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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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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ruj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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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루하루 진솔하게 _부당해고라는 긴 싸움을 거쳐,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수백억대 횡령 사고를 수습했습니다. 재무 전문가로서 체득한 조직 내 실전 생존법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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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05:01: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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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부당해고에 어떻게 복수하는가  - 7,000만 원 가압류, 재무전략팀장의 치밀한 설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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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22:00:11Z</updated>
    <published>2026-04-16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팀장님 때문에 회사 통장에서 돈이 한 푼도 안 나간대요. 정말 팀장님이 하신 건가요?&amp;quot;  떨리는 목소리였습니다. 예전 직장 후배의 전화였습니다. 퇴직금을 달라고 항의했더니, 사측이 저를 언급했다는 겁니다. 전임 팀장이 가압류를 걸어버려서 통장에 돈이 있어도 지급이 어렵다고... 미안한 마음도 잠시였습니다. 그 순간, 저는 제 계산이 정확히 작동했다는 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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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울타리 밖으로 던져진 순간 알게 된 것들 - 조직의 이름을 떼고 마주한 대체 불가능한 실력의 본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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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22:00:34Z</updated>
    <published>2026-04-05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당해고로 인정받았지만, 돌아갈 곳은 없었습니다.  노동위원회 판정서를 손에 쥔 채 고용센터 대기석에 조용히 앉아 있었습니다. 분노도, 눈물도 이미 소진된 자리에 남은 건 이상한 고요함이었습니다. 저는 그 고요함이 회복의 신호라고 착각했습니다. 사실은 무너짐이었습니다.  그 무렵 저의 하루는 이랬습니다. 아침을 차리고, 집안일을 마치고, 오후가 되면 집 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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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감정이 아닌 팩트로 살아남는 법 - 부당해고에서 내부통제 전문가가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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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23:46:33Z</updated>
    <published>2026-03-26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금 당장 짐 싸서 나가세요.&amp;quot;  그날, 지하 주차장에서 저를 호송하듯 밀어냈던 그들은 승리를 확신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들이 간과한 것이 있습니다. 감정은 기록되지 않지만, 팩트는 문서로 남는다는 사실입니다. 회사는 저를 내보낸 뒤 업무용 노트북을 포렌식 하고, 사원증으로 기록된 모든 동선을 훑었습니다. 그리고 대형 로펌의 화려한 문장을 빌려 저를 회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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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로펌 미팅실의 정적 - 저는 이미 타깃이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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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2:00:28Z</updated>
    <published>2026-03-23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회의실의 무거운 공기가 걷혔습니다. 하지만 해소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사무실로 돌아온 우리 사이에는 기이한 정적이 흘렀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조차 알 수 없는 진공 상태였습니다. 잠시 후, 인사담당자의 공지가 그 정적을 깼습니다. &amp;quot;전 직원 지금 시간으로 귀가하십시오. 향후 일정은 개별 안내하겠습니다.&amp;quot; 드라마에서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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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성채에 갇힌 숫자들  - 모든 것은 그 사진에서 시작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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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3:45:44Z</updated>
    <published>2026-03-19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대주주의 사옥은 처음부터 성채였습니다. 저는 그걸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10층 높이의 유리 벽 안에는 치밀하게 설계된 그만의 왕국이 있었습니다. 꼭대기 층에 최대주주의 본사가 자리 잡고, 그 아래로 그가 낙점한 스타트업들이 한 층씩 채워진 거대한 '그룹사' 구조였습니다. 입사하던 날, 국내외 관계사와 파트너들이 한데 모여 대규모 컨퍼런스를 열었고, 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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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그 새벽, 일출이 내게 보낸 경고 - 성공의 가속도가 가린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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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6:28:50Z</updated>
    <published>2026-03-13T06:4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CES 혁신상 수상. 100억 이상의 투자 유치. 회사는 매 분기 화려한 숫자로 성장을 증명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숫자들의 혈관을 가장 먼저 들여다보는 사람이었습니다. 현금 흐름이 어디서 들어오고 어디로 빠져나가는지. 어떤 결정이 어떤 숫자로 귀결되는지. 대표이사는 모든 의사결정이 숫자로 집결되는 저를 '객관적 증인'으로 세워두고 있었습니다. 최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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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성실함이 숙청의 이유가 될 때 - 부당해고부터 글로벌 기업 자금 사고 수습까지, 나의 생존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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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1:33:10Z</updated>
    <published>2026-03-13T06:0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시청으로 오십시오. 국내 대표 로펌 사무실에서 뵙겠습니다.&amp;quot;  25년 차 직장 생활을 통틀어, 가장 차갑게 느껴졌던 호출이었습니다. 한 유망한 스타트업에서 시작된 균열은 저를 서울 도심 한복판, 거대 로펌의 미팅실로 몰아넣었습니다. 미국 CES 혁신상을 받고 100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승승장구하던 회사였습니다. 저는 그 한복판에 있었습니다. 재무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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