 없다. 밥친구인 셈이다. 어쨌거나 포크나 젓가락이나 숟가락이라도 손에 쥐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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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카마쓰에서 아침을 (2) - 가락국수여행을 떠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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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1:10:16Z</updated>
    <published>2025-07-03T11:1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로만 듣던 우동현으로 간다.  일본은 크게 네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북쪽부터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로 구분된다. 도쿄와 오사카, 교토 등 주요 도시가 있는 가장 큰 섬이 혼슈, 삿포로와 설경으로 알려진 북단의 섬이 두 번째로 큰 홋카이도, 온천으로 유명한 섬이 규슈, 그리고 혼슈와 규슈 사이에 끼여있는 작은 섬이면서 한국에는 비교적 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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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카마쓰에서 아침을 (1) - 우동여행을 떠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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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13:57:34Z</updated>
    <published>2025-07-02T11:3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에서 가장 많이 먹은 한 그릇이 무엇인가 묻는다면 그건 아마도 우동일 것이다. 그만큼 흔하고 또 확실히 맛있는 음식이라고 할까.  일본에 살며 한 번은 꼭 경험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우동여행었다. 처음 일본에는 우동여행이라는 것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그렇게 맛난 음식도 아닌데, 우동을 먹는 여행이라니?'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2%2Fimage%2FiHsg-RWFT8c8N-yV8WhGrn382r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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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지런함의 척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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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4:18:22Z</updated>
    <published>2025-06-30T14:1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이란 무릇 부지런함과 연결된다. 고백하자면 나는 부지런함보다는 게으른 쪽에 더 어울리는 사람이다. 왜 그렇게 결론 내렸는지는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 아무튼 그렇다. 아니 좀 그냥 느리다, 진중하다고 하는 편이 더 나으려나. 빠릿빠릿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스스로도 늘 알고 있었는지, 되돌아보면 자주 부지런해지고 싶어서 애를 썼던 것 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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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3) - 교토에서 아침을 : 도르프(dorf)</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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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14:11:10Z</updated>
    <published>2025-06-28T14: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세 뽀얀 스콘 두 개와 딸기잼, 생크림, 그리고 커피가 도착했다. 애프터눈티처럼 멋들어진 메뉴는 아니지만, 가본 적 없는 어느 저택에서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 충분한 마음이 든다. 아직 따끈한 스콘을 양손으로 쥐고 잘라본다. 포크도 나이프도 있지만 나도 모르는 새 손이 먼저 마중을 간다.  도르프는 단골손님들, 여행자들 할 것 없이 귀한 가게다. 식사류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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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2) - 교토에서 아침을 : 도르프(dorf)</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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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13:38:51Z</updated>
    <published>2025-06-27T12:4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스키나 세키니 도-조-(좋아하는 자리에 앉으세요)&amp;quot;  일본에서는 접객담당직원이 입구에서부터 정해진 자리로 안내해 주는 것이 보통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아무 데나 앉으라고 해주면, 그 나름대로 좋다.  손님이 거의 없어 정원이 보이는 창가자리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폈다.&amp;nbsp;오늘의 아침은 750엔짜리 스콘과 커피세트다. 메뉴판에 도톰한 토스트 사진에 눈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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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여름, 느긋하게 아침산책 - 커피하우스 마키 - 교토에서 아침을 : 모닝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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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4:41:40Z</updated>
    <published>2025-06-27T07:0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지런히 눈이 떠졌다. 새벽녘 늦게 잠든 것이 기억나 눈을 뜨고서도 한참을 멀뚱 거리다 몸을 일으킨다. 창밖은 며칠이나 내린 비가 무색하게 햇살이 쏟아지고 있었다. 아직 6월 중순이지만 방심한 사이 불쑥 여름이 와버릴 것 같아 되려 으스스해지는 기분이다. 교토의 여름은 무덥기로 악명높고, 나는 아직 반론할만한 근거를 찾지 못했으니까.  간추려놓은 아침카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2%2Fimage%2FkUqVlC8ErjHSDbDZRVsTO5Iac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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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1) - 교토에서 아침을 : 도르프(dorf)</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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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1:34:51Z</updated>
    <published>2025-06-26T14:2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터넷에 떠도는 어느 교수의 말을 충실히 따르는 중이다.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아침이면 귀찮아지곤 한다. 눈에 보이는 확실한 대가(이를테면 월급 같은)가 따르지 않을 때는 특히 그렇지만, 대부분의 아침은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내 안의 나와 수도 없이 싸우게 된다. 갈까 말까 눈을 뜰까 말까 몸을 일으킬까 말까 이제는 일어날까 말까. 본능이 이렇게 무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2%2Fimage%2FWGC2LMJlU-gtE5lAQ_Flki4Jhu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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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꽈배기의 맛&amp;gt;을 읽으며&amp;nbsp;하고 싶어 진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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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14:34:29Z</updated>
    <published>2025-06-25T14:3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민석 작가의 &amp;lt;꽈배기의 맛&amp;gt;을 읽으면서 하고 싶어 진 것들에 대해 써본다.   1. 튼튼한 볼보 자동차 갖기  디자인이 별로라는 얘기도 나왔는데, 왠지 더 튼튼하게 느껴진다. 요즘 부쩍&amp;nbsp;남편이&amp;nbsp;사고 싶은 자동차에 대해 자주 말한다. 벤츠 어떤 차인데, 도로가에 보일 때마다 말한다.&amp;nbsp;나는 너무 권위적인 느낌이라 별로라고 했더니, 좋은 차는 승차감이 다르다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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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과 아침 : 제철 단호박죽(3) - 교토에서 아침을 - 홈메이드 모닝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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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4:35:48Z</updated>
    <published>2025-06-24T14:3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찹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졸졸 부어가며 엄지손톱크기만큼 떼어낸 반죽을 손바닥에 동글린다. 우동으로 유명한 일본 사누키현의 족타우동가게가 이야기가 생각났다. 정성도 정성이지만 사장님은 우동이 귀여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죽을 밟아 만든다고. 새알심 너희들도 어여쁜 이름만큼 귀여워져라.  단단히 대기하고 있던 핸드블랜더로 말캉해진 단호박을 으깨 찹쌀가루와 섞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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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하우스 마키 (2)&amp;nbsp; - 교토에서 아침을 - 모닝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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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14:37:48Z</updated>
    <published>2025-06-23T14: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맛있는 블랜드커피와 아침세트를 든든하게 먹었다면, 아침 산책을 떠나볼 차례다. 커피하우스 마키가 있는 곳은 데마치야나기로 불리는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 늘 관광객들로 붐비는 청수사나 산조에 비해 한가로워 느긋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폿이다.  첫 번째 코스는 데마치 후타바. 떡집이다. 명실상부 데마치야나기에서&amp;nbsp;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침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2%2Fimage%2F7RS7mBtvlgkKnXknXtD7w6duc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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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과 아침 - 제철 단호박죽(2) - 교토에서 아침을 : 홈메이드 모닝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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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15:10:03Z</updated>
    <published>2025-06-21T14: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여름.  내가 태어날 때부터 내가 사는 집에는 냉장고가 없던 날이 단 하루도 없었지만, 겨우 냉장고 속 식재료를 관리하는 사람이 되어서야 그 안에 든 것들을 부지런히 돌보지 않으면, 그게 뭐가 되었든 금방 맥없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장이라도 해 먹을 것처럼 신나는 마음에 사둔 싱싱한 채소와 생선들을 모른 척하던 날들이 몇 번이나 반복되자,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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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수의 새우카츠롤 - 마루키 제빵소(まるき製パン所) - 교토에서 아침을 : 모닝구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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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4:40:54Z</updated>
    <published>2025-06-19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amp;lt;교토에서 아침을&amp;gt; 시리즈를 쓰겠다고 마음먹고, 아침식사하기 좋은 스폿들을 하나씩 소개하기로 하면서 두 가지 규칙을 정했다.  1. 집으로부터 반경 9km 이내일 것 2. 별도의 아침 메뉴 즉, 모닝구(モーニング)가 있을 것  좋아하는 가게들을 적어보며 금세 예외를 두어야 하는 때가 오고야 말았는데, 바로 마루키 제빵소 때문이었다. 아침세트는커녕,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2%2Fimage%2FctdMHTGBRA6dL4j5CJMOzVMLyC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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