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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은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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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前 간호사, 現 강사입니다. 간호사로 일했고, 지금은 강사로 살아갑니다. 돌봄과 노년, 삶의 끝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제 마음의 기록을 남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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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8:14: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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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봄은 결국 마음으로 완성된다 - 어느 70대 교육생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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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3:01:36Z</updated>
    <published>2026-04-21T13:0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양보호사 교육에는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이 함께한다.  그중에는 60대, 70대의 교육생들도 적지 않다.  그분들은 나보다 훨씬 긴 시간을 살아온 삶의 선배들이다.  그 시간 속에서얼마나 많은 일들을 겪어오셨을까.  행복과 기쁨,슬픔과 고난,그리고 말로 다 하지 못할 수많은 순간들.  그렇게 쌓여온 시간은지식보다 더 깊은 지혜로 남는다.  강의를 하고 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iu%2Fimage%2FSDcf4aSpu1DoQB0Htxe6PSEgFf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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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봄은 기술보다 태도가 먼저다 - 우리는 어떤 요양보호사가 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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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6:26:20Z</updated>
    <published>2026-04-14T06:2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의 첫날, 나는 교육생들에게 하나의 영상을 보여드린다.  [나는 요양보호사입니다]  요양보호사들의 실제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다.  영상 속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30대에 요양보호사 일을 막 시작한 0일 차의 요양보호사,17년 동안 한 길을 걸어온 요양보호사,퇴직 후 제2의 직업으로 이 일을 선택한 영어학원 원장 출신의 요양보호사,직업군인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iu%2Fimage%2FH108nIJALdYBcWNCY8JfPCAGq9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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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 같은 질문, 다른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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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3:00:25Z</updated>
    <published>2026-04-06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전임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곳은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이곳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온다.  제2의 직업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분도 있고,실업급여 수급을 위해 교육을 들으러 오시는 분도 계신다.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분도 있지만,그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시는 분도 있다.  같은 강의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iu%2Fimage%2F9wAdnF0M-GZDG9t93XJY9LFqk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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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강의실에서 무엇을 가르치고 있을까 - 9년의 시간 속에서 달라진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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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3:00:13Z</updated>
    <published>2026-03-31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의실에 서 있는 나를 가만히 바라볼 때가 있다. 나는 지금 무엇을 가르치고 있을까.  처음 강의를 시작했을 때는그저 &amp;lsquo;잘 가르쳐야 한다&amp;rsquo;는 생각이 가장 컸다.  요양보호사로서 꼭 알아야 할 지식,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시험에 나올 내용들까지. 빠짐없이 전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강의를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  간호사로 일했던 경험이 있었기에현장의 이야기를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iu%2Fimage%2F9XwlFQ0xpVp8lE-GQuw3ASFDR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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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의실에는  늘 다양한 인생이 모인다 - 삶이 머무는 강의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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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3:00:19Z</updated>
    <published>2026-03-23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양보호사 교육 첫날, 강의실에는 늘 조금 어색한 공기가 흐른다.  성별도, 연령도, 살아온 삶도 각기 다른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 있다. 이곳에는 정말 다양한 인생이 모여 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서로 눈치를 보며주변을 둘러보거나, 조심스럽게 교재를 넘기며 첫 강의를 기다린다.  아직은 아무 말도 오가지 않는다.그 조용함 속에는 각자의 사연이 담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iu%2Fimage%2FtEQa0mkXWnGqNQzQx2W77Cps8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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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간호사였고 지금은 돌봄을 가르친다 - 병원에서 강의실로, 돌봄은 계속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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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0:26:15Z</updated>
    <published>2026-03-17T00: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대 중반에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다. 환자의 곁에서 시간을 보내고, 아픈 사람들의 하루를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환자들의 이름을 부르고, 필요한 처치를 하고, 바쁜 발걸음으로 병동과 병실을 오갔다.  병원은 늘 분주했다. 환자의 상태는 예측할 수 없이 변했고, 보호자들의 걱정도 끊이지 않았다. 그 속에서 나는 자연스럽게 돌봄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iu%2Fimage%2FWqAcwGgrq7NL0Ag7D1xxhZuc9i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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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봄을 가르치는 사람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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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9:05:09Z</updated>
    <published>2026-03-10T09:0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의실에는 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누군가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고, 누군가는 가족을 돌보기 위해 요양보호사 교육을 듣는다. 어떤 사람은 오래 미뤄 두었던 일을 이제야 시작했다며 조심스럽게 자리에 앉는다.  나는 그들에게 돌봄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요양보호사 교육에서는 많은 것을 배운다.어르신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방법, 식사를 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iu%2Fimage%2F5UCRwygR3XuTZsPJH34Hb_yn2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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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건네는 일 - 내가 여전히 이 일을 좋아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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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3:23:30Z</updated>
    <published>2026-01-29T13:2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임은아 선생님~이거 수업 마치면 가져가세요~~&amp;rdquo;  50대 후반의 교육생분이 나를 부른다.공용으로 사용하는 냉장고 냉동고 문을 열며검은 봉지를 하나 보여주신다.  &amp;ldquo;이거 장어인데, 은아 선생님 가져가요. 다른 선생님들 건 손질 안 했는데 은아 선생님 건 손질해 뒀어요.&amp;rdquo;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시는 교육생분들은 종종 계셨다.대부분 먹을 것이었다.받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iu%2Fimage%2FL0bC31YuPsskygkh2LTVx2vUzj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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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봄은 그렇게, 새벽처럼 밝아온다 - 돌봄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의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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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9:01:30Z</updated>
    <published>2026-01-26T09:0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요한 새벽,나는 혼자 사부작사부작타 지역으로 강의를 나갈 준비를 한다.  집을 나서 도로를 달리다 보니이렇게 이른 시간에도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다.저 사람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일을 하러 나서는 걸까,아니면 어딘가로 떠나는 길일까.  나 말고도이미 하루를 시작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새삼스럽게 느껴진다.  나는 우리나라 남쪽, 거제도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iu%2Fimage%2FuQV8ZtczgUZbQFkbL4RSyFspGq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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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을 앞당긴 지 1년 - 나는 여전히 책을 펼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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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1:35:43Z</updated>
    <published>2026-01-22T01: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독서모임을 시작한 지 꼭 1년이 되었다.2025년 1월 8일, 그날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처음 시작했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은 &amp;lsquo;아침&amp;rsquo;이었다.기상 시간이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앞당겨지자, 눈을 뜨는 일부터 버거웠다. 겨울이었고, 해는 늘 늦게 떴다. 알람은 5분 간격으로 몇 개나 맞춰 두었는지 모른다. 그럼에도 화면 속에서 나를 반겨주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iu%2Fimage%2ForpQVuStHTzpvFdxoAUCH8PvO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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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강의, 그날의 두근거림 - 준비보다 마음이 먼저 뛰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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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3:00:57Z</updated>
    <published>2026-01-15T02:2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3월 12일.강사로서의 첫 강의 날을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전날 밤, 잠은 쉽게 오지 않았습니다.머릿속으로 강의 흐름을 몇 번이나 되짚으며눈을 뜨면 &amp;lsquo;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amp;rsquo;라는 생각이 반복되었습니다.  짧은 준비 기간 탓에, 솔직히 말하면 강의 준비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요양보호사 양성 교재의 내용은 간호사로서 낯설지 않았지만,&amp;lsquo;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iu%2Fimage%2FkvHubkwZSAUwa7JjxZf7OKbjii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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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닮은 얼굴 - 서로의 얼굴을 오래 바라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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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15:43:54Z</updated>
    <published>2026-01-10T03: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매 인지활동 수업 시간에 서로의 얼굴을 돌아가며 그려주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눈, 코, 입을 한 사람이 모두 그리는 방식이 아니라각자 맡은 부분만 그리고 종이를 넘기는 방식이었습니다. 누가 누구의 얼굴을 그렸는지는잘 알기가 힘들죠 교육생분들은 앞에 앉은 사람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다가정해진 부분만 그리고 다시 종이를 넘겼습니다.서로 말을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iu%2Fimage%2FiRw7gql-l_bxfH6B_Yh-1EeZd8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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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前 간호사, 現 강사입니다 - 강의하는 간호사,&amp;nbsp;돌봄 이음 임은아강사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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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6:43:54Z</updated>
    <published>2026-01-09T08: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호사로 일하던 시절, 제가 간호사를 그만두고 누군가를 가르치는 강사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강의실, 교단 위에 서 있습니다.  사실 강사가 된 것은 계획하지 않은 우연한 기회였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도전한 결과 지금의 강사라는 직업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꾸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iu%2Fimage%2FZVdsYaxOEQ92hAdOR7eu8k1CC9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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