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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승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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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ppydak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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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읽었으면 하는 삶과 철학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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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8:46: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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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례한 사람이 더 편하게 사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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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4-17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동네 돈가스 집에서 &amp;lsquo;무례함&amp;rsquo;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게 됐다. 옆 테이블 손님이 주문을 하고 있었다. 이른 점심시간이라 손님은 우리 부부와 옆테이블 뿐이었고,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 테이블까지 넘어 왔다.  손님: &amp;quot;일반 돈가스를 조금 맵게 해 줄 수 있을까요?&amp;quot;직원: &amp;quot;맵게는 안 되시고요.&amp;quot;손님: &amp;quot;그럼 땡초라도 몇 개 썰어 넣어 주실 수 있나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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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당신의 성실함은 배신당하는가 - 스피노자의 인식을 통해 본 '본질'과 '현상'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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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41:26Z</updated>
    <published>2026-04-10T0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고백하자면, 나는 연애 지침서 같은 걸 읽어본 적은 없다. 다만 고등학생이 되기 전까지 여자친구 한번 사귀어 보지 못했고, 여자 앞에만 서면 머릿속이 하얗게 멍해지는 쑥맥이었다. 그때마다 답답한 마음에 &amp;ldquo;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자연스러운걸까? 누가 제발 답 좀 알려줬으면&amp;rdquo; 하고 간절히 바랐던 적도 있다. 그래서일까? 요즘 유튜브에서 &amp;lsquo;픽업 아티스트&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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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대신 게임만 해도 지혜로워질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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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8:00:01Z</updated>
    <published>2026-04-03T08: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대신하는 시대, 부모의 근심과 게임의 논리  최근 한 중년의 게임 유튜버가 올린 영상을 보았다.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게임을 즐기는 그는 꽤나 확신에 찬 목소리로 자신의 교육관을 피력했다. 그는 자기 아이에게 &amp;quot;책 좀 읽으라&amp;quot;는 소리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부모가 아이에게 책 좀 보라고 잔소리하는 것은, 결국 아이가 책을 통해 다양한 간접 경험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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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를 사는 동안, 우리는 오늘을 잃는다 -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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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8:38:45Z</updated>
    <published>2026-03-26T05:5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겨우 무언가 가슴속에 걸리는 것이 생겼다  내가 카뮈를 처음 만난 건 군대 병장 시절이었다. 내무실 책장을 뒤적이다 『시지프 신화』라는 얇은 책을 발견했는데, 평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했던 터라 '시지프'라는 이름에 이끌려 집어 들었다. 두께도 얇으니 금세 읽히겠지 싶었다. 하지만 무슨 소린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 악물고 자다 깨다를 반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qk3%2Fimage%2FKidsSrUkMHMrhSgXTo4L4FRSl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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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능의 은퇴 - AI 시대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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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1:54:53Z</updated>
    <published>2026-03-11T00:3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능은 흔한 자원이 된다 최근 AI관련 기술 리더들의 발언을 듣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설레이는 기분이 든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조만간 인류가 '프리 인텔리전스(Free Intelligence)' 시대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고,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한술 더 떠 AI가 일하지 않고도 먹고살 수 있는 시대를 열어 줄 것이니 노후대비를 하지 말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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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욕망 위에 삶을 세우지 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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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2:48:19Z</updated>
    <published>2026-02-18T12:4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체는 &amp;ldquo;좁은 욕망 위에 삶을 세우지 말라&amp;rdquo;고 했던가? 정확한 문장을 외우고 있진 않지만, 그 말이 겨냥한 방향은 분명하다. 얕고 좁은 갈망 위에 인생을 얹어두면, 결국 삶은 어딘가에서 삐걱거리기 시작한다는 경고. 이 문장을 현대적인 관점에서, 특히 뇌과학적 사실에 비추어 다시 읽어보면 이렇게 바꿔 말할 수 있다.  &amp;ldquo;타인의 욕망 위에 나의 삶을 세우지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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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은 나의 내면에서 완성된다 - 자극의 아픔은 내 마음이 결정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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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4:34:46Z</updated>
    <published>2026-01-28T04: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Prologue: 어느 늦은 오후의 대화(실제 기반)]  [인사과장] 오늘 노동부 진정이 두 건이나 더 들어와서 진이 다 빠지네요.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무리한 주장들인데, 노동부는 일단 다 접수하니까요. 이를 반박하려면 공문 만드는 데만 한참을 매달려야 합니다. 정당하게 일한 대가를 요구하는 게 아니라, 시스템의 맹점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태도를 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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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인간과 다른 점 - AI가 표상을 하게 해도 괜찮은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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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0:32:58Z</updated>
    <published>2026-01-20T07:1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년의 강의실, 그리고 무너진 호언장담 대학원 시절, &amp;lsquo;경영지원시스템&amp;rsquo;이라는 수업을 들을 때였다. 강단에 선 교수님은 미국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소위 그 분야의 정통파 전문가였다. 2012년 무렵이었으니, 스마트폰이 막 세상을 바꾸기 시작하던 때였던 것 같다. 교수님은 칠판에 바둑판을 그리며 아주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amp;ldquo;인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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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다는 확신의 전염병 - 바보의 벽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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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7:13:31Z</updated>
    <published>2026-01-20T07: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질문이 하나 있었다. 나는 여름을 좋아하는 걸까, 겨울을 좋아하는 걸까. 질문 자체는 유치할 정도로 단순한데, 이상하게도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확신에 찬 답을 내놓지 못한다.​처음 이 의문이 시작된 건 대학 시절, 텅 빈 버스 정류장에서였다. 칼바람이 몰아치던 한겨울이었는데, 귀가 시리고 코끝이 아려올 정도로 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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