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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riel J</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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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피아노와 책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사색의 늪✨️ 별을 품은 사람이 별을 담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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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4:28: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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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분의 낮잠 - 20분 자고 일어난, 비몽사몽의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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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4:08:36Z</updated>
    <published>2026-04-24T04:0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 스무 분잠시 세상과 작별한다. 한 숨 두 숨 깊어지더니어느덧 꿈의 문턱그 연못에 살짝이 발끝만 담근 채 참방참방 미지근함이 차오를 때쯤알람 시계는나를 다시 주워 담으시란다. 눈을 뜨니침대 위에 엎드린 채모락거리는 햇볕만이나를 쬔다. 딱 스무 분세상과 작별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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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또라이를 자처했다. - 별을 잉태하기 위한 카오스의 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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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3:34:35Z</updated>
    <published>2026-04-24T03:3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정은 어릴 때부터 유행의 흐름에 따라 열광하는 것들을 싫어했다. 희한하게 그런 기질은 타고나는 것인지 어릴 때부터 그랬다. 그래서 '별종' 혹은 '돌연변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다. &amp;quot;야는 참 희한하제. 넘들 다 기다 기다 카는걸 야는 싫어하대.&amp;quot;&amp;quot;얼라같지가 않해. 생긴 건 얼라인데 하는 건 하는 짓은 천상 즈그 할매아인교.&amp;quot;&amp;quot;할매가 시장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C%2Fimage%2FJIC3tq6c_tFiF5ECClx_pRpmD9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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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어도, 치과는 여전히 무섭다.  - 마취 없인 못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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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04:51:47Z</updated>
    <published>2026-04-23T04: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현정 씨, 힘 좀 풀어요! 보는 내가 손이 떨린다. 진짜.&amp;quot;눈에 어느덧 눈물이 고인다. 왼손 두 번째 손가락에 낀 묵주 반지에 힘을 잔뜩 주고 미친 듯이 빙글빙글 돌린다. 반지로는 성에 차지 않아 휴대폰에 이유 없이 매달린 그립톡에 힘을 주어 요리조리 만진다. 뽀득뽀득 소리가 치료실 안에 가득 찬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한숨을 푹 쉬신다. &amp;quot;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C%2Fimage%2Frn5DE-EAtdYR9jVI7LI4XE0AjA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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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 - 나는 나를 사랑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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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23:38:54Z</updated>
    <published>2026-04-21T23: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나에게 선물을 건넬래.강퍅한 모든 것들모든 이들사뿐히 내려놓을래. 현정아. 지유야. 고생했어. 헉헉거리다 헛헛이 지나온 일상들에게쉼표를 줄래. 경민이는 그랬지. 이렇게도 안정적인, 이렇게도 단단한, 그대가내 벗이라고.오늘은대단히 나를 사랑해 줄래. 현정아. 지유야. 사랑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C%2Fimage%2FRzvADWK1yKdEg4AWckGm8euDGe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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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남이랑 경쟁 안 해요. 나랑 경쟁하지 - 86년 인생, 나 하나만 채우기에도 모자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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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23:21:43Z</updated>
    <published>2026-04-21T23: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가시를 끌어안고 살아간다. 서로 가시를 끌어안고 있기에 상대의 가시가 얼마나 어렵고 아픈지 잘 모른다. 얼핏 얼핏 보이는 좋은 점만 눈에 들어온다. 그 어설픈 성숙은 쓸모없는 질투와 경쟁을 불러온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남성 83세, 여성 89세로 나타났다.약 86세쯤으로 보면 되겠다. 인생의 문을 이제 막 여는 사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C%2Fimage%2FmBpMVuaPNGGEYqrFLwep3uPwLY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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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종의 천민 - 갑질은 '천민자본주의'에서 비롯됩니다. 스스로를 비하하는 격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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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5:47:13Z</updated>
    <published>2026-04-21T05:2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이 주인이 되는 건네가 사는 세상의 이야기일지도그리고사람이 사람을사람답게 길러내는 게돈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라는 것을 모르는 건 네가 사는 세상의 이야기일지도그릇된 큰 소리는 진실을 담을 수 없어진심을 보지 못하네. 당신이 머문 자리그 얼룩은당신의 태도품격 없는 돈주머니는 빈 주머니였네.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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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죄인인가 - 얀세니즘 렌즈를 벗고 고해성사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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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5:08:33Z</updated>
    <published>2026-04-21T05: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빛은 고요한 침묵 속에 새근거리는 아가의 숨결처럼다가오더니이내스며들었다. 갖은 욕설 섞인 욕망은 뒷걸음친다. 뒷걸음에 대고종종거리는 짙은 그림자조차 낯부끄럽다. 내가 내게 묻는다. 너는 무슨 죄를 지고 있는가. 빛이 내리쬐는 그 길 위에 두 발을 나란히 세운다.지고 가는 그 기도는 농익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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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정너가 조언을 구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 타인의 시간과 에너지는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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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22:39:49Z</updated>
    <published>2026-04-20T22: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 이거 할 마음이 없었는데 영업하시는 분이 이 정도는 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솔깃한 나머지 월요일에 상담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어.&amp;quot;&amp;quot;정말? 분위기에 휩쓸렸어?&amp;quot;&amp;quot;그런 것 같아. 괜히 대답한 것 같네.&amp;quot;&amp;quot;넌 어찌하고 싶은데?&amp;quot;&amp;quot;잘 모르겠어.&amp;quot;&amp;quot;네가 불필요하다고 느껴지고 아직 계약 전이면 거절의 의사를 밝히면 되지 않을까?&amp;quot;&amp;quot;안 그래도 돈이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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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의 날씨 - 다만 부질없는 기억의 조각이었을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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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21:37:16Z</updated>
    <published>2026-04-20T21: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의 조각은 어디서 부서졌는지 이루 알지 못해너 울던 날나 웃던 날 기억의 조각들은 감정과 문장이 되어오묘한 일기예보를 한다. 그저 지나온 기억들의 향연일 뿐 향연의 자취를 걸으며꼭다 아는 것처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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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어떤 인생을 살았길래 글이 그렇게 술술 써져? - 그러게 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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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4:56:25Z</updated>
    <published>2026-04-19T04:5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마감이 없어. 카페인 중독은 분명히 맞아. 급박한 마음에 카페인을 수혈하는 건 아니고그냥, 카페인을 좋아하나 봐. 그냥,그렇다고.대화하다가 저.장책 읽다가 저.장노래 듣다가 저.장저장 창고에서 수리수리 술술 그냥 나와. 나는 그냥, 써 내려가. 거침없이 써 내려가.그냥,그렇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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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 성당, 그 여자의 기도 -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은 함부로 대하면 안 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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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4:31:16Z</updated>
    <published>2026-04-19T04:3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침묵이 둘러싼 묵직한 공기 아래 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보이지 않는 그와 나즈막한 대화를 한다. 하루는말없이 바라봤고 하루는 목놓아 울었고 오늘은지진을 묶는다.  폭풍이 치고 간 자리에 견고히 남은 그의 선물세상과 그저 잠시 작별했지. 더 깊이 더 높이 끌어안기 위해감히 입에 올리지 마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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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네가 가엾다. - 가여운 만큼 네게서 멀어짐을 택했을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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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23:25:41Z</updated>
    <published>2026-04-17T22:5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 선 곳이높은 곳이라고 빛을 칠하더라. 글쎄요. 아슬아슬한 높은 탑에 바람이 치고 폭풍이 치면 어찌 되리오. 너는 안다. 나는 안다. 암요. 너 말끝에 붙은 빛은 가만히 들여다보면 거무튀튀한 그림자가 있더라. 너 말끝의 소란은 잠깐의 박수 반복의 지침은침묵이 되더라. 그 잠깐은 그저 텅 빈 상자 속얇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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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 내 다시 꼽추와 아이들을 본다면 한 품에 안을 것이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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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22:29:43Z</updated>
    <published>2026-04-17T22:2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가 셋을 안은꼽추가 허리를 숙이고 게슴츠레 웃더니 이내 성큼 집 안으로 들어와 숨을 걸고 어둠을 걸고비명을 지를 쏘니 한낱 꿈할매는 꿈 주머니 다 듣더니 야야 그거 길몽이데이.헌 집 주고새 집 받는다 하네. 두려움의 두 얼굴이라 하네. 그 꿈을그 밤을 다시 건너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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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심해서 조선왕조실록 읽는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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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6:58:12Z</updated>
    <published>2026-04-16T22:1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각조각 난 달이 가고 어스름 새벽이 창호를 감싸면 그녀는 눈을 뜬다. 종이 위실록의 글귀들이시간으로 새겨져숨을 쉰다. 스산한 골목어귀 바람이알싸하게 머리칼을 치고 붓질을 눈에 담아 진동을 해석한다. 띄엄띄엄 더듬는다. 마음에 켠켠히 조선을 새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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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깃털로 중도를 엮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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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21:45:51Z</updated>
    <published>2026-04-16T21:4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들어 일주일에 한 번 의식처럼 금식을 했다.  &amp;quot;제정신이야? 요즘 잠도 잘 못 자면서 음식까지 안 먹는다고?&amp;quot; &amp;quot;응. 일주일 중 하루는 나를 비워.&amp;quot;&amp;quot;너의 몸이 열 개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가혹하게 대하는 이유를 모르겠어. 난 요즘 후회하고 있어. 뭐든 도전하는 네가 너무 보기 좋지만 내가 바란 건 건강까지 해치는 삶은 아니었어. 모든 도전에 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vzC%2Fimage%2FAm78hW4rgkgZCqy9juxdWuTVdH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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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을 비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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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21:00:38Z</updated>
    <published>2026-04-16T21: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각달이 작별 인사를 하는 즈음새벽은 고요히 내게 깃든다. 허기지다. 허기를 겸허히 받는다. 마음의 지진을 비우기 전까지 육을 비운다. 입의 문을 침묵으로 잠그고 시선의 빛을 내게 고정한다. 몸은 가볍고 생각은 하나씩 내린다. 조각달이 작별을 남긴 그 자리에침묵의 평온이 깃든다. 비로소 깨닫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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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란 리본[2014.4.16] - 미안하다는 말이 닿지 못해 잊지 않는 쪽을 선택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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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6T15:0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 고요하고 적막해 보이지만사실은침묵의 울부짖음그날의 파도에 멈춘 시선멈춘 걸음그리고멈춘 시계그리고멈춘 그들의 눈물어찌 떠난답니까. 교복에 박힌이름들이 그대로인데 어찌 떠난답니까.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따숩은 밥상 한 술 떠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내 어른들이 부족해서 미안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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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5:02:17Z</updated>
    <published>2026-04-16T14:5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 고요하고 적막해 보이지만사실은침묵의 울부짖음그날의 파도에 멈춘 시선멈춘 걸음그리고멈춘 시계그리고멈춘 그들의 눈물어찌 떠난답니까. 교복에 박힌이름들이 그대로인데 어찌 떠난답니까.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따숩은 밥상 한 술 떠보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내 어른들이 부족해서 미안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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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재, 해피엔딩을 쫓는 동화는 살아남을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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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9:57:22Z</updated>
    <published>2026-04-16T09: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설공주는 마녀가 건넨 독사과를 먹고 죽었다. 잠자는 숲 속의 공주는 깊은 잠에 빠져 결국 깨지 못했다. 콩쥐는 새어머니와 팥쥐의 구박을 받으며 평생을 그 삶에 안주하며 살아갔다. 소가 된 게으름뱅이는 인간이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후회를 안고 소가 된 몸으로 평생 일만 했다. 12시가 지나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모습을 본 왕자는 신데렐라를 향한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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