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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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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obuc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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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남들이 꿈꾸는 새벽에 깨어, 깨어있는 세상을 향해 떠날 궁리를 합니다. 야간근무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일탈과 복귀의 기록을 적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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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8:54: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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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 만에 되찾은 호흡 - 이방인의 풍경 속에 스며든 익숙한 리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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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3:00:37Z</updated>
    <published>2026-03-22T23: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닝에 푹 빠져 있던 시절이 있었다. 선천적으로 발이 불편했지만, 그걸 극복하고 싶었다.   2km, 3km, 그리고 10km까지. 천천히, 꾸준히, 내 속도로 달렸다.   처음으로 10km를 마음껏 달리고 난 뒤, 나는 그보다 더 먼 곳을 꿈꾸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성취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여러 핑계를 대며 내 달리기는 10km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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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곳이 일상인 사람처럼 - 잠시 살아보는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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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23:00:38Z</updated>
    <published>2026-03-10T23: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누구와 어떤 여행을 하는가.여행자가 직업이 아닌 나에게도 가끔 들리는 질문이다.사람들은 종종 묻는다.시간이 많아서 다니는 거냐고,돈이 많아서 가능한 거 아니냐고,혹은 남들처럼 잘사는 척하려는 건 아니냐고.하지만 내 여행은 그런 종류가 아니다.나는 지금 나의 여행 가치관을 정립하는 중이라고 생각한다.마치 사춘기 때 자아와 가치관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Yh%2Fimage%2Fps4h4tU7UdhrCbhz2BcpaUfwm-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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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와 여행사이 - 브런치 작가가 된 지 한 달, 그리고 멈춘 문장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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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23:00:41Z</updated>
    <published>2026-03-08T23: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가 된 지 어느덧 한 달이 흘렀다.삶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찾아온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꿈꾸던 일을 이루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내 일상의 공기는 전보다 조금 더 달콤해졌다.호기롭게 첫 매거진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계획도, 시작도 나쁘지 않았다. 스스로 나의 이야기에 만족했고, 나의 호흡에 기꺼이 공감해 주는 독자들도 생겨났다.하지만 4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Yh%2Fimage%2FZYkp1xBhfA13Zdf3Idcszy6bV_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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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오는 법 - 여행의 완성은 결국 무사한 연착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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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23:00:13Z</updated>
    <published>2026-02-18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서 돌아왔다.  집을 떠날 때 경쾌하던 캐리어 소리도 많이 지쳤는지 삐그덕 소리를 내며 무거운 발길을 옮긴다. 며칠 만에 돌아온 나의 일상, 그 자리를 지키던 자동차. 휴식은 끝났다. 다시 일해야 한다.   시동을 켜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적적해 노래도 부르고 전화도 하며 일상이라는 냉탕에 몸을 담가 본다. 떠나간 시간보다 머물던 시간이 더 길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Yh%2Fimage%2Ff7nsueugQNiHtztEGt1gICXaVl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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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 곯은 배 -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기만하는 여행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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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23:00:41Z</updated>
    <published>2026-02-16T23: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고픔에 거리를 긁으며 떠돌아다닌다.먹고 싶은 것과 싫은 것 사이에서 섣불리 가게를 고르지 못하는 걸 보니, 아직 나는 덜 곯았나 보다.​여러 가게 앞을 스치듯 지나며 흘깃흘깃 들여다본다.사람이 너무 많아도 안 되고, 아예 없어서도 안 된다. 그런 가게를 원한다.마땅히 원하는 메뉴도 없다. 그저 여행이니까,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발걸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Yh%2Fimage%2FCgjKoOGWV0BpM4fKHFjUpTo-r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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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날 궁리 - 새벽 3시, 재즈가 숨통을 조여올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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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23:33:37Z</updated>
    <published>2026-02-14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교대근무를 한다.3주에 한 번 돌아오는 야간근무.​새벽 밤이면 재즈를 틀어놓고 공상에 빠진다.이런저런 생각의 마인드맵을 펼치듯.​유튜브를 보고, 드라마를 보고, SNS를 아무리 넘겨도 잠시뿐이다.내가 왜 이러고 있지, 하고.​재즈가 흐르는 동안 나는 멍해지고,답답함은 가장 먼저 달려와 가슴을 조인다.근무표를 펼쳐보며 떠날 궁리를 한다.실제로 나는 새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Yh%2Fimage%2FJdu1a-9f6j4-kj0vDgZRWwa5q1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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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은 취미가 될 수 있을까 - 일상의 결핍이 만든 가장 능동적인 일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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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14:05:02Z</updated>
    <published>2026-02-13T12: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한다고 생각한 게 있다. 남들처럼 해 보려고 하기도 했고, 어느 누구에게는 취미라고 말하고 다녔다. 여행. 과연 여행은 취미가 될 수 있을까.  요 근래 나는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돌아다녔다. 그 행위에는 가족도 있었고 친구도 있었으며, 혼자 조용히 떠난 적도 있다. 답답함이 싫어 어디든 떠났다. 비행기를 타고, 버스와 기차를 갈아타며 이동하는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tYh%2Fimage%2F4xcZuDSXH70o_As0LFDWm1dGwj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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