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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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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을 동글동글하게 바라보며 일상의 장면과 사람을 기록합니다. 읽고 나면 마음에 온기 하나 남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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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14:47: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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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렘은 아직 남아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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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0:46:00Z</updated>
    <published>2026-01-23T00:4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또에 당첨되기를 기다리는 순간,여행을 떠나기 전 짐을 챙기는 순간,좋아하는 사람과의 데이트를 앞둔 순간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설렘이다. &amp;lsquo;설렘&amp;rsquo;이라는 두 글자만 떠올려도괜히 입꼬리가 올라가고, 이유 없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나는 어느 순간부터그 단어를 잊고 살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지갑 속에 있던 오천 원짜리 한 장을 꺼내 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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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이터에 오는 비둘기 두 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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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1:01:35Z</updated>
    <published>2026-01-16T01:0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동네 놀이터에는  늘 비둘기 두 마리가 함께 온다. 언제나 그렇듯 꼭 둘이다. 한 마리가 앞서가면  다른 한 마리가 몇 걸음 뒤를 따른다.  잠깐 날아올라도,  다시 내려올 때는 같은 자리에 내려앉는다. 아이들이 흘려놓은 과자 한 조각을 발견하면두 마리는 서두르지 않는다.한 마리가 먼저 한입을 먹고,다른 한 마리에게 그 자리를 내준다.마치 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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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웃거리지 않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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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1:29:25Z</updated>
    <published>2026-01-12T11:2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보다가  한 장면에서 눈길이 멈췄다.7명의 요리사가 180분이라는 시간 안에서 경쟁을 벌이는 순간이었다. 어떤 쉐프는 주어진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요리를 만들기 위해 분주했다. 하나를 완성하면 또 다른 것을 시작했고,점수를 갱신하듯 계속 메뉴를 늘려갔다. 그런데 최강록 쉐프는 달랐다.180분 내내 오직 한 가지 요리에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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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에 알게 된, 아빠냄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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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8:01:47Z</updated>
    <published>2026-01-09T08: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이 되고 나서야 알게 된 게 있다.내가 쓰는 글에서 가끔 아빠 냄새가 난다는 것. 아빠는 시각장애인이시다.하지만 아빠의 글에는 늘 세상이 또렷했다.단어 하나에도 사람의 체온이 묻어 있었고,문장 사이사이로 삶이 숨 쉬고 있었다.아빠의 글을 읽고 나면 이유 없이 마음이 따뜻해지곤 했다. 요즘 내가 글을 쓰다 보면그때 읽던 아빠의 문장들이 떠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rwQ%2Fimage%2FO1YtfsEQUyR31du1FsbTOPb2JD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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