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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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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거운 과거 이야기를 담담하게 쓰고, 담담하게 읽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읽는 사람한테는 너무 과하게 오는 감정이 아닌 잔잔하고 평안하게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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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7:35: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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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해지지 않는 말 - 상처를 주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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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11:59:12Z</updated>
    <published>2026-02-05T11:3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의 통화에서 나는 생각 없이 사는 아이가 되어버렸다. 엄마는 &amp;ldquo;너는 네 아빠처럼 생각없이 그렇게 살고 싶니?&amp;rdquo;라고 말했고 그 말의 뜻은 내가 지금 아빠처럼 행동하고 있다는 뜻이었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눈물이 났다. 내가 지금 저런 취급을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억울했다. 그래서 엄마한테 화가 난 목소리로 차분하게 &amp;ldquo;내가 생각 없이 살고 있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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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과 핑계 - 그리고 혼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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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7:04:57Z</updated>
    <published>2026-02-02T17:0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남자친구와 싸우거나 대화할 때면, 그는 늘 나를 막다른 길로 몰아넣는 말을 하곤 했다. &amp;ldquo;너는 &amp;lsquo;나 때문에 내가 불행해지니까&amp;rsquo; 헤어지자고 말하잖아. 나는 그게 도무지 이해가 안 가. 그건 그냥 비겁한 회피고 변명일 뿐이야.&amp;rdquo;  먼저 이별을 고했던 그가 다시 나를 붙잡으러 와서 내뱉은 그 말은, 나를 탓하는 화살이 되어 돌아왔다. 하지만 그 말은 나 자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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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이 없는 아이 - 타인의 의지로 만들어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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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1:45:54Z</updated>
    <published>2026-01-20T11:4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까. 오랜만에 글을 쓰는 이유는 순전히 내 안에 자리 잡은 결함을 이해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무엇부터 적어야 할지 막막함이 앞선다.  내가 마주한 가장 큰 문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내가 왜, 어쩌다가 감정에 무뎌진 사람이 되었는지 그 원인을 찾아가 보려 한다.  사실 내가 남들과 조금 다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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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와 현재 - 감정이 없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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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4:33:17Z</updated>
    <published>2026-01-16T04:3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는 나의 과거와 현재가 만들어낸 나의 문제, 혹은 내가 가진 깊은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이다. 음.. 어디부터 이야기를 꺼내야 할까. 가장 최근부터 이야기부터 꺼낼지, 과거부터 꺼낼지 한참을 고민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결혼을 절대 하지 않겠다는 비혼주의자다. 연애는 가끔 했지만, 현재는 연애 또한 시작하기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나는 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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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정리&amp;gt; - 결국 타인이 되어버린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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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4:29:35Z</updated>
    <published>2026-01-16T04:2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와의 추억을 정리하는 데는 정말 오래 걸렸어.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인 기억을, 20살부터 22살까지의 추억을 어떻게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을까. 그렇게 미루고, 또 미루다가 결국 정리를 시작했어. 막상 꺼내 놓고 보니 우리의 추억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 사진 찍는 걸 싫어했던 네 덕분인지 남아 있는 건 반지 케이스 하나, 100일 선물로 받았던 향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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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기록&amp;gt; - 우리의 마지막 페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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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4:29:15Z</updated>
    <published>2026-01-16T04:2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는 얼마나 오래 걸릴지 모를, 한때 &amp;lsquo;우리&amp;rsquo;라고 불리었던 기록이다.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을 아직 기억할까. 나는 여전히 생생하다. 2023년 9월, 여러 기타 소리가 섞여 나던 동아리방. 그때 나는 어른스러운 척 애를 쓰던 스무 살이었고, 너는 졸업을 앞둔 스물다섯의 끝자락에 서 있었다. 어쩌면 그 출발선부터가 서로 다른 방향이었을지도 모르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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