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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옐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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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자님들의 하루하루가 글로 인해 풍성해지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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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9:23: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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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가 아니다. - 이모의 울음소리, 숟가락 하나의 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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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8:48:15Z</updated>
    <published>2026-02-07T17:3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 이모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저녁밥을 먹던 중 엄마의 휴대전화 너머에서 들려왔었다. 엄마는 숟가락을 놓고 곧바로 방으로 들어가셨지만, 나는 더 밥을 삼킬 수 없었다.  그때 그 울음소리의 이유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 짐작하건대, 이모는 무서우셨던 것 같다. 유방암을 진단받은 것도 모자라, 남편, 자식들과의 사이도 그리 좋지 않았으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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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등에 잡아먹힌 사람 - 손가락 마디 사이 열등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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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11:22:44Z</updated>
    <published>2026-02-05T11:2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친구가 손 모델 알바를 시작할 거란 말을 들었다. 가슴속에서 무언의 감정이 부풀어 올랐다. 입은 공백을 만들지 않고 움직였지만, 내 눈과 생각 회로가 멈춘 것을 친구는 몰랐다. 친구는 손이 참 예뻤다. 가늘고 길쭉길쭉한 손가락을 보고 있으면 온갖 예쁘다의 유사어가 머릿속을 헤집을 정도로.  요즘에는 손 모델이 줄어서 한 번 촬영할 때마다 십 만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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