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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m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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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러 나라를 거치며 살고 있는 주재원 가족 생활에 대한 기록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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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7:38: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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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라미드를 보다! - 카이로에서의 3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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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8:09:10Z</updated>
    <published>2026-04-05T08:0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라미드를 본 소감을 무어라 말할 수 있을까. 사람이 만든 인공물인 것을 알면서도 피라미드는 낙타처럼 태초부터 사막에 속해 있는 것 같다. 전혀 이질감이 없고, 피라미드가 없는 사막보다 피라미드가 있는 사막이 더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AI생성 이미지가 난무한 시대에 무엇인가를 직접 눈으로 보는 감흥은 더 한 것 같다.    게다가 그 시절 사막에서 등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K%2Fimage%2FPqE4sjvaBATsuz-3SQlZW5yxUn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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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난으로 만난 카이로 - 세번째 피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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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8:09:44Z</updated>
    <published>2026-04-04T08: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여름에 한국을 돌아갈 때까지 피난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번 피난지는 카이로다. 공항이 닫히고, 요르단도 이란의 공격대상지가 되어 카이로 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국경에서 지난한 수속절차를 밟고 근 15시간만에 카이로에 도착했다. 낯선 곳에 가서 가장 먼저 느껴지는 감각은 색깔이다. 주로 그 곳의 자연과 건축물 때문인 것 같다. 이스라엘이 푸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K%2Fimage%2FZiYBjTRzMrXad16wlNWvDkz0RY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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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빛 마천루 두바이,  그곳에서 무너져 내리다 - 두바이로의 피난, 그리고 뉴저지 집주인의 이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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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0:36:11Z</updated>
    <published>2026-02-21T19:5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바이 공항에 도착하자, 사방에서 부(富)의 냄새가 났다. 사람들의 차림새는 우리가 상상했던 아랍 의상인데, 공항 안도 밖에 보이는 마천루도 과학 공상 소설에서 상상했던 미래 도시 같다. 아이들은 낯설고 신기한 아잔 소리가 재미있는지 깔깔거리며 웃었다. 나는 두바이에서 통용되는 Careem앱을 폰에 설치하고, 택시를 타고 호텔에 무사히 도착했다.   난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K%2Fimage%2FTLsiPz3VEelZpEv5qe64hO5M7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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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바이로 떠나다 - 첫번째 피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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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7:29:16Z</updated>
    <published>2026-02-17T15:4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텔아비브 해변에서 만찬을 즐기고, 라아나나라는 도시에 에어비앤비로 잡아 놓은 임시 숙소로 돌아왔다. &amp;lsquo;와 이스라엘 살만하네. 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길 잘했네&amp;rsquo; 생각하며 잠들었다.   다음 날 눈을 뜨니 아침부터 뉴스가 심상치 않았다. 이스라엘이 이틀 사이로 헤즈볼라 최고위 군 사령관과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amp;lsquo;제거&amp;rsquo;했다. 특히 하니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K%2Fimage%2FhqT3og2su6PkDYU270jdQNNo6iI.jpg" width="44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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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학교 하이스쿨 수업시간표 짜기 - 미국공립학교 vs 소규모 국제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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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6:18:47Z</updated>
    <published>2026-02-14T12:2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공립 고등학교 뉴저지에서 첫째가 8학년을 마무리할 때쯤, 미국 고등학교의 시작인 9학년 시간표를 짜라고 학교에서 이메일이 왔다. 한국보다 개인별 옵션이 훨씬 많아, 한국에서만 교육을 받은 나는 그 로드맵을 이해하는데만 한참 걸렸다. 아이가 다니게 될 고등학교의 커리큘럼을 더 잘 이해하고 싶다면, 학교 홈페이지에서 High School Handbook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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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만난 이스라엘 - 텔아비브와 올드 자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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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6:51:11Z</updated>
    <published>2026-02-09T15:1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벤구리온 공항으로 선임자분이 마중을 나오셨다. 이제 다 괜찮을 거라고 위안해 주시면서도, 2023년 10월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의 참상을 들려주셨다. 이스라엘에서는 자국 영토가 미사일의 표적이 되면 알람이 울리는 Tzeva Adom과 Home Front Command앱이 있다. 직원분이 말씀하시길, 2023년 10월 7일, 사방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앱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K%2Fimage%2FTVM_TERYuaV02QWavTsmXYV_5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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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쟁 중인 나라, 이스라엘로 떠나다 - 벤구리온 공항 도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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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6:47:19Z</updated>
    <published>2026-02-08T15: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서 텔아비브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다른 행선지의 비행기들보다 한 번 더 수하물 검사와 몸수색을 했고, 가방을 가지고 가더니 화장솜 같은 것으로 문지르는 것을 보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폭발물 검사라고 한다. 전날 이삿짐을 보내고 호텔에서 잠깐 자고 온 것이라 가족들은 모두 피곤했다. 웬일인지 비행기에 검은 정장과 모자를 쓴 유대교 초정통파 하레디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K%2Fimage%2F8ar9gilaal8WfIKJPOuMLhcqu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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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비드 할아버지 - 우리 아파트 홍반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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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6:24:33Z</updated>
    <published>2026-02-07T13:5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개학을 했다. 7시 10분쯤 아이들을 내보내고, 스쿨버스를 잘 타는지 발코니에서 내려다보고 있는데, 형광 주황색 셔츠를 입은 데이비드 할아버지가 여느 때처럼 슬로우 조깅을 하면서 지나가신다.  데이비드 할아버지는 내가 이 빌딩에 오면서 처음 만난 이웃이다. 할아버지는 1층 정원에서 꽃을 심고 계시다가, 나를 보더니 &amp;lsquo;한국 사람이야?&amp;rsquo;라고 물으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K%2Fimage%2F2c_H-_p1PXCUEIbwcu1TIMp8v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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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떠나는 아이의 그리스 여행 - 가이아 (GAIA)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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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6:23:29Z</updated>
    <published>2026-02-05T16:4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0학년인 첫째가 그리스로 여행을 다녀왔다. 환경 관련 클럽 활동에 열심히인 아이는, 클럽 내 우수 활동자 10명 명단에 올라 그리스로의 필드 트립을 제안받았다. 성실하지만 내성적이고 사교활동을 즐기지 않는 아이가 처음으로 가보고 싶다고 해서, 주저하지 않고 부모 동의서를 써 주었다.  호기롭게 동의서에 사인을 해놓고, 여행 날짜가 다가오자, 슬슬 이런저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IK%2Fimage%2FG1PxD4pDMCcKbZ0x-RwnVV1Bu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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