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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지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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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지웅의 브런치입니다. 10년째 서울을 달리는 택시기사. 도로 위에서 발견한 서울의 역사와 도시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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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20:44: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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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양도성은 방어를 위한 성이 아니었다.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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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970년대 초 서울 도시 건설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이 김현옥 시장이라면, 조선시대에 한양을 설계한 인물은  태조 이성계다.  한양은 갑자기 선택된 도시가 아니었다 한양 지역은 이미 삼국시대부터 지정학적 중요성을 인정받았고, 고려시대에는 &amp;lsquo;남경&amp;rsquo;으로 불리며 기능해왔다. 조선의 수도 이전은 단절이 아니라 축적 위에서 이루어진 선택이었다.  조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ux25OL0u7_861Nnqe9QwIDz4H5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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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요새화 계획, 전쟁의 공포가 남긴 흔적들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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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6:41:28Z</updated>
    <published>2026-04-14T06:4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은 일반적인, 평범한 대도시가 아니다. 조금만 시선을 바꾸어 자세히 보면, 이 도시는 이상할 정도로 &amp;lsquo;방어적&amp;rsquo;이다. 수면과 나란하게 낮게 깔린 한강 다리, 높은 북악산을 가로지르는 도로, 창문이 거의 없는 육중하고 투박한  건물들. 그 흔적들은 서울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1968년, 서울은 전쟁 직전이었다 1968년. 서울은 사실상 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em_iiPJl1quLtaw6JjO4uYMmjA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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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촌 유허비, 올림픽의 그림자에 묻힌 기억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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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송파구 잠실에는 올림픽공원이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조성된 이곳은,  오늘날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 되었다.  경기장이 밀집한 공간과 몽촌토성, 그리고 '세계평화의 문'을 중심으로 펼쳐진 공원은  늘 사람들로 붐빈다. 그런데 이 활기찬 공간에서 조금 벗어나 호젓한 산책길로 접어들면,  의식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작은 비석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IAVAtWpa385XNbVdPviRyMf0Ls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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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70년대 강남개발 프로젝트의 끝판왕, 잠실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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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970년대 서울의 도시개발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 여의도에서 시작해 이촌동, 반포, 강남으로 확장된 &amp;lsquo;영동지구 개발 계획'이 일단락된 곳이 바로 잠실이다.  잠실은 단순한 아파트 주거단지가 아니었다. 당시 서울이 실험할 수 있는 도시계획 개념들이 한꺼번에 투입된, 말 그대로 &amp;lsquo;종합판&amp;rsquo;이었다.  국제경기장을 품은 도시 1960년대 말, 이미 잠실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z8z7d7yepf5GILc2yM5DYMoEBS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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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 진심어린 충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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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6학년 선생님이 제자들에게 물었다.  졸업하는 내가, 돌아가서 이제 입학하는 1학년 나에게 한마디 말을 해준다면?   &amp;quot;놀아라!&amp;quot; &amp;quot;더 놀아라&amp;quot; &amp;quot; 미친듯이 놀아라&amp;quot; 그리고ᆢ  &amp;quot;세월 빠르다. 놀아라&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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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준원점, 인천에 있는 서울의 기준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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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6:37:52Z</updated>
    <published>2026-03-29T16:3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라지는 다리, 반복되는 풍경 여름철 많은 비가 내리면 서울의 풍경은 일정한 순서를 따라 변한다.  먼저, 가장 저지대 한강 산책로가 잠기고, 그 다음 강변 도로 통제가 시작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한강 다리 하나가 물속으로 사라진다.  잠수교. 이 다리는 한강 수위가 약 6.2m를 넘으면 통제되고 6.5m 안팎이 되면 완전히 잠긴다. 이 장면은 낯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N21kwQcIUJ-cLKFA2u35zs0muJ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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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뒤의 형태가 비대칭인 한강철교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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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1:36: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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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올림픽대로를 달리다 노량진 부근을 지날 때면 시선을 사로잡는 풍경이 있다. 바로 한강 위를 가로지르는 한강철교의 모양이다.   자세히 보면 흥미로운 점이 하나 발견된다. 노량진 쪽은 단단한 철갑을 두른 듯한 트러스(Truss) 구조인 반면, 용산 쪽은 매끈하고 단순한 강교(Steel Girder) 형태다.  ​한 몸이면서 두 얼굴을 가진 다리. 왜 한강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yZdwPyaZmAK9xrnvW1nizE8z4a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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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남동 산동네는 어떻게 사라지는가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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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19:31Z</updated>
    <published>2026-03-23T03: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과 남산 사이 동네 한남동. 한남동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뜻밖의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서울 중앙성원. 서울 한복판, 그것도 남산과 한강 사이의 경사면 위에 이슬람 사원이 자리하고 있다.  오래전, 한 외국인 노동자를 태운 적이 있다. 그는 경기도 광주에서 서울까지 올라왔다고 했다. 목적지는 단 하나였다. 이 사원. 기도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그는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AZ-x_7DbVcsClXF3qSZQoqVZfH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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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충원 한가운데, 조선 후궁의 무덤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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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1:15:11Z</updated>
    <published>2026-03-20T11:1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동작동의 국립서울현충원을 걷다 보면 사뭇 낯선 풍경과 마주하게 된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이 잠든 현대적 묘역 한가운데, 고즈넉한 조선시대 왕실 무덤 하나가 자리하고 있다.   국립묘지 안에 조선 후궁의 묘라니. 이 무덤은 도대체 어떤 연유로 이곳에 남겨진 걸까.   ​왕조의 흐름을 바꾼 후궁 ​이 무덤의 주인은 조선 중종의 후궁, 창빈 안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iLA868FPJksR2TT6u6dqdP8Jmf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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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대한제국의 국립현충원, 장충단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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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7T05:4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우리는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동작구의 국립현충원을 찾는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 대한제국 시기 전사한 군인들을 추모하던 국가적 성지가 서울 남산 기슭에 있었다. 바로 지금의 '장충단공원' 일대다.  ​이곳의 시계는 대한제국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00년, 고종 황제는 남산 자락에 '장충단(奬忠壇)'이라는 제단과 사당을 세우도록 명했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vSFd9pjmSuMOns5AAvdnBI7zAV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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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서울을 탐색하는가 - 도로위에서 발견한 도시, 서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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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내가 매일 지나가는 서울의 그 길인데도, 어느 날 문득 이런 질문들이 내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왜 여의도에는 단독주택이 안보일까. 을지로 지하상가는 어째서 그렇게 쭉 길게 이어져 있을까. 왜 한강을 접한 압구정동의 오래된 아파트 창문은 그렇게 들쭉날쭉한 형태를 가지게 되었을까. 어떻게 이태원은 유난히 이방인들이 모여 사는 공간이 되었을까. 서울을 오래 들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KxeXK2rlBdgWJy-sDZVFU4P2a7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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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념비전, 사라진 제국의 자의식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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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기념비전은 서울 도심 한복판, 세종대로 사거리 교보빌딩 옆에 서 있다.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그 앞을 지나가지만, 대부분은 이 작은 전각의 존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그저 지나칠 뿐이다.  유리와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거대한 빌딩 사이에서 이 전각은 마치 시간에서 밀려난 것처럼 조용히 서 있다. 도심 풍경 속에서 어딘가 낯설고 어색해 보인다.  잠긴 문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8-vTefbyMnQoICuIoXf7peIZfC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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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들이 머물다 가는 자리, 이태원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1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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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9T1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가장 이국적인 동네를 꼽으라면 사람들은 주저 없이 이태원을 떠올린다.  세계 각국의 미식과 다양한 언어가 교차하는 곳,  서울 속의 작은 국제도시. 하지만 이태원이 외국인과 인연을 맺은 연대기는 우리가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깊고 오래되었다.  ​오래된 이방인의 땅 ​기록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태원의 '외국인 집단 거주지' 역사는 고려시대부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oR2vbidA5Walm43YEavuIng8b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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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땅속으로 내려간 당인리발전소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1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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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일산방향 강변북로를 달리다보면 양화대교 못미쳐 우측으로 당인리발전소가 보이고, 거기에는 지금도 하얀 수증기를 피워 올리는 커다란 굴뚝이 서 있다.  한강을 따라 봄철이면 흐트러지게 벚꽃이 피는 길. 카페와 산책로, 공연장이 이어지는 그 자리 곁에 지금도 전기를 만드는 화력발전소가 서 있다. 왜 서울 한복판에 발전소가 있을까. 그리고, 지금도 발전을 한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VlzmYNwTRW-op4dKWtiKCP76c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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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을 깎아 만든 도시, 서울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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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중랑구 면목동의 용마폭포공원은 원래 채석장이었다. 지금은 거대한 인공폭포가 쏟아지고, 시민들이 산책하는 공원이지만, 한때는 산을 폭파해 돌을 캐내던 산업 현장이었다. 겨울이면 빙벽등반장이 되고, 평소에는 휴식 공간이 된다. 산을 깎아낸 자리 위에 공원이 들어선 셈이다.  서울의 산에는 왜 절벽이 많을까 용마산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서울의 산을 자세히 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HyGe1_aKrhWCOzcWlnJoywuD7x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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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종의 능, 장릉으로 되살아난 조선의 왕릉들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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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1T01:1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는  &amp;lsquo;능&amp;rsquo;으로 끝나는 지명이 많다. 선릉, 정릉, 태릉, 홍릉, 헌인릉, 동구릉, 서오릉, 그리고 능동과 공릉동까지. 우리는 그 이름들을 익숙하게 부른다.  1970~80년대 서울에서 자란 이들에게 왕릉은 엄숙한 성역이라기보다 소풍 가던 숲이었다. 잘 관리된 동네 뒷산처럼 일상 속에 들어와 있었다. 그러나 이 숲들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다. 누구의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H-IJp849RIUMjCJHMH2wFWfvh5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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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종, 영월 청령포 - 번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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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1:53:39Z</updated>
    <published>2026-02-28T11:4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 기억 하나 강원도 영월에  조선시대 임금님의 무덤이 있다  오래전 홀로 다녀왔던 영월 청령포 거기있던 현판이 기억났습니다. 지금도 있는진 모르겠지만, 가슴저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왕과 사는 남자 라는 영화가 흥행하면서 관심이랍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Rxtte7nn8sYco4d5kiSSJzL257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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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째서 여의도에는 빌라, 단독주택이 없을까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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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0:00: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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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서울을 오래 운전하고 다니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압구정에도, 잠실에도, 심지어 외곽의 신도시에도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빌라나 단독주택이 조금은 남아 있다.   그런데 여의도는 다르다. 직선으로 배열된 아파트 단지와 업무용 마천루 빌딩, 그리고 방송국과 증권가. 낮에는 직장인이 가득하고, 밤에는 불 꺼진 오피스가 남는다.   왜 여의도에서는 빌라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zBHzVjXzElbq4QUN0S-b3xGkRp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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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흥, 사라진 읍내 남겨진 시장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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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00:00:21Z</updated>
    <published>2026-02-26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는 시흥동이 있고, 경기도에는 시흥시가 있다.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지역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름은 같지만 두 지역은 전혀 다른 공간이다.   이 차이는 과거 시흥군의 해체 과정에서 비롯됐다. 시흥군은 1895년부터 1988년 말까지 존속한 행정구역으로, 현재의 금천구 영등포구 관악구 구로구와 경기도 안양 등을 아우르는 넓은 지역을 관할했다. 시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ypkZ_eooPkb0L43dsyYBlXM8ar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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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계천은 왜 거기서 시작할까 - 서울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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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0:33:14Z</updated>
    <published>2026-02-24T10:3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계천은 서울 한가운데를 동서로 가로지른다. 지금은 도심 속 산책로이자 하천 복원의 상징처럼 여겨지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이상한 장면이 보인다. 청계천은 마치 청계광장에서 시작하는 하천처럼 보인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개천을 이룬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상류가 보이지 않는다. 도심 한복판에서 갑자기 만들어진 개천처럼 느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1R%2Fimage%2FVB8BF2WhHbbwDE0FtBkpflx7lz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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