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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x</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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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제활동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사회와 정치를 생활의 감각으로 바라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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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9:26: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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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룬 것들의 대가 - 합리성을 내세운 국가는 무엇을 뒤로 미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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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0:00:05Z</updated>
    <published>2026-02-17T0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제를 미루는 선택은 대개 무책임해서가 아니라 너무 합리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이루어진다. 당장의 비용을 줄이고 지금의 불안을 낮추는 결정은 언제나 설득력을 가진다.  그래서 역사는 잘못된 선택보다 질문을 생략한 선택으로 축적된다. 로마 제정 말기, 코모두스 황제 재위기(2세기 말)의 제국은 이미 피로해져 있었다.  국경에서는 충돌이 이어졌고 내부적으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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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돌리기 어려운 변화는 항상 아주 합리적으로 시작되는가 - 우리는 왜 질문을 미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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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0:00:30Z</updated>
    <published>2026-02-10T00: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되돌리기 어려운 변화는 대개 잘못된 의도에서 출발하지 않는다.오히려 대부분은 그 순간에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이유를 갖고 있다.그래서 우리는 그 선택을 의심하기보다 받아들이는 쪽을 택한다. 어린이를 보호해야 한다는 말 앞에서 잠시 멈춰 서기란 쉽지 않다.아이의 안전은 언제나 가장 설득력 있는 명분이 되기 때문이다.그래서 이 영역에서 이루어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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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임된 권력은 언제 관리로 바뀌는가 - 선택지는 어떻게 줄어드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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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0:00:29Z</updated>
    <published>2026-02-03T00: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권력은 국민에게서 위임받는다. 이 문장은 너무 익숙해서 우리는 그 이후의 과정을 거의 묻지 않는다.  하지만 위임은 권한의 이전이지,판단의 이전은 아니다. 문제는 이 경계가 흐려질 때 시작된다. 권력이 스스로를 국민의 대표가 아니라 국민을 대신해 결정하는 주체로 인식하는 순간, 국민은 주권자에서 관리의 대상으로 이동한다.  이 변화는 대개 부드럽게 일어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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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력은 왜 자신이 증오했던 방식을 반복하는가 - 사상이 아니라 기술의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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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4:05:43Z</updated>
    <published>2026-01-27T04:0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같은 선택을 반복하는 이유를 우리는 흔히무능이나 학습 부족으로 설명한다.하지만 정치 권력의 영역에서 벌어지는 답습은그보다 훨씬 계산적이고 구조적인 현상에 가깝다.군사독재 시절을 가장 증오했던 세대가 권력을 잡은 이후 비슷한 방식으로 통치하려는 모습은단순한 위선이나 배신으로만 설명되기 어렵다. 이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사상이나 명분이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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