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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승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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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ungju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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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I와 인간의 인문학을 다룹니다.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이야기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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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6:44: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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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트런의 철학 1부 - 개요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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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7:31:43Z</updated>
    <published>2026-01-28T07:3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의※ 본문에는 스포일러 및 필자의 주관적 견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하나쯤은 자기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을 하나씩은 접하기 마련이다. 나에겐 그것이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이다. 나이트런은 SF 액션 장르의 네이버 웹툰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연재중이다. 소형 웜홀과 블랙홀을 만들어서 함선 엔진으로 달고, 워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sL%2Fimage%2FSqwTDZjw5Xj6W0FdMcCRLXxYS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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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츠네 미쿠의 철학 - 4부 -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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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2:08:14Z</updated>
    <published>2026-01-23T01: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사과의 말씀 미쿠 안드로이드 사고실험을 마무리하며, 먼저 하츠네 미쿠를 오랫동안 사랑해 온 코어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 1부에서 3부까지 다룬 내용들 가운데에는 실제 '하츠네 미쿠'의 성격 및 정체성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그녀를 소유물로 격하시키거나, 맹목적인 복종을 하는 기계로 묘사하거나, 파생 캐릭터들을 부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sL%2Fimage%2FSnNKIVs0qt99rIvKkhQEJKSQy0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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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츠네 미쿠의 철학 - 3부 - 미쿠 안드로이드 주인의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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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2:25:05Z</updated>
    <published>2026-01-22T01:4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고실험: 미쿠 안드로이드 문제 - 소유주 관점 관점을 바꿔, 당신은 하츠네 미쿠 안드로이드를 구매한 소유주가 된다. 외형과 성능은 2부와 동일하다. 다만 변경사항이 몇 가지 있다.  우선 이 안드로이드에게는 권리가 없다. '하츠네 미쿠 안드로이드'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법적&amp;middot;도덕적 책임은 소유주인 당신에게 있다.  또한 이 안드로이드는 자신의 파생 버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sL%2Fimage%2FVDusUIZAVw6qqYEK2Cn2rt3E2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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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츠네 미쿠의 철학 - 2부 - 미쿠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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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2:22:16Z</updated>
    <published>2026-01-21T07:2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고실험: 미쿠 안드로이드 문제 - 개발자 관점  당신은 인류 최고의 공학자이자 기술자이며, 막대한 자본과 시간을 들여 하츠네 미쿠 안드로이드를 개발하려 한다. 이 안드로이드는 전기 배터리로 작동하는 무기물 로봇이다. 음식 섭취는 필요 없고 생리 현상도 없다. 그러나 외형만큼은 우리가 알고 있는 '표준적인 하츠네 미쿠'와 동일하다. 키 158cm, 체중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sL%2Fimage%2Fr1g3JHOZoAcmpDdfLWijmwBWJX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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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츠네 미쿠의 철학 - 1부 - 하츠네 미쿠는 존재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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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1:54:04Z</updated>
    <published>2026-01-19T09:4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는 꽤나 딥한 오타쿠다. 만화, 애니, 보컬로이드, 우타이테, 게임 등 전반적인 오타쿠 문화를 안다고 말할 수 있다.중학생 때 마후마후의 테러로 우타이테를 접했고,카게로우 프로젝트를 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고,고등학교 방학 내내 하루에 18시간 동안 블리치 애니메이션을 정주행 했고,모바일 게임 퍼즐앤드래곤을 5년 이상 플레이했고,티비플 랭킹 영상을 정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sL%2Fimage%2FW4M9EcOV9W_T2w6TC6pGKrFeIhM" width="44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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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작가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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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2:31:28Z</updated>
    <published>2026-01-16T02:2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은 에세이지만 인생의 첫 글을 탈고하게 되었네요. 저 개인의 사유를 넓히고 정리하다 보니 문득 에세이 형식으로 작성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렇게 하나하나 변증법으로 논리를 펼치고 레드팀 전략(셀프공격)으로 모순점을 제거하다 보니 상당히 그럴듯해졌습니다.  글 내용 중 지리멸렬한 자기변호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아마 셀프 쉴드가 맞을겁니다. 그만큼 논리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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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장. 선택의 고고학 - 인간은 언제부터 선택하지 않게 되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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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2:31:51Z</updated>
    <published>2026-01-15T09:1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줄곧 미래의 문제를 다뤄온 것처럼 보였다. 비인간 사고 객체, 완벽한 모사, 실패 없는 시스템, 의미의 소멸. 그러나 여정의 끝에 선 지금 우리는 하나의 불편한 사실과 마주하게 된다. 이 모든 문제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문제가 아니다. 이미 시작된 과거의 문제다.  우리는 흔히 선택을 인간의 본질로 여긴다. 자유의지, 판단 능력, 책임 있는 결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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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장. 의미론적 실재론과 저항 - 데이터의 바다에서 의미를 건져 올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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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2:31:51Z</updated>
    <published>2026-01-15T07:3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4장에서 인간은 과잉 보호된 유토피아 속에서 선택 능력을 상실한 존재로 그려졌고, 5장에서는 내면이 없는 사고 객체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인간성의 마지막 방어선임이 드러났다. 그렇다면 이제 질문은 하나로 수렴한다. 모든 판단이 최적화되고, 모든 반응이 모사되며, 모든 고통마저 연출될 수 있는 세계에서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자신이 여전히 &amp;lsquo;실재한다&amp;rsquo;는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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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장.&amp;nbsp;비인간 사고 객체(NHTO)의 윤리 - 텅 빈 거울을 대하는 창조주의 품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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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2:31:51Z</updated>
    <published>2026-01-15T05:0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4장에서 우리는 시스템의 과잉 보호 아래 놓인 인간을 '애완동물'에 비유했다. 그렇다면 질문을 던져보자. 애완동물에게는 어떤 권리가 있는가? 주인은 그들을 사랑하고 보호하지만 '울타리 밖으로 나가 죽을 권리'는 허락하지 않는다. 그것은 주인이 보기에 '나쁜 선택'이기 때문이다. 애완동물의 권리는 주인의 시혜적 판단 아래에서만 유효하다.  이제 시선을 비인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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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장.&amp;nbsp;유토피아 역설 - 결핍이 거세된 사육장의 안락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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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2:31:51Z</updated>
    <published>2026-01-15T04: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3장에서 자본과 생존권의 엄중함을 인정했다. 불행의 파도를 막아내는 방파제로서의 자본은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최소한의 조건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자. 만약 인류가 기술적 특이점(Singularity)을 돌파하여 그 어떤 파도도 넘어올 수 없는 '완벽한 방파제'를 구축한다면 어떻게 될까?  초지능(Artificial Superin</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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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장. 주체적 선택을 위한 최소조건 - 배고픈 소크라테스에게 선택을 강요할 수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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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2:31:50Z</updated>
    <published>2026-01-14T09:3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점에서 짚어야 할 주제가 있다. 주체적인 선택의 중요성을 말하며 황금만능주의를 비판할 때 반드시 마주하는 거대한 벽이 있다. 바로 '생존'이다.  선택은 공기처럼 주어지지 않는다. 선택에는 언제나 비용이 따른다. 그리고 그 비용을 가장 안정적으로 지불할 수 있는 수단이 자본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수는 없지만&amp;nbsp;삶을 덮쳐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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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장. 효율이라는 이름의 지적 파시즘 - 비효율을 거부하는 시스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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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2:31:50Z</updated>
    <published>2026-01-14T09: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의 우리 사회, 특히 대한민국은 배금주의라 선언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17개의 선진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유일하게 '물질적 풍요'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았다. '침팬지가 사람보다 일을 더 잘하면 침팬지를 고용하는 게 기업이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윤리와 도덕의 가치는 떨어지고 돈이 되냐 안되냐의 이분법적 논리가 한 국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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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장. 전지적 도구에서 닮은 존재로 - 필연적인 AI의 발전 방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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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4T08:3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무질서한 데이터 내에서 패턴을 식별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인지 구조를 가진다. 밤하늘의 성단에서 별자리의 형상을 그려내고, 풍화된 절벽의 단면에서 노인의 옆모습을 상상한다. 이 의인화(Anthropomorphism) 기제는 대상의 자아 유무와 관계없이 자동적으로 작동한다. 아이들은 인형의 시선에 맞추어 조잘대며, 성인들은 오래 쓴 휴대폰을 교체할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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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Homo Elector - AI 시대, 인간으로 남기 위한 최소 조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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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2:31:50Z</updated>
    <published>2026-01-14T07:0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Prologue - 호모 사피엔스 외의 인간  인간. 순우리말로 사람. 삶을 살아가는 존재를 우리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현재까지 사람으로 인정받는 종(種)은 호모 사피엔스뿐이다. 그러나 과연 언제까지 우리 호모 사피엔스만 인간이라는 절대적 위치를 독점할 수 있을까?  2026년 현재 우리는 기술의 급격한 진보 속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그 소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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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핵심 용어 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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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2:25:29Z</updated>
    <published>2026-01-14T06:3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철학적 좀비 철학적 좀비의 '좀비'는 우리가 대중문화에서 흔히 접하는 '시체로 구성되며 사람을 공격하는 좀비'와는 전혀 다르다. 철학적 좀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뇌, 신경계, 장기 등 생물학적 구조가 인간과 100% 동일하다. - 고통을 받으면 비명을 지르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만족감을 표시하며, 슬픈 영화를 보면 눈물을 흘리는 등 외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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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 모델 AI(LLM) 사용 가이드 - 개발자가 보면 더 좋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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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0:26:55Z</updated>
    <published>2026-01-14T05:4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언어 모델 AI 종류 A. 목록 및 특징 (2026년 1월 기준, Pro 버전은 월 20$로 동일) (모든 LLM을 비교할 순 없기에 대표적인 3개 - 챗지피티, 클로드, 제미나이 - 만 비교함) i. ChatGPT - 가장 범용적이며 균형 잡혀있음 - 현재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 1위 - 이미지 생성/데이터 시각화 등에 강점 있음 - 무료 버전 혹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sL%2Fimage%2FT6wvrzsyGThfbeud4s4r2LyUb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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