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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팀장 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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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이 너무 많아 오히려 사람이 안 보이는 곳, 그곳의 인사팀장 K입니다. 하루하루 무슨 일이 터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부딪히고 버텨내는 실전 생존기를 솔직하게 털어 놓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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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4:34: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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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껍데기만 남은 거인의 비극이 대형 건설사에 던지는 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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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0:56:50Z</updated>
    <published>2026-04-10T00: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설사 인사팀장으로서 매일 아침 본사 사옥으로 출근할 때면 이따금 깊은 인지 부조화를 겪는다. 수조 원의 수주액을 자랑하고 한 나라 GDP를 넘어서는 플랜트를 짓는다는 자부심으로 가득한 이 회사에는, 정작 플랜트의 핵심 '배관 용접'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거푸집(Formwork, 콘크리트가 굳을 때까지 형태를 유지해 주는 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P7%2Fimage%2FNbcUTHn6bQgIgKqqAjI1heRjg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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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사의 기분, 그 가벼움에 대하여 - 주식시장이 알려준 '변덕스러운 상사' 대처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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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12:12:18Z</updated>
    <published>2026-01-28T05:2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1월 28일), 신문을 펼치자마자 붉은색 헤드라인이 눈을 찔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돌발 발언'을 터뜨린 것이다. 이미 합의가 끝난 한미 관세 협상을 두고, 대한민국 국회의 비준이 늦어진다며 &amp;quot;관세를 25%로 되돌리겠다&amp;quot;고 으름장을 놓았다.   대한민국 정부와 여의도는 발칵 뒤집혔다. 긴급회의가 소집되고, 산업부 공무원들은 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P7%2Fimage%2F_DPj0HS74KWgbjRppj8fsesuLw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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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대 넘지 말아야 할 두 가지 선 - 특히 교활한 상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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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3:10:31Z</updated>
    <published>2026-01-26T13: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세술..조직생활.. 참 힘든 단어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와이프도 가끔 &amp;quot;너가 어떻게 대기업 팀장하고 있냐&amp;quot;고 핀잔을 주기도 한다. 그냥 일 열심히하고, 하다가 힘들면 소주한잔하고 화이팅하면 되지. 뭐 이렇게 앞뒤좌우 신경쓸 것이 많은가. 그래도 지금은 많이 적응했다. 대기업 생활만 14년이다.  『판세를 읽는 조조』을 읽다가 무릎을 탁 친 구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P7%2Fimage%2F562imhspm8tdXJZ6C6ayEuJhBIY"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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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을 다 경험할 수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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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3:40:03Z</updated>
    <published>2026-01-10T13:4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업부서는 사업 최전선에 위치한다. 고객과 대화하여 매출을 발생시킨다. 그 돈으로 회사는 직원에게 급여를 주고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한다. 모든 회사에 적용 가능한 원리이다. 그래서 사업하는 조직, 사람들은 중요하다.  백오피스에서 사업을 지원하는 조직과 직무, 직원도 있다. 이들의 업무를 크게 요약하면 회사 내부 관리와 운영이다. 전략, 재무, 인사, 감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P7%2Fimage%2FAJRSu7vUYCHPcRiafB4Kj3jVo6M.png" width="2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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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은 금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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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9:35:54Z</updated>
    <published>2026-01-08T09: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사장'님'실에서의 침묵은 '무능'이다  인사팀장으로 재직하며 수많은 임원의 승진과 퇴장을 목격했다. 그중 가장 안타까운 사례는 탁월한 실무 능력, 업계 최고 전문성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입'을 떼지 못해 짐을 싸는 경우이다.  화가 난 CEO 앞에서의 침묵, 기습적인 질문에 대한 우물쭈물함. 경영진에게 이러한 태도는 단순한 성격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P7%2Fimage%2FfYr3Lip4iq8Cl4gT_NGlFAbFU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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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는 뒷모습을 관리하는 조직관리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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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12:43:48Z</updated>
    <published>2026-01-06T12:4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장을 괴롭히는 근본적인 질문이 있다. 조직을 맡았는데 조직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2009년부터 인사(HR)에 몸을 담고 있다. 교과서적 대답은 충분히 안다.  + 직원들이 팀의 목적을 잘 이해하고, &amp;nbsp;&amp;nbsp;&amp;nbsp;&amp;lt;회사는 무엇때문에 여러사람을 모아 OO팀을 만들었을까?&amp;gt; + 맡은 업무에 의미를 느끼며,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lt;내가 하는 일로 인해서 회사의 고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P7%2Fimage%2FFhMQI4ieavopjP1NTY3VXE4B1m8.jpg" width="47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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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날카로운 칼날이 가장 먼저 무뎌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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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4:55:45Z</updated>
    <published>2026-01-02T14: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CEO가 신년사마다 &amp;quot;인재가 미래다&amp;quot;라고 외친다. 2003년 6월 한 명의 천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서초동 이건희 회장의 말은 이제 경영학의 경구(警句)가 되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기업 현장에서는 그 S급 인재들이 가장 먼저 짐을 싼다. 왜일까? 그들이 연봉이 적어서? 복지가 부족해서? 아니다. 그들은 '너무 일을 잘해서' 조직에 혹사 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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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직도'를 그렸다고 '조직'이 완성된 것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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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1:36:09Z</updated>
    <published>2026-01-02T11:3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사업무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하는 것은 단연 조직의 신설, 폐지, 그리고 R&amp;amp;R조정이다. 2008년도에 인사업무를 시작하고 71.39% 이상은 조직과 보임 업무를 담당했다. 조직의 신설 및 폐지와 그에 따른 보임과 해임... 민간이던 공공이던 하물며 정부이던 간에 조직은 연중에는 수시로, 연말에는 대량으로 바뀐다. 10년 넘게 해오면서도 같은 질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P7%2Fimage%2FxI6YVQiUKGfByoFHQ-AjjafSy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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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가진 보고서에서 'Insight'를 추출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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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9:40:54Z</updated>
    <published>2026-01-01T09:4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에 일곱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논리는 빈약하고, 숫자는 틀렸으며, 문장은 거칠다.  이럴 때 나의 반응은 늘 정해져 있었다. ​ ​(아 정말, 의무적으로 짜증을 내야만 하는 내가 싫어진다.)  &amp;quot;아... 내가 이렇게 지시했었나?&amp;quot;라며 얼굴을 찌푸리거나,  빨간 펜을 들고 지엽적인 문구 하나하나를 다시 써나갔다.  나는 그것이 '피드백'이라 믿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pP7%2Fimage%2Fhe2kRYKJrYuo89V9WI1UCF_jz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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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의 대화에는 여지를 남겨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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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0:25:53Z</updated>
    <published>2025-12-30T00:2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팀장은 앉아있기 어렵다.  팀장은 업무가 흐르도록 많은 사람들을에게 설명하고 때로는 협상도 해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의 팀장이 자리에 앉아만 있다면 뭔가 잘못됐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과거에 속이 터져 새까맣게 타본 경험도 있다.)  그럼에도 가끔 팀장인 내가 자리에 있다 보면 갑작스러운 방문을 마주한다.  처음보는 A팀장님이 자리에 찾아와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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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원집단의 돌려차기 공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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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2:37:24Z</updated>
    <published>2025-12-29T12: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가을 쯤인가? 사무실 건너편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이 사단을 지켜보면서 나름 팀장으로서 몰입했던 나 자신에게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팀장 해먹기 참 힘들다.  윗 사람 눈치보는 것도 벅찬데 믿었던 팀원들이 날 공격한다.  리더십이 부족하다고 소문을 퍼뜨린다.  소문을 만들고 퍼뜨리는 방식도 정교하다.  정말 안 좋은 소문으로 팀장을 깎아내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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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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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9:13:21Z</updated>
    <published>2025-12-29T09:1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름 자기효능감이 높은 '차장'이었다. 사내 이적시장에서도 늘 우선순위였다.  그 놈의 팀장 달기 전까지는...  팀장으로서 나의 페이스를 찾는데 3년이 꼬박 걸렸다.  그 기간, 버티기 위해 아내에게 많이 의존했고 다 못한 이야기는 사적인 공간에 남겼었다.  읽어줄 독자도 없이 썻던 3년 전 첫번째 글로 브런치를 시작하려고 한다.  내가 들었던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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