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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지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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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최지웅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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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9:25: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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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유학생의 '웃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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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0:51:12Z</updated>
    <published>2026-03-04T10:5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듦을 웃음으로 넘기는 사람들외국에서 지내며 느낀 것 중 하나가 있다.그들은 힘든 상황을 생각보다 가볍게 웃어 넘긴다는 점이다.처음에는 그게 조금 낯설었다.상황이 분명 힘든데도 사람들은 농담을 하고 웃었다.버스가 늦어도일이 꼬여도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겨도&amp;ldquo;It's okay.&amp;rdquo;&amp;ldquo;Life happens.&amp;rdquo;이렇게 말하며 웃어 넘겼다.나는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Jt%2Fimage%2F8Pcz_XIvtva1yQQi8YTYbWUuNx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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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유학생의 책을 쓰게된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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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0:52:06Z</updated>
    <published>2026-03-04T10: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쓰게 된 계기 나는 어릴 때 책을 거의 읽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책을 좋아하지도 않았다. 그때의 나는 세상이 마치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생각하며 살았다.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느끼는 것, 내가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다른 나라에서 살아보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깨닫게 되었다. 세상은 나를 중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Jt%2Fimage%2FJAH0hYoS_08wTN-pKom-2BjvXP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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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유학생'의 suffering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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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8:13:55Z</updated>
    <published>2026-02-12T08:1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결국 아프고 약해지다가고통을 안고 끝난다.이건 철학이 아니라 사실에 가깝다.아무리 잘 살아도몸은 늙고 기능은 하나씩 멈춘다.죽음 앞에서 평온한 사람보다두려운 사람이 더 많은 것도 자연스럽다.그래서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든다.어차피 끝이 고통이라면이 과정은 다 무슨 의미일까.그런데 이상하게도운동을 하고 나면그 질문이 잠시 멀어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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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유학생'의 존엄은 얼마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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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3:03:53Z</updated>
    <published>2026-02-10T13: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일돈이 전부라면.돈으로 권력을 쉽게 휘두를 수 있고돈이 있으면 웬만한 문제와 불편을 피해갈 수 있는 사회라면그 사회에서 돈은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된다.어쩌면 당연한 일이다.사람들은 종종 말한다.한국은 돈이면 제일 편한 나라라고.병원도교육도시간도사람의 태도마저돈 앞에서는 비교적 정직해진다고.그래서일까.한국은 노력의 방향이 분명한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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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유학생'의 어머니와 나, 18,000원의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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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5:42:20Z</updated>
    <published>2026-02-09T15:4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어머니 몸이 안 좋아 병원에 모시고 가는 길,진료를 기다리다 초밥집에 잠깐 들렀다.둘이서 먹은 금액은 18,000원 남짓.사실 선택지는 단순했다.한 접시에 1,800원짜리 초밥만 조심스럽게 골랐다.비싼 메뉴는 보지 않았다.괜히 눈길이 가면 마음이 먼저 흔들릴 것 같아서.그래도 우리는 충분히 배가 불렀다.양 때문이 아니라, 마음이 먼저 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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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유학생'의 책 명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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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01:34:15Z</updated>
    <published>2026-02-07T01:3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은 도파민이 쉽게 터지는 세상에서 하나의 명상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가락만 움직이면 자극이 쏟아지는 시대에, 책은 속도를 늦추라고 말합니다. 빨리 반응하지 않아도 되고, 바로 결론을 내리지 않아도 된다고요.책을 읽는 시간은 생각이 흩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두는 시간입니다. 화면을 넘기듯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한 문장에 머물고, 한 생각을 오래 바라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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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을 때는 기분으로 살고, 지금은 계산으로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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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0:45:52Z</updated>
    <published>2026-02-06T10:4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을 때 나는 계산을 잘하지 않았다.20 대는 미국에 가고 싶으면 그냥 갔고, 살고 싶으면 살아봤다.될지 안 될지, 남는 게 뭔지 같은 건 중요하지 않았다.그냥 그때의 기분이 나를 끌고 갔다.지금 생각해보면 무모했다.하지만 그 무모함 덕분에 알게 된 것들도 분명히 있었다.낯선 나라에서 혼자 살아본 경험,언어가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의 불안,그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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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유학생'의 한국인 에게 영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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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1:30:06Z</updated>
    <published>2026-02-05T01:3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인에게 영어가 어려운 이유를 이야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따라온다.그렇다면 왜 유럽 사람들은 비교적 영어를 잘할까.영국 사람이라서가 아니다.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북유럽 사람들까지 영어를 편하게 쓰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가장 큰 차이는 언어 환경이다.유럽은 하나의 언어로 살아갈 수 없는 구조다.국경을 몇 시간만 넘어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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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유학생의' 의지와 판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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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6:06:37Z</updated>
    <published>2026-02-04T06:0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엔 나는 나가지 않는 걸절제라고 생각했다.술을 안 마시는 것도,사람 많은 자리를 피하는 것도의지가 강해서 참는 거라고 믿었다.그런데 절제는 오래 가지 않는다.의지는 항상 소모된다.하루는 이기고, 하루는 진다.결국 피곤해진다.요즘 나는 나가지 않는다.그런데 신기하게도참고 있다는 느낌이 없다.왜냐하면 이건 절제가 아니라계산이기 때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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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유학생'의 더치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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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5:35:54Z</updated>
    <published>2026-02-04T05:3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엔 더치페이가 참 각박한 문화 같았다.좋아서 만나는 사이인데, 왜 굳이 돈을 나누나 싶었다.한 사람이 여유 있으면 좀 더 내도 되는 거 아니냐고,그게 배려고 관계의 온도라고 생각했다.그런데 이상하게도,돈을 계속 한 사람이 내기 시작하면관계가 편해지는 게 아니라 묘하게 어긋나기 시작한다.사주는 쪽은 말은 안 해도어디까지 써야 하나를 계산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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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유학생'의 독서를 안한 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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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3:34:32Z</updated>
    <published>2026-02-03T13: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의 나는 축구부였다. 하루의 대부분을 운동장에서 보냈고, 훈련이 끝나면 몸이 먼저 반응했다. 공부보다 축구가 중요했던 시기였고, 그 선택을 지금 와서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하게 느낀다. 축구부를 하면서 책 한 권 제대로 읽지 않았던 건, 시간이 지나서야 드러난 분명한 실수였다는 걸. 공부와 독서는 다르다. 공부는 성적과 결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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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유학생'이 느낀,work+vacation - 워케이션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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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2:18:51Z</updated>
    <published>2026-02-03T12:1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 이야기를 들으면 가끔 멍해진다.네덜란드에서 일하면서 1년 동안 아시아를 오가며 원격으로 근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그랬다. 회사 승인만 받으면 가능하다는 말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오히려 더 낯설었다. 그 순간 떠오른 생각은 단순했다. 유럽은 대박이네. 그럼 우리나라는 뭐지.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이야기다. 해외에서 일한다는 건 여전히 출장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Jt%2Fimage%2Fmapb2HIE5kw32xvZF_TrWI217t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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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유학생'이 미국에서 느낀 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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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1:24:56Z</updated>
    <published>2026-02-03T11: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대 전역 후 미국에 갔을 때, 나는 아무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다.계획도 없었고, 그저 한국을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떠났다.그곳에서 만난 한국계 학생들은 나와 달랐다.영주권을 가지고 있었고, 미국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 많았다.이미 미국 사회 안에서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었다.그들의 영어는 잘한다는 표현보다 자연스럽다는 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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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같지만 '바보유학생'이 생각하는 의지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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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8:51:03Z</updated>
    <published>2026-02-03T08: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지는 분명 사람을 앞으로 밀어주는 힘이다. 버티게 하고, 포기하지 않게 만들고, 남들보다 한 발 더 가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의지를 미덕처럼 배운다. 하지만 살다 보면 의지로 안 되는 순간도 분명히 있다. 군대에서 화생방 훈련을 할 때 그걸 느꼈다. 평소에 체력 좋고, 정신력 강하다고 불리던 사람들도 방독면 안에서 숨이 막히는 순간 다 똑같아졌다. 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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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유학생'이 본 브라질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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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8:03:58Z</updated>
    <published>2026-02-03T08: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라질 사람들 성격이 왜 좋게 느껴질까. 막연히 밝아서, 웃음이 많아서라고 말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이유가 분명히 있다. 브라질 사람들은 사람을 먼저 본다. 직업이 뭐냐, 돈이 얼마나 있냐, 어느 학교를 나왔냐보다 지금 이 순간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처음 만났는데도 벽이 낮고, 경계부터 세우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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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 유학생의 행복을 찾아서' 라는 책을 썼습니다 - 바보 같은 유학생이었지만, 그래서 행복을 찾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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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5:55:20Z</updated>
    <published>2026-02-02T05:5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학을 갔지만, 이미 많이 돌아온 뒤였습니다어릴 때저는 축구부였습니다.운동을 한다는 이유로공부는 자연스럽게 뒤로 밀렸고,그게 얼마나 큰 부담으로 돌아오는지는그땐 잘 몰랐습니다.잘 뛰는 아이였지만잘 사는 방법은 몰랐던 것 같습니다.중학교를 지나 고등학교에 올라갔을 때현실이 한꺼번에 밀려왔습니다.공부를 안 해온 시간만큼뒤처져 있다는 감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Jt%2Fimage%2FMPW9iLugzfJ7tErXJ6FXI5EK4Z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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