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밍다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 />
  <author>
    <name>mingdaram</name>
  </author>
  <subtitle>서툴지만 글을 써봅니다. 근데 이제 1분 낙서를 곁들인. 가끔 잘 살고 있는지 헷갈리는 캐릭터 작가의 이야기✏️&#x1f43f;</subtitle>
  <id>https://brunch.co.kr/@@iupm</id>
  <updated>2026-01-29T01:15:13Z</updated>
  <entry>
    <title>잘하고 싶은 마음이 나를 지치게 할 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43" />
    <id>https://brunch.co.kr/@@iupm/43</id>
    <updated>2026-04-13T09:00:01Z</updated>
    <published>2026-04-13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외부 자극이 너무 많다. 뉴스는 거의 보지 않지만, 다른 것들에 시간을 쓰다 보면 정작 해야 할 일을 못 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러면 어김없이 죄책감이 따라온다. 누군가 제3자의 시선으로 나를 본다면, 꽤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안에서는 여러 감정들이 끊임없이 나를 압박한다. 캐릭터 작가로서, 더 열심히 하지 못하는</summary>
  </entry>
  <entry>
    <title>명상에 대하여 - 생각이 많은 사람이 멈추는 방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42" />
    <id>https://brunch.co.kr/@@iupm/42</id>
    <updated>2026-04-10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4-10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명상을 제대로 배운 적 있는 분에게 명상하는 방법에 대해 물어봤다. 생각이 너무 많은 나는 아직 명상을 아주 멀게 느끼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해외에서는 일주일 정도, 국내에서는 보통 10일 정도 수련을 한다고 했다. 명상 센터에 들어가면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히 식사를 하고, 오전 11시에 마지막 식사를 한다고 한다. 그</summary>
  </entry>
  <entry>
    <title>건망증과 함께 사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41" />
    <id>https://brunch.co.kr/@@iupm/41</id>
    <updated>2026-04-08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4-08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건망증이 꽤 심한 편이다. 가끔은 이대로라면 남들보다 치매가 빨리 오는 건 아닐까 괜히 걱정이 된다. 아직 아이도 없는데, 아이를 낳으면 더 심해진다던데 어떡하지 싶은 생각까지 이어진다. 돌이켜보면 어릴 때부터 그랬다. 초등학교 때는 준비물을 자주 까먹었고, 신발주머니를 놓고 와서 현관을 몇 번씩 들락날락했다. 중고등학교 때도 마찬가지였다. 등교하다가</summary>
  </entry>
  <entry>
    <title>20살, 처음으로 세상을 의심하게 된 날 - 그 여름의 사기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40" />
    <id>https://brunch.co.kr/@@iupm/40</id>
    <updated>2026-04-07T00:06:54Z</updated>
    <published>2026-04-06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어린 나는 그렇게 어리석었을까. 20살, 무더운 어느 여름날이었다. 대학 생활에 겨우 적응해가던 시기, 그날은 일찍 종강을 해서 기분 좋게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때 땀을 뻘뻘 흘리며 설문지를 나눠주는 아저씨 한 분이 보였다.  &amp;ldquo;학생, 이것 하나만 해주세요.&amp;rdquo;  다급한 목소리에 괜히 이 더운 날 고생하신다는 생각이 들어 냉큼 설문지를 받아 들었다.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lWM3Jh3O8beqSgG-f_Glk2qIUW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살이 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39" />
    <id>https://brunch.co.kr/@@iupm/39</id>
    <updated>2026-04-03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4-03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하고 10kg이 쪘다. 키는 작은데 살까지 붙으니, 거울 속 나는 마치 눈사람 같다. 살이 찌니까 자연스럽게 위축되고, 괜히 남의 시선을 더 의식하게 된다. 예전에 잘 맞던 옷은 하나둘 안 맞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 편한 추리닝만 찾게 됐다. 결혼 전에는 악착같이 살을 뺐었는데, 지금은 너무 편안해진 걸까. 주변에서도 &amp;ldquo;살 좀 쪘네&amp;rdquo;라는 말은 하지 않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9yg-q4Qsoxjb9zEjfewhuewIqy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웃고 있는 캐릭터의 비밀 - 그림 속 웃음은 왜 전염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38" />
    <id>https://brunch.co.kr/@@iupm/38</id>
    <updated>2026-03-30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3-30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배시시 웃고 있는 그림이나 캐릭터를 참 좋아한다. 그림에는 마음이 담긴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심리, 기분, 상태 같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특히 표정을 그릴 때면 더 그렇다. 나도 모르게 그 표정을 따라 하게 된다.  웃고 있는 표정을 그릴 때는 나도 같이 배시시 웃고, 화난 표정을 그릴 때는 얼굴을 찡그리며 그린다.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RcXpUYdPvsYPW98x_23FFwNTQY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엉뚱하고 요상한 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37" />
    <id>https://brunch.co.kr/@@iupm/37</id>
    <updated>2026-03-27T09:00:05Z</updated>
    <published>2026-03-27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상한 꿈을 꿨다. 보통은 무서운 꿈을 꾸고 나서 &amp;ldquo;아 제발 꿈이었으면&amp;hellip;&amp;rdquo; 하다가 깨면 &amp;ldquo;아, 꿈이었네. 휴.&amp;rdquo;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조금 다른 종류의 이상한 꿈이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키 크고 잘생긴 &amp;lsquo;지수&amp;rsquo;라는 이름의 남자가 나를 꼬시는 꿈이었다. 이름은 여자 이름인데, 남자였다. 이미 여기서부터 이상하다. 데이트를 하고 헤어졌는데,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_tRYYyGszwUdjNIPB0MuAZu_Z5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슴이 뛰는 일을 한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36" />
    <id>https://brunch.co.kr/@@iupm/36</id>
    <updated>2026-03-25T09:00:06Z</updated>
    <published>2026-03-25T09: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이 뛰는 일을 한다는 건 참 멋진 일인 것 같다. 노래 가사 같은 말이지만, 마음이 끌리는 일이 있다는 건 생각보다 큰 힘이 된다. 주변을 보면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눈이 반짝이고, 그 자체로 에너지가 넘쳐 보인다. 덕질을 하든, 좋아하는 일을 하든, 그 몰입이 주는 활력은 분명 존재한다.  나는 사실 제대로 된 덕질을 해본 적은 없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Vv_K0fZDo9OfBwJqVXgmQZWWBt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우울했던 시간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35" />
    <id>https://brunch.co.kr/@@iupm/35</id>
    <updated>2026-03-23T09:00:08Z</updated>
    <published>2026-03-23T09: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우울에 관한 전시를 다녀왔다. 우울증을 겪은 사람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만든 가사, 영상, 글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벽에는 그들이 느낀 감정이 타이포그래피로 표현되어 있었다. 그 문장들은 거울이나 돋보기를 통해 들여다봐야 제대로 읽을 수 있었는데, 마치 가까이 다가가야만 보이는 마음 같았다. 전시를 보고 나오며 문득 생각했다. 나에게도 우울했던 시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SgiUqy3EAtPsUCK-3FztkV-yd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안의 어린아이를 돌보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34" />
    <id>https://brunch.co.kr/@@iupm/34</id>
    <updated>2026-03-20T09:00:07Z</updated>
    <published>2026-03-20T09: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늙어 간다는 건 어쩌면 껍데기만 늙어 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몸은 시간이 지나며 변하지만, 그 안에 있는 영혼은 어느 정도 자아가 형성된 순간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인간은 이 껍데기 안에 숨어 있는 어린아이를 잘 돌보아야 한다.  슬플 때는 왜 슬픈지,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물어봐야 한다. 화가 날 때도 마찬가지다. 어떤 말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og9CIiyQbsPa6LHuOLUVBCk19E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냉동실 속 눈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33" />
    <id>https://brunch.co.kr/@@iupm/33</id>
    <updated>2026-03-18T09:00:07Z</updated>
    <published>2026-03-18T09: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운 겨울, 밤새 눈이 많이 왔다. 어렸을 때는 눈 오는 날만 기다렸다. 손이 시려도, 콧물을 줄줄 흘리면서도 눈사람을 만들었다. 초등학교 다닐 때였을까. 어느 날은 눈사람을 만들어 놓고, 그 눈사람이 녹아 버리는 것이 너무 마음 아팠다. 그래서 눈사람을 냉동실에 넣어 둔 적이 있었다.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도 냉동실 문을 열어 인사를 했고, 학교에서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rhUcr8x3hDu8GLv-GV-r_cxaRp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생각을 소화하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32" />
    <id>https://brunch.co.kr/@@iupm/32</id>
    <updated>2026-03-16T11:00:09Z</updated>
    <published>2026-03-16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 하나를 깊게 생각하다 보면 생각을 정리하는 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생각의 과정이 어쩌면 우리의 소화기관과 비슷한 건 아닐까 하고.  사람마다 키가 크고 작은 것처럼 소화기관의 길이도 다르고, 동물들도 채식 동물과 육식 동물에 따라 소화 구조와 시간이 다르다.  그렇다면 사람마다 생각을 소화하는 방식도 다르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9MJi3bGmMsmLg35zjpRsVgChBP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쓰기 시작하자 보이기 시작한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31" />
    <id>https://brunch.co.kr/@@iupm/31</id>
    <updated>2026-03-13T12:00:02Z</updated>
    <published>2026-03-13T1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닝페이지를 쓴 지 겨우 10일. 취미로 글을 쓰기 시작하니 이상한 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종이의 두께와 질감, 펜촉의 부드러움, 같은 검정색 잉크라도 미묘하게 다른 색감 같은 것들이다. 심지어 펜이 노크형인지, 뚜껑형인지, 클립이 달려 있는지까지 보게 된다.  예전에는 노트를 거의 쓰지 않았다. 대부분 디지털 드로잉으로 작업하다 보니 노트는 딱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540aH-gNPZJrjphk11DltlAcHa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층간소음이 나에게 가르쳐 준 인간관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30" />
    <id>https://brunch.co.kr/@@iupm/30</id>
    <updated>2026-03-11T12:00:04Z</updated>
    <published>2026-03-11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윗집에서 바닥에 마늘을 빻고 계신 건지 도저히 잠을 잘 수 없는 소음에 잠이 깼다.  주말에는 옆집인지 아랫집인지 피아노 소리가 들리고, 가끔 어디선가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도 들린다. 층간소음은 어떻게 보면 아파트에 살면서 겪게 되는 숙명 같은 것 같다.  나는 굳이 따지는 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제품 환불이나 반품도 잘 하지 않고, 음식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XRu-1wC9klHpAWAlpe2y3RIsTQ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 집 건조기는 왜 썬글라스를 쓰고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29" />
    <id>https://brunch.co.kr/@@iupm/29</id>
    <updated>2026-03-10T11:35:25Z</updated>
    <published>2026-03-09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 뜨자마자 남편이 출근하면서 돌려놓고 간 건조기 소리가 귓가에 은근히 머문다.  결혼하고 처음 써본 건조기.  결혼 전 부모님과 살 때는통돌이 세탁기의 탈수 기능만 사용해 봤었는데주변에서는 다들 건조기와 식기세척기는 꼭 사라며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했다.  역시 가족이 최고라고 했던가. 내가 결혼하고 신혼집에 들어갈 때쯤큰언니는 식기세척기를,둘째 언니는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PvhcvDnfhBsUlqe5IVyLkX6mCA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욕조 속에서 떠오른 기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28" />
    <id>https://brunch.co.kr/@@iupm/28</id>
    <updated>2026-03-07T17:10:49Z</updated>
    <published>2026-03-07T17:1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amp;lsquo;아티스트 웨이&amp;rsquo; 2주 차였다. 내가 즐기는 일 스무 가지를 적어 보라는 과제가 있었는데, 적다 보니 문득 &amp;lsquo;목욕하기&amp;rsquo;가 떠올랐다.  그래서 갑자기 생각했다. 오늘은 꼭 집에서 목욕을 해야겠다고.  뜨거운 물을 한가득 받아 놓고 몸을 접어 욕조에 담그는 일은 언제 해도 기분이 좋다.  오늘도 건강하게 있어 준 내 몸을 꼭 안아 주는 느낌이랄까. 목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16kuhl7ZGlShXeOAOVeg7smiZO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무 생각 없이 있을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27" />
    <id>https://brunch.co.kr/@@iupm/27</id>
    <updated>2026-03-10T11:35:26Z</updated>
    <published>2026-03-05T1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 생각 없이 있을 수 있을까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던 순간이, 과연 나에게 있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정말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는 시간이 있나 하고. 나는 누구보다 생각이 많은 편이다.  흔히 말하는 MBTI 유형 중에서도 생각이 많다고 알려진 INFP. 하나의 일이 생기면 그 일의 앞과 뒤, 가능성과 결과, 혹시 모를 상처까지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uf8h3tafc0heuMA4zUujg9yG6H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른 성별로 태어나 소개팅을 한다면? - 오늘의 엉뚱한 상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26" />
    <id>https://brunch.co.kr/@@iupm/26</id>
    <updated>2026-03-10T11:35:26Z</updated>
    <published>2026-03-04T14:3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남자로 태어나서 소개팅을 한다면 어땠을까?단정하게 넘긴 머리보다는괜히 손으로 계속 만지게 되는살짝 곱슬머리였을 것 같다.셔츠는 단추 하나쯤 어긋나 있고,스타일은 어딘가 자유롭지만정작 마음은 전혀 자유롭지 못한 상태.&amp;ldquo;안녕하세요&amp;rdquo; 한 마디 하려고집에서 열 번쯤 연습하고,카페 문 앞에서 다시 두 번 더 복습했는데막상 마주 앉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FHb8e2w6sAbogaULBV5SbYVpkQ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직장인 이후의 삶 - 황무지를 지나, 나만의 밭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25" />
    <id>https://brunch.co.kr/@@iupm/25</id>
    <updated>2026-03-10T11:35:26Z</updated>
    <published>2026-03-01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정말 직장인이었던 적이 있었나?  서른에 퇴사했고, 어느덧 5년이 지났다. 프리랜서로 살아온 시간도 4년이 넘었다. 가끔은 지금의 삶이 낯설 만큼 신기하다.  한때는 직장인의 세계와 디지털 노마드 프리랜서의 세계가 서로 닿을 수 없는 다른 행성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지금 나는 프리랜서로 서 있다. 돈을 안정적으로 번다고 말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b9_jAXSjBtZMe8Qa4wJwKgvTBI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코끼리 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iupm/24" />
    <id>https://brunch.co.kr/@@iupm/24</id>
    <updated>2026-03-10T11:35:26Z</updated>
    <published>2026-02-28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아침에 코끼리 눈이 떠올랐다. 전날 밤 넷플릭스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고 잠들었기 때문일까?  엘리베이터에서 센을 곁눈질하던, 하얗고 무처럼 생긴 그 존재를 보며 왠지 모르게 코끼리가 겹쳐 보였다.  덩치가 크고 느릿한 움직임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아침이 되자 갑자기 궁금해졌다.  코끼리 눈은 정확히 어떻게 생겼더라? 막상 떠올리려니 또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upm%2Fimage%2FUq9B780RjJQULKVAKsyXXh-Ox7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