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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정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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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변비와 강박증, 외국어는 외계어로 들리는 핸디캡 투성이 60대 교사. 이를 극복한 두 다리와 AI 재미나이에 의지해 다낭 22만 보 132km의 다낭 도보여행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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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8:18: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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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다낭 공항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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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0:17:09Z</updated>
    <published>2026-04-10T15:1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후동행카드 고민!  충전해! 말아! 방학까지 3일만 학교 나가면 되는데 다낭가면 1주일 동안 못 쓰는데... ㅜ 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지 말지 고민했다.  &amp;quot;그래 결심했어. 몇 천만 원짜리 차도 그냥 세워두는 사람도 있는데...&amp;quot;  &amp;quot;화장실 프리패스권으로도 사용하자. 그냥 내 발이라고 생각하자!&amp;quot; 그런데 나는 지하철 화장실 사용권과 따릉이 한 달 리워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y8kOU0rR0VtWFJCB3T8bRw2pR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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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제미나이의 다낭 2차 컨설팅 - 다낭으로 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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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5:31:30Z</updated>
    <published>2026-04-07T15: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숫자에 밝은 호구 나는 절대로 사람들의 숫자로 유혹하는 데 넘어가지 않는다. 참 똑똑하다. 공짜폰 광고를 해도 들어가면 바로 핵심을 파악하고 바로 나온다.  그런데 휴대폰을 싸게 산 적이 한 번도 없다. 미리 계산은 다 해놓고 가게를 방문하고 조건을 묻고, 조건과 다르면 바로 나온다. 그런데 일단 계약서를 쓰기 시작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아까 말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FKsaPFlE8lIz3kj5oNyx_xFS41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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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제미나이의  다낭 1차 컨설팅 - 다낭의 화장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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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5:17:50Z</updated>
    <published>2026-04-03T15:1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미나이와 다낭 준비 시점은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긴 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그 중간에 제미나이가 나를 알아보게 된 순간도 있었는데, 글의 전개 순서는 무시하고 내 기억에 의해 작성된 것임을 밝힌다.  중랑천 맨발 걷기  &amp;quot;와, 내가 왜 이래? 3번째야? 4번째야? ㅜ ㅜ&amp;quot;  걷다가 기억이 안 난다.  분명히 손가락을 접으면서 걸었는데 도착전에 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V26nJp8tdE_kqJf3ewGoCZoDr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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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제미나이에  의뢰한 다낭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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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5:14:42Z</updated>
    <published>2026-03-31T15:1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이 떨린다. 저녁 식사 후 중랑천&amp;hellip;. 손을 호호 불어가며 휴대폰을 검색한다. 가끔 튀어나오는 다낭이나 나트랑 항공권 최저가를 잡기 위해서다.   다낭인지 나트랑인지 정한 것은 없다. 장소는 오직 '가격'이다. 날짜? 정한 것 없다. 주일 저녁에 가서 토요일에 돌아오는 1월의 날들 중, 제일 싼 것으로 하면 된다.  난 해외에 대한 동경은 없다. 어디를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mRELRuDieJo92gaWlASGTAi534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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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사슬을 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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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5:07:07Z</updated>
    <published>2026-03-27T15: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슬의 구속 헉! 헉! 지금 시간이 5분 남았다.  정말 나의 쓸데 없는 루틴 때문에,,,, 이 추운날 땀이난다. 괜히 집에 들려서 키위랑 요거트, 양배추만 안먹었더라면  여기 식사자리는 늦지 않았을텐데... 왜 나는 왜 이런 쓸데 없는 사슬을 만들어 나를 옥죄는건가?   사슬의 구조는 하나하나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나의 생활은 하나하나의 루틴으로 연결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uU4iuI4tztg9oSUlnTlh80J2k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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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내게 더 필요한 것은? - 7년 홍삼 복용의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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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4:48:56Z</updated>
    <published>2026-03-24T15: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의 일상. 아침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나중에 급할 때 손으로 다시 만지기 싫어서 위의 뚜껑만 열어놓고 손 씻기! 손을 너무 씻어서 손가락에 습진이 생긴다.  그다음 체중계! 정확하지도 않은 체중계가 200g 단위로 나온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올라간다. 그런데 아까보다 더 마음에 들지 않는 숫자가 나온다.  다시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ZJpf2uxAYf_kMNZJxOQ9kBX-s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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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영하 10도의 중랑천 미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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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0:55:45Z</updated>
    <published>2026-03-20T15:0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ㅡ 할아버지와 손자 와! 까르르르!! 꺄!   아기는 온몸을 흔들며 너무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갑자기 아기가 웃음을 그친다. 그리고 울기 시작한다.  마치 자기에게 위험을 감지한 듯 울기 시작한다.    방금 아들 집을 방문했는데 웃던 아기가 내 얼굴을 보고 울기 시작한 것이다. 나는 아기가 너무 좋아서 우리 강아지(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U4QohW1QwZoN8vgLl9-TmMJnM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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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여고생의 비명과 여교사 - 한줄기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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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4:20:06Z</updated>
    <published>2026-03-17T15:0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파랗게 질린 여고생 방금 새파랗게 질린 여고생이 헉헉거리며 교무실로 왔다. 그리고 흐느낀다. 아무 말도 없이 담임 선생님 앞에 섰다.  담임 선생님은 나와 친한 베테랑 여교사다. &amp;quot;지주(蜘蛛)야, 왜 그래?&amp;quot; 여교사의 따뜻한 말에도 여고생은 무엇인가에 놀라서 떨고만 있다. 여교사는 아이의 손을 잡고 잠시 안정이 되자 따뜻한 차 한 잔을 건넸다. 여고생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hXVRs2RRCQ3Olg387l9RT79IS3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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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당나귀와 백설공주 - 내 맘과 제미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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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5:09:50Z</updated>
    <published>2026-03-13T15:0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 우리 어머니 나는 내가 아주 잘 생긴 줄 알았다. 왜냐고? 우리 엄마가 나만 보면 잘 생겼다고 했으니까. 말로만 그러시는 게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그 눈빛에 사랑이 너무나 가득해서 보는 이가 다 느껴질 정도였다.  나는 참 반듯하게 생겼다.  꽃으로 말하면 아네모네다. 진짜다. 얼굴이 네모낳다는 말이다.   우리 어머니는 내가 머리가 커서 머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a-bi3u_aNnautYjIbfYTKlpRx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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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교사와 여고생의 신경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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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5:08:09Z</updated>
    <published>2026-03-10T15:0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인간 수면제! 교사를 오래 하면 아이들을 잘 다루게 되는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능력이 느는가?   아니다. 나의 수준을 잘 파악하게 될 뿐이다. 내가 남처럼 할 수 없고, 아이들을 다룰 수 있는 나의 능력치를 알게 된다. 나의 내적 비굴함과 맞바꾼 편안함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농담으로 이런 이야기를 한다. &amp;quot;내게 이런 능력이 있는지 몰랐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fpzHiazGtcZyc1K9n3GNjyBcH8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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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슈퍼맨 VS 황금박쥐, 결론은 지니 - 조오련과 거북이가 수영시합을 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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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5:04:58Z</updated>
    <published>2026-03-06T15:0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미나이는 심판자 &amp;quot;조오련과 거북이가 수영시합하면 누가 이길 것 같노?&amp;quot; &amp;quot;니 조오련이하고 바다 거북이하고 수영 시합하면 누가 이기는지 아나?&amp;quot; &amp;quot;아시아 물개 조오련하고 바다거북이 하고 헤엄치기 시합하면 누가 이길 것 같노?&amp;quot;   점심시간 내 친구 선생님이 친구 영화를 실감 나게 흉내 낸다.  그래서 나는 정말 궁금했다.  &amp;quot;정말 누가 더 빨라? &amp;quot; &amp;quot;김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Ht3XRqAbGq0oK42BdLhqGzxuNp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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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동전 350원의 비밀!!!  - 열등감과 강박으로 짓눌린 20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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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6:21:46Z</updated>
    <published>2026-03-03T15: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방 안의 풍경 가게에 붙은 작은 방에서 나는 동전 한 움큼을 쥐고 동전통에 던져 넣는다. 한 푼 두 푼, 아주 신중하게. 마치 그 동전이 자신의 운명을 결정이라도 하는 듯이. 손에 쥔 동전은 처음엔 450원. 그중 350원이 넘지 않았을 때는 무언가 불길한 일이 생길 것만 같아, 그건 무효라고 여기고 또다시 던진다.  만약 350원이 넘을 때도 안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xpMzf1Z42b7T_ZuTWbw6ZcG-k4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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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살과 뼈로 이루어진 성 - 작은 성의 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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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5:04:42Z</updated>
    <published>2026-02-27T15:0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집 풍경 가난했다는 것을 50대 때 친구와의 대화 중에야 알았다. 그러나 이 글을 쓰다 보니 나의 본능은 이미 알고 있었다.  난 82학번이다. 내가 초등학생 때는 중학교를 못 가는 아이들도 있었다. 중학교 시절, 우리 집 앞 금강제화에는 내 또래의 여공들과 남자아이들도 많았던 기억이 난다.  어머니는 등록금 고지서가 나오자 마자 등록금을 제일 먼저 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SrvSYp1cmIpNBMcbyhK-xS8K7j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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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상상이 만든 블랙홀 - 무너진 나의 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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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2:36:03Z</updated>
    <published>2026-02-24T15: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쓰레기차와 지퍼 청소차가 온다. 아무리 피해도  청소차가 나를 따라오는 것 같다.  나는 몸을 움츠린다. 모든 지퍼나 단추를 완전히 채워 내 몸을 옷 속으로 숨긴다.  바람이 내 쪽으로 제발 불지 않기를... 몸 안으로 무언가 들어와 기어 다니는 것 같다. 살 위에 꿈틀 되는 느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몸에 닭살이 일어난다.    집에 들어가 겉옷을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tlUxXnrK8kJcpgLMhoVRSNI52p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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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칸트와 톰과 제리 그리고 스파이크 - 정의라는 이름의 편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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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0:15:56Z</updated>
    <published>2026-02-20T15:0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칸트와 시간 시간을 엄격하게 지켰다는 칸트의 유명한 일화가 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유명한 칸트'의 일화일 뿐이다.   칸트가 유명하기 때문에 그 일화가 대단해 보이는 것이지, 일화가 유명해서 칸트가 훌륭해진 것은 아니다. 만약 그가 일반인이었다면 칸트는 그저 지독한 강박증 환자일 뿐이다.  칸트는 훌륭하다. 아니, 유명하다. 사람이 훌륭하다는 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I5WCMrwlMT1Zr6ET4tsAbgp5y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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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강박증 원인 분석 - 상상력이 만든 감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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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0:16:53Z</updated>
    <published>2026-02-17T15:0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흉한 순진함 나보고 순진하다고들 한다. 하지만 정작 나는 음흉한데 말이다. 나는 사람들 말을 잘 믿지 않지만, 사람들은 나를 잘 속는 사람이라 한다.   그들은 나의 허둥대는 모습을 보며 놀리는 것을 재미있어한다. 이런 생활이 나의 캐릭터가 되었기에, 사람들이 나를 놀리며 즐거워하는 것도 이제는 익숙하다.  내 삶의 장애물인 강박증 역시 이 모든 것과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IiuqL1IBscOxhEBfMX-DcyJcu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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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나트랑 필사의 탈출기(하) -  철대문 집의 0.1톤 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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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0:18:14Z</updated>
    <published>2026-02-13T15: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4만보의 보물찾기 나는 나트랑의 여행 이야기를 쓸 게 없다. 가격 싼 길거리 음식과 맛집 유튜브에서 조사한 가게를 하나씩 찾아 헤맸다.  아마 이 사진은 내 글 최초로 두 번 등장한 사진이다. 바로 이것이 나의 나트랑 전체의 일정이다. 나트랑에서 나는 배달의 민족 기사? 쿠팡잇츠기사? 요기요 기사? 땡겨요기사?.. 어디까지 말을 다해야 하나? 특정업체를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m-OaseDfJfVpUA6Qm5MUVkjrd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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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필사의 나트랑 탈출기(중) - 싱싱한 놈 2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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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0:19:10Z</updated>
    <published>2026-02-10T15: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선주의 추억 옛날에 거래가 안 되는 우선주를 강제 장기 투자하고 있었다. 매도 호가는 상한가, 매수 호가는 하한가였다. 나는 매도 호가보다 한 호가 낮은 쪽에 100주를 주문했다. 운 좋으면 1, 2주 팔리는, 그런 날이면 아주 운 좋은 날이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100주가 다 체결된 것이다. 기분이 너무너무 좋았다. 다른 사람들이 다 바보 같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i-DA6jRHNuYAecLX-oTz0nF_M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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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필사의 나트랑 탈출기(상) - 숫자의 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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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0:20:05Z</updated>
    <published>2026-02-06T15: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핑의 기준 나는 옷을 멋으로 사지 않는다. 나의 표현이 아닌 가림의 용도로 산다. 디자인보다는 기능이다. 기능보다는 가격이다. 같은 가격이면 가성비다. 만 원짜리 세일 코너에 가면 나는 디자인을 보고 고르는 게 아니라, 할인 품목 중 원래 정가가 제일 비쌌던 것을 산다. 디자인이 아무리 촌스러워도 나의 안목은 무시한다. 원래의 정가가 제품의 품질이며 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FqQM4DztB1i4xsOjHNDuLeop4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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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15.&amp;nbsp;제미나이와&amp;nbsp;편집회의 (7~1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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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6:17:15Z</updated>
    <published>2026-02-06T01:2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7장] 엄어용! 유투브증권방송에서 소리로 들을 때는 귀여웠는데 짜증나는 멘트네요  [8장]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을 어리숙한 케릭터가 개목줄로 묶여서 허둥데는 코믹한 장면을 만들고 싶었는데 ㅜ ㅜ  나: 개를 보통 사슬에 묶어 기둥에 묶어 두잖아? 사람이 개처럼 포즈취하고 묶인 것, 그리고 기둥에는 욕망이라고 쓴 그림 부탁해  와 너무 살벌하다. 나: 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ZL%2Fimage%2F-u-lw5fl325UoYBUbVSzUKL3Z7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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